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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Blog/캐나다 라이프 (가족유학)44

캐나다 유학 1년 사이의 아이들의 변화 아이들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학을 한지 1년가량 지났다.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학교를 다닌 기간만 따지면 한 7-8개월 ? 가량. 불과 1년동안의 기간동안 아이들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한참을 떨어져있다 다시 만난 아이들을 보니 영어권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 1년가량의 기간만으로는 아이들이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힘들다고들 했으나, 이건 Case by Case 인것 같다. 본인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린 문제인데, 아이들의 경우 제법 만족스러울 정도로 영어실력은 늘었다. 학교생활에 열심히 참여하고 주위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았던것 같다. 토익 800~900점 대의 아빠보다 영어를 못하던 큰 아이 Amy 는, 이제 아빠가 못알아 듣는 대부분의 현지인의 말을 95%.. 2015. 8. 14.
캐나다 록키 밴프(Banff), 캔모어(Canmore) 호텔 - Blackstone Mountain Lodge 캐나다 록키 일대 여행의 시작은 밴프에서의 3박으로 시작했다. 성수기인 7월말의 여행을 위해서, 한달전쯤에 숙소예약을 하려니, Banff 일대는 구하기가 어려웠고 인근 위성도시격인 Canmore 에 숙소를 마련했는데, Banff 나 Canmore 나 워낙에 가까워서 (차로 30분) 여행에 전혀 무리가 없었던 숙소였다. 숙소이름은 BLACKSTONE MOUNTAIN LODGE. 7월 25일부터 3박을 하였는데, 호텔식의 방으로 예약을 했다가 현지에서 추가금을 더 내고 Resort 형태의 취사가 가능한 방으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총 3박에 900 $ 가량 지불) Canmore 일대에 들어서면 아래사진처럼 Lodge 처럼 생긴 숙소들이 많이 보인다. 모든 취사도구가 갖춰진 Kitchen 이 있어서 인근의 마.. 2015. 8. 12.
[캐나다 록키여행 준비] - 오츠카 망원경, 코베아 캠프1 버너, 주니어 등산화, 등산스틱 캐나다 록키여행은 거의 대부분 트레킹, 액티비티등 자연속에서의 여행들이라 아이들이 혹시나 지루해 할까 싶어 준비한 것들.. 1) 오츠카 8x22 CF 망원경 8배율 망원경으로서 주로 뮤지컬용으로 많이 쓰는 망원경으로 보인다. FF 는 자동포커스, CF 는 수동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동보다는 수동을 추천하길래 수동으로 선택. 막상 구매후 수령하고 보니, 손바닥보다 작은게 앙증맞다. - 배율 : 8배율 - 구경 ; 22mm - 길이 : 약 9.8cm x 10cm x 4cm - 시야각 : 9.4 - 1,000m에서의 시계 : 164m - 무게 : 194g 허접한 박스에 포장되어 있다. 구성품은 망원경, 스트랩, 파우치 이부분이 눈을 대는 접안렌즈쪽이다. 요부분은 사물을 바라보는 대물렌즈 크기가 작고 가벼워.. 2015. 7. 21.
[캐나다 록키여행 준비] - 캘거리공항 렌터카 대여 * 캐나다 록키여행 준비 1) 7박8일 (1주일) 여행루트 짜기 ( http://6cne.com/3450 ) 2) 캘거리공항 렌터카 대여 ( http://6cne.com/3463 ) 캐나다에서 록키 여행을 하는 동안, 어떤 이동수단으로 다닐까 하다가 처음 고민했던 것은 RV 캠핑카였다. 워낙에 캠핑 사이트가 발달되어 있고, 자연과 함께 하는 여행이니 만큼 캠핑카가 숙박과 차량을 동시에 해결할수 있는 점 에서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http://www.canadream.com http://www.go-west.com http://www.fraserway.com 등이 캐나다에서 많이 이용하는 RV 렌탈업체들로 보인다. 대부분 이러한 RV 차량은 최소 1주일 단위로 Rental을 하게 되는데.. 2015. 7. 1.
