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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여 있는 엔화 활용 (2023.9.5)

엔화가 떨어질때마다 매수하였는데, 이제는 더이상 총알이 없다.큰 수익 욕심을 내서 1회 매수단위를 너무 크게 한 것이 가장 큰 실수이다. 3개월전 엔화가 980이었을 무렵부터 해서 떨어질때마다 매수하였는데, 하염없이 떨어졌다. 나의 투자는 950에 머물러 있다. 그런데 또 다른 방법을 찾았다. 나는 엔화를 다량으로 보유 하고 있다. 나는 나를 일본 사람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풍부한 일본 엔화를 이용해서 주식을 하면 좋은데, 개별 주식은 잘 모르겠어서 미국 채권을 매수하기 시작했다. 이것도 박성현 작가님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해서 그냥 무작정 따라하고 있는 것이다. ㅎㅎ. 천만원 단위로 나누어 사서 나누어 팔고 있다. 이것도 단위를 작게 해야 할 것 같은데 또 욕심을 부리고 있다.ㅠㅠ "행복" 행동하면 복..

나의 투자 파이프라인 (2023.9.3)

공적연금(사학연금,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외에 월 300만원의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다. 현재는 주식 직접 투자, 환테크(달러 또는 엔화), 예적금 이 세가지를 운용중이다. 2023년 1월 ~8월 투자수익은? 종자돈 1억 3천으로 월평균 127만원의 현금흐름이 나오긴 했다. 2023년 1월~8월 (월평균) 투자금 (수익율) 주식 직접 투자 680만원 (85만원) 2천만원 (34%) 환테크 (엔화) 320만원 (40만원) 1억 1천만원 (2.9%) 예적금 이자 16만원 (2만원) 총합 1,016만원 (127만원) 1억3천만원 (7.8%) 이대로라면 종자돈이 3억이면 월 300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수익율을 높일 수 있다면 종자돈이 적어도 가능할 수 있겠다. 복기해보면, 엔..

월천여인 닉네임 탄생 (2023.9.3)

"월천여인" 나의 새로운 닉네임이다. 월천만원 현금 흐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명^^ 5년만에 순자산 20억을 만들고 은퇴한 월급 170만원 어느 젊은 교사의 유튜브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나도 은퇴계획을 5-6년뒤로 생각하고 있던 터라 지금부터 준비하면 할 수도 있겠다는 뭔지 모를 자신감이 생겼다. 열심히 공부해서 연금 외 300만원의 투자수익을 내 볼 생각이다. 한걸음씩 나가보자.

영화 같이 보는 친구사이 (8/27)

주말 저녁 집에 있기 싫을때면 . 영화 한편 (이번에 본 건 조인성/김혜수/염정아 가 나온 ’밀수‘) 그것도 할인 최대로 먹여서 보는거 아니면 못본다. 정가 내고는 절대 못본다. 영화보면 주차비 5천원인데, 그것도 아까워서 걸어간다. 가깝긴 하지만... 다 먹지도 못할 팝콘 콜라는 이제 돈 아까워서 그냥 집에서 커피를 타 가고 맥주를 챙겨간다. 같이 영화보는 이 아줌마는 이번에 맥주 안주까지 바리바리 싸왔다. 영화시작전 숨소리만 들리는 찰나, 와이프의 맥주 캔 따는소리가 상영장의 고요함을 깨는데, ’움찔~~‘ 했다. 둘이서 벌 만큼 벌어도, 영화볼땐 완전 짠돌이 모드...

가족앨범/2023 2023.08.28

호캉스로 보내는 육씨네 여름휴가 (1편) - 부산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

https://youtu.be/XP_kRxM_p0c#호캉스 #아난티코브 부산에서 호캉스로 보낸 23년 육씨네 여름휴가 1편입니다. [영상속 장소] -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C) - 이터널저니 - 다모임 (뷔페) - 기장볼링센터 - 아시리아 해안산책로 [Music] 1. Wear Me Out - Gamma Skies 2. If I Could, I Would - Mindme 3. Eat Your Heart Out - Maybe 4. Jeju - Collin Lim 5. Revive - Sture Zetterberg [이메일] chyook@nate.com [가족블로그] https://6cne.com (네이버/다음에서 '육씨네' 검색, Since 2003)

유튜브 영상 2023.08.27

화천숲속야영장 여름 캠핑 그리고 토담숯불닭갈비, 살랑교, 카페정원 (2023.07.01~02)

7월의 첫날. 폭염으로 바깥 온도가 34도에 육박하는 터라, 엥간하면 캠핑을 나서지 않으려 했는데, 마침 주말에 화천숲속야영장이 예약이 되버리는 바람에, 일단 길을 나서본다. ※ 토담 숯불 닭갈비 -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62 한여름이라 캠핑장에는 오후 늦게 들어가는 계획이어서, 점심먹을 곳을 춘천에서 찾다가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토담숯불 닭갈비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한여름에 숯불로 익혀먹는 메뉴를 선택하니 좀 더운게 단점. 춘천가면 다들 원조 닭갈비라고 쓰여져 있어 어디갈지 몰라, 유명하다는 이 곳으로 왔는데, 솔직히 특별히 맛있거나 한 건 잘 모르겠음. ※ 이디야 (EDIYA) 춘천소양강점 -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55-1 바로 인근의 감자밭이라는 카페에 가려 했으나,..

