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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씨네 2024 여름휴가 - 부산 아난티코브 Day1 (2024.08.28)아들이 고3이라 오랜동안 여름휴가를 보낼수가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휴가없이 보내기도 에매해서, 어찌하다 보니 23년에 이어 24년 여름휴가도 부산 아난티코브로 가게 되었다. 펜트하우스B동 203호에서 바라본 풍경.  거대한 토끼장식물이 우리 가족을 맞이한다.  거실 풍경. 4인가족이 지내기에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어 너무 편하고 좋고, 뷰도 좋고, 휴식하기에는 너무 좋은 곳이다.  작년에는 딸이 대입을 준비하느라 당시 고2이던 아들과 왔던 곳인데, 올해는 아들 대신에 대학생이 된 딸과 함께 하는 여름휴가다. 짐 풀자 마자, 수영장으로 직행 우리 가족이 묵는 건물. 비스듬하게 사선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제법 쾌적하게 뷰가 나오고, 독립된 느낌이 드는 구조이다.   수영장.. 2024. 10. 20.
폭염속 휴양림 캠핑 실패 & 군산 은파호수공원, 탑클라우드 호텔 ✔️ 2024년 7월 27일(토)7월의 마지막 주말. 장마가 거의 끝나가고 폭염이 한참이던 시즌이다. 여름이라 캠핑은 잠시 쉬고 있었지만, 그래도 한 번은 해볼까 해서 길을 나섰다. 목적지는 봄에 다녀왔던 충남 서천에 위치한 희리산 자연휴양림. 말 안 듣는 아들 녀석 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받던 터러, 오순도순 오랜만에 둘이 길을 나서니 기분이 좋다. 서천 마중 쌈밥집 (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로232번길 9 ) - 쌈밥 1.5만원, 모듬생선구이 2.0만 원캠핑장 가기 전에 들른 쌈밥집. 휴양림에서 가깝고 서천IC를 나오면 얼마 안 가서 있는 곳이다. 와이프 맞춤형 식사다. 캠핑장 가기전에 맥주 한잔과 함께 와이프 입맛에 맞는 찌개, 탕, 국 등으로 기분 좋게 해 줘야 캠핑 1박 2일이 순탄해진다. 서천.. 2024. 9. 2.
태백 고원자연휴양림, 미인폭포, 아저씨카페 (2024.05.18~19) 태백고원자연휴양림 - 이용시간 : 12시~ 다음날 11시- 부대시설 : 공동화장실, 공동취사장, 샤워장(취사장 내)- 이용요금 : 비수기(평일2만/주말3만), 성수기(평일3만/주말3만)- 사이트 면적 : 4m X 6m ( 1번~5번 데크, 6번~10번 노지야영장, 11~13번 데크) 처음 오는 태백고원 자연휴양림.  5월달이라 그렇게 많이 덥진 않으나 사이트가 땡볕이 내리쬐는 곳이라 꽤나 덥다. 오늘 묵게 될 사이트는 12번으로 4m * 6m 의 데크사이트로, 서로 마주보게 되어 있는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외진곳에 있는 11,12,13번 사이트 중 중간에 위치한 사이트이다.  바로 옆 13번 사이트바로 옆 11번 사이트. 이 곳은 그래도 꽤나 그늘이 져 있다.  앞에서 부터 11,12,13번.  바로 앞.. 2024. 8. 18.
함백산 정상 최단시간 등산 (2024.05.18) 태백으로의 캠핑을 가는 날, 태백을 들르는 김에 일찍 가서 태백에서 유명한 함백산에 오르기로 하고 미리 점 찍어둔 주차장으로 향했다. 함백산은 최단시간으로 30분에 등산이 가능한 입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해당 코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출발지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214-24여기다 주차하면 30분만에 정상 등반이 가능하다. 개 꿀 !! 10시경에 도착했더니 이미 차량 몇대가 주차되어 있었다. 자리가 딱히 있는 주차장은 아니고 길 가에 대충 차를 델수 있는 곳 여기가 입구 입구에서 함백산 까지는 1.0km (30분 걸리는 거리) 자 ~~ 출발 출발 하고 얼마 가지 않아 나오는 갈림길. 여기서 왼쪽이 임도, 오른쪽이 등산로.  둘 다 정상에 갈 수 있지만 짧게 가는 등산로를 선.. 2024. 7. 26.