[캐나다 록키여행 준비] - 7박8일(1주일) 여행루트 짜기 * 캐나다 록키여행 준비 1) 7박8일 (1주일) 여행루트 짜기 ( http://6cne.com/3450 ) 2) 캘거리공항 렌터카 대여 ( http://6cne.com/3463 ) 일정기간의 자유여행 스케줄 고려시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항공권이다. 어느 도시로 IN-OUT 을 하느냐에 따라 여행루트가 완전히 바뀌기 때문. 우리 가족은 7-8박 가량의 일정을 캐나다 록키의 자연경관을 즐기는데 할애하기로 계획을 하였다.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토론토 일대 도심을 중심으로 한 곳곳의 관광을 많이 즐겨왔던 터라, 캐나다 서부 일정시 밴쿠버는 고려하지 않았다. 아마도 한 보름간의 일정을 서부에 할애하였더라면 밴쿠버/빅토리아 일정을 넣을수도 있겠으나, 온전히 8일을 자연속에 파 묻히기로 결정. 그러다 보니 항공편의.. 2015. 6. 25.
Bass Pro Shop (in 토론토 번민몰) 토론토 본(Vaughan) 지역에 있는 본밀몰 (Vaughan Mill Mall) 에 가면 딱히 살것은 없지만, 들르고 싶은 가게인 Bass Pro Shop. 미국에서 유명한 아웃도어 샵인데, 우리나라의 아웃도어 샵이라 하면 보통 등산을 위한 등산화/등산복이 위주 이지만, 이곳 캐나다의 아웃도어라고 하면 Hunting, Camping, Boating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만큼 다양한 상품들로 인해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샵이다. 야외에서 나무에 매달아서 쉬는 의자로만 생각했는데, Climber라고 적혀있다. 저 기구를 편하게 올려 달면서 나무를 올라타는것으로 보인다. 이건 Hunting 쪽에 있던 활. 수중낚시(Wading)를 위한 Wader 라는 것으로, 장화와 함께 일체형으로 방수처리되어 있.. 2015. 2. 18.
델타항공이용, 디트로이트 경유 토론토 입국 델타항공의 ​DL158 (인천-디트로이트) 편과 DL4197 (디트로이트-토론토) 을 이용하여 토론토로 입국하였다. 지난번 캐나다 입국시에는 에어캐나다를 통해서 벤쿠버를 거쳐 들어갔는데, 탑승 5개월전에 찾아봤을때에 가장 환승시간이 짧고 저렴한 항공편이 델타항공이어서 미국을 경유하게 되었다. 디트로이트라 하면, 난 로보캅 영화밖에 안떠오른다. 우선 탑승 좌석에 모니터화면이 있고, USB 단자가 있어서 운행중에 충전도 할수 있었으며, 좌석 아래에는 전기콘센트가 있었다. 12시간 가까이 비행하는 터라 노트북에 영화를 많이 담아 갔었는데, 델타항공의 모니터를 통해서 볼수 있는 영화, TV프로그램, 음악등이 많아서 노트북은 꺼낼일이 없었다. 에어캐나다의 후방모니터에 비하면 델타항공은 정말 User friendl.. 2015. 2. 13.
캐나다 환율 (2015.1.23) 캐나다 환율이 5년이내 최저치다. 불과 두달전만해도 980원까지 치솟았었는데, 여유돈이 있으면 한꺼번에 송금해놓으면 좋을텐데.,,,아쉽다. 2015. 1. 24.
캐나다에서의 아이들의 변화 캐나다에서 초등학교를 다닌지 어언 5개월차, 아이들이 등교 몇일사이에 학교생활에 금방 적응하는것도 많이 놀라운 일이었지만, 몇주가 지나서부터는 학교가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는것도 상당히 놀라웠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캐나다에서의 학교생활이 아이들이 가고싶어하는 즐거운 곳임에는 틀림없다. 게다가 몇일전 연주한테서 들은 말, '영어로 얘기하는게 더 편해~'. 과장된 면이 좀 있겠지만, 이제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어색한 행동이 아닌 일상이 되어버린것 같아 참 놀랍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너무나 재밌게 잘 즐기고 있고, 주위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서 내심 고민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순간부터 또 다시 숙제와 학원, 학습지 등으로 유년시절을 보낼것이 뻔한데,,, 2015. 1. 18.
