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 Blog792

영상통화 원격으로 혼내기 연준이가 말을 안들어서 skype 로 혼냄. 얼굴이 보이니깐 말 잘듣는듯. 2015. 3. 7.
인바디(Inbody) 점검 (2015.03.04) - 18.0% 운동을 하면서, 가끔,, 수년에 한번 할까 말까 하는 Inbody 검사를 하였는데, 좌절 ㅜ.ㅜ 그렇게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데도, 5년전에 했던 결과랑 크게 다를바 없이 수치의 변화가 거의 없다. 직장인의 한계인가 ? 인바디 검사결과를 받고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식단조절의 문제인듯 싶다. 운동은 하는데 식단은 그냥 일반식으로 매일 먹고 있으니,,,, 2015. 3. 5.
겨울 새벽 조깅 얼마전 가족들이 있는 토론토의 겨울을 느끼고 한국에 와보니, 야외 운동하기에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캐나다 만큼 땅덩어리가 넓지는 않아도 겨울에 눈이 항상 쌓여 있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가벼운 산책과 달리기를 하기 위한 동네 뒷산들이 많다. 평소에는 잘 모르고 지냈지만.새벽에 아파트 뒤에 있는 산길을 세바퀴 돌고나면 약 5km 거리에 30분이 채 안된다. 새벽 수영을 1년넘게 한적도 있는데, 수영을 하려면 아침부터 운전해서 가야 하고, 주차하고, 수영하고, 나와서 씻고, 운전해서 다시 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조깅은 그냥 일어나자 마자 5분도 안되서 운동을 시작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번거롭지 않아서 좋다.짧은 시간이지만, 아침공기의 상쾌함을 느끼면서 뛸수 있는 공간이 집 .. 2015. 2. 27.
Bass Pro Shop (in 토론토 번민몰) 토론토 본(Vaughan) 지역에 있는 본밀몰 (Vaughan Mill Mall) 에 가면 딱히 살것은 없지만, 들르고 싶은 가게인 Bass Pro Shop. 미국에서 유명한 아웃도어 샵인데, 우리나라의 아웃도어 샵이라 하면 보통 등산을 위한 등산화/등산복이 위주 이지만, 이곳 캐나다의 아웃도어라고 하면 Hunting, Camping, Boating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만큼 다양한 상품들로 인해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샵이다. 야외에서 나무에 매달아서 쉬는 의자로만 생각했는데, Climber라고 적혀있다. 저 기구를 편하게 올려 달면서 나무를 올라타는것으로 보인다. 이건 Hunting 쪽에 있던 활. 수중낚시(Wading)를 위한 Wader 라는 것으로, 장화와 함께 일체형으로 방수처리되어 있.. 2015. 2. 18.
델타항공이용, 디트로이트 경유 토론토 입국 델타항공의 ​DL158 (인천-디트로이트) 편과 DL4197 (디트로이트-토론토) 을 이용하여 토론토로 입국하였다. 지난번 캐나다 입국시에는 에어캐나다를 통해서 벤쿠버를 거쳐 들어갔는데, 탑승 5개월전에 찾아봤을때에 가장 환승시간이 짧고 저렴한 항공편이 델타항공이어서 미국을 경유하게 되었다. 디트로이트라 하면, 난 로보캅 영화밖에 안떠오른다. 우선 탑승 좌석에 모니터화면이 있고, USB 단자가 있어서 운행중에 충전도 할수 있었으며, 좌석 아래에는 전기콘센트가 있었다. 12시간 가까이 비행하는 터라 노트북에 영화를 많이 담아 갔었는데, 델타항공의 모니터를 통해서 볼수 있는 영화, TV프로그램, 음악등이 많아서 노트북은 꺼낼일이 없었다. 에어캐나다의 후방모니터에 비하면 델타항공은 정말 User friendl.. 2015. 2. 13.
