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Blog252 카메라 어플 (2016.08.10) 카메라 어플 Prisma. 이런 어플의 힘이 필요할 나이가 되어 가슴이 아프다.ㅠㅠ 요건 SNOW 어플. 2016. 8. 14. 42번째 생일 파티 (2016.06.27) 42번째 생일파티. 아이들의 깜짝선물과 신랑님의 어이상실 선물. 그리고 울 엄마의 사랑가득 담긴 미역국. 사랑하는 아빠의 생일 축하인사^^ 함께 이순간을 즐길수있어 정말 행복하다^^ 2016. 8. 14. 카레 만들기 (2016.06.16)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레 만들기. 물론 3분카레는 먹은적 있지만... 이토록 쉽고 간단하다니... 난 이 나이먹고 처음 하는 요리가 넘 많다. 진심으로 반성 ㅠㅠ 2016. 8. 14. 어버이날 선물 (2016.05.08) 뜻밖의 어버이날 선물. 연준이의 어버이은혜 리코더 반주음원에 라이브로 노래까지 준비하여 노래막바지에 가슴팍에서 꺼낸 카드와 선물들.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를 사고 싶었지만 어린이라서 못 샀다는...대신 오징어 안주. 짜왕은 아빠가 좋아하는 것. 연주의 선물도 빼먹으면 서운하겠지? 아이브로우 팬슬이 없다고 했더니 그걸 기억했다가 비슷한것으로 사왔다. 사랑해😍😍😍😍 2016. 8. 14. 부부 운동중 (2016.04.30) 날 억지로 이곳으로 오게 한 신랑. 가끔씩 운동을 같이 하곤 하는데...사실 같이 한다고는 할 수 없고, 한 공간에서 각자 따로... 운동의 재미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2016. 8. 14. 운동 시작한지 6개월 (2016.04.24) 작년 10월말부터 시작해서 거의 이틀에 한번씩 운동을 다니고 있는데, 오늘 측정한 인바디로 인해서 급 좌절했다. 최근 식단을 엉망으로 했더니 진짜 거짓말을 하지 않는구나. 신랑의 강요로 억지로 운동을 시작해서 이제 좀 흥미를 느끼나 깊었는데, 갑자기 더 운동하기 싫어진다. 2016. 4. 24. 친구모임 (2016.04.23) 자주는 만나지 못해도 만나면 한결같은 거진 20년지기 친구들. 대학교때부터 병원에 같이 입사해 동고동락한 그 추억으로 20년을 살고 있다. 경포대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났던 남자사람친구. 그 인연이 벌써 또 17년이 되었다. 그런데 그때랑 지금이랑 하나도 변한것이 없다. 그것이 신기할따름이다. 우리 마음이 다 똑같았다.-양재역 맛집 황재벌에서- 2016. 4. 22. 초딩 친구들 모임 (2016.04.16) 29년지기 초딩친구들과 함께. 1차 합정역 "뉴욕막걸리" 유자막걸리. 잣막걸리. 밤막걸리 등등 그집의 전이란 전은 다 시킨듯. 고기김치전.파전.감자전.녹두전.. 비오는날 막걸리와 전..기가 막혔다. 2차 단체9인이 들어갈 자리 찾아 헤매다 들어간 가게. 이번엔 맥주..섞어마셨더니 뒷날 머리가 영~~ 뭐 신데렐라도 아닌데 12시전에 들어오라는 신랑님의 엄명때문에 난 3차까지 못가고 아쉽지만 집으로 부랴부랴.. 0시20분쯤 들어왔으나 큰?일은 없었다 30년이 다 되어가는 친구들. 우리 마음은 6학년 그때랑 똑같은데 외모도 우리 스스로 참 동안이라 생각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우릴 40대 아줌마 아저씨로 보겠지? 그래도 괜찮다. 만나면 즐겁고 편안하고..삶의 환기도 가져다주고.. 앞으론 좀 더 건설적인 놀이도 함께.. 2016. 4. 16. 담당트레이너와 함께 운동(2016.03.19) 담당 트레이너 Janet 과 함께 운동. 토요일 개인운동 나갔다가 선생님한테 딱 찍혔다. 개인운동은 늘 살살 꾀 부리며 얼렁뚱땅 했는데, 땀나게 운동함 덕분에 운동 제대로 하고 돌아옴 바벨스쿼트 20kg 10회 × 3set 케틀벨 와이드스쿼트 8kg 15회 × 3set 4kg 덤벨컬 20회 × 3 set 랫풀다운 양쪽 5kg 15회 × 3set 파워클린 10회 × 3set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역쉬 트레이너샘 자세 완전 굿 !! 같은 구도 안에 넣고 보니 진짜 여실히 드러나는 나의 몸매와 자세.ㅠㅠ 2016. 3. 19. 인바디 측정결과(2016.2.13) 3개월간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결과. 1월말부터 10일간 아파서 제대로 식단도 못 지키고 운동도 못해서 맘 조리면서 인바디기계에 올라갔는데.. 