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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Blog/캐나다 라이프 (가족유학)44

(토론토3일차) 유학원 오리엔테이션, 중고차, 뱅크 개설 - 20140825 오전에 Realtor 한테서 연락이 왔다. 어제 봤었던 60 Byng 콘도로 다른 사람이 좀 더 높은 가격에 오퍼를 냈다고 한다. 당연히 집 주인 입장에서는 돈을 더 내는 사람을 고를것이 뻔하다. Relator 분이 그 가격에 맞춰서 같이 오퍼를 낼 것이냐 ? 아니면 6개월 선불이 아닌 1년치 선불로 다 내는 조건으로 오퍼를 낼것이냐 ? 뭐든 조건을 좀 더 좋게 하지 않으면 가능성이 없을것 같다고 한다. 맘에 드는 콘도인데 포기하고 싶진 않고 가격을 올려가면서 하자니 Realtor 와 상대편 Realtor 가 흔하게 꾸며내는 레파토리가 아닐지 의심도 좀 된다. ( 주위에서 듣기로는, 집을 구하는 사람의 조건을 보다 좋게 해서 빨리 결정되도록 만드는게 Relator 한테 유리하다는 얘기를 들은터라 ) 결국.. 2014. 8. 27.
(토론토2일차) 노스욕 Civic center, CN타워 - 20140824 오후에 집 알아보는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오전에는 Finch 역에서 North York Center 역까지 걸어서 가보기로 한다. 나가는 길에 공원(Hendon park) 에 잠시 들러 가볍게 놀아주고, Finch 에서 North York Center 역으로 가는 길 영 스트리트에 있는 노스욕 센터 전철역 입구 전철역 내부 모습. 일요일 오전이라 아주 한가하다. 편의점이나 가게등을 들어가 보려 해도 일요일이라 문을 닫은 곳이 많다. 전쳘역을 가로질러 길 건너편 건물로 들어오니 신한은행이 보인다. 사실 이 은행은 한국의 신한은행과는 별 관련 없는 그냥 외국은행과 똑같은 은행이다. 한국 신한계좌가 있다 해서 돈을 거기서 맘대로 뺄수 있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외환 송금 절차를 거쳐야 하는 외국 은행이다. 한국.. 2014. 8. 26.
(토론토1일차) 영&핀치거리, 콘도 알아보기 - 20140823 캐나다에서의 첫번째 날, 민박집에서 준비한 아침을 먹고 거리로 나선다. 연주아빠 : "애들아 좀 친하게좀 걸어봐,, 배경도 좋은데 ~~ " 연준 : '"누나,, 어깨동무 하자",,, 연주 : "아 싫어' ~~" 단독 주택들 앞에는 이렇게 인도가 잔디밭을 가로질러 이어져 있고, 집집마다 Garage 로 들어가는 Driveway 가 있는것이 영화에서 많이 봐 왔던 서양식 주택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서울은 한참 더운 8월인데, 이 곳 토론토는 그렇게 덥지가 않다. 습도가 낮아서 그런지 그늘로 가면 서늘하고, 햇볕으로 나오면 뜨겁고. 덕분에 햇볕은 아주 뜨겁지만 땀이 나거나 하지 않는 쾌적한 날씨이다. 애들이 뭔가를 발견하더니 난리다. 길에서 본 검은 청솔모. 한국 같으면 산에가야 어쩌다 볼수 있는 다람쥐인데,.. 2014. 8. 25.
캐나다 생활준비 - 수화물, 이민가방 꾸리기 캐나다 유학을 가게 되면 가장 마지막으로 할 일이자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일이 짐 꾸리기이다. 본인의 경우 4인 가족이 1년간 살 짐을 꾸리기 위해서 엑셀로 몇개월 전부터 목록을 작성하여 준비하였는데, 이민 가방 4개+캐리어2+백팩2개 정도로 준비를 하였으나 막상 준비하다 보니 짐이 의외로 많아 져서 실제로는 이민가방 5개 + 캐리어2 + 백팩2 로 여정을 떠나게 되었다. 항공사가 에어캐나다인 관계로 에어캐나다의 수화물 규정을 따를수 밖에 없는데, 규정을 살펴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인당 23kg 2개를 수화물로 부칠수 있다. 가로 세로 높이 158 cm 이하, 23kg 이내의 규정을 지키면서 짐을 효율적으로 꾸리기 위한 준비작업도 실제로 해보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다. 1. 무게 맞추기 우선 이민.. 2014. 8. 22.
