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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Blog/캠핑45

[캠핑장비] 헬리녹스 택티컬 필드 터널 텐트 4.35 & 이너텐트2p 헬리녹스 브랜드에서 나온 텐트 중, 비닐하우스 처럼 생긴 터널형 텐트가 있다는건 한 2-3년 전에 알고 있었으나, 텐트/쉘터에 대한 특별한 욕심이 없던 터라, 그닥 눈에 들어오지 않던 헬리녹스 터널 텐트. 높은 가격으로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은 텐트인데다가, 그마저도 구매하기란 하늘에 별따기. 대량으로 생산을 하지 않는 것인지, 가끔 가다 잊을만 하면 헬리녹스에서 아래와 같이 재입고 되니 구매하라는 알림을 보내주곤 했다. 이그니스L쉘터 (8각형/돔형), 백컨트리 280 (4각형) 의 쉘터를 소유하고 있는 터라, 언제부터인가 터널텐트 하나 있으면 괜찮긴 하겠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3월의 어느날 어김없이 알림톡이 왔고, 운 좋게도 구매에 성공하게 되었다. 소수만 구매할수 있다는 생각에 큰 지출은 생각.. 2024. 4. 18.
편안한 캠핑을 위해 마련한 SUV - 혼다 파일럿 캠핑을 접한지는 3년이 다 되어가고, 미니멀한 캠핑에 주로 부부 동반으로 다니는 터라 짐이 많지는 않다. 더더군다나 겨울캠핑을 잘 안다니는 터라 2011년에 마련한 세단 차량(알페온)으로는 충분히 다고도 남는 상황. 하지만 4인가족 캠핑시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하계4인가족 캠핑은 미니멀한 세팅으로 문제 없었고, ( → https://youtu.be/A6lvdOy3wWc ) 동계 3인캠핑까지는 어찌 어찌 할 만 했다 ( → https://youtu.be/JcRn8573Sms ) 하지만 올 12월 초, 4인 동계 캠핑을 앞두고 난로 2개, 쉘터 2개, 각종 매트/침낭, 등등을 세단차량 트렁크에 쑤셔 넣으려니 답이 나오지 않았고 그렇게 고민만 하던 찰나, 지방에 사는 동생의 5만km 주행한 차량을 급작스럽게 .. 2022. 12. 13.
[캠핑장비] 가성비 최고의 알리 LED 랜턴 조명 (일명 보름달 조명) 캠핑시에 T5 LED 조명을 유용하게 잘 쓰고 있지만, 여러 캠핑 포럼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조명이 있는데 이름하여 보름달 조명.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강한 60W 15600mAh 짜리가 보통 2만원~2만5천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사용 후기를 봐도 칭찬 일색에 실제로 써본 사람들 조차도 '엄청 밝다', '이거 사고서 루메나 조명 왜 샀는지 후회된다' 이런 후기들이 많은데, 이번 썸머 세일을 맞이하여 충동적으로 구매를 해 보았다. 각기 다른 판매자로 부터 하나씩 구매해서 12.24$ 와, 16.84$ 를 지불하여 총 약 30$ 로 2개를 구매하였다. 5일 배송을 약속한다더니, 하나는 4일만에 오고, 하나는 8일만에 도착. 제품 설명 .. 2022. 7. 5.
[캠핑장비] 크레모아 v1040 서큘레이터 팬, V600과의 비교 본인은 1년전에 구입한 크레모아 v600과, 루메나 팬프라임 선풍기 2대가 있다. 부부캠핑을 주로 하는터라 사실 한여름 캠핑 아니고서는 선풍기를 두대 다 쓸일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크레모아 팬의 경우 구조적 특징으로 인해서 동계 캠핑시에 실링팬으로도 유용하고 삼각대에 장착이 가능해서 활용도가 꽤 높다. 2020년에 구입한 V600 팬을 현재까지도 잘 쓰고 있으나, 사이즈가 좀 작고 회전이 안되는 점. 그리고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인점이 좀 불만이다. ( V600+의 경우 USB-C 로 변경) 여름이 다가오고 3-4인 캠핑시에 선풍기가 한대는 더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살펴보다 보니 V1040 신모델이 출시가 되어 있어 잽싸게 구매했다. 커진 사이즈로 인해서 풍량이 더 쎄지고, 리모컨, 10,400mAh.. 2022. 5. 28.