캐나다 Boxing Day (박싱데이) ​​​ ​ 캐나다에선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 싸다는 박싱데이. Futureshop 과 Bestbuy. Amazon 과 Canada computer 를 보면 온라인에서도 참 많은 제품들이 싸게 올라와있다. 26 일이 박싱데이라고 하는데 26 일을 전후로 년말가지 몇일간 행사를 하고 반짝 세일상품이 스팟으로 올리오는걸로 보인다 캐나다에서 아에 눌러앉아 계속 사는 사람이라면 구입할만한 품목이 너무 많다. 특히나 60인치 넘어가는 TV. 2014. 12. 26.
토론토 펀 (커뮤니티센터 프로그램) 등록하기 토론토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좋은점 하나는 다양한 커뮤니티 센터 프로그램들이 있어, 근처의 커뮤니티센터에서 아이들의 체육, 문화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Skate, Swim, Art, Basketball, Soccer, Volleyball 등등.. 2014년 Fall~ 2015 Winter 기간동안의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이미 14년 9월에 신청이 다 되었고, 2015 Winter 프로그램의 Skate, Swim 및 March Break Camp 만 이번 12월에 다시 접수를 받았다. 2015년 겨울학기에 하는 농구, 축구등은 지난 9월 신청시에 이미 마감이 된거라 자리는 없고, 이번 겨울에 할 Skate 와 Swim, March Break Camp 신청 완료. 토론토 펀 : http://efun... 2014. 12. 7.
CAD (캐나다 달러) 환율 변동 캐나다 환율이 최근에 너무 올랐다. 캐나다 입국할때인 8월 22일만 해도 매매기준율이 932원이었는데 오늘자 기준으로 982원. 거의 50원 상승. 출국 할때에만 해도 환율변동은 생각안하고 환전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 하긴 했었는데, 그 때가 최근 1년간 최저가에 가까운 때였던 것이다. 어찌보면 그때 당시 환전/송금해서 큰 돈 (차값, 집값, 학비등) 을 다 지불해둔것이 다행인듯 싶다. 최근 추이로 볼때 매매기준율 950원 이하 정도면 크게 한번 송금해 놓는게 좋을것 같다. (환율지정송금) 2014. 11. 20.
캐나다 토론토 여행 모음 (2014년 8월말 ~10월초) 캐나다 토론토 노스욕지역에 약 2달간 (2014년 8월22일~10월12일) 정착하는 과정에서 주말에 가족들과 다녔던 토론토 여행 (토론토에서 자가용으로 갈만한 곳들 포함) 후기모음입니다. 여행지가 아닌, 필요에 의해서 그냥 간 곳들에 대한 글도 다수 있습니다. 토론토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클릭하면 포토스토리 여행후기로 연결됩니다.) 몬트리올 Montreal & 몽트랑블랑 Mont Tremblant (2014.10.12) 오타와 Ottawa - 국회의사당, 메이저힐공원, 바이워드마켓 (2014.10.11) 킹스턴 천섬 (1000 Islands) 크루즈 여행 (2014.10.11) 알곤퀸 주립공원 Algonquin Park 가을 단풍 여행 (2014.10.05) 토론토 하이파크.. 2014. 11. 2.
캐나다에서 운전하기 (한국과 차이점) 캐나다 토론토 가기전 무척이나 궁금했던 사항인데 누구한테 물어봐도 시원스레 답을 구하기 힘들었었다. 토론토 영사관에서 운전면허증을 현지면허증으로 교환할때 받을수 있는 책자에 나와있다고 하지만, 당장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캐나다에서 운전할때 주의할점은 운전대 잡기전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인데 쉽게 알기는 힘이 들었었다. 캐나다 차량 운전시 참고해야 할 사항 (온타리오주 기준, 한국과 차이점 기준으로,,) * 운전습관의 차이 1) 캐나다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양보를 잘 해주며 경적을 울리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법규를 준수하지 않거나 통행에 방해가 되는 경우에는 가차없이 경적을 울려대는게 특징이다. 특히나 교차로 진입시 주행방향이 정체가 되는 경우 의도치 않은 꼬.. 2014. 10. 30.
