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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Blog252

Prologue Children’s Festival 관람 (2015.05.25) 시내에 있는 Young People's Theatre에서 진행된 2015년 Prologue Children’s Festival 에 다녀왔다. 금일 싸이언스 커뮤니티 수업이 있었으나, 접고 공연을 즐기고 왔다. Quality 높은 공연으로 안갔으면 무지 후회할 뻔. 총 6개의 팀이 공연을 하였는데, 연주 연준이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공연이었던 아카펠라 그룹(Cadence) 공연이 제일 인상깊었다고 한다. Kahurangi Maori Dance의 경우에는 이전에 학교에서 봤었다고 하며 이것도 꽤 흥미진진해하였다. Young People's Theatre 커튼콜때 사진. 귀가길에 2015년~2016년 공연에 대한 브로셔를 받았다. 아마도 오늘 공연은 2015년~2016년에 있을 각종 예술 공연에 대한 홍보를 위.. 2015. 5. 26.
Toronto Doors Open 행사 (2015.05.23~24) Toronto에서는 일년에 한번 Doors Open 행사가 있다. 토론토 내 박물관 및 공공기관이 무료로 개방되는 날이다. 5월 23일~24일 양일간 진행됐다. 행사가 끝나자마자 벌써 내년 Doors Open행사 일정이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2016년도에는 5월 28일(토)~29일(일)이다. http://www1.toronto.ca/wps/portal/contentonly?vgnextoid=8c3b7cc3b5e91410VgnVCM10000071d60f89RCRD 평소 입장료가 제일 비쌌던 곳을 찾아서 루트를 잘 짜서 돌아다니면 하루에 몇군데는 관람할 수 있다. 23일에는 Downsview공원내 카트레이싱, 암벽등반, 캐나다의 민속촌 (black creek pioneer village)를 다녀왔고, .. 2015. 5. 24.
운동 다시 시작 (2015.05.12) 최근 마지막으로 운동한 것이 벌써 3개월전 얘기가 되어 버렸다. 따사로운 봄 날씨를 맞이하여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고 오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아이들 배드민턴 강습 받는 사이 미셸필드 커뮤니티센터 내 트랙 20분정도 뛰고, 인근 동네를 40분정도 뛰었다. 중간 중간 예쁜집이 보이거나 예쁜 정원이 보이면 잠시 걷기도 하다가 다시 뛰기를 반복. 다닌 거리를 계산해보니 4.6km정도 되는 듯. 매일 매일 이런 풍경을 나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부러웠다. 2015. 5. 13.
Mother's Day in Canada (2015.05.08) 캐나다의 Mother's Day를 맞이하여 받은 딸내미 아들내미의 손길이 담긴 편지와 선물. 이번주 일요일(5월 10일)이 Mother's day 이다. Many Canadians celebrate Mother’s Day by showing their appreciation for mothers or mother figures. The Mother’s Day date in Canada is on the second Sunday of May each year. 연준이의 꽃그림 카드와 연주의 책갈피 선물. 학교 미술시간에 만들었단다. 작은 손으로 엄마를 생각하며 정성스레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순간 가슴이 벅찼다. 연준이 집에서 공부할때는 글씨 정말 엉망으로 쓰는데, 어찌나 예쁘게 또박또박 썼는지, 너무나 소중.. 2015. 5. 9.
High Park Cherry blossoms 구경 (2015.05.07) 드뎌 벚꽃이 80~90%정도 개화됐다는 소식을 듣고 방과후 지하철 타고 고고. 토론토에서 벚꽃 구경하기 가장 좋다는 하이파크(High Park)를 다녀왔다. 여의도공원이나 진해를 생각하면 절대 오산이다. 미리 얘기는 듣고 갔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하이파크내 세군데 중에서 West road쪽에 있는 곳을 다녀왔는데, 한 열 그루 있었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그래도 명당자리에 자리 깔고 앉아 사진도 찍고 아이들 신나게 놀라고 풀어놓고 우린 진정한 휴식을 즐겼다. 2015. 5. 7.
Toronto Trail 산책 (2015.04.17) 오랫만에 찾아온 봄 날씨에 움츠려 들었던 몸이 펴지고 숲속을 걷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5월부터는 다시 어학원을 다니게 되면 나에게 이런 평일의 휴식도 사라질테니 기회는 딱 오늘이라 민서엄마와 창완이 엄마랑 산책을 했다. 피클배럴에서 브런치를 하고 2시간정도 산책했다. 쉐퍼드 애비뉴에서 핀치 애비뉴사이에 있는 숲속으로 왕복했더니 딱 2시간. 얘기하면서 걸으니 힘든줄도 몰랐다. 언니들을 만나러 가기전 나의 기분이 어떠했는지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있다.ㅎㅎ 남의 집 앞에서 내 차인냥 사진도 찍어보고 약간 쌀쌀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긴 겨울에 지친 나에게 이것도 너무 감사했다. 빨간 부분으로 표시한 부분이 오늘 걸은 길. 2015. 4. 17.