캐나다 생활준비 - 해외 유학생송금 지정 및 OTP 갱신 (신한은행 기준) 한국돈을 캐나다돈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본인이 직접 갈 경우에는 현금을 현지 화폐로 환전해서 간 다음 캐나다 계좌 개설후 입금하는 방법이 있고,계좌 개설후 인터넷 뱅킹으로 학생의 계좌로 입금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송금시 환율과 현찰 살때 환율을 비교해 보면 송금 보낼때 환율이 더 유리하다. 송금시 몇만원의 송금 수수료가 있긴 한데,보내는 돈이 많거나, 고액의 현찰을 보유하는것에 대해서 불안하다면 아래와 같이 유학생 해외송금 지정을 해두면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인터넷 뱅킹으로 외환 송금시 건당 미화 1만불 상당 초과시, 1년간 송금 누계약이 5만불 초과시 송금 제한이 걸린다. 그래서 학생신분이 될 자녀/배우자의 계좌로 송금시 해외유학생 송금 지정을 하게 되면 아래 처럼 건당 10만.. 2014. 8. 21.
캐나다 생활 준비 - 캐나다달러 (CAD) 환전, 인터넷 환전신청 캐나다 달러 환전을 하는 편한 방법으로는 공항 환전소에서 하는 방법이 있긴 하나, 경험상 볼때 그리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본인은 인터넷 뱅킹으로 사전에 환전 신청을 하고 공항에 위치한 은행 지점에서 현찰을 받아가는 방법을 택했다. 우선 첫번째로 할 일은 환율 고시표 확인 2014년 8월 21일 조회시 환전시 적용되는 현찰 살때 환율로 950.99 원으로 확인된다. 조회시점에 따라 환율은 변동되고 있으므로 환전을 언제 하느냐에 따라, 금액이 얼마냐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수 있다.그래서 신한은행의 경우 특정 환율에 도달시 SMS 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하는것으로 보이나,본인은 그냥 접속한 김에 바로 신청하기로. USD, JPY, EUR 과 같은 화폐는 환전 우대혜책 90% 까지 나오는데, CAD 는 60.. 2014. 8. 21.
캐나다 생활준비 - 캐나다 VISA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면서 가장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준비사항으로, 당초 계획과 다르게 진행하는 바람에 우여곡절이 많았던 작업중의 하나다. 캐나다는 무비자(관광비자)로도 6개월까지는 체류가 가능하지만, 공부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비자는 분명 Study Permit (학생비자) 이며 학교기관에 학비를 선납부하고 받게 되는 입학허가를 제출하여 이 학생비자를 받아 가야지만 6개월 이상 체류하면서 학생으로서 공부가 가능하다. 이러한 사항을 알아보던 중, 2013년부터 캐나다 Ontario 주의 경우 부모중의 한명이 College 에 재학하는 경우 자녀들의 공립 학비가 면제가 되는 Program 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물론 College 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IELTS 6.5 이상의 영어성적이 있어.. 2014. 8. 12.
캐나다 생활준비 - 유학생 보험 (보험사별 비교 분석) 유학생 보험 ( 1년 캐나다 체류, 나이 만 38세 -여성 조건) 3개월 이상 체류하게 되면 반드시 유학생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삼성화재, 어시스트카드, 동부화재 세 보험사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다만 유학생보험은 현지 학교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그에 상응하는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1)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기부담금 10% 로 설정시, 표준형 상품의 경우 상해사망 5만, 상해의료비 (해외 5만달러, 국내의료비 2천만원) 기준으로 약 82만원 2) 어시스트카드 삼성화재랑 같은 조건이 없다. 상해사망 5만, 상해의료비 (해외 3만달러, 국내의료비 3천만원) 기준으로 70만원 3. 동부화재 상해사망 5만불(5천만), 상해의료비 (해외 5만달러, 국내의료비 5천만원) 기준으로 68만원. 서.. 2014. 8. 9.
캐나다 생활준비 - 여행자 보험 (보험사별 비교 분석) 현지에서 상해사고나 기타 병치레시에 병원을 방문하게 될 경우 병원비 폭탄을 방지 하기 위해서 유학생 보험은 필수이며, 유학하는 학교에서 특정 조건의 보험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해당 조건을 확인후 반드시 출국전 보험가입을 해야 한다. 여행자보험은 3개월까지 가능하며, 3개월 이상의 경우 유학생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본인은 2개월 체류 예정이므로 여행자 보험을 알아봤는데, 삼성화재, 어시스트카드, 현대해상, LIG 등의 보험을 비교분석해보았다. 보험사마다 상세조건이 조금씩 다르긴 해서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다. 여행자 보험 ( 2개월 캐나다 체류, 나이 만 38세-남성 조건) 1) 삼성화재 다이렉트 보험사에서 default 로 제공하는 3가지 상품이 4만원~7만원 선. 크게 상해사망 2억 에 상.. 2014. 8. 9.