캐나다 토론토 도서관(Toronto public library) 이용 캐나다 온지 2달. 토론토 도서관(Toronto public library) 방문은 이번이 세번째. 좀 심하다. 처음에는 식구들이랑 인근 나들이하면서 방문, 두번째는 어학원에서 책 읽고 독후감 쓰는 숙제가 있어 도서관카드 발급하느라 방문, 세번째는 오늘...아이들 동화책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고 도착했다고 연락와 찾으러 방문. 우리 집에서는 North York Central Library 가 가장 가깝다.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차를 가져갈 경우 공용주차장에 주차(시간당 3불)하면 된다. 난 마침 장 볼것도 있고 해서 loblaws에 주차(물건 구입 10불이상 1시간무료, 20불이상 2시간 무료)하고 주차비는 내지 않았다.ㅋㅋ 도서관 카드 발급시 학생의 경우, 어학원에서 주는 LOE(Letter.. 2014. 10. 25.
캐나다 스케이트 강습 및 무료 스케이트장 이용 겨울에 무지 추운 토론토에서 덜 외롭게 보내기 위해 겨울 스포츠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있던 중 그나마 아이들에게 제일 안전한 스케이트 강습을 시키기로 결정하고, 여기저기 알아보았다. 스포츠 강국이라 그런가 커뮤니티 센터에는 각종 운동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비용 또한 상당히 저렴하다. 캐나다 스케이트 강습 비용 : 1주일에 한번, 45분씩, 총 9회 => 39$ 목동아이스링크 강습 비용 : 1주일에 한번, 2시간씩, 총 4회 => 73,000원 Toronto fun 에서 집근처 커뮤니티센터 위주로 프로그램 내용을 알아보았고, Bayview arena와 Mitchell field community centre, 이 두군데가 지리적으로 좋을 것 같았다. 그런데, 이미 Mitchell field .. 2014. 10. 19.
토론토 노스욕 손세차 후기 - Mr.Shine hand car wash 차를 받고 두달이 채 안되는 사이 주말마다 놀러다녔더니 40여일동안 정확히 3,992 km 를 주행했다. 차 받고 나서 Shell 주유소 세차장에서 자동세차 (9$) 한번 한것 외에 세차를 한적이 없어, 노스욕센터 Loblaws 지하에 있는 Mr.Shine 에서 손세차를 맡겼는데, 한국에서 경험과 비교해 보면 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세차하는것은 그 서비스수준에 비해서 비용이 비싸게 느껴진다. Loblaws Cutomer Parking Area ( 지하1층) 구석에 보면 MR.Shine 세차장이 있다. 세차하는 사람은 Free Parking. 비용은 30$ 부터 250$ 까지 있는데 30$ 짜리 제일 저렴한 Bronze Service 로 선택. ( 외장손세차, 내부 진공청소, 유리청소 ). 평일 아침 8시 .. 2014. 10. 15.
캐나다 초등학교의 GrandParent's Day 아이들 학교에서 열린 Grandparent's Day. 학생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초청하여 하루를 보내는 날(할머니 할아버지 없으면 Special Friend 를 초청) 이었는데, 연주연준이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한국에 계신 관계로 부모인 내가 대신 참석하였다. 한국의 유치원,초등학교의 학부모 참여행사를 다녔던 경험에 비하면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던것 같다. 무엇보다 음식을 학부모들이 다들 준비해서 보내주는 점. 집에서 오븐을 이용해서 직접 요리하여 보내준 간식들을 비치해 놓고, 시간의 여유가 있는 학부모들은 다들 Volunteer 자격으로 이날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서 Serving 을 보고 있었다. 난 학부모이면서 대접을 받고 있으려니 조금은 민망한 상황.게다가 1년에 한번 하루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수.. 2014. 10. 14.
