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함께 제주 여행 중, 저녁 타임에 호텔에서 마사지를 받으려 했으나, 생각보다 비싼 가격(인당 30만원?)에 좌절하고, 중문단지 근처에서 저녁먹고 이동하던 중 도로변에서 마사지 간판을 보고 들어간 곳. ‘노블아로마’
* 노블아로마 중문점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05 노블아로마
와이프와 둘이서 아로마 전신 130min 코스로 해서 현금으로 36만원 지불. 여행 한참 뒤에서야 지금 이렇게 글을 쓰면서 메뉴를 다시 보니, 메뉴판에는 인당 15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바보같이 뭔가 돈을 더 낸 느낌이다. 바가지 쓴 건가?
샵 내부 풍경. 동남아 마사지샵과는 다르게 내부가 깨끗하고 밝아서 좋았다.
세족을 시작으로 마사지가 시작이 되는데,
2시간 동안 중년 여성분께서 어마어마한 힘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서 마사지를 해주신다. 아로마 아니었으면 아파서 못 받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