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씨네 가족의 추억을 보관하는 가족블로그입니다

Photostory/국내여행 160

양평 여행 - 두물머리, 블룸비스타, 용문사 (2022.01.22)

1월의 어느날, 아이들과 함께 양평으로의 조촐한 가족여행을 준비했다. 새해 들어서 절에도 한 번 갈겸 해서 겸사겸사 준비한 여행. 첫번째 목적지는 양평 두물머리. 주말이어서 그런지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고 다른 차량이 빠질때까지 기다려서 간신히 주차를 하고 두물머리로 향했다. 곳곳의 연못은 이미 꽁꽁 얼어서 사람이 다녀도 되는 상황 큰 강쪽은 얼어있긴 했으나 사람이 들어가지는 못하게 막아두었다. 두물머리의 포토스팟 이런 기념사진은 좀 식상하긴 하나, 그래도 한 컷 남기자는 와이프의 요청으로 남김 사진. 네명의 가족이 다 같이 찍어볼까 했으나 여의치 않아서 스킵. 네명 전체 컷은 그냥 손으로 들고 찍는게 편하다. 두물머리 나루터를 배경으로 두물머리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서 한참을 멍때렸다. 데이트하는 커플도 ..

강릉 크리스마스 여행 (2021.12.24~25)

강릉으로 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 강릉/속초/양양 등을 여러번 갔지만 바다가 보고 싶을땐 계속 동해바다쪽으로 향하게 된다. 강릉의 팔도전복 해물 뚝배기. 근처에 해물전복 뚝배기집이 하나 더 있는데, 그 곳은 예전에 갔던 곳이라 새로운 곳으로.. 푸짐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안목해변으로 향했다. 이 날은 금요일날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이브날이어서 그런지 강릉 카페거리는 주차장이 만석. 간신히 주차 자리를 찾았다. 안목 해변의 파도. 파도가 제법 쎄다. 바다 구경 잠시 하고, 커피거리에 있는 카페 한군데로 찾아 들어갔다 (CAFE ALBERO) 어느덧 중년 아저씨 아줌마 느낌이 물씬 풍기는 두 사람. 사진이 별로다. 아이들은 어떻게 찍던지 이쁘게 잘 나온다. 아들 녀석은 중3인데도, 아직 텐션이 ..

강천섬 피크닉 (2021/10/07)

1년전 강천섬에 백패킹으로 갔을적, 강천섬을 나오면서 자전거와 백패킹을 결합해서 해보자는 다짐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사이에 강천섬은 백패킹은 금지되고, 간단한 피크닉만 허용되고 있는 상태. 21년 가을을 맞이해서 강천섬에 한번 다녀오려다가 이번엔 자전거를 갖고 가보기로 결심하고 오랜만에 자전거를 꺼내들었다. 비가 온다는 소식으로 인해 나갈까 말까 하다가 일단 나왔는데 날씨가 좋다. 무려 서울에서 여주까지 4시간이 걸려 강천섬 도착. 많은 사람들이 어딜 가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강천섬은 한적 하다. 자전거타고 들어가는 길. 주차장에서 강천섬에 들어가는 다리. 강천섬에 오니, 예전과 다른 한적한 풍경이 펼쳐진다. 캠핑객들로 북적대던 풍경이 사라지고 산책하는 분들만 간간히 보인다. 아직 은행나무는 노란물이 들..

육씨네 2020 여름휴가 - #3 부안

여름휴가 셋째날. 목포를 떠나 향한곳은 전라북도 부안. 목포에서 서울 올라오는 길에 전라북도 쯤 해서 안가본곳을 고르다 보니 변산반도쪽이 눈에 띄었고, 부랴부랴 숙소를 잡다보니 채석강 근처로 잡게 되어, 부안여행이 결정된 상태. 목포를 떠나 부안의 숙소로 향하는 길에, 인근의 유명한 사찰인 내소사에 먼저 들렀다. 내소사는 일주문에서 부터 시작되는 전나무숲길이 유명하다고 하여, 가볍게 산책하고 사찰을 둘러보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이곳도 템플스테이를 하고 있었다. 온가족이 7년전에 템플스테이를 했던 그때를 잠시 생각하며.. https://6cne.com/2876 ♬ 가야산 천년고찰 심원사에서의 여름 휴가 - 템플스테이 ♬ 작년에 홀로 다녀왔던 템플스테이에서의 경험을 아이들에게도 접하게 해주기 위해서 육씨네..

