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tory/자전거라이딩 18

금강 자전거길 라이딩 (2020.05.23) - 금강하굿둑 인증센터, 익산성당포구 인증센터

금강자전거길을 마지막으로 달린게 2년전이다. 1. 금강자전거길 ( 대청댐 → 세종보 ) : 6cne.com/3902금강 종주 자전거길 (대청댐에서 세종보까지) (2016.05.29)인천쪽의 아라뱃길과 한강자전거길은 인증센터는 모두 찍었고, 남한강 북한강쪽은 다 찍진 못했지만 한번씩은 다녀온 곳들이라,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중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을 찾다보니, ��6cne.com2. 금강자전거길 ( 공주보 → 백제보 ) : 6cne.com/4331(영상)금강 자전거길 라이딩(공주보, 백제보) (2018.05.20)​6cne.com 아이들과 같이 인증센터 하나씩 인증스탬프를 찍으면서 기록을 남겨왔 는데, 이젠 아이들이 어느새 커버려서 주말에 같이 라이딩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 라이딩은 애들은 두고 ..

2019 서울 자전거 대행진 (2019.06.09)

매년 참가하는 서울 자전거대행진. 올해도 온가족 사전 신청했으나, 연주는 시험기간 공부해야 하는 관계로 올해는 세명이서 참가하게 되었다. 이제는 이렇게 세명이서 20년, 21년 참석하다가, 연준이 이녀석이 고등학생이 되면 이 대회도 마지막이 될듯 출발전. 7시 조금 넘은시간에 광화문에 도착하였으나, 이미 광화문 광장은 꽉 차있었다. 두상이 이쁜 울 아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서울 광화문 출발 ~ 강변북로 진입하고 나서 . 매년 자전거대행진 참가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 바로 이 강변북로 라이딩이다. 1년에 딱 한번 한강을 바라보며 자동차 전용도로를 시원하게 자전거로 달리는 기분이 최고.. 총 거리 21KM 라서 1시간 가량 달려 목적지 도착. 아이들과 라이딩하기엔 딱 적당한 거리이다. 자전거 라이딩이 끝나..

북한강 종주 자전거길 (신매대교, 경강교 인증센터) ( 2017.10.09)

추석연휴의 마지막날. 서울 인근 자전거도로인 한강, 남한강, 북한강 자전거길의 인증센터 중에서 아직 못찍은 곳인 경강교 인증센터와 신매대교 인증센터 구간 30km 를 달리기로 하고 춘천으로 향했다. 우선 연준이와 연준이엄마는 신매대교에 내려주고 ( 춘천인형박물관 주차장) 경강교로 향하게 한다음, 나는 잽싸게 차로 경강교로 이동해서 경강교에서 신매대교 방향으로 달려 만나기로 하고 출발. 경강교(자라섬주차장 이용)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출발한지 1시간정도 지났을 무렵 맞은편에서 오는 연준이와 연준이엄마를 만나 다시 경강교로 돌아왔다.오늘 출발지인 신매대교 인증센터. ( 여기 인근 주차할때는 대교 건너편 춘천인형박물관을 이용하면 된다 ) 내가 경강교로 열심히 차를 몰고 가고 있을 무렵 연준이와 연준엄마가 둘이..

2017 서울 자전거 대행진 (2017.06.18)

자전거를 즐겨타는 우리가족, 최근들어 멀리 자전거길 찾아 나선지도 오래되어 근교에서 자전거를 신나게 탈수 있는 자전거대회를 신청했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서울 자전거 행사로서, 기록 경기가 아닌 가볍게 자전거를 탈수 있는 행사라 아이들과 참여해서 자전거를 즐기기에는 좋은 행사이다. 무엇보다 평소에 자전거로 달릴수 없는 서울 도심 도로 및 강변북로를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며 달릴수 있어 정말 좋았던 대회였던것 같다.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총 3개 그룹으로 나눠서 달리는데, 우리 가족은 B그룹에 속해 달렸다. 라이딩 코스. 21km 구간으로 1시간 좀 넘게 달리는 코스로서 그리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가족과 즐기기에 딱 좋은 코스 지하철을 통해 이동하느라 자전거 들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서 대회..

남한강 종주 자전거길 (비내섬 인증센터~충주댐) (2017.04.23)

미세먼지도 별로 없는 주말이라, 몇개월만에 국토종주길 가족 라이딩을 계획 했으나, 애들엄마는 대학원 시험에, 딸은 중학교 중간고사라 어쩔수 없이 아들과 같이 둘이서 자전거길 종주를 나섰다.작년에 남한강자전거길 강천보까지 찍었던터라, 강천보 다음길인 비내섬에서 충주댐 방향으로 ... 보통 가족 종주시에는 목적지에 차를 대기시켜놓고 거꾸로 혼자 달려가서 가족을 만나 라이딩을 했었으나, 둘이서 하는 라이딩이라 비내섬 인근 15km 후방의 중앙탑가든 휴게소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중앙탑가든→비내섬→중앙탑가든으로 돌아와서 힘이 남아돌면 충주댐까지 가는걸로 계획하고 출발했다. ( 왕복 30km 코스 ) 중앙탑가든 휴게소에 주차후 비내섬 방향으로 출발하자 마자 잘 닦여진 자전거길이 나타난다. 얼마 가지 않아 연준이가 좋..

