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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ory/국내여행

육씨네 제주 가족여행 포토스토리 (2025.05.03~05.06)

by 6cne.com 202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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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육씨네 제주 부부여행 포토스토리 (2025.04.30~05.02)

2025년 4월 30일 제주도로 떠난 6박 7일간의 여행. 그 중에서 부부 여행으로 다녀온 3박 4일간의 여행 기록. 2025.04.30 (여행 1일차) 1:00 AM. 퀸제누비아,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서울에서 5시간을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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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부여행에 이은 가족여행 포토스토리

 

3박4일간의 제주 부부여행에 이어 아이들과의 3박4일 가족여행 시작.  제주 공항에서 딸, 아들과 합류하였다.

 

 제주어멍통갈치 제주공항 본점 ( 2:15 PM)

아이들과 합류하자 마자 찾은 곳은 제주어멍통갈치. 

 

갈치 하나가 통째로 들어있어 먹음직해 보였으나, 그리 배부르게 먹은것 같진 않았다. 


CAFE 앙뚜아네트 (3:40 PM)

식후 커피한잔 하러 들른 카페.  내부장식이 알록달록한게 좀 특이했는데 바다 해변뷰를 즐기면서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목 좋은 곳에 있어 좋았다. 

 

 

 

 

 

카페 바깥에는 돌 하루방 하낙 떡하니 서 있는데, 제주 느낌 물씬 풍기는 풍경이었다.

 

신난 아이들

 

 


도두봉 4:50 PM

도두봉은 이 날 오전에 와이프와 둘이서 들른 곳인데, 아이들과 합류후 숙소로 가기 전 도두봉 풍경을 보여주려고 다시 한번 올랐다.

 

 

 

 

도두봉은 그냥 풍경 한번 보고 내려갈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가족사진 멋지게 남겨서 뿌듯. 

 


야크마을 ( 6:00 PM )

아이들과 함께할 숙소.  제주 야크마을 

 

그리 근사하거나 뷰가 좋거나 한 좋은 숙소는 아니지만,  도심을 벗어나서 자연친화적이고 깔끔한 시설에서 숙박 할 수 있어서 선택한 곳. 숙소 소개는 아래 글 참고. 

 

제주 이색숙소 야크마을 이용후기, 객실 및 부대시설 소개 등

지난 5월 제주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숙박했던. 제주 야크마을. 일반적인 호텔이 묵기 보다는 가족들이 좀 더 자연친화적인 장소에서 여유있게 숙박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제주도 이색숙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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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는 트윈 침대룸.  

 

숙소에 짐 풀고 내부에 있는 두도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뷰. 한적하고 조용해서 참 좋았다. 

 

 


 

두도 레스토랑 8:00 PM

여기는 야크마을 내부의 레스토랑인데, 숙박객에게 할인권도 제공해주고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내부도 넓고 편안하고 좋았다.  

 

저녁메뉴는 피자와 파스타. 

 

가족여행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2025.05.04

 

야크래 산책길 07:00 

아침 일찍 야크마을의 산책로를 찾아 나섰다.  전날 룸에 입실 했을때 야크마을 안내 영상이 티비에서 나오는데, 이 산책로가 제법 인상적이고, 블랙야크 회장님께서 이 곳에 올 때마다 항상 둘러본다 하여, 안 찾아 나설수 없었다. 

 

 

 마을 주변을 둘러보는 산책길로 험하지 않고 가볍게 한 바퀴 둘러보기 좋은 숲길이었다. 

 

산책길에서 있던 비자트 캠핑장

 

 

 

캠핑 컨셉으로 여러 숙박시설이 만들어 져 있었다.  

 

자작나무 숲길

 

제주 한라산이 보이던 뷰 포인트. 

 

한라산

 


 

두도 레스토랑, 9:30 AM

다시 찾은 두도 레스토랑

 

아침 조식으로는 정식, 전복죽, 고사리 해중국, 미국식조찬 등이 제공되는데, 깔끔하고 맛있었음

 

 

 

 

 

 


천지연폭포. 11:30 AM

가족 여행 둘째날 처음 찾은 곳은 천지연 폭포.

아들이 2년전 고2 수학여행때 다녀간 곳이라면서 그 때의 기억을 끄집어 내어 설명하기 바쁘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 한 컷 찍기 쉽진 않았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기념품 샵.

 

 


쇠소깍, 1:00 PM

제주의 쇠소깍. 투명카약으로 유명해서 언제 한 번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방문했을 때엔 투명카약은 없고 일반 카약만 있었다.

 

 

카약이 아닌 땟목을 이용할 수도 있었다.

 

 

생각보다 노 젓는게 쉽진 않았다.

 

제주 와서 액티비리라고 할 만한 것 없이 관광만 하면 좀 지루한데, 한 20분 카약 노 저으면서 잠시 즐기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었다. 

 

 


제주곶서귀포해물라면, 2:40 PM

카약 타고 나서, 아이들이 해물라면 먹고 싶다 하여 찾아간 곳.  