[캠핑장비] 스탠리 클래식 런치박스 9.4L (10qt) 캠핑장비들 중에서 자잘한 것들은 캠핑박스에 대충 쑤셔넣는데, 그러다 보니 찾을때마다 박스를 다 헤집는 등의 불편함이 있어 최근에 캠핑박스 내부를 정리하곤 했는데, 유독 신경쓰이는 것들은 입에 닿는 물건들이 구멍이 송송뚤린 캠핑박스에 있어, 캠핑장의 벌레가 유입될것 같아 찝찝할 때가 있다. 그래서 머그컵 종류, 특히 스탠리의 이런저런 것들을 따로 수납해볼까 하다가 찾은 런치박스. 런치박스는 사이즈가 2가지로 나오는데, 5.5Qqt 와 10qt 로, 그 중에서 큰 걸로 구매를 하였다. * SPECS - Weight: 4.4 lb. - Dimensions: 12.99L x 6.5W x 10H in * DETAILS - Classic Series - Compatible with: Classic Vacuum Bo.. 2022. 5. 22.
[캠핑장비] 티타늄 식기류 (쿡웨어) 수납을 위한 백컨트리 티타늄 마쉬쿠커 3000ml 현재 캠핑장비중 식기류로 사용중인 것은 캠핑 입문 초기에 잘 모르고 구입했던 키친아트 스테인레스 코펠 1세트가 있긴 하나 무거워서 잘 쓰지도 않고 그 뒤에 미니멀 캠핑과 백패킹 겸용으로 구입한 것이 대부분 티타늄 식기류들이다. https://6cne.com/4509 [캠핑장비] 백컨트리 티타늄 쿡웨어 (코펠 900ml, 숫가락, 젓가락, 머그컵 300ml) 주말 캠핑을 앞두고 장만한 티타늄 수저와 식기 세트. 캠핑을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맘 먹기 전, 코펠세트를 하나 샀는데 무식하게 무거운 스테인레스 세트를 사는 바람에, 백패킹과 미니멀캠핑 6cne.com https://6cne.com/4538 [캠핑장비] 백컨트리 미니로스터, 티타늄 플레이트 캠핑을 두번 다녀와본 결과, 캠핑의 꽃은 “고기”,, 그것도 .. 2022. 5. 18.
[캠핑장비] 헬리녹스 체어원 라지 현재 캠핑의자로 헬리녹스 체어원, 체어투, 선셋체어 이렇게 3개를 구비하고 있고 주로 부부 둘이서 캠핑 다닐딴 체어원과 체어투를 사용중이다. 자주 하진 않지만 4인가족 캠핑시에는 야전침대를 의자겸용으로 쓰는 터라 의자를 더 살 이유는 없지만, 혹시나 올 여름 4인가족이 다 같이 캠핑을 가게 될지 몰라 새로운 헬리녹스 체어를 구입하게 되었다. 체어원을 하나 더 들일까 하다가, 마침 알아보던 타이밍에 체어원 라지가 입고가 되어 잽싸게 주문 완료. 헬리녹스 제품 사기가 쉽지 않은데 다행히 색상도 기존 것들과 같은 블랙 기본색상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얼핏 보면 체어원과 큰 차이가 없어 구분이 안될것 같았는데 , 수납백 옆에 CHAIR ONE L 이라는 표기가 되어 있다. 체어원보다는 사이즈면에서 좀 더 크고 .. 2022. 5. 8.