여사님 생신 및 승진 축하 파튀~ !! 24년 6월 28일. 정여사님의 승진 축하 겸 생일 파티~!딸이 준비한 맞춤 케잌 승진하면서 떠나는 부서원들이 만들어준 축하 케잌.  공교롭게도 같은 곳에서 제작하여 맛도 똑같고 생긴것도 비슷해서 딸이 속상해 함오늘의 주인공대학생 딸이 방학이라 오랜만에 온 가족이 다 모였다.  딸사진은 본인의 요청으로 모자이크 처리생일 축하 해~!!        와이프 부서원들이 돈 모아 선물해준 스피커 (마샬?). 캠핑가서 쓰라고 준건데, 캠핑장에서 쓸수 있을까 모르겠다.  요건 내가 준비한 생일선물.  5만원권 20장 (100만원) 2024. 6. 29.
수목원 프로방스 봄 캠핑 (2024.04.27) 4월 말에 떠나는 본격적인 봄 캠핑.  벚꽃 캠핑 명소로 유명한 포천의 수목원 프로방스로 캠핑을 떠났다. 물론 4월 말이라 벚꽃은 없겠지만 .  산들애 우렁 쌈밥 (경기 포천시 호국로 964)캠핑장 가는 길에 찾아간 맛집  와이프 취향에 딱 맞춘 식사다.     수목원 프로방스 도착. 자리는 B존 39번 사이트로 맨 구석자리이다. 캠핑장이 너무 넓어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고 자리 찾아가기도 복잡해 보인다.  사이트 마다 뷰도 환경도 다 달라서, 직접 캠핑을 해 보지 않으면 어떤지 잘 알 수가 없는 곳이다.  캠핑 가기전 예약한 사이트의 여건을 잘 알아보고 가야 할 듯 하다.  39번 사이트. 자리는 넓은데 약간 경사가 져 있고 파쇄석 자리도 아니고 바닥이 좀 애매하다.  우선 테이블, 체어 부터 세팅.. 2024. 6. 29.
장령산 등산, 장령산 자연휴양림, 그리고 운무대 일출 (2024.04.06~07) 장령산 자연휴양림 (예약사이트 >> 링크)오래전부터 이 곳 휴양림에 가면 인근에 있는 등산로와 용암사 운무대를 방문 하기로 찜해두었던 곳, 옥천의 장령산 자연휴양림이다.이 휴양림은 다른 휴양림과 좀 다르게 사이트마다 큰 파라솔이 있는게 특징이고, 계곡을 끼고 있어 아이들과 여름에 피크닉이나 캠핑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4월의 첫째 주 주말. 인근에 봄 꽃이 많이 펴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휑하다.  예약한 자리는 21번 데크로.  1야영장에서 꽤나 명당인 자리로 예전부터 눈여겨 봤던 곳이다.장령산 자연휴양림 1야영장  21번 사이트에서 바라본 뷰. 출렁다리 뷰이다.주차장과는 거리가 멀어서, 도로변에 주차를 해 놓고 짐을 옮긴다. 데크가 캠핑용 데크라기 보다는 평상에 가까울 정도로 높다.  사이트 상단에 .. 2024. 6. 23.
서천 희리산 자연휴양림 가족캠핑 (2024.03.30~03.31) 완연한 봄이 오기 직전의 3월말에 충남 서천으로 떠나는 가족 캠핑.  최근들어 벚꽃이 빨리 개화한다는 얘기, 그리고 진해 벚꽃 축제가 1주일 빨리 시작한다는 소식에,  벚꽃캠핑을 한번 해볼 생각으로 벚꽃으로 유명한 해송희리산 자연휴양림을 3월말에 예약을 해 두었다. 연주가 기숙하고 있는 대학교에서 가까워서, 픽업을 하고선 캠핑장 가는 길에 칼국수 맛집에 들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객지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딸.  한 달 밖에 안되었지만 애기같던 딸이 나름 혼자서 잘 생활하는 듯 하여 기특하다.  점심 먹으러 찾아간 곳은 국가대표 해물칼국수 서천 본점 국가대표 해물칼국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역길 82 )해물이 푸짐. 꽤 유명한 곳인지 식사하는 내내 손님들로 북적북적 했다.  식당을 나오면 마당에 .. 2024. 6. 16.
제천 람보캠핑장 동계캠핑 (2024.02.17~18) 최근에 생긴 곳인데, 청풍호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캠핑장이라 후기가 좋아서 예약한 곳. 다녀온 날짜는 2월 17일로, 아직 봄이 오기전 겨울이지만 마침 날이 따뜻하여 꽤나 훈훈하게 캠핑을 다녀왔다 ● 제천 람보 캠핑장 📍 주소 : 충북 제천시 청풍호로 37길 26 🏠 부대시설 : 샤워실, 개수대, 매점 🖥 예약방법 : 사이트 http://rambocamp.com ⏱ 입/퇴실 : 입실 오후 02시 / 퇴실 익일 오전 11시 🤫 매너타임 : 22시~07시 예약한 사이트는 Lake1 으로 평일 6만원, 주말 8만원(성수기 주말엔 10만) 이다. 조금 더 큰 Glam 사이트의 경우 10~15만원. 개별 시설 (개수대,화장실)이 있어서, 생각보다 일반 캠핑장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싼 편 바로 옆 Gla.. 2024. 4. 21.