아티브북9 라이트 ATIV Book Lite (NT910S3T-K81S) 캐나다에서 거주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노트북을 한대 더 장만하였다. 이미 아티브북9 2014에디션을 쓰고 있긴 하지만 한대로는 부족해서, 아이들이 DVD나 각종 영상 및 공부할때 쓰는 용도로 쓰기 위해서 가벼운 좀 작고 가벼운 노트북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삼성과 레노버 둘을 대상으로, 우선 80만원이하, SSD, 13.3인치~14인치, 1.5kg 내외의 무게 등으로 좁혀보다 보니 씽크패드 S440 모델과 아티브북9 라이트 둘중 하나였다. - Samsung 아티브북9 라이트 : Intel i3-4020(1.5Ghz) or Customized AMD 쿼드코어 / 13.3인치 / 4GB RAM / SSD128GB / 1333 * 768 해상도 / 1.44kg- Lenovo 씽크패드 S440 : Intel i5-.. 2015. 2. 7.
건강 필수품.. 멀티비타민 매일같이 챙겨먹지는 못해도 눈에 띄는 곳에 비치해두고 가능하면 하루에 한알씩 챙겨먹으려 노력하는 멀티비타민. 수년전에는 센트륨 365 로 복용하다가, 2년전부터는 얼라이브 Alive 멀티비타민 시리즈로 바꿨는데, 센트륨보다는 약간 더 비싸지만 각종 영양소의 함유량이 더 많지 않을까 싶다. 이건 180 tablet 짜리로서 NO IRON (철분이 없는) 얼마전까지는 이 제품을 복용했었다. 하지만, 매일같이 복용하지 않고 시간을 걸르다 보면 6개월-1년 가까이 놔두게 된다. 그래서 180 tablet 다 복용하고서 바꾼건 60 talbet 짜리.​ 직장을 다니면서 꾸준하게 운동을 하다 보니 영양섭취에 신경쓰게 되는데, 그 중에서 제 1순위가 이 멀티비타민이 아닐까 싶다. Alive! Once Daily Mu.. 2015. 1. 31.
라쿠텐 직구 - 나이키 컴프레션 스피드탑 2.0 운동복 살때 자주 이용하는 라쿠텐 직구 ( http://global.rakuten.com/en/ ). 라쿠텐은 영문/한글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어서 일본어를 알지 못해도 쉽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Global rakuten 에 올라와 있는 상품은 일본 현지 rakuten 사이트의 상품보다는 좀 제한적이다. 2013년부터 이용해 온 라쿠텐인데 , 난데없는 엔화 약세로 인해서 잘 이용하면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물건을 쇼핑할 수 있고, 심지어 한국에 없는 물건도 쉽게 살수 있어서 좋다. 이번에 주문한것은 역시나 운동복. 작년 3월에 직구로 구매해서 한 1년가까이 입었던 나이키 컴프레션 스피드 탑 2.0 (품번 519989) 인데, 같은 나이키 컴프레션 의류중에서도 신축감이 더 뛰어나고 핏.. 2015. 1. 28.
캐나다 환율 (2015.1.23) 캐나다 환율이 5년이내 최저치다. 불과 두달전만해도 980원까지 치솟았었는데, 여유돈이 있으면 한꺼번에 송금해놓으면 좋을텐데.,,,아쉽다. 2015. 1. 24.
캐나다에서의 아이들의 변화 캐나다에서 초등학교를 다닌지 어언 5개월차, 아이들이 등교 몇일사이에 학교생활에 금방 적응하는것도 많이 놀라운 일이었지만, 몇주가 지나서부터는 학교가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는것도 상당히 놀라웠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캐나다에서의 학교생활이 아이들이 가고싶어하는 즐거운 곳임에는 틀림없다. 게다가 몇일전 연주한테서 들은 말, '영어로 얘기하는게 더 편해~'. 과장된 면이 좀 있겠지만, 이제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어색한 행동이 아닌 일상이 되어버린것 같아 참 놀랍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너무나 재밌게 잘 즐기고 있고, 주위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서 내심 고민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순간부터 또 다시 숙제와 학원, 학습지 등으로 유년시절을 보낼것이 뻔한데,,, 2015. 1. 18.
