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Blog/구입 및 사용 후기 등등

10년 주행기념 타이어 교체 ( 벤투스 프리미엄 컴포트 / S2 AS /슈퍼위크 / Tstation / 한국타이어 / )

육씨네가족 2021. 4. 20. 22:11

 

알페온 2011년식 EL240 프리미엄.  주행거리 72,000km / 출고후 딱 10년 3일째이다. 

차 구입때부터 지금까지 주로 지하주차장에 주차해 왔었고 주행 스타일이 급가속/급감속을 하지 않는 정속/안전운행 스타일이다. ( 티맵 안전운전 점수 90~99점 사이 )

타이어 교체 주기 (적정주기 5년)는 이미 훨씬 지나버렸으나, 아직 타이어마모도 별로 없는터라 그냥 꾸역꾸역 타고 있던 찰나, 구입한지 10년이 되었고 하여 타이어나 교체해볼까 ? 하면서 얼핏 들어 알고 있는 티스테이션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행사가 하고 있었다.

솔직히 T-Station 이 T-Map, T-World 와 같이 SKT 에서 운영하는 제휴 자동차 매장인줄만 알았었는데, 홈페이지 들어가보고서는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임을 알수 있었다.  알아본 김에 좀더 찾아보니 심지어 타이어 프로가 금호타이어 였다니.... 다들 각자의 브랜드로 타이어 매장을 운영하는 것을 나이 50이 다되어서 알게 되었다는 사실. 

한국타이어에서 행사를 하는데, 차를 사서 처음으로 타이어 제조사 홈페이지에 들어와 봤으니, 이런 행사가 매년 있는것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고, 기왕 바꾸기로 한김에 행사도 하고 하니 속는셈치고 이벤트 이용해서 교체를 하게 되었다. 

 

 

쿠폰을 준다해서 하나씩 받다 보니 제일 혜택이 큰 쿠폰은 매일 오후 2시에 주는 것이었다.  오후 2시 땡하고 맞추어서 운좋게 신청해서 당첨.

 

행사용 타이어는 한정이 되어 있었는데, 2+2 쿠폰도 생겼꼬 승차감 좋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인 벤투스 컴포트로 골라서 여기저기 후기를 검색해보니 S2 AS를 많이들 장착하는것 같았다. 

한때 타이어 교체해보려고 막 알아보던때 미쉐린의 Primacy 4 나 mxm4 타이어가 좋다는 얘길 듣긴 했었는데, 당시 인터넷 주문을 해서 타이어 교체하는 매장으로 배달시켜 교체하면 되겠구나 , 근데 돈 100만원은 드네 ? 하고 '다음에 하자' 라고 미룬 경험이 있었는데, 미쉐린은 행사용 쿠폰이 적용되는 타이어는 아니었다.

벤투스 컴포트 S2 로 할까 V2 로 할까 하다가 큰 차이 나지 않아서 S2 AS 로 당첨.  현재 차량 가액이 6-7백만원 하려나 ? 똥값인데, 굳이 좋은 타이어 할 필요 있을까도 싶었지만 기왕 바꿀꺼 그리고 행사쿠폰도 받았으니 S2 AS 로. 

컴포트 타이어로 많이들 찾는 모델이 한국타이어 벤투스 S2 AS,  금호타이어 마제스티9, 넥센타이어 엔페라 AU7 인것은 유튜브 몇개만 검색해봐도 알것 같았다. 

  쿠폰 적용해서 40만원에 주문 완료



4월 안에 쿠폰을 써야 하는터라, 집 인근의 티스테이션 서초점으로 주말에 예약해두었으나, 평일 퇴근길 저녁에 들러도 괜찮냐고 물어보니 타이어가 이미 도착해있고 저녁 8시전에만 오면 된다 하여 퇴근후 직행하여 티스테이션 도착.

태어나서 타이어 매장에 온건 나이 50 다되어서 처음.  '타이어가 신발보다 싼곳' 이라는 간판을 수도없이 보며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차" 는 내가 잘 모르는 분야라 정비소나 이런 자동차와 관련된 매장에만 오면 마냥 작아지고 바보가 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살펴보고 주문후 장착하는 이런 루트가 나에겐 딱이다. 

 

GM에서 출고시 장착시켜준 타이어. 내 타이어가 금호타이어인줄은 차 사고 10년째 되는 이 날에서야 알았다. 사이즈도 교체하면서 알게 되었고 ( 순정 사이즈 225/55R17 )

 

제법 멀쩡한데 ? 

 

 

 

 

새로 교체할 타이어.  저 타이어 녹색 선은 왜 있는걸까 ? 

 

스티커가 붙은걸 봐서 새것은 맞다. 

 

 

드디어 교체 시작. 교체 하는 동안 사무실에서 대기하라는데,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타이어 교체가 구경하고 싶어서 계속 옆에서 기웃기웃 

 

 

바로 옆에 있던 구형 X6. 한때 나의 로망이었으나 뒷자리 공간의 협소함과 낮은 가성비로 인해서 이젠 마음에서 멀어진 차. 

 

 

 

전문가 두분께서 타이어를 쑥쑥 빼더니 순식간에 휠과 타이어를 분리하고 새로운 타이어를 장착한다. 

 

 

 

새타이어 장착. 땟갈 난다. 

 

보기 좋으라고 광택제 바르는 건지, 아니면 다른 기능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새타이어 장착후4개 모두 반질반질하게 만들어 주시니 기분이 좋다. 

 

 

 

 

타이어가 다 장착되고 나서 계기판의 뭘 만지더니 타이어 ~~ 를 맞추는 작업도 자동으로 진행하고,  공기압 센서와 계기판과의 원활한 통신을 위한 어떤 작업까지 마무리 해주고, 공기압이 제대로 표시되는지 까지 확인해 주었다.

가게 플랭카드에 "타이어 교체시에는 휠 얼라이먼트가 필수" 라는 말이 계속 맘에 걸려 얼라이먼트까지 해야 하나 많이 고민했는데, 어차피 늦은 시간에 가서 마감시간이 다 된 터라 그걸 핑계로 휠 얼라이먼트는 다음 번 타이어 교체때나 해볼까 한다.

타이어 교체했다고 이제 와이프가 한 10년 더 타라고 할것 같은데, 그럼 그 때가 환갑이 다 될 때인가 ? 짜증. 


# 한국타이어 벤투스 컴포트 S2 AS 장착 소감 
   
   - 타이어 교체하고 승차감이 달라질수 있다는걸 처음 알게 됨
   - 마치 슬리퍼 신다가 쿠션화 신은것 같은 느낌 ? 주행 소음도 덜 나는것 같고, 거짓말 보태서 에어 서스펜션이 좀 들어간것 같은 느낌도 있다. 기분탓인가 ?
   - 새 고무타이어 마모되는게 아까워서 더더욱 정속주행을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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