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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데이트 요즘에는 평일에는 연주를 볼 시간이 없다. 일찍 퇴근하고 와도, 연주가 자는 시간이고, 퇴근후에 운동을 하고 오는 날에는 연주, 연준이 둘다 자고 있고,, 게다가 연준이만 데리고 우리집으로 매일 오다 보니, 연주는 주말에나 볼수 있다. 그래서 주말에는 연주랑 같이 놀 것 생각하면 설레인다. 근데, 막상 애들 둘이 보다 보면 밥 먹이다가 지치고, 더위에 지치고,, 지난주 주말에도, 역시 연주랑 집에서 나름대로 재밌게 시간을 보냈다. 덥다 보니, 안방에 에어컨 틀어놓고, 방안에서 콕 들어박혀서, 가끔 책읽어 주고, 난 컴터 하는게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같이 있으면 연애 할때 처럼 기분이 좋다. 위에 사진은 연주랑 잠자리 들기전, 내 코앞에 누워 있는 이쁜 연주의 얼굴을 사진기에 담아볼 마음에 찍은 사진인데,.. 2007. 8. 28.
맘에 쏙 드는 니콘의 새로운 카메라 한때 니콘의 F100 카메라를 쓰다가, 캐논으로 넘어왔었는데, 이번에 니콘에서 너무나 맘에 드는 카메라를 출시했다. 가격도 그 화려한 기능에 비하면 엄청 저렴한 4~500만원,, 한때 사진 한답시고 전국 동네방네 돌아댕길때 같았으면 바꿔도 아깝지 않겠지만, 사진동호회 활동들도 접고, 집에서 애들 사진이나 찍어주는 처지에, 저런 카메라 쓰는것은 그 카메라가 기능에 비해서 싸든 말든,, 좀 사치이긴 하다. 캐논 EOS 5 → 니콘 F100 → 캐논 EOS 1vhs → 캐논 300D → ?? 연주엄마야,, 내가 쓰는 지금의 캐논 300D는 요즘 쓰는 사람 찾아보기도 힘든거 알지 ? 2007. 8. 25.
새로 지른 면도기. 질레트 퓨전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몇년전 필립스 전기면도기사서는 줄곧 전기면도기만 써오고 있는데,, 매일같이 면도기로 밀어주고 출근하는데, 어느날엔가 누가 면도 안하고 왔냐고 한적이 있다. 물론 칼 면도기로 하면 좀더 깨끗하게 면도가 되긴 하는데, 새벽에 일어난지 10여분만에 집을 나서는 나에게, 칼 면도기는 시간이 좀더 걸리고 불편해서 아침잠 5분정도를 포기하고 좀더 일찍 일어나야 한다. 그러던 찰나, 집에 있는 일회용 도루코면도기로 한번 밀어주니, 한 2년(?) 은 젊어 보이고 느낌이 좋아서 질레트에서 요즘 잘나가는 면도기 하나 질러버렸다. 질레트 퓨전, 퓨전모델중에서도 Power ( 밧데리가 들어가서, 진동이 된다). 진동을 느끼면서 칼로 면도를 하니, 어느정도 전기면도기의 느낌도 들고, 5중날이라 그런.. 2007. 8. 11.
책 읽어주는 열성 엄마들 광화문역에 색깔놀이 체험전에 갔다가, 들른 교보문고에서,, 맘에 드는 책을 다 사면 부담되니, 현장에서 앉아서 바로바로 읽어주는 엄마들이 꽤 많았다. 재미있는 광경이면서, 나같은 책읽어주는걸 귀찮아 하는 부모에게는 반성이 될만한 풍경이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애기아빠들도 간혹 보인다. 2007. 8. 3.
새로운 식구 ,, Kodak 디카 gseshop 에서 19만원에 나온 디카, 이것저것 포인트니 적립금, 상품권 몰아다가 13만원 가량에 구입했다. 바깥에 놀이터같은데 간단한 외출시에 호주머니에 넣고 다닐 디카가 필요해서, 한 몇일 찾아보다가, gseshop 에서 때마침 29만원짜리를 10만원 할인해서 팔길래 구입했는데,, 좋네. 누가 자동디카 뭐 살까요 ? 물어보면 이젠 이거 코닭 v803 사라고 해야 겠다. 2007. 5. 11.
노후된 카메라 연주가 태어나면서 장만했던 디지털카메라가 요즘 맛이 간것 같다. 그동안 땅에 많이 떨어뜨리기도 하고, 좀 험하게 다루어도 쌩쌩하게 잘 작동했는데, 유럽여행을 다녀오면서부터, 언제부터인가 가끔 먹통이 되곤 한다. 한때는 사진을 취미로 한답시고 캐논의 최고급 필름카메라를 썼었지만, 우리 소중한 애들을 이쁘게 찍어준 이 오래된 캐논의 최저가 DSLR 카메라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카메라이다. "아직도 이 카메라 쓰세요?" 라는 말을 들어도, 애들 사진 찍는데 큰 지장이 없어 바꾸지 않고 오래 써온 카메라인데, 수명이 다되어 가는것 같고,,이젠 늙어서 이제 힘을 제대로 발휘 못하는걸 보니 안스럽다. 내다팔아도 지금 중고시세가 20-30만원밖에 안되던데, 수리하려니 시간도 문제고 비용도 많이 들것 같고,, 음,,.. 2007. 5. 7.
