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영상을 찍다 보니 반나절만 지나도 거무튀튀 해지는 수염이 사진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터라, 장만한 휴대용 면도기.
브라운 시리즈X m1100. 3만 4천원 정도에 구입
마치 아이폰 뜯는 느낌
눈에 보이는게 구성품의 전부. 케이블과 면도기
휴대용이 얼마나 잘 될까 싶지만, 그래도 안하는것보다 나을듯 하고, 브라운에서 나온 만큼 못쓸만큼은 아니겠다 싶었다.
충전 단자
수년전에 장만해서 화장실 한구석에 처박혀 있던 브라운 3시리즈 전기충전기와 동일한 잭이다.
브라운 3시리즈 전기면도기와 크기 비교. 그냥 저 3시리즈를 캠핑이나 여행다닐때 들고 다녀도 될법했으나 휴대용으로 쓰기 위해서 2-3만원 주고 날을 교체해야 했고, 그려려니 그냥 3-4만원 하는 휴대용 전기면도기를 사는게 낫겠다 싶었음. 물론 성능 차이가 나겠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차에 두고 언제든지 충전해서 수시로 쓰기에 딱 좋다. 그러나 220볼트 전기 콘센트에 꼽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것 같아서, 차에서 충전하기 위해서 USB 브라운 전기면도기 충전기를 따로 주문하였다.
이 면도기는 오늘부터 자동차에 상시 비치하여 캠핑다닐대 쓰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