Photostory/캠핑 2023.08.13

주말 일상 - 스벅에서 피서 (2023.08.12)

태풍이 지나간 주말. 더운데 날은 흐리고 영상편집도 해야 해서 와이프와 함께 스벅을 찾았다. 직장다니는 노인네라서, 스벅=커피마시고 수다 떠는 곳으로만 생각했는데, 어떻게 된게 이 역삼동 스타벅스는 거의 대부분의 스벅 손님이 공부, 독서하는 사람들. 주말이라 그런건가? 어쨌든 몇시간 동안 쾌적하게 영상 편집하고 잘 이용하다 감. 난 영상편집 와이프는 독서

가족앨범/2023 2023.08.13

이 정도면 폭염캠핑 할만 하네요 - 계곡, 숲, 그리고 단독사이트 (화천숲속야영장/부부캠핑/미니멀캠핑)

#화천숲속야영장 #미니멀캠핑 #폭염캠핑 7월 1일~2일에 다녀온 화천숲속야영장 캠핑 브이로그입니다. 34도의 폭염속에 떠난 캠핑. 사이트 도착하니 너~무 시원해서 '여름엔 역시 강원도다~' 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영상속 장소] - 춘천 토담숯불닭갈비 - 춘천 이디야 소양강점 - 화천 살랑교 - 화천 카페정원 [Music] 1. I Can't Rely on You - Candelion 2. Feel Your Blue Sky - Bothnia 3. Same Old Road (Instrumental Version) - Ten Towers 4. Deep and Abiding (Instrumental Version) - Victor Lundberg 5. Get Burned (Instrumental Versi..

유튜브 영상 2023.08.13

태닝크림 1년만에 교체 (디자이너 스킨 LVX)

약 45회 가량 쓴 기계 태닝 로션 ( Designer Skin 의 Sweet talk ). 샾에서 14만원 정도에 구입했던 걸로 기억. 태닝샾에서 추천하여 쓰게 된 제품인데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무난하게 쓰기 좋다고 하는데, 단점은 옷에 크림이 좀 뭍는다는 단점이 있다. 태닝을 하게 되면 착색을 위해서 당일은 샤워를 하지 않고 자게 되는데, 이불에 조금씩 뭍어 나온다. 45회 가량 쓰니, 이제 간당간당해서 새로운 크림을 추천받았는데, DC GLOW. 이 제품은 색이 옷에 뭍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샾에서 약 20만원에 판매하는 제품 이 제품 (Misbehaved) 은 태닝 숙련자를 위한 고급 제품이라고 하는데, 샾에서 약 25만원에 판매 결국 교체한 제품은 LVX 이 제품인데, 기존 사용하던 제품보다 ..

아빠 Blog 2023.08.12

안산자락길 & 폭포 카페 (2023.08.09)

여름휴가가 이제 이틀 남았다. 곧 태풍 소식도 있고 발이 묶일듯 하여 신랑한테 산책가자고 말을 던졌다. 난 말만 던지면 실행력 짱인 신랑이 알아서 움직인다. ㅎㅎ 집에서 뒹굴뒹굴 무의미하게 시간 보낼 뻔 했는데, 나갔다 오길 잘 한 것 같다. 독립문역~안산자락길~폭포카페~홍제역 (산책시간 1시간 30분) 더운 여름 산행이 고될 줄 알았는데, 그늘로 걸으니 전혀 힘들지 않았다. 봄가을겨울 캠핑, 여름엔 둘레길 산책. 괜찮은 선택이었다.중간중간 나오는 뷰가 마음을 뻥 뚤리게 한다. 인왕산 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뷰서울시내 한복판에서 만나는 인공폭포개인이 운영하는 가게가 아니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수익금은 전액 관내 대학장학금으로 사용된단다. 이런 곳에서는 꼭 마셔줘야지,내부도 환하고 테이블간격도..

엄마 Blog 2023.08.10

빌링햄 하들리 20년만의 세대교체, 빌링햄 하들리원 (Billingham Hadely One)

2000년 초반, 사진을 배우던 시절 사진작가 분의 어깨에 메어져 있는 카메라 가방이 빌링햄이었고, 그렇게 나는 '빌링햄'이란 가방을 20년전에 처음 접했다. 뭔가 허름해 보이면서도 멋스러운게, 카메라 가방 같지도 않아 눈에 띄여, 강좌를 들으며 자주 보다 보니 빌링햄 가방의 매력에 푹 빠졌고, 2002년 어느날 빌링햄 하들리 가방을 거금 20여만원을 들여 장만했었다. 그 뒤로 사진에 빠져 필름카메라로 전국을 다니며 작품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여러 형태의 카메라가방을 장만했었지만 가장 애착이 가는 건 언제나 빌링햄 하들리 (Billingham Hadely). 그렇게 2002년부터 몇 년간 사용을 하다가, 사진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서 거의 10년이 넘도록 장농에 보관만 해왔고 최근들어 영상 촬영 때문에 ..

제천 의림지, 박달재공원 그리고 박달재 자연휴양림 캠핑 (2023.06.17)

제천 박달재 자연휴양림으로 예약이 되어 있던 날. 6월 중순인데 한여름의 날씨라 캠핑가기가 좀 두려웠으나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제천이고, 제천하면 유명한 의림지에 가보고 싶어 우선 길을 나섰다. 출발~~! 날씨가 한여름이다. * 의림지 나들이 의림지 도착. 도착하니 관광버스들에서 내리는 50~60대 아줌마/아저씨들 무리가 눈에 들어오고 여기저기서 뽕짝 소리가 들리는게 기대했던 그런 느낌이 아니다. 의림지 한가운데는 오리배가 둥둥. 젊은이 감성과 조금 거리가 먼 오리배를 보고 있자니 뭔가 아쉽다. 우륵대. 신라시대 우륵이 가야금을 탔던 곳이라고 한다. 곳곳에 있는 정자가 의림지 호수와 어우려져 멋을 더한다. 관광객이 전부다 50~60대 이다. 자기야~! 우리가 제일 젊은 것 같애 의림지앞에서 기념사진 용추..

Photostory/캠핑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