[캠핑장비] 네이쳐하이크 2인용 자충매트 NH21FCD11 현재 매트는 니모 조르 25L 2개를 사용중인데, 입식모드로 주로 캠핑을 하다 보니 별로 매트를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좌식모드 세팅을 미리 준비해 둘겸, 4인가족 캠핑시 모두 누워서 잠을 잘 수 있도록 매트를 구비해둘 필요가 있어 알아보다가 2인용으로 적당한 가격의 매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구입한 제품은 가성비 브랜드인 네이쳐하이크 자충매트 2인용 (6cm) 제품으로, 3cm 와 10cm 도 있으나, 중간 사이즈인 6cm 높이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다. 제품 스펙은 200cm*132cm 로 대부분의 더블사이즈 매트가 이정도 사이즈인듯 해 보였다. 아쉽게도 사용중인 백컨트리 재너두 2p 는 사이즈가 작아서 (218cm * 125cm), 이 더블배트가 들어맞질 않는다. 제품 패킹 상태. 이대로 다.. 2022. 5. 4.
[캠핑장비] 파세코 캠프 CAMP-25S 등유 난로 캠핑을 2020년 여름에 시작하고 난로가 필요했던 지난 겨울은 알파카 태서77A 라는 모델로 보냈으나, (https://6cne.com/4607) [캠핑장비] 태서전기 등유난로 알파카 TS-77A 콤팩트 올해 6월에 캠핑을 처음 접하고, 처음 맞이하는 가을/겨울.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장비 구비가 필수이나 너무 추우면 캠핑을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 하는 생각으로 난방장비 구입을 보류하고 있 6cne.com 지난 12월 동계 캠핑을 다녀온 이후, 혹시나 모를 온가족 동계캠핑을 위해서 더 센 화력의 난로가 하나는 더 있어야 겠다 생각이 들어, 파세코에서 나오는 캠프25S 모델을 구입하였다. 도요토미 옴니230, 코로나 SL-6621 , 그리고 파세코의 CAMP 시리즈로 보였고, 그 중에서 국내에서 빠르게 구.. 2022. 1. 4.
[캠핑장비] 네이쳐하이크 2in1 가스 스토브 & 히터 현재 버너는 소토 윈드마스터 (백패킹용), 그리고 코베아 캠프1 국민버너를 스탠드와 함께 쓰고 있는데, 가끔 동시에 두가지 요리를 해야 할 경우에 소토 윈드마스터는 테이블위에 올려두어야만 사용가능한 미니사이즈라, 캠프1+국민버너의 조합으로 한 세트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다 Qoo10에서 버너가 눈에 띄어 9월초에 주문을 하였으나, 네이쳐하이크의 공급 문제로 인해서 11월 말이 다 되어서야 제품을 받았다. 캠핑용품으로 이소가스를 이용하여 버너로도 쓰고 히터로도 쓸수 있는 제품이다. 구입가격은 29.8$ Product size : 21.5*22*28cm Weight : 1.25kg Load bearing : 20kg Maximum power : 2.7kw (200g/h) 한 시간에 20.. 2021. 12. 5.
[캠핑장비] 더캠퍼 이그니스L쉘터 (그린) 캠핑 장비를 처음 고민할적에, 나의 스타일에는 입식 캠핑이 맞겠다 싶어 텐트가 아닌 쉘터로 선택을 하여 백컨트리 280을 현재까지 1년가까이 아주 잘 사용해 오고 있다. 처음 쉘터를 고민할적에 돔형이나 사각이냐 고민을 많이 하다가 활용성을 생각해서 사각을 선택하였는데, 참 잘 한 선택이다 생각하면서도 돔 형에 대한 미련이 조금은 있었던 상태 레트로스 허브쉘터라고 가성 충만하고 이쁜 면 텐트가 있으나, 가격이 150여만원 으로 구하기도 힘든데다가 주로 전구장식에 이것저것 맥시멀로 감성 캠핑을 즐기는 분들에게나 어울릴법한 텐트라서 얘는 선택 대상에서 제외. * 돔형 쉘터 - 카즈미 비바돔 - 힐맨 벙커돔 / 벙커돔 그랑데 - 아일랜드패커스 스톤쉘터 - 미니멀웍스 쉘터G - 더캠퍼 이그니스 / 이그니스L 등이.. 2021. 8. 16.