10여일간의 일탈이 그동안의 애씀을 저버리지 않아 첨으로 운동의 기쁨을 느껴보는군. 2016. 2. 13. 오늘의 운동 (2015.12.30) 운동시작한지 이제 3개월째. 1주일에 3회정도 운동. 1회 2시간씩. 트레이너(자넷)와 함께. 배밀기 10 3set, 푸쉬업 10 3set, 플랭크 다리올리기 10 3set, 덤벨 프레스 4kg 10 3set, 폼롤러 복근운동 30 3set, 스쿼트 10 5set, 런지 10 5set, 런닝머신 50분 2015. 12. 30. 생애 첫 셋팅펌 (2015.12.25) 생애 첫 셋팅펌 두근두근...앞머리는 소녀시대 수영처럼 풍성하게...겨울에는 앞머리를 많이 내리는것이 이쁘다고 원장님이 꼬시는 바람에... 파마하고 어디 갔을까? 친구를 만났을까? 갈곳 없어 운동갔다. 2015. 12. 25. 크리스마스 과일트리 만들기(2015.12.24) 리얼 크리스마스트리를 대신해 아이들이 만든 과일트리. Hite맥주가 크리스마스분위기 내는데 한 몫했다. 내사랑 cass회사는 뭐하는지.. 2015. 12. 24. 식단표 받아들다 (2015.12.1) 운동 시작한지 37일째. 드디어 식단표가 나왔다. 연말이다 보니 약속도 많고 해서 트레이너에게 1일 1식은 일반식으로 요청했다. 이것도 잘 지킬수 있을런지... 매끼니 트레이너에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야 한다. 인바디 측정했는데, 노력한 보람이 약간은 나타나서 다행. 근육량이 1kg이 늘었다. 보통은 대개 한달에 0.5kg이라는데,,,그동안 내가 운동을 진짜 안하긴 안했나보다. 체력도 균형감각도 처음보다 좋아진듯하다. 2015. 12. 2. 지준이네 점심 빌붙기 (2015.11.29) 동생네 집에서 맛있는 점심 얻어 먹기. 요리 솜씨 좋은 올케덕에 호강한다. 월남쌈 & 까나페. 집에 손님 초대할때 준비하면 안성맞춤일듯. 아이들도 함께 만들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보기에도 정말 예뻐 식욕이 절로 난다. 까나페 재료 : 크래커, 슬라이스햄, 오이피클, 양파, 게맛살, 마요네즈 2015. 11. 30. 토론토 근교 유니온빌(Unionville) TOOGOOD POND (2015.07.10) 유니온빌은 작년 크리스마스날에 오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 아침에 아이들 캠프 보내고 민서엄마랑 YMCA에서 운동하면서 알게 된 호경씨랑 만나 두런두런 얘기나누면서 점심도 먹고 차도 마셨다. 나보다 세살위인 민서엄마. 연주랑 민서는 씨매스친구. 한국에서는 애들끼리 친했지만, 토론토에서는 엄마끼리 더 친한 듯. 이곳에 처음 온 호경씨를 위해 사진찍는것도 잊지 않았다. 덕분에 나도 인증샷 남김. 차 마시고 걷다가 유니온빌 Main Street 에서 약간 외져 있는 연못까지 가게되었다. TOOGOOD POND. 겨울에는 이곳이 자연 스케이트장으로 바뀐다는 얘기정도만 들은적 있는 연못인데, 이곳에 발을 디디자 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초록으로 물든 나무들이며, 내 키만한 꽃들이며, 그림같은 하늘이 서로 어우.. 2015. 7. 12. 토론토 썸머리셔스 Summerlicious 2015 토론토에서는 매년 썸머리셔스(Summerlicious)와 윈터리셔스(Winterlicious) 이벤트가 있다. 1년에 두번 고급 레스토랑의 코스 요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학원에서 알려줘서 지난 겨울에도 베이뷰빌리지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를 15불에 즐겼었다. 올해 썸머리셔스 이벤트는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다. 레스토랑마다 가격차이가 약간씩은 있지만, 대개 lunch는 18불~28불, dinner는 25불~45불정도에 먹을수 있다. 각 음식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미리 예약해 놓는 것이 좋다. http://www1.toronto.ca/wps/portal/contentonly?vgnextoid=817faf2c85006410VgnVCM10000071d60f89RCRD 아이.. 2015. 7. 12. 