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Blog

폰테크

6cne.com 2007. 3. 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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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가 아닌 폰테크 ? 최근에 첨들어본 말이다.

얼마전 번호이동으로 회사를 옮기면서 핸드폰을 갈아치웠다.

작년 11월에 KTF 에서 SKT로 오면서 1100원에 위성DMB폰을 장만했으니, 의무사용기간
3개월 채운지 얼마 안되서였다.

이번 3월에 지상파DMB폰을 바꿀려고, 다시 SKT 에서 KTF 로 옮기면서 SKT에서 쓰던 위성DMB 폰이 남게 되었는데,,그걸 아는곳 장터에서 2세트를 택배로 팔아버렸다.

중고로 누가 사는사람 있을까 해서 뒤져보니 한대에 중고폰이 10-20만원씩에 팔린다.
번호이동으로 폰 바꾸면 되지, 누가 중고폰 살까 했는데,,,사는 사람들이 꽤 됬다.

난 거의 공짜로 산 핸드폰을 돈받고 팔려니 미안해서 2대에 13만원 내놨더니, 산다는 사람이 줄을 슨다.  (한 7-8명.. 그것도 싸다고 하면서,, )

이렇게 해서 남는 위성DMB폰을 팔아버렸는데,,

요즘 젊은 20대들에게는 이런식으로 폰을 바꿔가면서 남는폰을 팔면 오히려 돈이 남는 결과가 나타나는데, 이런식으로 폰 굴리는걸 "폰테크" 라고 한단다..

좀 좋은 최신폰은 20만원넘게도 팔리니, 꼭 번호이동을 싼걸 찾을 필요는없어보인다.

그리고 최근에 안 사실은 ,,, 요즘에는 신규로 장만하는게 기변하는거 보다 싸기 땜시, 쓰고있는폰 바꿀때, 한 회선을 신규로 추가하면서 최신폰 장만후, 2대를 굴리다가 ( 한 회선은 기본요금 최저로 ),  3개월 의무사용기간 지나면 폰 2대를 바꿔치기해서 자기 원래 쓰는 회선에 최신폰으로 교체하고서는 나머지를 해지하는 형태,, 이건 "에이징"..

원래 내가 알고있는 에이징은 스피커 사고서는 자기 귀에 맞게끔 소리를 틔워주는 작업 ( 새로 사면 소리가 제성능이 안나서 큰 볼륨으로 일정시간 틀어서 음질을 좋게 하는 작업 )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