토론토에도 드디어 봄이 찾아 오는가. 오늘 낮기온이 무려 19도까지 올라갔다. 모처럼만에 찾아온 따뜻한 날씨를 놓칠세라 아이들 데리고 다운즈뷰 공원 (downsview park)을 거닐었다. 파릇파릇한 잔디, 나뭇가지 사이로 아직 몽울져 있는 새눈을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상쾌하다. 이런 사진은 찍은 적도 없는데, 나로 하여금 셔터를 누르게 한 토론토의 봄. 대.다.나.다. 2015. 4. 13.
UMC 어학원 동기생들과의 만찬 (2015.03.27) 같은 어학원 동기생들. 6개월을 함께 한 아이도 있고, 불과 2개월전에 알게 된 아이도 있고, 나보다 무려 20년이나 어린 친구도 있지만, 이들이 있어서 내가 잠시 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학원다니는 동안 늘 재밌고 신선하고 활기찼던것 같다. 아마 내가 집에서 애들만 돌봤었으면 미쳤을지도 모름.^^ 울집에 초대해 소박한 저녁 한끼 대접했다. 이건 2차 사진. 꽃게탕, 오징어볶음, 샐러드, 골뱅이무침, 쥐포, 과일 등.애들이 술을 엄청 사와서 다 먹지도 못하고 나혼자 계속 홀짝홀짝 마시고 있음. 참 맛나다.ㅎㅎ 암튼 모두모두 어학연수 마무리 잘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좋은 곳에 취업 잘 되고, 좋은 배필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희,정은,여진,성하,우진 GO FOR IT !! 2015. 3. 27.
미국 뉴욕-보스턴 여행 첫 준비 : 메가버스 예약 2015년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미국 뉴욕-보스턴 여행을 계획중에 있다. 아직 준비하는데 이른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일찍 일어난 새가 모이를 먹는다고 했던가? 학원 동급생이 미국 여행을 할때 뉴욕-보스턴-워싱턴 간 구간이동시 각 1불씩밖에 지불을 안했다는 얘기를 듣고, 메가버스 싸이트 (www.megabus.com)를 들어가서 훑어보기 시작했다. 메가버스의 경우, 해당일자 제일 첫번째 예약고객에게는 표를 $1에 구매할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2015년 9월 8일 예약까지 풀려 있는 상태다. 뉴욕에서 보스턴까지 4시간 20분거리인데, early bird의 경우 진짜 $1에 표를 구할 수가 있다. 두번째고객부터는 $5인것 같고, 탑승일자와 가까운 시점에 예약할수록 가격이 엄청 뛴다. 같은 버.. 2015. 3. 19.
토론토에 봄은 오려나? (2015.03.17) 요즘들어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그래봤자 낮최고기온 영상 5도정도. 간만에 보는 푸르른 하늘. 토론토 하늘은 늘 우중충하다. 오늘 셔터를 누르지 않을수 없었다. 녹음이 짙은 모습을 빨리 보고싶다. 5월은 되야 한다는데,,, 제발 여기서 더 추워지질 않길 바랄뿐이다. 2015. 3. 18.
토론토 도서관 프로그램 무료 이용 (2015.01.03) 도서관에 앉아 있는데, 한국 아줌마 두분이서 수다떠는 소리가 들린다. 여기 캐나다 도서관은 한국 도서관처럼 조용하지 않다. 자리에 앉아서 전화를 받기도 하고, 과외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게임을 하기도 하고, 아주 자유롭다. 여하튼 이민 온 아줌마들이 하는 얘기, 여기 캐나다에서 좋은 것이 딱 2가지 있단다. 맑은 공기와 도서관. 그외에는 한국보다 못하단다. 그만큼 도서관 시스템이 very good이다.한국 도서관도 요새는 많이 바뀌어서, 학생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도 많고, 내가 다니는 도서관에 책이 없을 경우, 전산신청하면 다른 도서관에서 갖다 놓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한번도 이용한적은 없었다.캐나다 와서 정말 도서관을 내 집 드나들듯이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도서관 문화 프로.. 2015. 1. 4.
