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록키 일대 여행의 시작은 밴프에서의 3박으로 시작했다. 성수기인 7월말의 여행을 위해서, 한달전쯤에 숙소예약을 하려니, Banff 일대는 구하기가 어려웠고 인근 위성도시격인 Canmore 에 숙소를 마련했는데, Banff 나 Canmore 나 워낙에 가까워서 (차로 30분) 여행에 전혀 무리가 없었던 숙소였다.
숙소이름은 BLACKSTONE MOUNTAIN LODGE. 7월 25일부터 3박을 하였는데, 호텔식의 방으로 예약을 했다가 현지에서 추가금을 더 내고 Resort 형태의 취사가 가능한 방으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총 3박에 900 $ 가량 지불)
Canmore 일대에 들어서면 아래사진처럼 Lodge 처럼 생긴 숙소들이 많이 보인다.
모든 취사도구가 갖춰진 Kitchen 이 있어서 인근의 마트에서 장 보고 와서 저녁을 해먹을수 있어 좋다.
두개의 침실이 분리되어 있고, 각 침실마다 QUEEN 사이즈 침대가 있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 여름 여행하면서 빨래를 해가며 쾌적하게 다닐수 있어 좋았다. 물론 빨래를 하기 위한 종이세제도 비치되어 있었음
야외 수영장도 있었으나, 우리가족은 여행다니느라 바빠서 한번도 이용을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