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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맘의 작품 참 잘찍었다. 연주맘이 이제 반셔터 잡고 구도 바꾸는거 잘하는것 같아서 가르친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2004. 6. 20.
6월 20일 연주 201일날.. 간만에 촬영,,,, 연주맘이 모임 다녀온 저녁,, 육씨네 스튜디오에서 2004. 6. 20.
사지 및 배를 이용한 crawl 그동안은 손은 지지만 하고 다리와 배를 이용해서만 앞으로 이동하더니 오늘은 드디어 손을 번갈아 짚으며 다리로 힘차게 바닥을 밀어 움직였다. 새로운 물건만 저멀리 보이면 낑낑거리며 한참을 기어간다. 새물건만 좋아해서 큰일이다. 새 장난감을 금방 싫증내고 금새 다른걸 찾는다. 내가 맨날 책 펴놓고 있어서 그런가 책과 노트가 연주의 새로운 장난감이 되었다. 책과 노트를 보면 구기고 찢느라고 정신이 없다. 연주 깨어있는 시간에는 공부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깨어있는 시간이 정말 길어졌다. 2시간자고 2시간 놀고 하더니,,, 이젠 1시간자고 3시간 논다. 어쩔땐 30분도 안자고 깨어날때도 많다. 성장발달을 고려해 놀잇감을 찾아 연구하고 연주랑 함께 해야 하는데,,, 나에게는 지금 할일이 따로 있어 연주한테 다른엄.. 2004. 6. 18.
헉....200일 오늘이 연주 200일이다. 이런... 회사일땜에 바쁜 나머지 신경 못썼더니,, 맨날 찍는 사진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200일 기념으로 찍어줘야지 2004. 6. 18.
연주를 하루 못보니 보고 싶어 미치겠다. 어제 회사일때문에 외박을 하는 바람에 집에 가질 못해서 연주얼굴을 못봤더니, 하루종일 보고싶어 미치겠다. 물론 연주맘도.. ^^ 볼에다가 뽀뽀 해주고 싶은데,, 주말에 연주랑 사진도 찍어주고 많이 놀아야겠다. 2004. 6. 18.
이유식 점검 & 오뚜기 연주 연주 이제 7개월에 접어들었는데,, 이유식을 성공적으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루에 세번 쌀,감자,고구마,소고기,호박,밤,당근등을 섞어 번갈아 먹이고 있다. 대변도 semisolid형태로 여전히 황금색을 띈 건강한 변을 보고 있다. 연주가 먹는 양이 적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7개월에 먹어야 할 양이 종이컵가득의 2/3정도란다. 그동안 어른숟가락으로 8숟가락정도 먹였는데,,,종이컵 2/3에 비하면 간에 기별도 안가는 양이었던 것이다. 그만큼 먹이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한심하다. 어제부턴 하루에 세번 종이컵 1컵정도씩의 양을 연주가 잘 소화하고 있다. 그동안 얼마나 더 먹고 싶었었을까? 이젠 제법 혼자 잘 앉아 있는다. 잠깐 방심한사이 혼자 넘어져 울기도 하지만, 양팔을 펴가며 중심을.. 2004. 6. 15.
연주의 모습 연주의 커가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지금의 연주 모습 평생 간직했으면 좋겠다. 때론 연주엄마가 퇴근후 애보라고 나한테 맏겨버릴때에는 나 혼자 감당하기에 힘들기는 하지만, 아침에 출근할때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놀라 출근하는 나의 모습을 말똥 말똥 쳐다보면서 배웅하는 연주의 모습이, 하루종일 일하면서 머리에 맴돈다. 언제한번 출근할때 말똥 말똥 쳐다보는 모습도 사진으로 담아 둬야 겠다. 2004. 6. 14.
6월 13일 6월 13일... 일요일이라 사진을 좀 많이 찍었습니다. 하루종일 연주랑 놀수 있어 행복합니다. 2004. 6. 13.
연주맘과 연주 2004. 6. 13.
6월 13일. 6월 13일 .. 육씨네 스튜디오 에서.. 2004. 6. 13.
6월 13일 6월 13일 ... 쉬는날, ,연주의 우는 모습 2004. 6. 13.
6월 9일 연주가 손에 쥐고 싶은 물건은 눈에 보이는대로 손에 쥐고 놓지 않음. 2004. 6. 9.
내 머리 돌리도 이젠 아무거나 막 잡아당긴다. 밥상의 숟가락,젓가락,그릇들,펜,책,종이,이불,내옷,내 머리카락, 심지어는 지 아빠 다리 털까지도...어제 왕창 뽑힐 뻔했다. 머리를 더 잘라야하나? 조그마한 아귀의 힘이 얼마나 센지...한번 잡히면 좀 아프다. 주변 물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보이는 연주의 행동들이 마냥 재밌고 우릴 즐겁게 한다. 집에 있다 보니까 별로 웃을일도 없고 한데, 연주가 하루에 한번씩 꼭 나를 웃게 해 준다. 2004. 6. 8.
6월 6일 즐거운 모습과, 고뇌하는 연주의 모습... 2004. 6. 6.
하고 싶은 일 연주가 벌써 7개월에 접어든다. 직장으로의 복귀도 이제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나는 아주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것이 아깝고 두렵고 싫다. 항상 이 여유시간에 '뭘 해야하는데' 하는 압박감에 고민을 하긴하는데,, 지금 전공공부를 할 수 있다는것이 다행이긴 하지만,,,여기에서 얻는 만족감 및 성취감과는 좀 다른 그 무엇이 내겐 필요하다. 내 나이 서른. 현재까지 길면 1/3 짧으면 1/2 정도의 인생을 살아왔다.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책도 읽어보고, 홈패션 및 인테리어에도 관심 가져보고, 연주를 위해 육아관련 지식도 넓혀보고 있지만,,,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분야를 접해 보면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볼 것이다. 2004. 6. 6.
4월 17일 (2004.04.17) 4월 17일 진해 분식점에서 음식 기다리는중에,,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소연, 시연 2004. 6. 5.
5월 10일 5월 10일 진해에서 핸드폰카메라로 찍은 시연 2004. 6. 5.
5월 16일 5월 16일 핸드폰카메라로 찍은 시연,,, 2004. 6. 5.
지하철에서 폰카로 지하철타고 가는길에 폰카로 기념사진.. 2004. 6. 5.
지금은 운동중 연주가 뒤집기를 한지 2달이 채 안되었는데, 이제는 앉을려고 합니다. 팔굽혀 펴기 자세까지는 나오는데, 무릎을 꿇고 나서부터 팔을 못움직입니다. 우리 연주 전지현같이 이쁘게 키워야 하는데, 박세리 같이 되는건 아닌지,,, 박세리가 되어도 좋다. 돈 잘버니깐..^^ ..연주 파이팅! 2004. 6. 5.
처갓집에서 오늘은 쉬는날.... 처갓집에서 2004.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