벽화 그리기 (2015.01.02) 연초 신랑없이 외롭게 있을 것 같다면서 현희언니네가 우릴 집으로 초대해주셨다. 멋진 식사도 제공해주고, 벽까지 애들에게 내어 주었다. 우리집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냥 쿨하게 나중에 페인트칠하면 되지하면서 맘껏 그리란다. 아이들은 흥분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난 애들이 내 이치에 합당하지 않은 일들을 시도 하려고 할때 "안돼"라는 말이 먼저 나오는데, 현희언니의 이런 쿨하고 너그러운 배려가 인지의 예술적 감각을 키웠다보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연준이가 벽에다 레고캐릭터를 그려서, 저걸 어쩌나 내심 걱정했는데, 본인도 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 지우고 LEGO MOVIE라는 글자로 대신했다. 남자아이들이 밋밋하게 그려놓은 곳에 여자아이들이 그럴싸하게 꾸며놓아서 멋진 벽화가 탄생하였다. 2015. 1. 3.
캐나다 박싱데이(boxing day)때 구입한 물건(2014.12.26) 캐나다에서 1년중 세일 폭이 가장 크다는 박싱데이(boxing day). 애들 운동화 구입을 위해 이날만을 기다렸다. 어떤 현지인은 생각보다 그다지 세일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얘기했었지만, 믿지 않았다. 아이들 캠프 보내고 9시 30분에 출발해서, 미시사가(Mississauga)에 있는 스퀘어원(Square One)에 갔다. 캐나다 전체에서 3번째로 큰 쇼핑몰이다. 토론토에서 30분거리다. 캐나다에 와서 길 막히고, 주차할 공간 찾는데 시간걸린건 이번이 처음이다. Coach매장에 들어가 가방이랑 지갑을 구경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은 전혀 세일을 하지 않고, 유행지나고, 허접한 것들만 50%세일에 30%추가세일 했다. 장지갑은 세금 포함해서 13만원정도만 주면 구입할 수 있었지만, 세일품목에서는 마음에 드.. 2015. 1. 2.
토론토 장난감 가게 Samko & Miko Toy Warehouse (2014.12.21) 토론토 장난감 가게 Samko & Miko Toy Warehouse를 다녀왔다. 어마무시한 크기의 창고에서 장난감을 판다. 히치몬드힐에 위치하고 있으나, 우리 집에서 20분정도 거리밖에 안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엄마가 주는 크리스마스선물로 연준이에게는 구슬게임 장난감과 자동차를, 연주에게는 루돌프 인형과 Bible story 책을 사줬다. 전부해서 50불. 여기 사람들한테 꽤 유명한 장난감 가게라고 해서 다녀왔지만, 연준이보다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게 유용한 장난감이 많다. 단, 레고는 없다. 어린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할때에는 딱인 곳 같다. 우린 아마 누구한테 줄 선물이 필요할 때 아니고서는 안가게 될 것 같다. 1년에 한두번씩 지금 가격보다 더 크게 세일을 하나보다. 세일 이벤트가 홈페이지에.. 2014. 12. 24.
Toronto Christmas Market (2014.12.13) 여기 North America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연중 제일 중요한 Holiday인것 같다. 11월말부터 시내 및 마을 곳곳의 분위기가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Distillery Historic District에서는 11월 28일부터 한달간 Christmas Market이 열린다. 이번이 세번째란다. 유럽 크리스마스 시장의 전통을 그대로 재현한 연례 행사이다. Market 안 도로에는 양쪽으로 아기자기한 간이 가게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예쁜 수공예품 장신구들을 볼 수 있고, 캐롤공연, 산타 및 요정과의 사진촬영, 가수 공연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하트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뽀뽀를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우리는 부끄러워서 패스~ 놀이기구도 두 가지 정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라 했다. 물론 공짜는.. 2014. 12. 22.
Nathan Phillips Square Skating (2014.12.13) 또 주말이 찾아왔다. 겨울이라고 계속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질것 같아서, 내 몸이 고되더라도 그냥 마냥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또 이짐 저짐 다 싸 짊어지고 집을 나섰다. 아이들 스케이트에 카메라 가방에 고생일줄 알면서 달고 간다. 이번에는 캐리어를 끌고 나왔다. 다른사람들이 보면 여행온줄 알꺼다.ㅎㅎ 토론토 시청앞 Nathan Phillips Square에 또 다시 왔다. 이번에 세번째 방문이다.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여름에는 분수대였다가 겨울에는 스케이트 장으로 변신하는 이곳. 토론토 신 시청과 구 시청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스케이트를 타면서 신과 구의 묘한 앙상블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캐나다에서 알게 된 현구네랑 창완이네랑 함께 나들이했다. 시내 나갈때는 차를 가져가면 지리도 낯설.. 2014. 12. 14.