육씨네 2020 여름휴가 - #2 신안

목포를 떠나서 향한 곳은 신안 섬 일대. 신안 일대의 섬을 이 천사대교가 완공되면서 차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인근 섬이 1004개여서 천사섬이라고 불리고, 이 대교는 천사대교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대교를 건너고서는 선착장에 내려 천사대교를 바라보며 경치를 즐겼다. 목적지인 퍼플교로 향하던중에 찾은 곳.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얼굴을 벽화를 그려놓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한다. 차로 지나가다 보면 눈에 안띌래야 안띌수가 없는 곳. 신안 섬 일대에서 꼭 찾아가보고 싶었던 곳. 퍼플교. 딸은 목포 호텔에서 쉬고 있는 터라 같이 오진 못했는데, 왔었으면 엄청 사진을 찍었을 곳. 섬일대가 이렇게 퍼플색의 나무다리로 연결되어 있는게 특징. 이색적인 풍경이 보기 좋았다. 다리를 건너 한참을 가게 되면 박지도가 나온..

육씨네 2020 여름휴가 - #1 목포

2020년 여름휴가지로는, 강원도의 캠핑장으로 2박3일은 청태산 휴양림, 그리고 2박3일은 동강자연휴양림으로 좋은 자리를 예약해 두었으나, 연이은 장마와 폭우로 인해서 강원도로 휴가를 떠나기가 여의치 않은데다가, 총 4박5일간의 캠핑이 결코 쾌적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계획을 급히 변경하였다. 중부지방의 장마를 피해서 선택한 곳은 전라남도. 그 중에서도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목포로 결정하고 부랴부랴 호텔을 잡았으나, 마침 여행일자와 태핑이 오는 시기가 겹치고,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가 광주지역은 엄청난 폭우피해가 난 상황이었다. 호텔 Cancel 도 되지 않는 상황이라, 일단 가족들을 데리고 짐을 싸서 출발했는데,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날씨가 좋아서 목포에 도착했을 때에는 화창한 파란 하늘로 게여 있..

전라북도 여행 - 군산 (2020.05.01)

전라북도 여행 2일차. 익산 호텔을 떠나 바로 옆 동네인 군산으로 이동하자 마자 경암동 철길마을로 향했다. 예전부터 좁은 골목 사이로 판자촌 같은 집들 사이로 기차가 다니는 곳으로 알고는 있었으나 이 날 방문했을때엔 기차가 실제로 다닐수는 없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었고 사진에서만 봤던 판자촌 같은 집들은 이미 옛날 과자와 불량식품, 달고나등 추억을 파는 상점으로 변신해 있었다. 근처 이마트에 주차를 하고 골목으로 들어가니 철길마을이 숨어 있었다. 대로변에서는 전혀 관광지라고는 알수 없는 명소. 7080 분위기로 철길마을을 꾸며놨는데, 옛날 교복을 빌려주는 곳도 있고, 교복을 빌림과 동시에 사진촬영까지 해주는 곳도 있어 우리부부는 교복대여와 함께 사진촬영 서비스를 신청했다. 교복 2인 대여와 인화 2장에 ..

Photostory/국내여행 2020.05.05 (1)

전라북도 여행 - 익산 (2020.04.30)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여행은 포기하고 지내다가, 5월 초 연휴를 앞둔 전날 밤 어디로 떠날까 고민 고민 한 끝에, 강원도는 많이 가서 제외, 경상도는 그냥 제외, 경기도는 가까워서 제외 하다 보니 남은건 충청도와 전라도. 전라도 광주여행이 참 좋았던 기억이 있어 전라도중에서 안가본 곳으로 찾다 보니 군산/익산으로 당첨. 군산은 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하여 완전 어린시절에 엄마 따라 가서 외가댁 근처의 성당이 기억나는 그런 곳이다. 익산에서 하루, 군산에서 하루 ,, 총 1박2일의 일정으로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서울에서 9시에 일단 출발, 첫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차도 막히고 해서 일정이 별로 없는 익산으로 향했다. 익산을 도착한 시간은 2시반. 점심부터 먹어야 할것 같아 익산 맛집으로 검색해서 찾아간 철판낙..