[캠핑장비] 캠핑용 타프팬, 실링팬 캠핑을 가면 현재까지는 실링팬이 따로 없이 크레모아 V600 선풍기를 천장에 메달아 사용중이었는데, 큐텐 (Qoo10) 사이트에 꽤나 괜찮아 보이는 실링팬이 보여 그냥 질렀다. 가격은 약 23$ 로 쿠폰 적용해서 23,000원에 구입. 주요 특징 - 8000mAh 내장배터리 - USB-C 충전 - 날개 21cm - 터치식 작동. 리모컨으로 작동가능 - 4단밝기 조명 - 타이머설정 뭐 이정도면 실링팬이 갖춰야 할 편의기능은 다 갖춘건 같다. 구성품은 타프팬, 리모컨, 카라비너, 케이블 터치식 작동부. 처음에 꺼내 드는 순간 스스로 작동이 되어 깜놀. 터치 기능이 좋긴 한데, 잘못 잡으면 스스로 작동하는 일이 있어 조심해야 할것 같다. 바람세기도 4단.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다. 날개를 뺐다 꼽았다 했었으면 .. 2021. 7. 30.
[캠핑용품] 크리비 맥주 거품 제조기 이게 캠핑용품일까 싶기도 하지만, 선물을 받은 제품이지만 캠핑용으로 쓰기에 적합해 보인다. 크리비 맥주거품기. 캠핑을 가면 맥주를 4~6캔을 마셔대는 와이프가 아주 좋아할 물건으로, 초음파 진동으로 맥주의 거품을 만들어 내는 제품으로 마실때 입맛을 더 좋게 만드는 물건이다. 제품 구성품은 본체와 플라스틱 맥주 컵 하나 본체는 다소 복잡해 보이는데,, 내장 배터리로 충전하는 거였으면 좋았을뻔. AA 배터리가 두개가 들어간다. 다소 복잡해보였는데, 대충 직관적으로 알수 있게 되어 있다. 본체를 분리해서 호스를 꽂음 집에 있는 맥주캔 하나로 시연 캔에 딱 맞게 장착을 하고, 위의 버튼을 누르면 맥주 거품이 만들어 지는데, 하나는 그냥 맥주를 뽑아 올리는 용도. 하나는 거품을 만들어 내는 용도. 맥주를 뽑아 내.. 2021. 7. 3.
[캠핑장비] 아리스 그리들 L사이즈 캠핑을 다닌지 딱 1년. 그 동안 휴양림 위주의 미니멀 캠핑을 다니면서 왕초언니 0.9L 백마 후라이팬, 백패킹용 코펠 (백컨트리 티타늄) 과 오토캠핑용 키친아트 코펠(스테인레스) 을 번갈아 사용해 왔다. 캠핑장에서 저녁을 먹을때 본인 취향상 주로 소고기를 먹곤 하고 그럴때마다 백마 후라이팬을 써왔고, 그리들은 무겁고 큰 터라, 완전 오토캠핑용이라 생각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아 왔으나 간단한것 보다는 편리한것도 적당히 써보자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리들에 눈이 갔다. 그리들이지만 무쇠철판 보다는 가벼운 그리들로 찾아보다 보니 저렴하면서 가볍고 막쓰기 좋은 그리들이 눈에 띄었으니 그게 아리수 그리들이다. 사이즈는 S,M,L 세가지가 있어서 S 를 사야겠다고 맘 먹었는데, 왕초 백마 후라.. 2021. 5. 29.
