22년 마지막 날, 하루종일 제대로 먹은게 별로 없어 운동이 내키지 않았지만 마지막 날 운동 안하고 넘기면 후회 될 것 같아 저녁타임에 찾았더니 한 10명 운동 중이었다. 새해 들면 북적북적 대겠지 ? 22년을 돌이켜 보면 그래도 꽤 의미 있는 한해였다 (운동 측면에서) 20년, 21년 두 해 동안 코로나로 인해 운동 스케쥴이 엉망이 되어 몸 상태가 예전같지 않았었는데, 다행히 22년 봄에 헬스장이 정상영업을 하게 되면서 예전 운동스케쥴대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나이 48에 뜻하게 않게 몸이 예전 몸상태를 찾은 것은 물론이고, 모든 종목에서최고 중량을 달성하고 있다. 고강도 운동시 회복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은 좀 있으나, 나이가 들어도 꾸준한 운동으로 몸 상태가 올라 오는것을 직접 경험했던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