캐나다 생활준비 - 국제운전면허증 캐나다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 운전면허증 또는 현지 면허증이 필요하다. 단기간 1년 이내로 여행을 하거나 유학을 하는 사람들은 국제 운전면허증을 한국에서 발급받아 가면 현지에서 한국면허증,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세가지를 지참할 경우 운전이 가능하다. 장기간 체류를 위해서 현지에서 면허증 발급을 받는 경우에는 대사관/총영사관을 방문하여 면허증 번역 및 인증서를 발급받은후,면허시험장에서 발급받은 서류 및 한국 면허증, 신분증명서류(여권) 을 소지하고 면허증 교환발급 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출처 : http://dl.koroad.or.kr/PAGE_license/view.jsp?code=101406 본인은 단기체류를 위해서 인근 경찰서에서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았다.신청서류.. 2014. 8. 9.
캐나다 생활 준비물 - Fido 휴대폰 유심 한국에서 신청 캐나다에서 생활을 하기 위한 휴대폰 유심으로 출국전 신청해서 받은 유심. 우리나라에 SKT, KT, LGT 가 있듯이 캐나다에는 Rogers, Telus, Bell 통신사가 있는데, Rogers 에서 제공하는 통신서비스중에서 좀 더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는 통신사가 Fido 이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저렴한 Fido 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 신청하게 되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현지운전면허증, 여권, 신용카드 등이 필요하고 찾아다니기가 번거로운 데다가, 휴대폰을 신청하기 까지 여기저기 연락하려면 불편할 것 같아, 한국에서 신청을 해서 받았다. 신청을 하게 되면 유심이 집으로 배달되어 오는데, 출국 몇일전 개통해달라고 요청을 해 놓으면 알아서 개통이 되어 있다고 하고, 캐나다 현지 공항 도착하.. 2014. 8. 4.
캐나다 생활준비물 - 노트북 (아티브북9 2014 에디션, NT930X5J-K51)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 (NT930X5J-K51) 기존에 쓰던 노트북이 컨설팅 초기에 쓰던 삼성 센스 노트북이고, 별로 좋은 느낌이 없어서 이번에는 레노버 씽크패드를 사려 했으나,결국엔 또 다시 삼성 노트북을 사게 되었다.아이들과 같이 화면을 볼 일이 많은 터라 광시야각은 필수.13/14인치 중에서 고르려다 아이들엄마가 큰 화면이 좋다 해서, 15.6 인치 모델로 고르고 나니 광시야각 지원되는 모델이 별로 없어 그냥 아티브북9 으로 당첨.14인치 이하가 아닌, 실제로 15인치급에서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모델을 고르다 보면 의외로 제품 종류가 많지 않다. 노트북을 고르기전 아티브북9 스타일 과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을 두고 고민을 했으나, 아티브북9 스타일에 8GB 램 모델로 사게 될 경우 20.. 2014. 7. 20.
캐나다 생활 준비물 - 씨티은행 체크카드 카드 안내 : http://www.citibank.co.kr/jsp/crd/apl/apl15/apl1535/APL153510_p1.jsp 2014. 7. 15.
캐나다 생활준비물 - SK 인터넷 전화 070 캐나다 생활 준비물로서 인터넷 전화를 개통하였다. 최근 들어서는 Skype 를 이용한 화상전화도 가능하고, 카카오톡(보이스톡)을 통한 음성통화도 가능하지만,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일반전화를 걸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집전화를 인터넷 전화로 바꿔서 개통을 하였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 전화가 사양길인지, 최신 기계를 안 만드는건지 내가 받은 기계는 H535 ATM 이라는 기종으로,2014년에 받은 기계임에도, 5년전 인도출장을 위해서 LG070 인터넷 전화 쓰던 시절의 기계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더군다나 본체를 거치대로 올려 충전하지 않고, 단말기를 직접 충전하려 할때엔 몇년전에나 쓰던 표준 24핀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 휴대폰으로도 FHD 영상을 촬영/감상이 가능하고, 마이크로5핀이 대중화된 시점에.. 201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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