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본(Vaughan) 지역에 있는 본밀몰 (Vaughan Mill Mall) 에 가면 딱히 살것은 없지만, 들르고 싶은 가게인 Bass Pro Shop. 미국에서 유명한 아웃도어 샵인데, 우리나라의 아웃도어 샵이라 하면 보통 등산을 위한 등산화/등산복이 위주 이지만, 이곳 캐나다의 아웃도어라고 하면 Hunting, Camping, Boating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만큼 다양한 상품들로 인해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샵이다.
야외에서 나무에 매달아서 쉬는 의자로만 생각했는데, Climber라고 적혀있다. 저 기구를 편하게 올려 달면서 나무를 올라타는것으로 보인다.
이건 Hunting 쪽에 있던 활.
수중낚시(Wading)를 위한 Wader 라는 것으로, 장화와 함께 일체형으로 방수처리되어 있어서 물속에서 입고 다닐수 있는 옷.
사격 체험을 할수 있는곳도 있다.
이건 총 보관함으로 보인다.
다양한 총과 Scope 들.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걸 보면 사고싶은 욕구가....
헌팅 의류들은 다들 국방색.
언더아머에서 나온 헌팅의류들.
샵에는 일반 야외용 의류들도 많이 있다. 가격은 So so.
갖고 싶은 보트들.
다양한 형태의 아웃도어 장비들을 보면, 이런 다양한 장비들을 쓸수 있는 캐나다 땅덩어리가 너무 너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