양재천 가족 라이딩 (2017.01.08)

이사를 오고 세번째 주말, 첫번째 주말은 크리스마스에 짐 정리하느라 보내고, 두번째 주말은 년말이라 집에서 놀고, 세번째 주말인 1월 첫주 주말 일요일. 날씨도 따뜻해져서 어디로 놀러갈까 ? 하다가 집에서 근처에 있는 양재천으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딸(연주)은 숙제를 해야 한다 하여 세명이서만... 매봉터널을 지나서 양재천 입구로 내려가니 자전거길이 나오는데, 이쪽은 양재천을 끼고 각 방향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 자전거가 서로 오고갈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러 나오니 상쾌하고 기분도 굿~! 속도를 내보고 싶지만 가족들과 함께 나온 길이라 천천히~~ 연준이는 종종 두손 놓고 자전거를 타곤 한다. 한 겨울의 양재천 풍경. 봄이 오면 이뻐지겠지.. 얼마 달리지 않아 눈/비가 조금씩 ..

남한강 종주 자전거길 -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2016.10.09)

어제 내린 비로 인해서인지, 어제까지 조금 선선하기만 하던 날씨가, 일요일이 되면서 부쩍이나 추워졌다. 간만에 가족모두 시간이 되어 다시 자전거길을 나섰다. 지난달 이포보까지 라이딩을 했던 관계로 오늘 주행코스는 이포보에서 출발하여 여주보를 거쳐, 강천보에 이르는 20km 남짓한 남한강 자전거길. (출처 : bike.go.kr) 보통의 경우에 출발지점에서 가족들(아이들, 와이프) 을 하차시키고, 가족들이 대기하는 동안 내가 목적지에 차를 몰고 가서 주차해 놓은 다음, 출발지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족을 만나 다 같이 주행하는 코스로 라이딩을 하였으나, 오늘은 아이들과 와이프는 이포보에서 하차시켜 이포보→여주보 방향으로 출발하게 하고, 나는 목적지인 강천보에 주차를 한 다음, 서로 중간지점인 여주보를 향해 달..

남한강 종주 자전거길 - 양평군립미술관, 이포보 (2016.09.18)

추석연휴의 마지막날, 제법 날씨도 선선해지고 마지막 연휴날이라 오랜만에 자전거길 여행을 나섰다. 서울 근교의 인증센터는 다 인증을 한 상태라, 인증을 하지 않은 코스중 가까운데를 찾다 보니 남한강 자전거길의 양평~이포보 구간의 16km 를 찾게 되었다. 우선 양평미술관에 가족들을 자전거와 함께 하차 시키고, 나는 목적지인 이포보까지 미리 가서 차를 주차시켜 놓고, 자전거를 타고 가족들이 대기하고 있는 양평미술관까지 솔로라이딩을 하였다. 이 시간동안 아이들과 와이프는 양평미술관에 있는 북카페에서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면서 시간을 보냈다. 나는 전속력으로 땀을 흘리며 달리고 있을 시간 아이들이 대기하는 동안 그린 그림. 이포보에서 양평미술관까지의 16km를 거슬러 와서 아이들을 만나, 본격적인 가족 라이딩을..

북한강 종주 자전거길 - 밝은광장, 샛터삼거리, 대성리역 (2016.06.26)

오랜만에 나서는 자전거 여행. 지난번 금강 자전거길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라이딩으로는 너무 긴 거리(37km)를 주행하면서 힘들었던 것을 교훈삼아, 이번에는 약간 짧은 코스로 잡았다. 가족들과 자전거타고 가다가 쉬다가, 사진찍다가 놀다가 하다보면 거의 7-8km 를 한시간 정도에 가는 듯 해서, 더운 여름에 자전거 여행으로는 20km 이하의 코스가 적합해 보인다. 오늘도 역시 나는 출발지인 밝은광장인증센터쪽에 가족들을 하차시키고, 목적지인 대성리역으로 미리가서 차를 대기시켜놓고, 가족들과 같이 올 길을 거꾸로 혼자 쌩쌩 달려갔다. 이렇게 하면 내가 좀 힘들긴 하나, 혼자서 쌩쌩 출발지로 갈때에는 속도를 내서 운동도 하고, 되돌아올때에는 오면서 봐두었던 좋은 포인트에서 가족들과 자연경관 천천히 구경하면서 ..