Christmas Presentation (2014.12.12) 애들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학년별로 캐롤을 부르고 연극을 하는 학년도 있었다. 일명 학예회. 그러나 한국의 학예회와는 질적으로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 ㅋㅋ. 유치원 연말 발표회 보는 수준이랄까? 그래도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잘 즐겼던것 같다.연준이는 천사옷을 입고,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문장을 한 줄 읊었다. 그나마 연준이가 하겠다고 손을 번쩍 들어 한문장을 맡게 되었다. 캐롤 부를때에도 어찌나 열심히 하던지, 목이 다 쉬었다. 연주는 예수님께서 탄생하는 순간을 보여주는 연극에서 양 역할을 맡아 흰수건을 뒤집어쓰고 메~메~ 하는 소리를 내었다. 비록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50초마다 메~메~ 소리를 내라는 선생님의 지령을 성실히 수행했다. 2014. 12. 14.
연주 생일 파티 (2014.12.02) 연주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주친구들 초대해 생일파티를 해주었다. 그 처음을 캐나다에서 하게 될 줄이야. 집이 비좁아서 반 친구들 초대하기는 힘들었고, 엄마 라이프스타일 따라 모이게 된 친구(창완,인지네) 및 동생(현구네)를 초대해 함께 식사했다. 생애 처음으로 친구들한테 받아본 선물에 연주 입이 귀에 걸렸다. 창완이네 엄마가 연주 이름이 적혀 있는 생일케잌까지 준비해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애들 아빠 10월 15일날 돌아간뒤 처음으로 한 코리안 식당에서의 외식. 꿀맛이다. 연준이는 내년 5월이 생일인데, 자기는 무조건 친구 초대해서 선물 왕창 받을꺼란다. 엄마 힘든건 생각도 안하고...연준이 생일은 그때가서 고민할란다. 2014. 12. 7.
토론토 Cavalcade of lights 축제 (2014.11.29) 토론토 Cavalcade of lights 축제에 다녀왔다. 토론토 시청앞 광장(Nathan Philips Square)에서 트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및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토론토에서 펼쳐지는 연중행사중 가장 큰 행사라고 한다. 신랑 없이 먼곳 나와본것은 처음인것 같다. 인산인해를 이룰것을 예상해 차로 움직이지 않고, 지하철을 타고 시내로 나갔다. 사람들이 많긴 하였지만 모두들 질서정연하게 움직여서 잘 보고 돌아온것 같다. 애들이 힘들어할것 같아 트리스마스트리 점등식만 보고, 불꽃놀이 하기 20분전에 자리를 떴다. 다른 사람들 사진을 보니 20분만 참을껄 좀 후회됐다. 어떤 엄마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새해 보신각 종치는거 보러 가냐구. 물론 지금까지 가본적 없었지만, 캐나다에서내년에 다시 볼수 없을 행사이.. 2014. 12. 7.
멜 라스트맨 스퀘어(Mel Lastman Square)에서 스케이트타기(2014.11.29) 토론토 노스욕센터(North York Centre)역에 있는 멜 라스트맨 스퀘어(Mel Lastman Square)에서 스케이트를 탔다. 그동안은 indoor icerink에서만 다녔었는데, 날씨도 괜찮고해서 outdoor icerink 한번 가봤다. 우리가 자주 다니는 bayview arena에 비해 규모도 작고 빙질도 별로 였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 애들이 더 좋아했던것 같다. 다음에는 토론토 시청앞 Nathan Phillips Square icerink를 가봐야겠다. 어마어마한 크리스마스트리와 주변 인테리어가 근사해서 스케이트 탈맛 날것 같다. 연주랑 연준이 스케이트 실력이 나날이 좋아진다. 연주는 이제 김연아 흉내까지 내기 시작했다. ㅋㅋ 2014. 12. 7.
UMC progress report - 내가 1등이란다!!! 내가 다니는 어학원. UMC(UPPER MEDISON COLLEGE). 총 6개월 등록해 놓은 상태이다. 3개월동안 ESL수업을 들었고, 이번달과 다음달은 EPS(Elite Power Speaking)과정을 선택했다. 지난 3개월동안의 성적표를 받았다. 나름 엘리트다. 역시 한국사람은 시험은 잘 본다니까. 대신 말은 제일 늦게 터진단다. 그런데 말이 터지기는 하는 걸까? 3개월 지난 지금 처음과 똑같다. 지난달 내가 이 어학원에서 TOP이란다. 4과목 평균 93점. 팀홀튼 상품권. 월 100만원씩을 주고 학원다니는데, 고작 10불짜리 상품권.ㅠ.ㅠ 2014.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