[캠핑장비] 코베아 CAMP-1 용 버너 스탠드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버너는 코베아 CAMP-1 으로, 주로 캠핑박스 위에 올려두고 쓰곤 해왔는데, 쓰면 쓸수록 테이블로 쓰고 있는 캠핑박스 위로 조리하면서 나오는 기름이 많이 튀는걸 자주 경험하게 된다. CAMP-1 은 워낙에 많이 팔린 국민버너이다 보니 이에 맞는 스탠드가 많이 나오고 있는걸 아는터라, 언제 꼭 필요하면 사야지 생각해왔는데, 이번기회에 구입하게 되었다. 원목으로 되어 있고, 상판에 기름이 많이 튀니 청소하기 편하고 받침대로서 기능에 충실하고 버너를 스탠드안에 수납하는 형태면 좋겠다고 해서 구입한게 위오 호스버니 우드스탠드. 가격은 3.5만 원목 그대로의 색상이 아닌 덧칠을 해서 더 이쁜 색상이다. 스탠드 두개를 엇갈려서 결합하고 상판을 끼우면 끝. 상판 끼우는 아래쪽 홈. 장착하면 요.. 2021. 5. 29.
[캠핑장비] 태서전기 등유난로 알파카 TS-77A 콤팩트 올해 6월에 캠핑을 처음 접하고, 처음 맞이하는 가을/겨울.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장비 구비가 필수이나 너무 추우면 캠핑을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 하는 생각으로 난방장비 구입을 보류하고 있었으나, 오토캠핑시에 간단한 난방용도로 난로를 하나는 구비해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알아보게 된 난로팬히터나 등유난로 둘중에 많이들 구입하는데 알아본 바로는 - 전기히터 : 대다수의 쓸만한 히터는 1000W가 넘어가고, 캠핑장의 사이트당 전기사용량이 600와트가 대부분이라 가정용 용도외 캠핑장에서는 거의 사용불가. - 팬히터(등유) : 전기가 필수고 주 연료는 등유. 바람이 앞으로 나오는 관계로 난방효율이 높은반면 실내가 금방 건조해져서 가습에 대한 대책이 필수 - 난로(등유) : 등유만 있으면 사용가능. 아이들이 많.. 2020. 11. 17.
[캠핑장비] 헬리녹스 등산스틱 LBB-135 백패킹에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를 장만하였고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고민은 스틱. 평생 살면서 스틱을 구매해본 경험은 딱 한번. 자녀들과 캐나다 록키일대 트레킹을 준비할 적에 구매했던 개당 몇천원짜리 이름모를 스틱. 많은 사람들이 블랙다이아몬드, 휴몬트, 레키, 이 세개의 브랜드로 많이들 장만하고, 솔직히 비싼 스틱이나 싼 스틱이나 기능면에서 큰 차이는 없어 보여서 10만원 넘어가는 건 그냥 사치품이라고 생각했다. 산행을 동반하는 본격적인 백패킹을 아직 시작하지 않아서 스틱 구매를 차일피일 미뤄왔으나 가을을 맞이하면서 구입해야 겠다 마음먹고, 예전부터 알아본 블랙다이아몬드의 6-8만원선의 입문용 스틱을 사려고 했으나,,,,,, 나는 이 스틱을 타프폴대 겸용으로도 사용해야 해서 130cm 이상이었으면 하고, .. 2020. 9. 20.
[캠핑장비] 베이스 3계절 침낭 - 프로캠핑 800 구스다운 침낭 6월에 캠핑에 입문을 한터라, 두세달 밖에 되지 않아 아직 추운 겨울에 캠핑을 해본 경험이 없다. 하지만 겨울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을만 되어도 캠핑시 영하로 떨어질수 있는 관계로 초겨울까지는 쓸수 있는 3계절용 침낭이 필요한 상황이다. 캠핑입문하면서 부터 고민을 해오긴 했으나 차일피일 미루다가 9월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구스다운 캠핑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하여 장만한 침낭은 베이스 침낭 보온력면에서는 머미형이 유리하나, 백패킹, 미니멀캠핑시 야잔침대에서도 다양하게 쓰기 위한 용도로 찾가보니 사각형이 나아보였고 마침 베이스에서 새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해 바로 질렀다 필파워700 의 구스 충전량 800g에 총 무게는 1.3kg. 압축되지 않은 상태로 배송이 되어 왔다. 완전 부풀어 오른 상태 색상 맘에 .. 2020. 9. 12.