아이들에게 받은 감동의 생일 선물 (2015.07.08) 생일날 저녁, 아이들은 오늘이 엄마 생일인지도 모르고 각자 할 일 등에 바빠 보였다. 가뜩이나 신랑도 없어 허전함을 느끼고 있는데, 아이들까지 무관심하니 더욱더 외로웠다. 슬픈 표정으로 우두커니 의자에 앉아 있는데, 아이들이 가구 뒤 어디선가 선물과 축하카드를 꺼내더니 써프라이즈선물이라며 전해줬다. 연준이의 포장 솜씨. 엄마가 하는 것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제법 잘 싸매었다. 선물상자 안에 들어 있는 13종의 쿠폰. 염색티켓 : 엄마 염색 도와주기 머리 자름 티켓 : 연준이가 머리 자르는걸 너무 싫어해서 미션에 올라옴. 쿠폰 제출시 군소리 없이 머리 자르는 걸로.. 그외 공부티켓,조용티켓,먹어 티켓,안마 10분 티켓,맥주 티켓,의젓티켓 등. 철부지 어린아이로만 생각했었는데, 연준이가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 2015. 7. 10. 캐나다 데이 불꽃쇼 Canada Day fireworks(2015.07.01) 영국의 지배로 부터 벗어나 자체 독립한 날 (1867년 7월 1일)을 기념하는 캐나다의 국경일을 맞이하여 불꽃놀이를 보러 갔다. 마침 집 근처 Mel lastman sqaure에서 한다고 하여 걸어서 다녀왔다. 캐나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감상하는 불꽃놀이라 깊은 의미를 담아 늦은시간에 아이들 데리고 다녀왔다.허접하기 그지 없는 불꽃놀이가 10분정도 지속되었다.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야단법석이지만, 여의도 불꽃놀이를 생각하니 그저 한숨만 나온다. ㅋㅋ 그래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감상했으니 그것으로 만족^^ 놀스욕 센트럴 도서관 앞 Young Street의 모습. 캐나다 데이 행사를 위해 양쪽 도로를 막아서 대로 중간에 한번 세워봤다. 불꽃놀이 15분전 모습. 불꽃놀이를 사뭇 진지하게 기다리는 연준이... 2015. 7. 2. Celebrate Canada Day Brampton (2015.07.01) 캐나다 데이에 어디갈지 무지 고민하다가, 지난번 브램튼 축제에 홀딱 반해 브램튼을 다시 한번 선택했다. 토론토에는 왠지 유학생들이 많을 것 같고, 주로 어른 위주의 프로그램이 많아서 선택한 이곳....지난번보다 사람도 너무 많고, 무료 프로그램도 거의 없어서 많이 실망하기도 했지만, 토론토 시내 행사갔어도 더 못했으면 못했지 더 좋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았다. 그래도 창완이랑 인지랑 민찬이랑 함께 해서 아이들에게는 그나마 좋은 시간이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Chinguacousy Park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Chinguacousy Park 안쪽 Hill. 잔뜩 먹구름이 껴서 비올까 염려되었지만 감사하게도 우리곁을 지나가줬다. 다트 던져서 나온 곳에 적혀 있는 단어와 관련된 문제 맞추는 .. 2015. 7. 1. Richmond Hill Mill Pond에서 (2015.06.26) 현구네, 민찬이네와 리치몬드힐(Richmond Hill)에 있는 Mill Pond에 다녀왔다. 작년 연말에 리치몬드힐 겨울 축제때 왔었던 곳이다. 눈으로 뒤덮힌 Mill Pond와 지금 모습의 Mill Pond는 사뭇 다르다. 현구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마지막 여정을 이곳에서 함께 하였다. 추운 겨울날 이곳에서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면서... 겨울에는 이 연못이 꽁꽁 얼어서 야외 스케이트장이 된다. 구스들도 여유롭게 산책중. 캐나다 구스들에게 과자 부스러기를 나눠주고 있는 아이들. 우리아이들이 놀고 있으면 재밌어보이는지 어느덧 동네 아이들도 다가와 함께 놀이를 한다. 나무도 타고.. 이것이 캐나다에서 현구와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기억 속 한 켠에 둘이 함께 하였던 모든 것들이 즐건 추억으로 남길 바래본다. 2015. 6. 28.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