 

 

담소요, 4:00 PM

라면 먹고 하루 일정 마무리 하기 전 카페에서 시간 보내려고 찾아간 담소요 카페

이렇게 실내 카페 공간이 있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뷰 좋은 야외 정원을 이용하는 듯 했다.

 

야외 곳곳에 커피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서 어디든 찾아가서 한라산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할 수 있다. 

 

 한라산

 

 

 

햇볕을 피해 그늘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잠시 휴식

 

 

 

담소요 카페는 그냥 근처에 있어 찾아갔는데, 한적하게 산책하기도 좋았고, 자연속에서 커피한잔 할 수 있어 참 좋았다. 서귀포 근처에서 가볼만한 카페로 추천

 


야크마을, 6:00 PM

야크마을 다시 돌아와서, 곧바로 수영장으로 직행. 야크마을 야외 풀장은 특별한 횟수 제한 없이 투숙객이면 이용 가능했다. 

 

 

수영 안 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 몸은 기억하고 있었다. 

 

 

아들과 함께 백 더블바이셉스

 

 


두도 레스토랑

저녁식사는 나가기 귀찮아서 또 다시 두도 레스토랑을 이용했다.

 

한 시간 전에 미리 예약해서 먹을수 있는 BBQ 세트. 

 

그리고 치킨.  치킨메뉴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메뉴였는데 홀 이용객이 없어서 그냥 홀에서 같이 먹게 배려해주었다. 

 


2025.05.05

 

다음날. 

 


오전열한시, 11:00 AM

와이프랑 여행중에 찾았던 맛집인데, 아이들에게 맛을 느끼게 해주려고 다시 찾은 '오전열한시'

 

 


새별오름, 12:00 PM

여기도 와이프랑 찾은 곳인데, 대표적인 오름이라 아이들과 또 다시 찾았다.

 

오름을 올라가던 때 보였던 환상적인 구름. 

 

오름을 내려가는 길에 한라산이 보이는데, 이 쪽 풍경이 장관이다.

 

딸도 나중에 얘기하길, 제주도 여행중 이 오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비밀의 숲, 2:30 PM

일반적인 숲이지만, SNS에 유명한 포토존이 많다고 하는 비밀의 숲

 

여기는 매표소이지만, 입구 반대쪽에서 바라보면 이런 멋진 뷰가 펼쳐진다.

 

 

 


어라운드폴리, 4:30 PM

제주 여행 마지막 숙소인 어라운드폴리. 캠핑 느낌으로 카라반, 독채펜션등이 있는데, 호텔도 아닌, 리조트도 아닌 색다른 숙소여서 예약했는데, 짐을 주차장에서 옮기는게 좀 불편했지만 캠핑을 좋아하고 제주에서 이색적인 감성숙소를 원한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었다. 

 

 

짐은 입구에 마련된 카트를 이용해서 옮길수 있게 되어 있었다.

 

숙소는 LOGDE TWIN-A 였는데, 테라스 쪽엔 바베큐도 할 수 있게 탁자와 화로대가 준비되어 있었다.

 

해먹도 설치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으나 비가와서 이용해보진 못했다.

 

체크인 하면서 받은 웰컴키트 (술과 소주잔)

 

여행 마지막날 저녁이라, 비가 오지만 챙겨온 화로대를 이용해서 흑돈 숯불삼겹살을 준비한다.  하지만 여행 내내 사먹고 다니다가 오랜만에 해먹으려고 손이 많이 가고 귀찮다. 숯불을 만들기 위해서 주차장에서 숙소를 비 맞으며 몇번이나 왔다 갔다 했는지..

 

 

 

 

 

 

김치찌개와 흑돈 삼겹살

 

 


2025.05.06

여행 마지막날

 

고요한 풍경에 새소리가 알람소리처럼 쩌렁쩌렁 들린다.

 

 


에이그라운드. 9:30 AM

아침 식사는 어라운드폴리 내에 있는 카페에서.  상시로 브런치를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전날 미리 신청하면 브런치를 미리 준비해주는 형태였다.

 

카페 내에는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는 여러 보드게임이 제공되고 있었다. , 

 

 

카페에서 준비해준 브런치. 

 

어라운드 폴리에서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하나 남기고 체크아웃

 

 

 

 


광치기해변, 11:30 AM

예전에 찍었던 가족사진과 똑같이 찍으려고 찾아가서 찍은 사진. 많이 변했다. 

 


성산일출봉, 12:00 PM

여행 마지막 코스인 성산일출봉. 올라갔다 올 시간은 안되어서 예전에 찍었던 사진과 같은 장면만 재현해 보는 걸로 만족

 

 

 

 


해녀김밥 본점, 2:00 PM

 


여행 마무리 (제주공항)

공항에서 아이들과 와이프를 배웅해 주고, 나는 다음날 배에 차를 싣고 혼자 서울로 올라가는 일정으로 2025년 제주 여행을 마무리 했다.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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