금강 종주 자전거길 (대청댐에서 세종보까지) (2016.05.29)

인천쪽의 아라뱃길과 한강자전거길은 인증센터는 모두 찍었고, 남한강 북한강쪽은 다 찍진 못했지만 한번씩은 다녀온 곳들이라,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중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을 찾다보니, 금강자전거길로 선택하게 되었다.금강자전거길은 대청댐에서 시작해서 세종시, 공주와 부여를 지나 금강하구둑까지 이어지는 146km 의 코스이다. 이 중에서 대청댐에서 세종보구간의 37km 구간을 목표로 하였다. 인증센터를 출발과 도착지점에서 한군데씩 찍으려다 보니, 이 구간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가족들이 하루에 달렸던 거리중에서는 최종 코스이다. 금강자전거길. 대청댐에서 부터 금감하구둑까지 이어진다. 우리 가족이 선택한 코스는 출발지점인 대청댐 인증센터에서 세종보 인증센터까지의 구간인데, 아침 일찍 대청댐까지 서울에서 차..

한강종주 자전거길 - 뚝섬, 잠실철교, 잠수교 (2016.05.22)

이번 라이딩은 온 가족이 본인의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첫 라이딩. 5/21일 말레이시아 출장길에서 복귀한 날 오후, 강남에 있는 자전거 샵에서 내 자전거까지 장만함으로써, 몇개월에 걸친 대여 자전거신세를 탈피했다. 한때 가족 4대의 자전거를 어떻게 장만할 것이고, 어떻게 싣고 다니나 걱정했었는데, 이제 모든것이 해결되었다. 자전거 1대는 트렁크 안으로, 3대는 밖에 캐리어에 장착해서 깔끔하게 해결. 아직 100 km 가 넘지 않는 속도로 수십키로를 달려봐도 그떡없다. 출발전 기념샷, 이 참에 스포츠 고글까지 모두 장만. 뚝섬 한강공원에 주차를 하고 라이딩을 시작. 오늘의 코스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출발하여, 잠실철교를 건너서 여의도쪽으로 오다가 반포대교밑의 잠수교를 건너서 다시 뚝섬으로 돌아가는 코스. 약 ..

한강종주 자전거길 - 광나루 자전거공원, 강동대교방면 (2016.05.15)

연주엄마와 연주의 자전거를 장만하고 나서는 첫 라이딩. 아직 내 자전거는 구입전이라, 또다시 나는 대여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근처에 대여소가 있는곳 중심으로 코스를 찾다보니 아직 안가본곳 중에서 광나루 자전거공원쪽에 눈에 들어왔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아침일찍 나서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느즈막하게 짐 챙기고 길을 나섰다. 오늘은 지난번에 장만한 캐리어에 처음 자전거를 달고 주행하는 날이다. 번호판도 발급받아 와서 준비는 다 된 상태. 일단 연준이 자전거를 접어서 트렁크에 넣어두고, 캐리어 샾에서 설명 들었던 대로 캐리어 장착후, 자전거 두대 싣고, 앞바퀴 돌아가지 않도록 고정시키고, 번호판 까지 달고 하니 20분은 족히 걸린다. 출발하기전 세팅하는데 힘 다 뺄 기세다. 그래도 장착하고 나니 마음..

아라 자전거길 - 검암역, 아라서해갑문 (2016.05.05)

화창한 날씨에 여름을 방불케 하는 따뜻한 어린이날. 아직도 연준이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자전거를 장만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보다 자전거를 차에다 싣고 다닐 캐리어를 알아보지 못했다. 결국 오늘도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대여를 해서 라이딩을 즐겨볼까 해서 길을 나섰다. 대여소를 근방으로 아직 서울 근교에서 인증센터를 찍어보지 못한 곳을 찾다 보니, 인천 아라뱃길을 따라 이어져있는 아라 자전거길이 눈에 들어왔다. 아라 자전거길은 아라서해갑문 인증센터에서 부터 아라 한강갑문 인증센터까지 이어진 21km 의 길이다. 이 자전거길 인근의 검암역 지하철역 근방에 대여소가 있다는 정보를 찾아서 길을 나섰다. 어리이날 공휴일이라 혹시가 차가 막히지 않을까 싶어 지하철로 이동을 하기로 하였다. 연준이는 본인 자전거를 타..