강릉, 정동진 여행 (2020.01.11~12)

우연히 TV에 나온 홍게무한리필 먹방을 보고서, 홍게가 무한정 먹고 싶어 떠난 정동진 여행이다. 호텔은 정동진 하면 떠오르는 썬크루즈 호텔로 예약을 하고, 특별한 계획은 없이 홍게 맛집투어 + 썬쿠르즈 숙박이라는 두 테마로 그냥 떠난 단촐한 여행이었다. 토요일 오전 신나게 달려 도착한 주문진 홍게무한리필. 강릉에도 있고 주문진에도 있는데, 그냥 주문진으로 왔다. 추성훈과 안정환이 알바했던 곳이라고 함. 성인 3.5만원, 초등학생 1.8만원으로 가격도 저렴했다. 입구 바로 옆에서 젊은 친구들이 열심히 홍게를 쪄내고 있었고, 안쪽에서는 딩동 딩동 하면서 리필해달라는 신호가 수시로 울리고 있었다. 무한리필 4인상차림이 시작되고 주문한지 얼마 안되어 홍게 도착. 2시간의 시간제한이 있지만, 실제로 먹어본 결과 ..

Photostory/국내여행 2020.02.02 (1)

19년 탭댄스 정기공연 - 두발자유 (2019.08.03)

매년 이맘때쯤에 하는 탭댄스 학원 수강생들의 공연. "두발자유".. 와이프는 3년째, 연준이는 2년째 참가이다. 난 작년에는 참가했으나 올해는 그냥 찍사로.. 무대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공연. 오프닝 스톰탭. 이 섹션은 연준이만 참가 그리고 You are my shunshine 무대. .와이프랑 연준이 둘다 참가. 나도 계획대로 탭댄스 학원을 계속 다녔더라면 그 다음곡이 이 노래였는데,, 와이프 직장의 탭댄스 동호회 회원들. 그래서 특별히 사진을 많이 찍어드렸다. 한시간 좀 넘는 시간동안 각자 준비한 모대를 선보이고, 마지막엔 모두 모여 커튼콜..

봄맞이 벚꽃 나들이 - 양재천 (2019.04.07)

봄을 맞이하여 멀리 가진 못하고 집근처 양재천으로 고고. 4월 둘째주가 되면 양재천 인근에서는 벚꽃 축제를 한다. 내 고향 진해의 벚꽃에 비하면 소소한 수준이지만 서울 강남 인근에서 즐길수 있는 벚꽃으로는 최고다. 아이들은 냅두고 둘이서만 오붓하게 이건 벚꽃나무는 아닌듯 하다. 우리처럼 멀리가지 못하고 서울 인근에서 슬슬 걸어나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완전 멋있는 장소. 이 곳이 양재천의 핫스팟인지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려 있었다. 마지막 행복한 샷을 찍으려고 연출한 샷.

크리스마스에 떠난 삼척 여행 (2018.12.23~24)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녀온 삼척 여행. 솔비치 호텔 숙소를 잡는 바람에 삼척으로 향했는데, 한적하고 여유있게 다녔던 오랜만의 가족여행이었다. 동해휴게소..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라고 해서 들렀는데, 굳. 볼일 볼때도 바다를 창밖으로 보면서 볼수 있는 곳이었다. 삼척의 전복해물뚝배기집에서 점심을 먹고 나들이 시작. 처음 들른 곳은 이사부사자공원. 독도는 우리땅과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에서 나오는 신라의 명장 이사부 장군. 속초까지 신라가 지배했었던가 ? 어리둥절.. 속초는 강원도라 사실 고구려쪽인줄 알았음.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이어받은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썰매장인 터비 썰매는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동심의 세계를..

