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 Blog272

신랑 없는 주말 신랑없는 주말을 보낸적이 간간히 있었지만,,, 오늘은 웬지 느낌이 다르다. 애들 볼 남편이 없어서 보다는 외국에 있어서 그런지 걱정도 많이 되고 보고도 싶다. 새벽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애들은 일찍 잠들고..잠이 잘 오지 않는다, 세끼 모두 한식에, 호텔급 숙소에,,통화를 해보면 울산에 있을때보다 더 편안하고, 즐거워하는것 같다. 타지에서 고생일텐데 다행이다. 내일은 애들에게 올인해야겠다. 동요도 들려주고, 책도 읽어주고, 물감으로 함께 그림도 그리고,,주말에 식구들 오는거 대비해 청소도 좀 해주고,, 2008. 11. 9.
CS우수부서 선정 이후 불과 2달만에 70위로 추락.... 1위할때부터 불안하더니,,, 2008. 7. 6.
연주의 유치원 적응기 지난주 금요일날 윤서유치원 연주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시작부터 끝까지 연주칭찬 뿐이었다.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것 좋아하고, 선생님 말씀 잘 따르고, 밝게 웃고, 명랑하고, 신입생이지만 재원생으로 착각이 들 정도로 원에 적응을 아주 잘한다고,,, 선생님의 칭찬을 들으니, 자식 잘 키워놓은것 같은 착각이 들어 뿌듯하다. 이브닝근무를 주로 해서 연주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아침 등원전 밖에 없다. '책을 매일 10권씩 읽어주자'가 이번해 목표인데,, 아침에 10권 읽어주기는 벅차다. 저녁에 연주아빠가 퇴근하고 와서 함께 도와줬으면 좋겠는데,,그것도 여의치 않다. 부모가 이정도밖에 안되는데,,연주는 여전히 책 읽고 읽어주는걸 좋아하는걸 보니,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우리의 마음을 연.. 2008. 3. 17.
2007년 다이어리 정리 (1/25,25) 연준이 혀 찢어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suture (7월~12월) 신기한 영어나라(연주) (3.24-4.4) 유럽(스위스,파리) 여행 (6월~7월) 색소폰 배움 (7월~12월) 피커폰 전화 영어 수강 (7.10~8.6) 의료원 파업 (10.4~2주간) 결막염으로 병가 2008. 2. 6.
on sunday i had the night shift on saturday. i went home in the morning on sunday. i slept all day long. 2007. 11. 12.
독서노트 작성 아이에게 독서노트를 작성하게하는 엄마들이 꽤 있다. 취학전의 아이들에게 노트에 번호,책제목 정도를 매일 적게 하여, 100번째, 200번째 등등의 special day에는 적절한 보상을 해준단다. 글을 쓰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아 엄마가 대신 쓰는 집도 있다지만,, 우리 연주는 읽는것보다 쓰는걸 더 좋아해 독서를 유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다. 나는 여기에 추가로,, 한종류의 책에 편중되지 않게 읽히기 위해 우리집에 있는 책 전부의 목록을 만들었다. 책을 읽을때마다 연주에게 책 제목 옆에 스티커를 붙이게 할 생각이다. (영어테이프 또는 비디오 목록도 함께) 스티커:빨강-내가 읽어준 것 파랑-아빠가 읽어준 것 초록-연주가 직접 읽은 것 연주아빠의 독서지도력을 좀 끌어올릴수 있을려나... 그리고, 연주가.. 2007. 11. 7.
영어교육 정보 내년부터는 학습지(신기한 영어나라, 신기한 국어나라)를 끊을 예정이다. 어짜피 1월경 이사하게 될 것이고, 두 선생님들과의 수업 약속 신경쓰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래서, 내년 1월부터는 모든 교육을 엄마표로 할 예정이다.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 수집중이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내 손에 전적으로 달렸다고 생각하니...부담백배... www.kizclub.com 2007. 11. 7.
캠코더 선물 신성애 선생님께 캠코더를 선물받았다. 8월 27일 체육대회에서 경품 당첨된건데,,,메모리는 직접 구입하셨고,, 애물단지라서 내가 생각나셨단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캠코더는 선향이 줬다. 사진올리기 2007. 10. 31.
의료기관평가 지침 3 화재시 대처방법 2007. 10. 31.
의료기관평가 지침 2 구두처방,정보보호 및 보안정책 2007. 10. 31.
의료기관평가 지침 1 권리장전 2007. 10. 31.
