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의 영어 책 읽기 (2015.06.14)
연주는 기본기가 탄탄해서 쓰기,말하기,읽기,듣기 골고루 실력이 팍팍 느는 반면에, 연준이는 파닉스정도만 한 상태에서 온 거라, 영화보고, 친구들과 의사소통하는 것은 거의 문제가 없지만, 읽기,쓰기가 많이 더뎌 보였었다. 오늘 연준이가 집에서 매직트리하우스 책을 읽는데, 70여 페이지 되는 책을 50분만에 쭉 읽어내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옆에서 조금만 격려해주면 이렇게 잘하는데,,,앞으로 얼마 안남은 기간 책읽기에 집중해야겠다.
2015. 6. 15.
토론토 근교 여행 브램튼 축제 CeleBramton Festival 2015 (2015.06.13)
캐나다 6~7월은 축제의 천국이다.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마다 축제가 없는 날이 없다. 토론토에서 30분거리에 밖에 안되는 근교에 있는 Brampton이란 도시에서 이날 하루만 딱 열리는 CeleBRAMPTON이라는 축제에 다녀왔다. 우리를 이끌었던 가장 매력적인 것은 모든 행사가 FREE. 여기서 축제 몇번 다녀봤는데, 사실 가면 돈내고 Ticket사서 즐겨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무료타투, 무료아이스크림, 무료 water, 무료 Rock climbing, 무료 building, 무료 slide,무료 커피, 무료 팝콘, 마지막으로 무료 BBQ까지...정말 Best of Best. 더 많은 행사가 있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 즐길 정도. 늘 느끼는 거지만, 행사를 진행하는 자원봉사들도 억지로 하는 ..
2015. 6. 14.
3-4만원하는 20인치 캐리어 여행가방 (골드피아)
집에 있는 여행가방이 모두 캐나다 집에 있는 관계로, 출장을 위해서 3-4만원하는 저렴한 20인치 캐리어를 구입해서 출장을 다녀왔다. 구입한 제품은 정가 42,500원의 골드피아 버티칼 20인치 PC캐리어. (쿠폰 할인해서 3.5만원선). 딱딱한 ABS 재질이 아닌, 충격에 좋은 PC(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쓴건데도, 저렴한 가격이라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구입을 했는데, 집에서 봤을때에는 생각보다 깔끔한 마감에 꽤나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출국길에는 기내에 들고 타고, 귀국길에는 수화물로 부치면서 써본 결과, 저렴한 가격치고는 그냥저냥 쓸만하긴 하나 불안불안했다. 우선 고급캐리어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보도블럭에서 바퀴 굴러가는 소리가 꽤나 크고, 손잡이를 쭉 펼쳐서 위의 사진처럼 들고 기울이지 않고 4바..
2015.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