캐나다 스케이트 레슨 이번 겨울, 아이들이 쓰게될 스케이트 장비. 한국에서 다 팔고 와놓서는 여기 캐나다에서 또 장만했다. 한국보다 신품 구매하는것도 더 저렴하지만, 여기가 좋은점은 Play It Agian 이라는 가게에 가면 각종 중고 스케이트장비를 상태에 따라서 가격을 책정해서 판매한다는 점. 우리나라는 거의 중고나라에서 거래가 이루어 지는데, 이런 스케이트 중고 장비판매점 하나 있으면 좋을것 같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배웠던 실력 1년 사이 까먹지는 않았을런지. 연주/연준이 화이팅~ 2014. 10. 11.
캐나다 토론토 여행을 위한 씨티패스(Toronto City Pass) 5곳 여행 후기 City Pass 는 미국/캐나다의 도시별 관광지 입장권을 Package 로 만든 Pass 로서, 개별적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것보다 City Pass로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하다. 현재 애틀란타, 보스턴, 시카고, 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시코, 시애틀, 캘리포니아, 템파베이, 토론토등의 도시가 City Pass 로 관광이 가능한 곳이고 캐나다에서는 토론토가 유일하다. 토론토 씨티패스로는 5군데 , 온타리오 사이언스센터, CN타워, 온타리오 뮤지엄, 토론토 동물원, 카사로마 의 관광이 가능한데, 개별적으로 입장시에는 107.07$ 이 소요되나, City Pass 로 가게 되면 45% 정도의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다. ( 성인1인에 58.98$ + Tax ) 사용시 주의 할 점은 본인이 입장권을 미.. 2014. 10. 7.
캐나다에서의 방과후 시간보내기 (커뮤니티센터, YMCA) 캐나다와서 놀라운 점은 여기저기에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그것도 유아, 아이들을 비롯하여 청소년, 어른, 노인들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문화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사는곳 주변에 커뮤니티센터가 2군데가 있는데, 이 곳을 통해서는 거의 대부분의 체육활동들을 즐길수 있고, 각종 문화프로그램들이 너무나 많아서 무엇을 고를지 고민이 될 정도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체육강좌를 받을 수 있는 곳, 그리고 공을 가지고 놀수 있는 곳이 많아도 너무 많다. 다니고 있는 YMCA 만 하더라도 그냥 월 회원 등록하면 수영, 헬스, 탁구, 농구, 축구, 요가, 싸이클핏 등등을 그냥 편한 시간대에 들어가서 배울수 있게 되어 있다. 아이들뿐 아니라 청소년들을 보면 학원을 떠돌아 다니는게 아니라 끼리.. 2014. 10. 4.
캐나다와 한국의 운동(헬스,수영) 문화 비교 서울에서 오랜동안 피트니스 센터를 다니다가, 캐나다 토론토에 와서 잠시동안 이나마 YMCA 의 수영/헬스장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의 행동패턴이나 기본적인 Manner 면에서 서울에서 하는것과는 좀 다른 것들이 있다. 한국에서 하는 형태로 행동했다가는 상당한 비 매너의 인간으로 오해될 소지가 많아 보인다. 1. 샤워실 : - 우리나라는 목욕탕이든 헬스장 샤워실이든 어딜 가나 맨몸을 다 드러내놓고 사방천지를 걸어다니곤 하지만, 이곳 캐나다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큰 수건으로 아랫도리를 가려놓고 다닌다. 이곳 사람들이 우리나라 목욕탕 가서, 두다리 쩍벌리고 드러누워 적나라하게 누워 자는 아저씨들을 보면 기절초풍 할것 같다. 2. 헬스장 : - 한국 사람들은 기구를 이용하고 땀 범벅이 되어 있어도 제.. 2014. 9. 20.