한강종주 자전거길 - 강서한강시민공원, 여의도 인증센터 (2016.04.17)

전국의 인증센터를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자동차에 자전거4대를 어떻게든 싣고 다녀야 하는데, 여러 방법중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지 아직도 알아보는 중이다. 지붕형 캐리어에 4대를 올릴지, 트렁크 후미형 캐리어에 4대를 달고 다닐지. 아니면 브롬톤과 같은 접이식 미니벨로로 모두 통일해서 트렁크에 고이접어 다닐지. 오후에 인근에 있는 바이크샵에 들러서 미니벨로를 알아보았으나 바퀴가 작은 접이식 자전거임에도 트렁크에 1대밖에 수납이 되지 않았다. 고민은 다시 원점으로...그리하여 일단 자전거 구매를 뒤로 미루고, 네명의 가족들이 나만의 자전거를 갖추기 전까지는 서울의 인근 인증센터를 대여소를 중심으로 한군데씩 인증하는 계획으로 시작해서, 지난주 강서한강시민공원에서 아라한강갑문까지의 왕복 6km 남짓한 거리의 자전거..

한강종주 자전거길 - 강서한강시민공원, 아라한강갑문 (2016.04.10)

애들 엄마는 여행가고 없는 주말, 점심을 먹고 난 후 근처 한강시민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나섰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가급적 인증센터가 있는 곳에 가서 도장이라도 하나 찍기 위해서, 강서한강 시민공원에 주차를 하고, 인천으로 가는 아라자전거길의 초입인 아라한강갑문까지 가는 코스로 계획하였다. 강서한강시민공원 주차장 옆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 지난 겨울에 왔을적에는 영업을 안하더니, 날이 풀렸다고 다행히 문을 열어 놓았다. 대여요금은 1인용 자전거 최초 1시간에 3천원. 추가 15분당 500원. 2인용은 최초 1시간에 6천원에 추가 15분당 천원.그런데 자전거 상태가 너무 안좋았다. 언제까지 이렇게 대여 자전거를 타야 할지 고민이다. 연준이는 본인 자전거를 차 트렁크에 싣고 와서 바로 타기 시작했는데..

팔당 남한강 자전거길 여행 (2016.03.20)

불과 몇일전인 3월 초만 해도 완전 추운 초겨울이었는데, 제법 날씨가 따뜻해져서 다시 오랜만에 자전거길 여행에 나섰다. 나는 회사에서 이미 두번씩이나 다녀왔던 팔당 자전거길.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데다가, 남한강/북한강을 구경하며 자전거를 즐길수 있는 멋진 곳이다.자전거길은 춘천 자전거길 (http://6cne.com/3633) , 충주 남한강 탄금호 자전거길 (http://6cne.com/3641)에 이은 세번째이다. 아침일찍 팔당 인근에서 도착해서 자전거를 대여하였다. 종일 대여하는 조건으로 1대당 만원. 계속 이렇게 빌리다 보면 자전거를 새로 사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전거를 대여후 자전거길을 나서기 전 일단 기념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 (참고) 자전거 대여 정보 : 자전거대여..

충주 남한강 탄금호 자전거길 (2015.10.09)

지난 주말 연준이가 춘천 자전거길에서 아빠랑 2인승 자전거 뒷자석에 타서 자전거를 처음 타본 뒤 (10월 4일), 혼자 자전거를 타보겠다고 월(10/5), 화(10/6) 이틀간 집앞에서 야간 연습을 한 끝에 어설프게 나마 혼자 자전거를 탈수 있게 되었다. 지난주부터 매일같이 저녁에 퇴근하면 자전거 연습한다고 아빠를 졸라대는 터라, 필(Feel) 받았을때 제대로 한번 타보라고,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자전거길을 찾아 나섰다. 마침 1박으로 어디론가 여행을 가려던 참이라, 그리 멀지 않은 충청도 충주에 있는 남한강 탄금호 자전거길을 찾았다. 팔당역에서 부터 이어지는 자전거길로서, 남한강을 끼고 도는 경치가 좋은 자전거길인데, 최근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에 선정됐다고 한다. ..

춘천 의암호 자전거길 & 물레길 카누투어 (2015.10.04)

8월 중순 캐나다에서 가족들이 귀국한 뒤로 여행을 다니거나 할 마음의 여유도 없이 지내다가, 날이 조금 선선해진 10월 첫째주 주말, 오랜만에 강원도 춘천으로 길을 나섰다. 캐나다 밴프와 재스퍼일대에서 했던 록키 여행의 감흥이 아직 가시기 전이라, 어딜 가더라도 에메랄드 빛 호수와 웅장한 록키 산의 느낌을 느낄순 없겠지만, 그나마 한적한 시골길에서 Slow Life 를 즐길수 있는 곳을 찾다가 여행전날인 토요일밤에 급하게 찾아낸 곳이 춘천 자전거길이었다. 8시경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춘천역 근처에 있는 대여소에 오전 9시반에 도착, 3시간 여정으로 자전거를 3대를 빌려 라이딩을 시작하였다. 아직 연준이가 두발 자전거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터라, 나는 연준이와 같이 2인 자전거로 대여. (3시간에 도합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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