18년 탭댄스 정기공연참가 - 두발자유 (2018.07.21)

작년에 이은 탭댄스 정기공연. 배우고 있는 탭댄스 학원 (이지투탭) 에서 매년 하고 있는 정기공연인데 올해로 벌써 1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공연이다. 작년에 와이프는 첫공연, 아들 연준와 나는 관객으로 참여하였지만, 올해는 셋다 공연무대에 섰다. 아직 노래 한곡 배운 딸 연주는 미 참여.. 참가인원은 약 7-80명인데 다들 탭댄스 학원 수강생들로서 초고수에서 부터 나처럼 하수까지 각양각색이다. 공연하러 집에서 나가는 길.. 와이프 직장 동료들이 화환까지 보내주었다. 공연전 리허설 장면... 리허설때만 해도 연준이는 웃음이 가득했는데, 본 공연에서는 무표정... (공연전 연습 영상) 여기까지 리허설 장면이고,,, 여기 부터 본공연..... 첫 무대는 완전 잘하는 분들의 뮤지컬 같은 무대.. 아들과 와이프가..

여주 신륵사 단풍 나들이 (2017.11.05)

가을 단풍을 즐겨 볼까 해서 찾아나선 여주 신륵사. 여주보 근처로 자전거여행을 하던때 ( http://6cne.com/3995) 강 맞은편에서 신륵사를 바라본 적이 있었는데 여행을 떠난지 1년만에 신륵사에 오게 되었다. 신륵사 입구. 이곳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나온다. 신륵사 삼층석탑 과 정자. 이 석탑은 고려시대 후기에 건립되었다고 함. 작년 10월 여주쪽 자전거 여행당시, 바라보았던 여주 신륵사 강건너 풍경 보물 226호, 신륵사 다층전탑 (9.4m). 현존하는 유일한 고려시대 전탑 (벽돌을 구워 쌓은 탑)이라고 한다. 용문사 은행나무 만큼이나 오래되어 보이는 신륵사 은행나무. 약 600년 되었다고 하며 높이 22m로 고려말 고승이 꽂아 놓은 지팡이가 자란것이라는 전설이 있..

광주 여행 #3 - 펭귄마을, 1913송정역시장 (2017.10.06)

광주에서 두번째 여행지로 가볼만한 곳으로 청춘발산마을, 양림도ㅢ 펭귄마을이 눈에 띄었는데, 네비에서 발산마을이 잘 검색이 되지 안하서 펭귄마을로 향했다. 어디가 입구인지 알수가 없었던 펭귄마을. 근처 골목길에 대충 주차하고 보니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띄는걸로 보아 제대로 찾아온걸 알수 있었다. 펭귄마을이라는 표지판을 발견하고 들어서니 골목 사이사이 벽에 이것저것 잡동사니들이 잔뜩 붙어 있는데 특이해 보인다. 노인들이 주로 사는데다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걸음걸이를 빗대 펭귄마을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이곳 양림동 일대의 펭귄마을 촌장님이 온갖 잡동사니를 벽에 가져다 붙이기 시작해서 주민들이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이곳 일대가 문화마을로 지정이 되었는데, 그 바람에 일부 주민들이 이 곳 마을이 떠나야 ..

광주 여행 #2 - 518기념공원, 518기념문화센터 (2017.10.06)

광주여행 두번째 코스는 518기념공원. 얼마전 연주가 "택시운전사" 영화를 보면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어렴풋이 보고 느낀 바가 있어, 다시한번 아이들에게 광주가 어떤 의미를 가진 고장인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기록을 보여주기에 이 기념공원이 좋은 곳이라 생각했다. 비오는 날의 기념문화센터 전경. 비가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당시의 사진 기록들이 생생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정말 이 당시 택시운전사들이 대단한 역할을 했었던듯.. 기념문화센터를 나와서 올라오니 기념공원 추모동상이 있었다. 기념공원이 어떤 의미를 가진 곳인지 모르고 천방지축 뛰어다니는 연준이. 추모동상을 지나 518기념공원 주변을 산책해 보기로 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공원은 차분한 느낌이었다..

광주 여행 #1 - 국립광주과학관 (2017.10.06)

추석연휴를 이용한 가족여행 둘째날. 원래 지리산 등산을 계획하였으나, 비가 내리는 바람에 계획을 급하게 변경하여 숙소가 있는 광주 시내 관광을 하기로 하였다. 실내 코스로 오전에 들른곳은 국립 광주 과학관. 광주과학관에는 빛에 대한 전시관이 있었는데, 광주의 광(光)이 빛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대부분의 과학관에 가면 작동안되는 기구들이 많은데, 여기 광주 과학관은 거의 대부분의 기계들이 모두 작동하고 꽤나 관리가 잘 되는 듯 해 보였다. 명절이라고 한 공간에는 민속놀이를 할수 있게 되어 있어 제기차기 잠깐.. ( 제기차기 영상 ) 나 제기차기 좀 한다. 내부에 유료 프로그램이 많은데, 연준이가 가장 관심이 많은 과학수사 프로그램을 신청했는데, CSI 조사대가 되어서 지문인식을 통해 범인을 찾는 ..

