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는 오서산 자연휴양림과 성주산 자연휴양림 2군데가 있다. 오서산은 이미 21년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고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예전부터 한 번 가야지 가야지 하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1박2일 야영을 즐기게 되었다. 휴양림에 가기전 인근에서 식사와 커피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더니 꽤나 유명한 국수집이 있었다. 봉채국수 수림점 가격도 매우 착하다. 요즘 세상에 7천원짜리 국수라니... 7천원하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바깥의 청천호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카페 블루 레이크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죽성로 154 ) 그리고 국수집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카페. 카페 정원에 이렇게 나무 한 그루가 있어 운치를 더 하는 곳이다. 커피 배달해주시는 아줌마 정원에서 바라본 카페. 카페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