강촌 동계 캠핑, 스칼라 캠핑장, 호야빵카페, 제방소덤 (2024.01.20) 24년 들어 처음 나서는 동계 캠핑. 날씨가 제법 흐리고 눈이 예고되어 있었지만, 캠핑장의 명당 사이트를 운 좋게 예약을 해 두었던 터라, 설중 캠핑을 예상하고 길을 나섰다. 목적지는 강촌 스칼라 캠핑장 미리 알아본 곳은 아닌데, 캠핑장 가는 눈에 띄는 베이커리 카페가 눈에 띄어 들러본다. 호야 커피빵 (강원 춘천시 남면 소주고개로 17-11) : 네이버 지도 링크 단팥을 전문으로 하여 다양한 빵을 판매하는 카페이다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 한적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고, 눈 쌓인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한잔 하기에 너무 좋았던 곳이다. 강촌 스칼라 캠핑장 (네이버 지도 링크) 📍 주소 : 강원 춘천시 남산면 추곡고개길 326-121 💵 가격 : 5만원 ~9만원 🏠 부대시설 : 샤워실, 개수대, 매점, .. 2024. 4. 20.
양평 모짜르트 캠핑장 동계 캠핑 (2023.12.24)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여 떠난 동계 캠핑. 수능시험도 끝나고,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딸과 함께 하는 캠핑이다. 캠핑장 도착. 양평에 위치한 모짜르트 캠핑장 ● 모짜르트 캠핑장 - 홈페이지 : http://mozacp.com - 주소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816 - 사이트 : 총 20개 사이트 - 비용 : 5~6만원 (두가족사이트는 10만원) 예약한 사이트는 13번으로 엄청나게 넓은 사이트라 이그니스L 텐트 두동을 치고도 남았다. 이그니스L 하나는 입식, 하나는 좌식모드로 세팅 두 동은 도킹커넥터로 연결. 안에서 보는 뷰. 계단식으로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어 시야에 큰 방해를 받지 않고 전방의 산을 바라볼 수 있다. 사이트 구축후, 맥주 한잔 사이트 상단에서 바라보는 뷰. 겨울엔 경사 길에 눈.. 2024. 4. 14.
성주산 자연휴양림 부부캠핑, 청천호 둘레길 산책 (2023.10.01) 보령에는 오서산 자연휴양림과 성주산 자연휴양림 2군데가 있다. 오서산은 이미 21년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고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예전부터 한 번 가야지 가야지 하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1박2일 야영을 즐기게 되었다. 휴양림에 가기전 인근에서 식사와 커피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더니 꽤나 유명한 국수집이 있었다. 봉채국수 수림점 가격도 매우 착하다. 요즘 세상에 7천원짜리 국수라니... 7천원하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바깥의 청천호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카페 블루 레이크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죽성로 154 ) 그리고 국수집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카페. 카페 정원에 이렇게 나무 한 그루가 있어 운치를 더 하는 곳이다. 커피 배달해주시는 아줌마 정원에서 바라본 카페. 카페는 사실 .. 2023. 12. 29.
용마산 트레킹, 등산 (2023.09.24) 오랜만의 등산. 서울 인근에 있는 등산하기 쉬운 안 가본 산으로 고르다 용마산으로 선택하였다. 오늘 다녀올 코스는 용마산 전철역에서 용마폭포공원을 지나 용마산으로 이르는 등산코스. 용마산 전철역에 내리기 등산로 입구로 가는 표지판이 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금화왕돈까스를 끼고 우측으로 꺽어지면 용마폭포공원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꺽어지자 마자 있는 분식집이 있어, 김밥을 싸 갈까 하다가 그냥 먹고 가볍게 가는 걸로 선택. 용마폭포공원에서 마주친 암벽등반 코스. 공원내 꽤나 큰 인공폭포가 있는데, 가던날이 9월이라 폭포운영을 하지 않는 때였다. 등산로 입구에서 출발 등산 시작한지 잠시, 멋진 서울 전경이 펼쳐진다. 옹기종기 모여서 멋진 풍경을 즐기는 등산객 들 잘 따라와~~!! 오르는 길에 마주치는 멋진 풍.. 2023. 12. 29.