애들방 정보 수집중 www.givingtree.kr 이층침대 850,000 트윈책상 700,000 원목의자 2개 130,000 5단 서랍장 340,000 책장(90cm) 230,000 35% 할인가격...총 2,250,000원 www.naeibang.com에서는 위와 똑같은 조건으로 현금가 2,100,000원 해준다고 함 2007. 10. 21.
busy day i was very busy yesterday. my ward is originally rehabilitation ward but it was combined with pediatric ward from this monday. so there were pediatric patients and i was not familair with pediatric disease. 2007. 10. 17.
shopping yesterday i went shopping at hyundai department store with my family. the department store was having big sales. and i had gift cards. i bought my clothes. and i had popcons, cotton candy and ice cream using free coupons. my family had a nice dinner at restaurant. 2007. 10. 15.
2006년 다이어리 정리하다가... 2005년 12월 27일 교정기 완전제거 2006년 1월 20일~24일 엄마아빠 싱가폴,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 여행 2월 19일 노트르담 파리 관람 4월 3일 아빠 위내시경,초음파,코골이수술 4월 15일 신성애 선생님께 까사미아 쇼파 얻음 5월 4일 연주 입원 pneumonia 5월 9일 연준 출산 (오후 3시 40분,3.04kg)-양수먹어 r/o sepsis로 NICU입원치료 5월 15일 산후조리원 입소 5월 22일 연준이 퇴원, 산후조리원 퇴소. 이후 산후도우미 2주 이용 6월 6일 한약 25일 복용 7월 28일 모유 중단 8월 12일 연준이 백일 9월 26일 세은이 세상에 나옴 10월 16일 연준이 FUO로 입원 11월 30일 나문재 펜션에서 연주 생일 잔치 2007. 10. 10.
결혼기념일 가끔씩 지나간 다이어리를 정리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참 소중한 것들을 추억할수 있어 좋다. 1주년:쉐라톤 워커힐 호텔 pizza hill에서 2주년:연주 출산후 친정에서 산후조리중 3주년:현대 41 tower sky view에서 연주도 함께.. 4주년:둘째 임신중으로 허리 아프고, 신랑은 지방출장갔다 돌아와서 피곤하고해서 방콕 5주년:가장최근인데,기억안남. 기억에 없는걸 보니 방콕? 1주년이 젤 좋았군... 2007. 10. 10.
파트장 면접시 물었다는 질문 자기 소개 파트장의 역할 부서에서의 trouble maker 해결방법 '친절한 사람은 리더십이 부족하다'에 대한 견해 2007. 10. 10.
2002년 다이어리 정리하다가... 1월 12일 아반떼 96년식 97,000km 470만원에 구입 1월 19일 스키복 구입 1월 19일 혼인신고 1월 27일 car audio (sony)장착 9월 20일 클레부딘 11월 5일 아름다운미소사진전 동상 시상식 12월 16일 결혼기념일 pizza hill 12월 19일 대통령선거 -노무현 당선 2007. 10. 9.
커피프린스 1호점과 공유의 재발견 지난 3일동안 나는 한사람한테 푹 빠져서 멍하게 지냈다. 밤근무를 하는 동안이었는데, 낮시간에는 3시간씩밖에 안자고 다운받아놓은 '커프'를 시청하느라 고된지도 몰랐다. 방영당시 인기있었던 드라마였는데, 종영후에나 이런 드라마가 있었는지 알았고, 병동식구들 몇명에게서 재밌었다는 얘기를 듣고 보기 시작했다. 17부작이었으니까, 총 3일 하루에 6편씩 봤나보다. 단기간에 보니 한편의 장편영화를 본 듯했다. 만사를 제쳐두고 드라마에 빠져서 집안도 엉망이고, 연주연준이한테도 신경많이 못쓰고, 교육기간이라 간만에 일찍들어오고 있는 신랑 밥도 못챙겨주고,,, 이제 이글을 마지막으로 일상으로 돌아오려한다. 은찬(윤은혜)을 무지 귀여워하고 예뻐하고 사랑스러워하는 한결이(공유)의 모습이 자꾸 생각나고, 창현이와의 연애하던.. 2007. 9. 7.