토론토 셰퍼드 YMCA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위해서 Sheppard Ave. 에 있는 YMCA 에 등록했다.Community Center 는 주로 문화활동 위주로 이용하기로 하고, 이곳 YMCA 는 아이들의 체육활동을 위해서. Family General로 이용하게 되면 모든 가족이 YMCA 의 거의 대부분의 강좌를 무료로 들을수 있고registered option 으로 하게 되면 아이들 수영강습 Karate 강좌를 받을수 있다. Family General 등록비는 97$ 인데, 세금이 추가되서 한 11~12 만원 되는것 같다. 그외 최초 가입비는 85$ .우리 가족은 가입비를 면제를 받고 월 이용료 만으로 YMCA 개시. Sheppard YMCA 전경. 곳곳에 음수대가 있고 전자레인지등도 비치 되어 있어 간식을 가져와서 식사를 .. 2014. 9. 19.
캐나다 Tim Horton 커피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이용한 커피숍은 Second Cup 인데,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커피숍은 팀 홀튼(Tim Horton) 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부담이 없어서.미국에서는 단연 스타벅스가 제일 인기가 많다 하지만 여기 Canadian 에게는 팀 홀튼이 단연 최고 인기인듯 하다. 지난 주말에 뮤지엄 관람을 갔다가 말로만 듣던 팀 홀튼에서 커피를 사먹었는데 일단 무지하게 싸다. Medium Size 의 커피가 1.52$. 한국돈으로 1,500원이 채 안된다. 이런 천국을 봤나. 이날 점심은 공원에서 팀 홀튼 커피 한잔과 소시지 빵으로 간단하게 해결. 서울에서 카페베네, 커피빈 등에 가면 4천원 넘게 주고 아메리카노 먹기에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여기 캐나다에서만큼은 그냥 걷다가 팀 홀.. 2014. 9. 18.
캐나다에서 연주 연준이의 재발견 아이들이 고민하고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된 이후로 이렇게 아이들과 같이 오래 있었던 적이 없었다. 캐나다 도착후 학교에 등교하기 까지 약 10여일 동안 아이들과 24시간을 같이 했다. 집을 구하러 다닐적에도, 차를 사러 갈 적에도, 장을 보러 갈때에도 , 버스.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할 때에도, 10여일의 시간동안 일분 일초도 빠짐없이 아이들과 시간을 같이 하는것이 어떻게 보면 쉽게 경험하기 힘든 추억의 시간이기도 하다. 다니다 보면 쉴새없이 쉬 마렵다고 하기도 하고, 목마르다 하면 물을 사먹거나 먹을 수 있는곳을 찾아봐 줘야 하고, 배고프다 하면 뭘 먹일지 찾아봐야 하고, 힘들다고 하면 쉴곳을 찾아봐야 하고, 이것저것 알아볼것도 많은 상황에 스케쥴대로 빨리 빨리 이동해야 하는 시기에 모든것이 낯설기만 .. 2014. 9. 17.
(토론토8일차) 사이언스센터, 콘도청소 (20140830) 8월 30일 토요일이다. 이제 민박집에서의 생활도 내일이면 끝이다. 콘도가 이미 계약이 완료되서 입주가 가능하지만 민박집은 8월 말까지로 예약을 해버려서 미리 나올수도 없다. 주말이라 오늘은 어디론가 놀러가기로 한다. 마침 민박집에서 거주하는 가족중에서 City Pass 중 남은 티켓이 있어 그걸 양도 받은 상태였다. City Pass 는 CN Tower, Casa Loma, Ontario Science Center, Royal Ontario Museum, Toronto Zoo 등 토론토 시내 유명 관광지 다섯군데를 60여 $ 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인데, 나중에 어차피 CN Tower 를 갈 생각이므로 Ciity Pass 를 구매할 예정이긴 하지만, 공짜표가 생긴만큼 이용해 보기로.. 집 알아보러.. 2014. 8. 31.