부여 만수산 자연휴양림 미니멀 캠핑 부여에 있는 만수산 자연휴양림. 휴양림이 캠핑 스타일에 맞아서 자주 다니다 보니 안 가본 휴양림이 많지 않다. 그래서 안가본 곳으로 찾다 보니 선택할 휴양림이 많지 않은데, 이번엔 부여에 있는 휴양림으로 찾게 되었다. 우선 휴양림 가기전 식사를 하러 찾은 부여 하늘채 한정식집 하늘채 한정식 (충남 부여군 부여읍 계백로 373) 주차장도 꽤 넓고, 건물도 2층으로 으리으리 하다. 둘이서 정식 2인분을 먹었는데, 가지수는 많이 푸짐하게 나오긴 하나 아주 맛있게 먹었따는 느낌은 들지 않는,, 그리고 찾은 곳은 인근의 높은댕이 카페 카페 높은댕이 (충남 부여군 부여읍 삼충로 325-34 높은댕이) 넓은 정원이 있는 한옥 느낌의 카페이다 한옥카페이지만, 아메리카노로 ... 주말이라 사람들이 북적북적. 정원에는 예.. 2023. 10. 17.
부산 여름휴가 2편 - 아난티코브 / 해동용궁사 / 인티피니풀 (2023.08.06~08) 휴가 둘째날. 캐비네 드 쁘아송 - 브런치 카페 아침은 펜트하우스C 동 쪽에 있는 캐비네 드 쁘아송. 음식 하나당 2.5만원 정도였는데, 양도 적고 별로 맛있다는 느낌도 없었다. 여름휴가 중에 갔던 식당 중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곳. 그저 뷰만 좋은 브런치 카페였다. 아난티코브 인피니티 풀 아침 브런치후 바로 풀장 입수. 힐튼쪽 수영장보다는 작은 수영장이지만 여기도 인피니티풀장이다. 송정면가 (부산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48 송정면가) - 밀면집 부산에 왔으니 점심은 밀면. 아들과 와이프는 밀면을 처음 먹어 보는데, 별로 인듯 하다. 카페 하녹 ( 부산 기장군 기장읍 내리길 146-5) 점심후 찾은 하녹 카페. 한 여름이라 바깥에는 사람이 없다. 대기로 기다려서, 실내 좋은 곳에 자리 맡아 에어컨 바람 .. 2023. 9. 24.
부산 여름휴가 1편 - 아난티코브 / 오시리아 산책로 (2023.08.06~08) 첫째날 (2023.08.06) 매년 여름이면 온가족이 함께하는 휴가겸 여행을 계획하곤 하는데, 올해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아는 지인을 통해 부산의 아난티코브에 숙박을 예약하게 되어, 묻고 따질것 없이 부산으로의 여름휴가가 결정되었다. 서울에서 부산가는 길, 하늘에 수제비가 둥둥 떠 다닌다. 타짜 장병윤 세프의 막국수 -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6 도착하자 마자 찾은 곳은 호텔 근처에 있던 막국수. 그리고 호텔 체크인. 체크인시작하는 시간부터 기다렸는데, 사람들이 북적북적. 같이 여행 따라온 고딩 아들놈은 자도 자도 끝이 없다. 5시간이 넘는 운전끝에 도착한 아난티 코브. 주차장 입구에서 부터 뭔가 럭셔리함이 느껴진다. 아난티코브 호텔 천정이 높고,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더더욱 .. 2023. 9. 24.
화천숲속야영장 여름 캠핑 그리고 토담숯불닭갈비, 살랑교, 카페정원 (2023.07.01~02) 7월의 첫날. 폭염으로 바깥 온도가 34도에 육박하는 터라, 엥간하면 캠핑을 나서지 않으려 했는데, 마침 주말에 화천숲속야영장이 예약이 되버리는 바람에, 일단 길을 나서본다. ※ 토담 숯불 닭갈비 -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62 한여름이라 캠핑장에는 오후 늦게 들어가는 계획이어서, 점심먹을 곳을 춘천에서 찾다가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토담숯불 닭갈비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한여름에 숯불로 익혀먹는 메뉴를 선택하니 좀 더운게 단점. 춘천가면 다들 원조 닭갈비라고 쓰여져 있어 어디갈지 몰라, 유명하다는 이 곳으로 왔는데, 솔직히 특별히 맛있거나 한 건 잘 모르겠음. ※ 이디야 (EDIYA) 춘천소양강점 -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55-1 바로 인근의 감자밭이라는 카페에 가려 했으나,.. 2023. 8. 13.