8월 다독 100권 도전 - 8월 31일 현재38권 - 실패 8월 3일 1. 미안해(차일드 애플) 2. 갑자기 사라지는 길(차일드 애플) 3. 코끼리 가방(차일드 애플) 4. 신나는 날(차일드 애플) 5. 여우 아저씨, 고마워요(차일드 애플) 6. 수수께끼 동물원(차일드 애플) 7. 유쾌한 가족(차일드 애플) 8. 아기쥐와 두더지의 소풍(차일드 애플) 8월 8일 9. 세탁기 안에서 무슨일이(차일드 애플) 10.유쾌한 가족(차일드 애플) 11. 아기쥐와 두더지의 소풍(차일드 애플) 12. 숨바꼭질(차일드 애플) 13. 갑자기 사라지는 길(차일드 애플) 14. 코끼리 가방(차일드 애플) 15. 내겐 엄마가 있잖아요(글뿌리 인성동화) 8월 9일 16. 신나는 봄(차일드 애플) 17. 멋진 주문 파라랑 푸(차일드 애플) 18. 수박밭에서(차일드 애플) 19. 신나는 그림.. 2007. 8. 3.
fight with fever I shivered with chill all through yesterday I had a fever last night. My temperature was 39.3 centigrade Today fever was gone because I took medicine and I slept a deep sleep last night. 2007. 7. 25.
my family My family is small(We have a small family) There are four people in my family. My family includes my husband, son, daughter and me. I was born in 1975 I was born in õ, but raised in Seoul. My parents live near my house. They take care of my children in my working time. I have one brother and one sister. They runs the internet cafe together. 2007. 7. 5.
7월 다독 100권 도전 -7월 31일 현재 33권-실패 7월 1일 1.고양이 이발사(킨더랜드 픽쳐북스) 2.옥수수빵과 암탉(웅진어린이 수학동화) 3.동그랗고 크고 빨간 단추(웅진 어린이 수학동화) 4.심심한 왕자(웅진 어린이 수학동화) 7월 4일 5.울리와 얼음기차(웅진어린이 수학동화) 6.신기한 풍뎅이나라(킨더랜드 픽쳐북스) 7.백화점에 갔어요(웅진어린이 수학동화) 월 300권에서 월 100권으로 목표량을 줄였다. 집에 있는 맘처럼은 도저히 안되겠다. 연주역량은 300권 읽히기에 충분한데, 내 몸이 너무 피곤하다. ---------------------------------------------------------------------- 그 책을 한번밖에 안 읽혔는데도 다시 읽어줄때 미리 다음장에 어떤 내용이 있다는걸 알고 있는것이 신기하다. 연주는 똑같.. 2007. 7. 5.
민이네 책방 대여 스케쥴 1. 명품 꼬마 B 3/6-3/25 2. 토들피카소 B 3/31-4/29 3. 리틀베이비픽쳐북스+신곰곰이 5/4-5/24 4. 차일드애플 B 5/22-6/20 5. 웅진어린이수학 6/21-7/20 6. 차일드애플 A 7/14-8/12 7. 프뢰벨테마동화 8/16-9/14 8. 마술피리어린이 B 9월 중순 9. 마술피리어린이 A 10/23-11/21 10. 프뢰벨테마동화 1-A 11월 20일 이후 가입비 : 10,000원 총 10질에 대한 예약금 50,000원 선입금된 상태임 위와 같은 명품책을 대여해서 보고 있는데, 대여기간이 각 책당 한달정도밖에 안되어서 연주에게 반복해서 읽힐수가 없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위의 책중에서 연주가 흥미를 보이는 책은 아무래도 소장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여짜피 연.. 2007. 5. 13.
5월 다독 300권 도전(5월 22일 현재 40권)-실패 기탄은 대한민국 어린이 모두를 책 부자로 만들기 위해 다독 3000캠페인을 시작하였다. '다독 3000'이란 5세부터 12세까지 8년동안 어린이들에게 매일 1권씩 책을 읽게 하여 3,000권의 책을 읽도록 하자는 운동이다. 이 기사를 접한후, 책임을 통감하며 나도 부단히 노력을 해왔었다. 아직은 연주가 어리기 때문에 스스로 책을 읽을수 없어 옆에 끼고 앉혀 읽어줘야 하나, 연주가 책 읽는데 매우 흥미를 보이고, 연주수준의 책은 아직 글밥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3~4권정도 읽히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던 와중 '우리아이 책 카페'(네이버 카페)를 알게 되었는데, 그곳 엄마들의 아이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곳 엄마들은 8년동.. 2007. 5. 11.