(토론토7일차) 콘도 입주, 갤러리아쇼핑, Edithvale Park (20140829)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기존 세입자, 집 내놓은 쪽 realtor, 그리고 우리 realtor 등이 다 모여서 집 키등을 인수인계 받았다. realtor 가 친절하게도 모든 키를 다 확인해 주고, Locker 위치, 주차장 위치등을 확인 시켜 줬다. 누군가가 토론토에 와서 realtor 소개 해 달라고 하면 소개시켜 주고 싶은 친절하고 고마운 사람이다. 대부분의 경우 계약시작일 전날 키를 주는데, 미리 청소도 좀 할겸 키를 받고 싶다 했더니 집 주인이 자기네 Realtor 에게 다 일임했으니 마음대로 하셔도 좋다고 Cool 하게 나와주는 바람에, 이틀 빨리 들어가게 된 것이다. 어제 미리 사둔 청소도구를 이용하여 일단 청소부터 시작한다. 기본적인 청소는 되 있는 상태에서 입주를 한 것이지만, 외국 사람들의.. 2014. 8. 31.
(토론토6일차) 학교방문, IKEA 및 Canadian tire 쇼핑 (20140828) 집과 자동차가 모두 해결된 다음날 아침. 마음이 한결 가볍다. 연주엄마는 운전면허증을 신청하러 간 사이, 나는 아이들과 같이 새학기 부터 다니게 될 학교에 미리 가서 준비사항들을 들어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아이들이 요즘 자주 부르는 B1A4의 Solo day 를 부르더니, 다니게 될 학교 이름을 섞어 부르면서 신이 났다. 민박집에서 학교 가는길에 보이는 풍경. 일단 하늘을 바라보면 눈에 보이는 풍경들이 일단 넓다. 학교에 갔더니 어제 저녁 Orientation 이 있었다고 한다. 학교 선생들이 개학을 하기 전인데도 나와 있어서 연주/연준이 반 담임 선생을 만날수 있었는데, 상당히 친절해 보이는게 느낌이 좋다. 아이들도 어서 빨리 학교 다니고 싶다고 아우성. 우리 차가 나오기 전까지 렌트카를 받은 관계.. 2014. 8. 30.
(토론토5일차) 콘도 집주인 인터뷰, 렌트카 수령 및 쇼핑 - 20140827 밤 사이에 지난번 오퍼가 reject 되었던 곳에서 다시 우리쪽으로 연락이 왔다. 우리 대신 오퍼 받았던 곳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두 청년이 거주하려고 해서 인터뷰를 봤는데 주인이 맘에 안들어 했다고.. 밑져야 본전이라고 OK. 조건은 그래도 어제 봤던 두곳보다 나은 곳이라.. 아침 일찍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해결 하고 바로 Realtor 를 만나서 다시 Offer 가 들어온 집의 Landlord (집주인)을 만나러 갔다. 아이들에게 얌전한 모습으로 상냥한 모습으로 앉아 있도록 각별히 주의를 준 상태였다. 집을 세입자로 들어가는데 마치 회사 인터뷰를 보는 마냥 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 이해는 잘 안되지만. ㅎ Landlord 측의 Realtor 가 있는 사무실에서 약속이 잡혔고 그곳에 기다렸더니.. 2014. 8. 29.
(토론토4일차) 콘도, 중고차 계약, 미첼필드커뮤니티센터, 헨던 공원 - 20140826 4일차 오늘은 새로운 매물을 받아서 다시 집을 알아보는 날이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 ㅜ.ㅜ 다행히 조건이 기존 매물보다는 그리 좋다고 볼수 없지만 7군데의 새로운 리스트가 나왔고 그 중에서 4군데 정도 showing 하기로 하고 집을 나왔다. 첫번째 보는 곳은 18 Holmes Ave. 23층 어제 오퍼를 냈었다가 거절당한 60 Byng 과 똑같은 구조로 만들어진 콘도이다. 창문밖으로 보니 그 건물이 보인다. 23층에 Hydro 제외해서 1,650 $. 맘에 든다. 방이 카페트로 되어 있는 것이 좀 걸리긴 하지만 전망도 그럭저럭 괜찮고 시야도 탁 트여서 환한 느낌이다. 두번째로 보는 곳은 5 Northtown way 24층 옆에 15 Northtown way 건물과 쌍둥이 건물, 즉 우리가 첫날 보고 .. 201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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