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매트는 니모 조르 25L 2개를 사용중인데, 입식모드로 주로 캠핑을 하다 보니 별로 매트를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좌식모드 세팅을 미리 준비해 둘겸, 4인가족 캠핑시 모두 누워서 잠을 잘 수 있도록 매트를 구비해둘 필요가 있어 알아보다가 2인용으로 적당한 가격의 매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구입한 제품은 가성비 브랜드인 네이쳐하이크 자충매트 2인용 (6cm) 제품으로, 3cm 와 10cm 도 있으나, 중간 사이즈인 6cm 높이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다.
제품 스펙은 200cm*132cm 로 대부분의 더블사이즈 매트가 이정도 사이즈인듯 해 보였다. 아쉽게도 사용중인 백컨트리 재너두 2p 는 사이즈가 작아서 (218cm * 125cm), 이 더블배트가 들어맞질 않는다.
제품 패킹 상태. 이대로 다시 접을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펼친 사이즈.
일반적인 작은 사이즈의 주입구가 아니라 스윙밸브라고 돌려가며 넣었다 뺐다 하는 마개인데, 이 상태가 주입이 가능한 상태.
뒤집으면 배출이 가능한 상태. 판막이 있어서 바람이 빠지기만 하고 들어가긴 어렵게 된 구조이다.
160cm 조금 안되는 딸과 엄마가 나란히 누운 모습.
갖고 있는 에어펌프는 사이즈가 작아서 사용이 어려울줄 알았으나, 위와 같은 형태로 손으로 잡고 주입하니 아주 잘 들어간다.
요렇게 해서도 주입이 가능하다. 물론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하지만.
펌프로 빵빵하게 주입했을때 두께. 푹신하게 10cm 사려다가 패킹사이즈의 부담때문에 6cm 로 샀는데, 이 정도 사이즈면 충분하다. 사실 생각보다 더 두꺼운 느낌이다.
오랜만에 들인 또 하나의 캠핑장비. 야전침대 2개를 연결했을때 이 제품 하나로 위에 올려서 써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