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씨네 가족의 추억을 보관하는 가족블로그입니다

사찰 37

양평 여행 - 두물머리, 블룸비스타, 용문사 (2022.01.22)

1월의 어느날, 아이들과 함께 양평으로의 조촐한 가족여행을 준비했다. 새해 들어서 절에도 한 번 갈겸 해서 겸사겸사 준비한 여행. 첫번째 목적지는 양평 두물머리. 주말이어서 그런지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고 다른 차량이 빠질때까지 기다려서 간신히 주차를 하고 두물머리로 향했다. 곳곳의 연못은 이미 꽁꽁 얼어서 사람이 다녀도 되는 상황 큰 강쪽은 얼어있긴 했으나 사람이 들어가지는 못하게 막아두었다. 두물머리의 포토스팟 이런 기념사진은 좀 식상하긴 하나, 그래도 한 컷 남기자는 와이프의 요청으로 남김 사진. 네명의 가족이 다 같이 찍어볼까 했으나 여의치 않아서 스킵. 네명 전체 컷은 그냥 손으로 들고 찍는게 편하다. 두물머리 나루터를 배경으로 두물머리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서 한참을 멍때렸다. 데이트하는 커플도 ..

여주 신륵사 단풍 나들이 (2017.11.05)

가을 단풍을 즐겨 볼까 해서 찾아나선 여주 신륵사. 여주보 근처로 자전거여행을 하던때 ( http://6cne.com/3995) 강 맞은편에서 신륵사를 바라본 적이 있었는데 여행을 떠난지 1년만에 신륵사에 오게 되었다. 신륵사 입구. 이곳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나온다. 신륵사 삼층석탑 과 정자. 이 석탑은 고려시대 후기에 건립되었다고 함. 작년 10월 여주쪽 자전거 여행당시, 바라보았던 여주 신륵사 강건너 풍경 보물 226호, 신륵사 다층전탑 (9.4m). 현존하는 유일한 고려시대 전탑 (벽돌을 구워 쌓은 탑)이라고 한다. 용문사 은행나무 만큼이나 오래되어 보이는 신륵사 은행나무. 약 600년 되었다고 하며 높이 22m로 고려말 고승이 꽂아 놓은 지팡이가 자란것이라는 전설이 있..

강원도 평창 여행 - #2 (2017.07.09)

처가식구랑 다니는 강원도 여행 둘째날, 여전히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었지만 일단 계획대로 움직이기로 하고월정사로 향했다. 이 월정사는 2010년 여름휴가로 들렀던 곳인데,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 http://6cne.com/2341 ) 월정사로 향하는 다리, 이 다리를 건너서 좌측으로 가면 월정사, 우측으로 가면 전나무숲길이다. 전나무숲길에서 만난 다람쥐. 이 숲길에 마침 햇볕이 내리 쬐어서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 곳곳에서 다람쥐 출몰. 많은 사람들을 접해서인지 다람쥐가 사람을 겁내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먹이를 주겠다고 손을 펼치면 다가왔다. 2010년에 올적에는 완전 애기들이었는데 이제 제법 커서 연주는 엄마랑 키가 맞먹는다. 삼촌 전동킥보드 덕분에 편리하게 다니는 연준이, 원래 이곳은 맨발로..

전남 여행 - 고창 선운사 (2017.05.01)

우리 가족의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코스중의 하나인 절(사찰) 구경. 2박 3일간의 전라남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택한 곳은 고창의 선운사. [선운사] 아름다운 동백 숲으로 유명한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된 천 년 고찰이다. 우람한 느티나무와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호위하는 숲 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대웅전을 병풍처럼 감싸며 군락을 이룬 동백나무 숲을 볼 수 있는데 500년 수령에 높이 6m인 동백나무들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보물 제279호인 금동보살좌상, 제280호인 지장보살좌상 등 19점의 유물을 가지고 있다. 선운사 주변은 잎이 지고 난 뒤 꽃이 피어 일명 ‘상사화’라 불리는 석산의 군락지..

속초여행 두번째이야기- 눈썰매장,낙산사 (2016.01.30)

속초여행 - 첫번재 이야기 (http://6cne.com/3763) 에 이어서 두번째이야기. 영금정에서의 일출을 보고 숙소에 돌아온 뒤 아침 식사를 하였다. 주말이라 주차장은 만원이었고 리조트내 도로 갓길에도 자리가 없을 만큼의 많은 차들이 이 대명리조트에 있었는데, 그렇게 많던 차들이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한다. 리조트에서 설악산이 보이는데, 얼핏 보면 캐나다에서 봤던 밴프/재스퍼 일대에서 봤던 록키산과 비슷한 느낌이다. 다음번에 아이들이 크면 설악산에 한번 가보기로 하고, 숙소를 나왔다. 그리고 향한곳은 리조트내 눈썰매장. 어제 식사하러 왔다갔다 하면서 봐뒀었는데 아이들이 눈썰매를 꼭 타고 싶어 해서 예정에 없던 눈썰매를 타게 되었다. 집에 근사한 눈썰매가 있긴 한데 가져왔어도 어차피 쓸모없을뻔 했다...