다이어트(4kg감량) 성공 2월 14일~3월 13일까지 한달간 가정의학과외래에서 처방받은 약 복용 1) 제니칼 2알/1일(점심,저녁) 2) 리덕틸 1정/1일 3) 피리독신 1정/1일 4) 엘칸 1정/1일 ==> 166,340원 약의 힘을 빌리지 않고 운동으로 해서 살을 빼려고 했었지만, 약을 먹어보고 난후 든 생각이지만 단시간에 살 빼는데 약만큼 효과적인건 없는것 같다. 병동 식구들이 뒷태가 다르단다... 약 한달만 복용하고 바로 중단후 요요현상이 오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었는데, 약 끊고 지금 20일정도 지난 지금시점까지 4kg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많이 걸었던것이 체중유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래도 아직까지 요요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 먹는걸 많이 자제하고 있다. 예전처럼 실컷 먹고 싶다. 2007. 4. 8.
연주의 영어실력 연주가 다니는 신영유치원 5세반에서는 1주일에 이틀씩 영어수업이 있다. 네오스쿨의 talk box 교재를 이용하여 수업하는데, 율동 및 노래로 수업을 해서그런지 연주가 매우 흥미있어하고, 좋아한다. 기탄영어 학습지를 통해 내가 직접 가르칠때보다 더 재미있어한다. reader's book(가정용, CD 포함)과 student book(원용)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주의 LEVEL은 '바나나'이다. 신영유치원 어린이는 네오스쿨 홈페이지를 공짜로 이용할수 있으며, 신영유치원 인증번호는 **2091이다. 홈페이지에서 공부한 시간과 내용에 따라 개인점수가 올라가고 추후 점수가 높은 아이들에게는 선물도 준댄다. 3월달 내내 집에서 열심히 CD를 들려주고 보여준 결과, 이제 전주만 나오.. 2007. 4. 7.
반성 심하다.. 일기를 1년에 두개 밖에 안썼다. 매일 기록해야 해서 일기인것을...어쩌자고,,, 나중에 연주에게 일기를 매일쓰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못할 것 같다. 연주 태어난 이후에는 별거별거 다 썼다. 치아 난 날, 도리도리 한 날, 엄마,아빠 한 날, 기기 시작한 날, 글씨 쓴 날, 선 날, 아픈 날...모조리 다 기록했었는데,, 그러고보니 연준이한테 너무 미안하다. 경조사 신경쓰고, 직장 일 허벌나게 하느라고 나 자신에 대한 관리가 소홀했던 것 같다. 요즘은 나를 배려한 시간이 전혀 없는 것 같다. 시간관리를 해야겠다. 항상 년초에 하는 생각이다. 올해는 직장일 적당히 하고, 연주,연준이 교육과 인맥관리에 올인하련다. 2007. 2. 8.
운동 시작 직장 복귀가 얼마 안남았다. 20일정도 남았나? 옷장 정리를 하다가 간호사 유니폼을 입어봤다. 들어가긴 하나 엉덩이와 허벅지가 너무 꽉 낀다. 한 치수 큰 유니폼을 구해 입자니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출산한지 70일정도 밖에 안되고, 현재 모유수유 중이지만 운동을 강행하려 한다. 모유수유 중이므로 식이요법은 병행하지 않고,,직장 복귀와 동시에 모유 끊으면 식이요법 병행할 예정이다. 헬스장에 등록했다. 헬스기구가 다양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산후 몸조리에 안좋아 런닝머신만 매일 1시간정도씩 할 것이다. 현재 : 55.2kg(임신시 최고 몸무게 64kg) 목표 : 1차 - 유니폼 입었을때 엉덩이와 허벅지가 적당한 수준으로 피트 2차 - 50kg 내용 : 1. 런닝머신 1시간 2. 훌라후프 30분 3. 스텝.. 2006. 7. 18.
어린이집 등원 그 이후.. 출생한지 딱 28개월 되던 2006년 3월 2일. 신중하게 고른 어린이집엘 처음 보냈다. 휴가를 낼수 없는 상황이어서, 엄마가 데리고 가서 입학식을 하고, 이제 일주일이 조금 지났다. 밥은 잘 먹는지, 적응은 잘하는지, 궁금했지만,,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다. 지난 목요일. 직장에 휴가를 내고, 어린이집 끝마칠 무렵 연주를 데리러 갔다. 창밖 너머로 연주가 노는 모습을 보니,,그동안의 걱정근심이 싹 사라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선생님의 무릎위에 앉아서 머리를 묶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좀더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었는데,,나의 존재가 곧 선생님과 연주에게 알려졌다. 나에게 달려오던 연주는 그 자리에서 눈물을 펑펑 쏟으며, 서럽게 울어대기 시작했다. 방금전에 혼자 놀다가 넘어져서 .. 2006. 3. 1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