제천 의림지, 박달재공원 그리고 박달재 자연휴양림 캠핑 (2023.06.17) 제천 박달재 자연휴양림으로 예약이 되어 있던 날. 6월 중순인데 한여름의 날씨라 캠핑가기가 좀 두려웠으나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제천이고, 제천하면 유명한 의림지에 가보고 싶어 우선 길을 나섰다. 출발~~! 날씨가 한여름이다. * 의림지 나들이 의림지 도착. 도착하니 관광버스들에서 내리는 50~60대 아줌마/아저씨들 무리가 눈에 들어오고 여기저기서 뽕짝 소리가 들리는게 기대했던 그런 느낌이 아니다. 의림지 한가운데는 오리배가 둥둥. 젊은이 감성과 조금 거리가 먼 오리배를 보고 있자니 뭔가 아쉽다. 우륵대. 신라시대 우륵이 가야금을 탔던 곳이라고 한다. 곳곳에 있는 정자가 의림지 호수와 어우려져 멋을 더한다. 관광객이 전부다 50~60대 이다. 자기야~! 우리가 제일 젊은 것 같애 의림지앞에서 기념사진 용추.. 2023. 7. 31.
양평 중미산 자연휴양림 우중캠핑 - 1야영장 (2023.05.27) 양평에는 야영을 할 수 있는 휴양림이 많다. 용문산 / 설매재 / 유명산 / 산음/ 중미산 이렇게 5군데의 휴양림 야영림이 있는데, 용문산은 여러번 갔었고, 설매재/유명산을 한번 씩 다녀왔던 터라, 언젠가 산음/중미산 중에서 한번 가기로 계획하다가, 5월 마지막주차 1야영장에 자리가 나게 되어 다녀오게 되었다. 오른쪽 입구쪽 매표소 근처에 1야영장이 있고, 쭉 올라가면 2, 3 야영장이 나온다. 육씨네가 예약한 자리는 1야영장 3번 자리로, 3m * 3.6m 사이즈의 작은 데크이다. 길가에 차를 대놓고 짐을 옮겨야 하는 형태. 마침 비가 계속 내려 비옷을 꺼내 입고 짐을 나른다. 1야영장은 4개의 사이트가 있는 터라, 4대의 차량이 아래쪽에 주차하기엔 충분해 보였다. 유튜브 촬영을 위한 카메라 설치 중... 2023. 7. 31.
가평 블루문캠핑장 가족캠핑 (2023.05.06) 오래전부터 예약을 해둔 가평의 사설 캠핑장. 부부캠핑으로 계획했으나 다행히 아이들이 같이 따라 온다 하여 오랜만의 4인가족 가족캠핑으로 길을 나섰다. 아침부터 깨워 차에 태워놨더니 아이들은 정신을 못차린다. 캠핑장 도착. 가평 블루문캠핑장의 K-5 사이트이다. 엄청나게 많은 사이트가 있는데 그 중에서 K구역이 뷰가 좋을 것 같아 예약한 자리인데, 기대한 것 만큼의 멋진 뷰는 아니었다. 하지만 K구역의 모든 사이트는 계단식으로 위치해 있고 뻥뷰를 바라볼 수 있는 형태였다. K구역 추천 ! 다음날 돌아다니면서 살펴본 결과, A~F구역은 오토캠핑 느낌이고, STAY 존으로 되어 있는 곳은 짐을 옮겨야 하는 형태이긴 하나 숲속 휴양림 느낌으로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이 곳은 구역별로 느낌이 워낙 달라 구.. 2023. 7. 9.
설매재 자연휴양림 백패킹 (2023.04.30) 5월 1일 (월요일) 근로자의 날을 앞둔 주말, 주말에 충청도 쪽에 캠핑장이 예약 되어 있었으나 여차여차 해서 길을 나서지 못했다. 결국 캠핑장 비용은 고스란히 날리고 주말에 근처에 어디 가볼까 하다가 와이프의 권유로 나선 백패킹. 화장실이 해결 되지 않는 산으로 가진 못하고, 결국 2021년에 오토캠핑으로 갔던 설매재 자연휴양림으로 나섰다. 이 곳 설매재 자연휴양림은 오토캠핑장외에, 산 공터 곳곳에서 백패킹을 할 수 있게 해놨는데, 2021년 당시에는 입장료가 인당 1만원이었는데, 그 사이에 2만원으로 올랐다. 좋은 자리에서 백패킹 하려고, 일요일 오전 일찍 길을 서둘러 휴양림에 도착했더니, 야영객 2번째 입장객이 한다. 여러 백패킹존 중에서 P3 구역에 주차를 하고 언덕을 올라가서 찾은 백패킹 사이트.. 2023.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