[캠핑장비] 헬리녹스 테이블원 하드탑 캠핑테이블로 빅앤트 캠핑박스2 개를 원목상판을 올려 휴양림 같은데로 캠핑을 다니는데 큰 불편함이 없어 보였으나, 막상 원목상판+캠핑박스 조합을 사용해보면 캠핑박스안의 물건을 꺼낼때마다 상판을 들어올려야 하는것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리고 캠핑박스의 높이가 30cm 가량 되는데 사용하고 있는 헬리녹스 체어원/투와 함께 쓰면 좀 낮아서 불편하기도 하다. 나름 백패킹과 미니멀을 지향하는 터라, 흔히들 많은 오토 캠퍼들이 쓰는 원목 롤테이블은 장만하고 싶지 않고, 백패킹용 울트라 테이블과 미니멀용 캠핑박스로만 다니려고 했으나, 그냥 하나 장만했다. 백패킹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헬리녹스 테이블원. 그 중에서 상판이 딱딱한 하드탑으로. 구입가 13만원 체어원과 같은 형태의 케이스. 체어원의 프레임보다는 좀 얇아 .. 2020. 8. 7.
[캠핑장비] 스탠리 어드벤쳐 쿨러 15.1L (그린) 캠핑 다닐때 없어서는 안될 아이스 박스. 현재 수년전에 4인가족 여행시 쓸 목적으로 구입한 (50리터로 추정되는) 대박 큰 아이스박스를 사용중이나, 문제는 일반 캐리어가 필요한 일반 여행때나 텐트장비들이 많은 캠핑때나 트렁크는 항상 꽉 차 있으니 , 이 덩치크고 촌스러운 아이스박스가 뒷좌석 하나를 온전히 자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쁘고 유명한 15.1리터 스탠리 아이스박스는 예전부터 눈여겨 봤던 터라, 조금 작은 걸로 필요하겠다고 스스로 사야하는 논리를 만들고 이 아이스박스를 구입했다. 꼭 필요한 품목은 아니었다. 하지만 필요하다고 생각들게 할만큼 이쁘다. 특히 이 그린색상.. 기존 사용하던 코스모스 아이스박스. 거의 두배차이 맥주병이 세워서는 안들어가고 눞혀서 들어간다. 내가 좋아하는 나랑드 사이.. 2020. 8. 5.
[캠핑장비] 백컨트리 실타프3 - 백패킹용 타프 백컨트리 재너두 2p 텐트만으로 캠핑을 간 다음날 아침, 비가 오는 상황에서 철수를 하다 보니 타프의 필요성을 느꼈고, 백패킹+미니멀 용으로 휴대성이 좋고 가벼운 타프를 찾다 보니 자연스레 실타프를 찾아 구매하게 되었다. 구입한 제품은 백컨트리 실타프3 사각 스탠다드 (다크그린) 타프를 구입하면서 180cm 폴 두개와, 140cm폴 두개를 같이 구립하였다. 백컨트리 UL폴 180cm 끝부분의 고무팁을 꺼내면 1/4 인치 삼각대 볼트가 있다. 갖고 있는 볼헤드에 껴보니 진짜 맞는다. 모노포드로 이 폴대를 쓰진 못할것 같지만,, 그리고 140cm 폴 2개. 사각 타프를 치기 위해서는 중간 폴 긴것 2개와, 양 모서리 4군데를 고정하기 위한 짧은 폴이 4 개가 필요하나, 그 중 한쪽은 그냥 팩다운 하여 스트링.. 202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