단양 여행 - 도담삼봉, 구인사 (2015.10.10)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인 토요일, 단양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목적지로 정한곳은 구인사 사찰. 국내 여행을 계획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찰이 여행일정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데, 적당한 거리의 산행과 고즈넉한 산사에서 힐링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단양은 단양8경으로 유명한 곳곳의 관광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도담삼봉과 상선암 등은 2003년도에 연애할적에 들른적이 있던 터라 패스하려고 했는데, 리조트에서 불과 4-5km 남짓 거리에 도담삼봉이 있었던 터라, 오전에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하였다. [도담삼봉] 도담삼봉(島潭三峯)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명승지이다.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높이 6m의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첩봉(딸..

Photostory/국내여행 2015.10.11 (5)

춘천 나들이 - 소양강 댐, 청평사 (2014.03.23)

시기상 꽃놀이 가기엔 좀 이르고 , 오랜만에 바람좀 쐬러 가려 하다 찾은 소양강댐. 아침일찍 출발하여 춘천오면 꼭 먹고가야할 닭갈비를 아침겸 점심으로 먹고 시작춘천은 남이섬, 제이드가든 정도만 다녀왔었는데 소양강댐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라고,소양강댐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청평사코스도 나름 재미있었던 나들이였다.배에서 내려 청평사 가는 코스를 간단한 산책정도로 생각했던게 오산이긴 하지만...

양평 딸기마을, 용문사 (2014.03.01)

연주 엄마네 친구들과 같이 간 나들이. 양평의 딸기마을에서의 딸기따기 그리고 용문사. 용문사는 몇년 만에 다시 찾아 왔더니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언젠가 가을이 되면 다시 찾아와야 할듯 딸기 체험 비닐하우스 지역방송사인지, 광고를 촬영하러 온건지 비디오촬영중 딸기 따서 통에 담으랴, 먹으랴 바쁘다 큰것들을 담고 작은것들로 채워야 하는데, 그냥 두서없이 담는다. 딸기가좋아 체험을 마치고,, 향한곳은 용문사 초입에 있는 조형물. 지난번에 왔을때에도 같이 포즈를 취하고 찍었었는데, 또 따라한다. 등산로에서 만난 뼈인데, 소이 얼굴뼈인지 엄청나게 큰 얼굴뼈. 돌탑을 마주한다. 예전에 왔을때에도 이 곳에서 기도를 했던 터라, 보이자 마자 뛰어가서 기도하는 연주. 용문사의 상징인 은행나무. 이 곳이 포토존인데 가을..

♬ 가야산 천년고찰 심원사에서의 여름 휴가 - 템플스테이 ♬

작년에 홀로 다녀왔던 템플스테이에서의 경험을 아이들에게도 접하게 해주기 위해서 육씨네가족이 여름휴가로 선택한 템플스테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에 있는 산사(山寺)를 찾아보다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가야산의 심원사로 선택하게 되었다. 나들이 다닐적 워낙에 절에 자주 갔던 터라, 아이들에게 불교 및 사찰이라는 곳이 낯설지만은 않은 곳이었겠지만, 잠시 구경하고 가는 곳이 아닌, 새벽/점심/저녁 예불을 드리고 108배를 드리고 공양을 먹고 하는 등의 체험이 나름 소중한 경험이 된것 같다. 아침일찍 일어나서인지, 아직 잠이 덜깬 연주,연준이 여행 떠나는 길, 일찍 출발해서인지 차도 안막히고 쌩쌩~~ 템플스테이를 하는 심원사를 가기전, 오전에는 가는길에 있는 김천의 유명한 직지사를 구경하기로 함 김천 직지사 앞..

강화도 전등사 봄 나들이 (2013.04.28)

봄 꽃이 완연한 강화도의 전등사에 다녀왔습니다. 한때 템플스테이를 갈까 알아봤던 곳으로, 작은 크기의 대웅전에 비해서 사찰이 넓게 위치해 있고 뒷산에는 진달래, 벚꽂. 개나리등이 펴 있어 조용히 나들이 다녀오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아래 사진들을 클릭하면 전체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때 신라로 불교를 전파하러 가던 아도화상이 잠시 머무르며 지은 절로 옛날 이름은 진종사라고 한다. 전등사라는 지금의 이름은 고려 말 충렬왕 비인 정화궁주가 이곳에 옥등을 시주한 것 때문에 붙여졌다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다. 광해군 때 절에 화재가 나 건물 대부분이 전소되어 새로 건물을 짓게 되었는데,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대웅전 공사를 맡았던 도편수가 절 아래 주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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