경남 남해 여행 -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2017.10.05)

고향 창원에서 추석을 보내고 연휴를 이용해서 여행을 시작하며 처음 들른곳은 남해. 통영도 가보고 여수도 가봤는데 그 중간에 있는 남해는 어떨까 궁금해서 여행코스로 잡았다. 남해 가볼만한곳 찾다보면 독일마을이 꼭 나와서 들렀는데 마침 들른 다음날이 맥주축제 하는날이라 여기저기 축제준비로 한참이었다. 배가 고파서 들른 bistro36 이라는 독일 소시지 가게. 메뉴가 많치 않아 그냥 요기거리로 뭘 좀 시켰는데, 배가 고파 그런지 꽤 맛있었다. 뭘 시켰는지 기억도 안난다. 동네 여기저기 집들이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정말 독일식으로.. 정말 이뻐보였던 집 앞에서.. 뒷배경이 멋스러워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찍힌 사진인데, 뒷배경은 하나도 안나왔다. 또 뭔가 먹고싶어서 들렀던 가게. 여기가게에서 바다가 쭉..

거제도 통영 여행 #4 - 통영케이블카, 동피랑 벽화마을 (2017.08.13)

거제도 여행 3일째 마지막날, 이날은 아무 계획이 없었고 그냥 서울 올라가는 계획이었는데 그냥 가기에는 아쉬워서 거제도 인근에 있는 통영으로 향했다. 이 시기에 통영에는 한산대첩축제가 열리고 있어 어딜가도 차가 막히고 주차하기 힘들다고 했으나, 그냥 갈만 했던것 같다. 주차만 좀 힘들었고.. 한려수도 케이블카 ( cablecar.ttdc.kr ) 를 타러 갔으나 주차장이 완전 만원이라 아래쪽에 있는 루지체험장 주차장에 간신히 주차를 하였다. 오전 10시가 되기전 이른 시간이었는데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으나 1시간에 이날 2700 번대로 탑승하였다. ( 1시간에 1천명씩 탑승 한다고 ) 여수 해상 케이블카에 비하면 케이블카에서 바라보이는 경치가 그리 좋진 않았다. 날씨도 흐린탓에 감흥이 덜함...

Photostory/국내여행 2017.08.15 (2)

거제도 통영 여행 #3 - 여차몽돌해수욕장, 신선대 (2017.08.12)

거제도 여행 둘째날, 원래는 소매물도 방문일정으로 이날 스케쥴은 끝이었으나 예상보다 소매물도 나들이를 빨리 끝내서 거제도 저구항에 내린 다음 근처에 있는 여차마을로 향했다. 여차마을은 20대 초반에 와이프랑 연애하던 시절 (96년)에, 은행나무침대 영화에서 황장군이 목이 잘린 장소라고 해서 영화속 배경인 곳에 가보겠다고 해서 둘이서 몰래 버스타고 걸어서 여행왔었던 곳이다. 우연찮게 이 날 들르게 되었는데 20년만에 다시 온 여차마을은 옛날 그 모습 그대로 였다. 여차 몽돌 해수욕장. 96년 8월 21일에 찍었던 그 곳 그 모습 그대로 재현. 둘다 체격이 불었네. 특히 누구.... 여차마을에서 잠시 사진만 찍고 나와서 어딜갈까 하다가 신선들이 놀던 곳이라는 신선대에 도착. 거제 8경중의 하나라고 하는데 지..

