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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육씨네가족 2021. 3. 28. 21:03

캠핑을 접하고서 캠핑을 나가는 11번째 나들이. 마지막 캠핑을 한지 4개월이 지난 3월초, 목적지는 무주에 위치한 향로산 자연휴양림으로, 아직 겨울이 다 가지 않은 3월이라 날씨는 추웠지만 오랜만에 길을 나섰다.





내려가는 길에 무주에 위치한 맛집을 검색하여 찾아간 "무주철판집". 낙지철판볶음 3인분을 시켰더니 양이 많아서 1인분은 별도 포장해서 캠핑장으로 가져갔다.


[향로산 자연휴양림]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전북 무주군 무주읍에 자리했다. 무주군청을 기점으로 자동차를 타고 적천로, 단천로, 무학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무주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부에 터를 잡았다. 이 덕택에 자연이 주는 여러 이로움을 온몸으로 체감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야영장 21면을 마련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해소해줄 대규모 수영장, 향로산의 기막힌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 시원한 물줄기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인공폭포 등 여러 부대시설이 캠퍼의 발길을 멈춰 세운다. 캠핑장 인근에 무주반디랜드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여행이 손 쉽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무주군청 주변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맘에 드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 출처 : www.gocamping.or.kr/, 한국관광공사 )

출처 : 한국관광공사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2018년 3월에 조성된 곳으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었다. 우리 가족이 예약한 곳은 A4. 사진에 보이는 야영장의 왼편이 차가 다니는 길이고, A3 구역에서 우측하단으로 이어지는 길은 산책로이다.
이용요금은 비수기 4만, 성수기6만 (전기포함). 편의시설로는 공동취사장, 공동화장실, 샤워장, 온수샤워장 등이 있다.

[이용안내]

◈ 야영장 이용 준수사항◈

1. 자연휴양림은 모두가 이용하는 곳으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음주, 가무 등 소란행위는 절대 불가하며, 애완동물 이나 혐오동물은 동반(입장 및 입실) 하실 수 없습니다.
2. 데크 및 야영장 등의 이용시간은 15:00부터 다음날 11:00까지 입니다. 다음 예약자를 위하여 이용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야영장 손님들도 방문자 센터에서 체크인을 하셔야합니다.
4. 데크옆에 주차는 가능하지만, 모든 차량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 무리하게 주차하지 말며, 다른 차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5. 샤워장은 연중 사용 가능(야영장 개장시)하며 전기시설 이용 가능합니다
6. 쓰레기는 반드시 지정된 관급봉투를 이용하여 주시고, 돌아가실 때 분리수거장에 버려주셔야 합니다.
7. 쾌적한 자연에서의 즐겁고 편안한 휴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야영장 시설물 ◈
- 데크 사이즈 : 5 X 7 (A3 데크 제외)
-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B라인, C라인 사이에 위치함.


A4 야영데크에서 바라본 풍경. 아직 겨울이 채 지나지 않아 푸른 숲의 모습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부부동반으로 간 캠핑에서는 항상 나는 텐트를 치고, 와이프는 체어와 야전침대 조립을 맡는다.


오토캠핑장이니 만큼 가급적 전기를 사용하는 T5 LED를 사용한다. 배터리 충전식 랜턴을 쓰는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두번째로 사용하는 태서 77A 난로. 이 작은 난로 하나가 우리가족 겨울 캠핑때 제 몫을 단단히 한다.

야전침대 두개 위에는 140W 전기요를 덮었다.


A4 데크에 설치한 백컨트리 280 쉘터. 데크가 커서 공간이 남아돌았다. 넓이가 35제곱미터로 나오는걸로 보아 7M * 5M 정도로 보인다.









장비세팅을 다 한 모습. 미니멀 미니멀 하다. 난 이런 단촐한 캠핑이 좋다. 어차피 캠핑사이트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

야전침대를 쓰다보면, 야전침대가 체어를 대신하다 보니 이 헬리녹스 체어를 쓸일이 별로 없다.


야영장 풍경. 다들 오토캠핑 장비가 어마어마하게 큰 편이다. 이 날 둘러본 결과 미니멀한 사이트는 우리 데크 밖에 없었다. 대부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캠핑.


주변을 둘러보니 야영장 한켠으로 여름에 물놀이 할수 있어 보이는 시설이 보였다.


휴양림 여기저기 산책하던 중.


산책끝나고 바로 점심때 챙겨온 철판 낙지 볶음을 데펴 먹는다.


쿠팡에서 미리 주문해온 김치전. 캠핑음식으로 김치전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맥주를 많이 마신 와이프는 곯아 떨어지고, 혼자 이리저리 시간 보내다가 잠이 듬.

다음날 아침.



산책을 하기 위해 등산로를 찾아보니 숲속의 집 쪽에 향로봉 정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사진에 보이는 산길이 바로 그 등산로






향로봉이란 곳에 올랐다. 걸어가면 한 10-20분이면 도착하는 곳으로 약간의 산책으로 이런 풍경을 볼수 있다니 대박!!





향로봉 정상을 탐방하고 내려와서 장비는 철수하고




야영장이 있는 길을 쭉 따라가면 활공장이 나온다 하여 따라 올라가보기로 했다. 허나 생각보다 길이 멀었다.







제법 오랜시간 등산을 하고나니 나타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비행기 활주로 생각하고 기어이 올라오자고 와이프가 밀어부치는 바람에 올라오긴 했는데, 볼건 별로 없었고 그냥 조용하게 풍경을 즐길수 있어 좋았다.


잠시 사진도 찍고, 누워있다가 내려와서 1박2일의 캠핑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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