5월 4일 오늘은 어린이날 하루 전날이라, 집에서 부모님이 만들어준 이쁜 옷을 입고 오라는 날이었다. 몇일전부터 어떤 캐릭터스타일로 만들까 하다가, 유치원샘한테 물어보니, 요즘은 다들 사서 입히곤 한다고 하길래, 신데렐라나 백설공주 캐릭터 옷을 살려고 인터넷을 뒤졌다. 근데, 그다지 맘에 드는 옷이 별로 안보여서, 그냥 시은이가 입다가 줬던 중국 한복 (치파오) 을 입혀 보냈다. 우리집에는 중국에 다녀온 진경이 친구가 선물해준 분홍색 치파오와, 시은이가 입었던 파란색 치피오가 있었는데, 사이즈가 파란색이 맞아서, 그걸로 입혀서 머리를 대충 양쪽으로 묶어서는 유치원에 데려다 주러 연주손을 잡고 등원을 했다. 유치원에 다다르니, 신영유치원 버스가 때마침 와서, 다른 애들은 어떻게 하고 왔나 궁금해서 버스에서 내리는 애.. 2007. 5. 4.
안스럽다. 연준이가 조금 있으면 어린이집에 보육시설로 맡겨진다. 남의 손에 하루종일 1-2평 남짓한 방에서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어제 연주엄마랑 연준이가 맡겨질 어린이집에 다녀왔는데, 시설이 그다지 좋지 않은 듯 해서, 걱정이다. 그렇다고 다른 뾰족한 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제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어린아이를 보육시설에 보내서 키울려니,,참.. 2007. 4. 27.
여행후 유럽, 우리가 다녀온 한가로운 시골마을,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들 속에서도 엄연히 현실이라는 것은 존재하겠지만, 서울의 바쁜 일상생활에 찌든 사람이 보기에는 그곳은 바쁜 현실과는 동떨어진 곳으로 느껴졌다. 한없이 여유롭고,, 불과 10일 남짓의 여행이었지만, 그사이에 많은 낯선 외국인들과 마주치면서 안되는 영어로 질문도 하고, 길도 찾아다니고, , 입에 맞지도 않는 음식을 먹기도 하고,,,, 참으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한국에 돌아오니, 그리도 즐겨먹는 맥스웰커피믹스가 맛이 없게 느껴진다. 파리에서, 스위스에서 먹은 커피의 맛에 적응이 된 것일까 ? 다녀온 기억이 머리속에서 잊혀지기 전에, 어서 빨리 글로, 사진으로 정리를 해서 남겨둬야 겠다. 다음에 연주,연준이가 커서 멋지고 아름다운 나라를 구경.. 2007. 4. 8.
출발하루전 이제 몇시간 후면 먼 유럽으로 날아간다. 2006년초 출장으로 헝가리 땅을 한번 밟아보긴 했어도, 설레인다. 사실 그때 출장때에는 공항만 구경했지, 유럽이란 곳을 느껴볼 여유조차 없었으니,, 그나저나 골아떨어져있는 저 두 녀석이 걱정이다. 특히나 연주 엄마 아빠 보고싶다고 찾을것 같은데,, 내일 당장 공항에 가면 국제전화 선불카드같은걸 알아봐야겠다. 로밍폰은 많이 비싼데다가 핸드폰을 임대해 가야 할것 같은데 ,충전기까지 같이 들고댕길려면 귀찮을것 같다. 2007. 3. 24.
유럽여행가자. 한 2주전,, 진경이가 나에게 꺼낸 말이다. 휴가를 낼수 있을것 같다고 ,, 한 10일 일정으로 다녀오자는것이다. 기차로가는 세계여행 시리즈 DVD를 한 2년전엔가 사놓고서 유럽부분만 계속해서 봐와서 일까, 우리부부의 머리속에는 다음 여행지는 유럽이라는, 그중에서도 스위스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준비한 유럽여행, 이제 내일만 지나면 출발이다. 2주밖에 안남은 시점에서 유럽여행,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그것도 여행사 패키지는 아에 생각지도 않았다. 신혼여행 다녀와서는 패키지 여행은 절대로 안간다고 결심했던 터라.. 그래서 에어텔상품(항공+숙박만 여행사에서 해결) 을 첨엔 알아보았으나, 그것도 한 7일이면 2나라, 12일이면 3나라 상품이 거의 대부분이고,(우린 10일일정에 2나라를 생각하.. 2007. 3. 23.
연준이가 두발로 선다. 드디오 연준이가 두발로 서있기 시작했다. 몇일전부터 서있다가 힘풀려 주저않곤 하더니, 이제는 꽤 오래 (한 10초) 서있는걸 보니., 이제 서있는 기술을 마스터한듯 하다. 연주때 봐왔던 거지만, 둘째라 그런지, 아들이라 그런지 ,, 또 느낌이 색다르네. 연준이가 요즘은 이유식도 잘먹고, 살도 포동포동하게 찐게 기특하다. 2007.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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