거제도 통영 여행 #2 - 소매물도 (2017.08.12)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소매물도 여행. 이 곳은 예전 쿠쿠다스 광고에 나온 곳이라 쿠쿠다스섬이라고 많이들 부르는 곳이다. 십수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섬중에 청산도와 소매물도 두군데가 Wish List 였는데 올해는 이 두곳을 다 가보게 되었다. 소매물도로 들어가는 배는,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가는 것과 거제도(저구항) 에서 가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거제도 저구항에서 들어가는 배를 타는것이 시간도 적게 걸리고 뱃삭도 더 저렴했다. 우리 가족은 물론 숙소가 거제도에 있었던 관계로 저구항에서 소매물도 들어가는 08:30 첫 배를 탑승. ( 성인은 반드시 신분증 지참 필수 ) 2층 야외에서 갈매기 밥도 주고 바람쐴까 하다가 그냥 객실에서 앉아있었더니 잠이 쏟아진다. 한참 잠들어 있는 사이에 연준이가 찍은 사..

거제도 통영 여행 #1 - 바람의 언덕, 와현해수욕장 (2017.08.11)

2박3일의 주말 가족여행, 96년 대학생때 와이프랑 단둘이 여행을 왔었고, 결혼후 아이들이 태어나기전 가족들과 다녀왔던 ( http://6cne.com/2291 ) 거제도로 향했다. 첫날 서울에서 5-6시간을 달려 도착한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 가볼만한곳' 이라고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 검색되는 곳이고 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먼저 들렀는데, 사유지 임에도 별다른 입장료 없이 느긋하게 둘러볼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었다.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 ..

강원도 평창 여행 - #3 (2017.07.10)

처가 식구들과 떠난 주말여행 세번째날, 비가 내리는 관계로 바로 서울로 복귀할까 하다가, 용평에서 경포대까지 1시간이 채 안걸리는 거리라서 바다 구경한번 하고 가려고 경포대에 들렀다. 마침 해수욕장을 개장한 다다음날이었지만 월요일 아침인데다가 비가 내리는 관계로 사람이 거의 없었다. 보슬비가 추적추적 내리다 말다 하는 날씨에 연준이는 아무도 들어가지 않던 경포대 바다에 바로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무릎까지, 그 다음에는 바지까지 적시더니 언제부터인가 상의까지 다 담궈 버렸다. 바닷가에 오면 한참 뛰어놀았던 연주는 이제 커서 그런지 구경안하고 차 안에 있겠다는 것을 억지로 데리고 나와서 바다 구경을 시켜줘야 했다. 여행을 와도 바다구경하는 것보다 차 안에서 친구들과 SNS 하는게 더 좋은 이해 안되는 중학생..

강원도 평창 여행 - #2 (2017.07.09)

처가식구랑 다니는 강원도 여행 둘째날, 여전히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었지만 일단 계획대로 움직이기로 하고월정사로 향했다. 이 월정사는 2010년 여름휴가로 들렀던 곳인데,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 http://6cne.com/2341 ) 월정사로 향하는 다리, 이 다리를 건너서 좌측으로 가면 월정사, 우측으로 가면 전나무숲길이다. 전나무숲길에서 만난 다람쥐. 이 숲길에 마침 햇볕이 내리 쬐어서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 곳곳에서 다람쥐 출몰. 많은 사람들을 접해서인지 다람쥐가 사람을 겁내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먹이를 주겠다고 손을 펼치면 다가왔다. 2010년에 올적에는 완전 애기들이었는데 이제 제법 커서 연주는 엄마랑 키가 맞먹는다. 삼촌 전동킥보드 덕분에 편리하게 다니는 연준이, 원래 이곳은 맨발로..

강원도 평창 여행 - #1 (2017.07.08)

처가 식구들과 함께 떠난 강원도 평창 주말여행. 비가 엄청 내리는 주말이었으나 운이 좋게도 가는곳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복받은 여행이었다. 숙소인 용평 리조트에 도착하던 여행 첫날, 흐린 날씨로 인해서 리조트 내의 여러 놀이시설을 즐겼는데, 기대보다 재미있었던 반면 소소하게 이것저것 놀다보니 숙박료보다 놀이시설 이용료가 더 나오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놀이시설들이었다. 놀고있는 스키장 공터를 이런저런 놀이시설로 꾸며놓았는데, 처음 탄 것은 마운틴 코스터. 리프트를 타고 스키 로프 중턱까지 올라가서 레일을 따라 카트를 타고 내려오는 시설인데, 3-4분 타는데 만원. 재미있는 반면 무쟈게 비싼 놀이시설 한번씩 다들 타고서는 재미있다고 한번 더 탔다. 처남과 이쁜 가윤이 (처조카) 비가 내렸던 관계로 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