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12

유럽 가족 여행 - Day7. 템즈강유람선, 웸블리스타디움, 켄싱턴궁전, 런던아이 (2019.08.10)

여행 7일차,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은 날, 호텔 근처에 있는 Tower Pier 에서 유람선을 타는것으로 여행일정을 시작했다. 6일차에 버스투어를 통해 체력을 비축하고 시차적응이 어느정도 되었던 탓에 이 날은 아이들이 여행일정을 좀 더 재미있게 잘 즐긴것 같은 하루였다. 일자 장소 여행일정 8/04 (일) 파리 파리도착, 파리 야경투어 8/05 (월) 파리 파리 디즈니랜드(디즈니스튜디오,디즈니파크), 개선문 8/06 (화) 파리 베르사유궁전, 오르세미술관, 샤요궁 8/07 (수) 파리, 런던 몽마르뜨언덕, 유로스타 (파리→런던), 런던 야경투어 8/08 (목) 런던 런던탑, 타워브리지, 더샤드, 세익스피어극장, 세인트폴성당,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8/09 (금) 런던 버킹엄궁전 교대식, 웨스트민스터사..

거제도 통영 여행 #2 - 소매물도 (2017.08.12)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소매물도 여행. 이 곳은 예전 쿠쿠다스 광고에 나온 곳이라 쿠쿠다스섬이라고 많이들 부르는 곳이다. 십수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섬중에 청산도와 소매물도 두군데가 Wish List 였는데 올해는 이 두곳을 다 가보게 되었다. 소매물도로 들어가는 배는,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가는 것과 거제도(저구항) 에서 가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거제도 저구항에서 들어가는 배를 타는것이 시간도 적게 걸리고 뱃삭도 더 저렴했다. 우리 가족은 물론 숙소가 거제도에 있었던 관계로 저구항에서 소매물도 들어가는 08:30 첫 배를 탑승. ( 성인은 반드시 신분증 지참 필수 ) 2층 야외에서 갈매기 밥도 주고 바람쐴까 하다가 그냥 객실에서 앉아있었더니 잠이 쏟아진다. 한참 잠들어 있는 사이에 연준이가 찍은 사..

킹스턴 천섬 (1000 Islands) 크루즈 여행 (2014.10.11)

지난주 토론토에서 알곤퀸공원까지 당일 왕복 600 km 를 주행하고 나니, 이제 몇백km 운전대 잡는 일이 예삿일이 되 버린것 같다. 10월의 두번째 주, 그간 너무 많이 돌아 다녀서 좀 이번주말에는 좀 쉴까 ? 고민도 잠시. 금요일 저녁 토론토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부랴부랴 급하게 토론토의 동부쪽으로 여행코스를 잡았다. 토론토 → 킹스턴 천섬 → 오타와 → (1박) → 몬트리올 → 토론토 일정. 퀘벡까지 자가운전으로 1박2일은 무리일것 같아, 몬트리올 까지만 (1박2일간 예상 주행거리 1,200 km) [포토스토리 (캐나다 동부여행)] 1. 킹스턴 천섬 (1000 Islands) 크루즈 투어 (2014.10.11)[새창으로 열기] 2. 오타와 Ottawa (2014.10.11) [새창으로 열기] ..

토버모리 여행 - 꽃병섬 제트보트 투어 (2일차, 2014.09.28)

둘째날이다. (첫째날 여행은 http://6cne.com/3145 ) 이 날은 토버모리 항구에서 북동쪽으로 6.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꽃병섬 투어를 할 계획으로 토버모리에 여행 오는 사람이면 꼭 들르는 여행지이다. 이곳에는 꽃병 모양으로 생긴 바위기둥이 2개가 있어서 섬 이름이 Flowerpot 이름으로 불려지게 된 곳이다. Flowerpot, 동굴, 등대 그리고 트레일을 모두 즐기려면 섬안에서만 5-6시간이 걸리는 곳이지만, 두개의 Flowerpot 만 찍고 가는 코스로 해서는 토버모리항구에서 2시간 코스로 다녀올수 있다. 아침 숙소에서 일어나 근처 브런치를 할 수 있는 곳을 거닐다 보니 항구의 멋진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어제는 보지 못했던 풍경이다. 아침을 해결하기전 꽃병섬으로 들어가는 유람선을..

토론토 아일랜드 Toronto Islands (2014.09.06)

토론토에서 유람선을 통해서 갈 수 있는 토론토아일랜드. 가볍게 산책하거나 자전거을 타면서 가족들과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곳이라 토론토 여행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곳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주차는 하버프론트 가까이 공영 주차장에 한다. 4627 Lake Shore Blvd E. 어디로 주차 할까 하다가 지난번에 도보로 유니온 역에서 하버프론트 갈적에 본 곳으로 주위를 한바퀴 돌다가 다시 찾은 주차장이다. 이 날 하루종일 주차하고 10$을 냈는데 언제부터인가 주차비 10$ 은 싸게 느껴진다. 어딜 가도 주차비는 최소 10$. 토론토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유람선을 타기 위한 Ferry Terminal 참고로 이 유람선 터미널은 2013년도 까지는 Toronto Islands Ferry Docks 의 명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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