구글 애드센스 (AdSense) 운영 5개월차.. 2014년 7월부터 구글 광고 플러그인인 AdSense 를 시험삼아 블로그에 연결만 하고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았었는데, 캐나다와 관련된 정보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방문자수가 조금씩 늘어 광고의 효과가 약간씩 보이기 시작한다. AdSense 의 광고료 지급을 위해서는 미국 구글 회사로 부터 엽서를 받아서 안에 들어있는 PIN 번호를 확인해야 비로서 광고료 지급이 되는데, PIN 넘버 신청한지 수개월만에 드디어 우편을 받았다. 첨단 IT 회사인 구글에서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확인을 하는게 이해가 되질 않는다. 파워블로거도 아니라서 코딱지 만한 광고료가 쌓여가고 있긴 한데, 광고 통계현황 모니터링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만 최근들어 캐나다 관련된 포스팅을 Blog에 올리다 보니 방문자수가 늘어서 광고에 대한 .. 2015. 1. 5.
캐나다 Boxing Day (박싱데이) ​​​ ​ 캐나다에선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 싸다는 박싱데이. Futureshop 과 Bestbuy. Amazon 과 Canada computer 를 보면 온라인에서도 참 많은 제품들이 싸게 올라와있다. 26 일이 박싱데이라고 하는데 26 일을 전후로 년말가지 몇일간 행사를 하고 반짝 세일상품이 스팟으로 올리오는걸로 보인다 캐나다에서 아에 눌러앉아 계속 사는 사람이라면 구입할만한 품목이 너무 많다. 특히나 60인치 넘어가는 TV. 2014. 12. 26.
연주와의 크리스마스 카톡 (2014.12.25) 2014. 12. 25.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 결과 (KDB대우증권) 삼성SDS에 이은 올해 증시 최대의 관심사중의 한곳이었던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 전체 경쟁률은 194.9:1 로 집계되었다. 증권사별 제일모직 청약경쟁률은 대우증권이 172.5대1 , 우리투자증권이 159.7대1 , 삼성증권이 264.2대1 , 신한금융투자가 330.2대1 , 나대투증권이 189.7대1 , KB투자증권이 167.5대1을 기록했다. 대우증권의 경우 일반 고객 경쟁률은 245.98대 1, 우대고객은 157.66대 1을 기록하면서 나같은 일반고객은 250주 신청에 1주꼴로 배당된다. 대우증권 일반고객인 나는 5,000 주 신청에 20주 배정. 이런 인기주를 공모해서 재미좀 보려면 몇십억의 자본금이 필요해 보인다. 2014. 12. 13.
토론토 펀 (커뮤니티센터 프로그램) 등록하기 토론토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좋은점 하나는 다양한 커뮤니티 센터 프로그램들이 있어, 근처의 커뮤니티센터에서 아이들의 체육, 문화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Skate, Swim, Art, Basketball, Soccer, Volleyball 등등.. 2014년 Fall~ 2015 Winter 기간동안의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이미 14년 9월에 신청이 다 되었고, 2015 Winter 프로그램의 Skate, Swim 및 March Break Camp 만 이번 12월에 다시 접수를 받았다. 2015년 겨울학기에 하는 농구, 축구등은 지난 9월 신청시에 이미 마감이 된거라 자리는 없고, 이번 겨울에 할 Skate 와 Swim, March Break Camp 신청 완료. 토론토 펀 : http://efun... 2014. 12. 7.
연주야 생일 축하해 ~ !! 연주야. 멀리서 아빠가 연주의 11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태어난지 11년이나 지났다는게 믿기지가 않아. 병원에서 태어났을적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고, 뽀글뽀글 머리하고 귀엽게 뛰놀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벌써 12살이라니,, 그 동안 연주는 혼자서 너무 잘 컸어. 엄마 아빠가 딱히 뭐라 하지 않아도 제 할일 다 하고, 언제나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정말 대견스러워. 어린이집에서도 유치원에서도 초등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청소년회관에서도, 캐나다에서도 어딜 가나 열심히 하는 모습 보면 어떻게 이런 딸이 엄마 아빠한테서 태어났을까 놀라울때가 많아. 너무 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의 최고의 딸인 우리 연주.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연주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사랑해줄것이고, .. 2014. 12. 1.
CAD (캐나다 달러) 환율 변동 캐나다 환율이 최근에 너무 올랐다. 캐나다 입국할때인 8월 22일만 해도 매매기준율이 932원이었는데 오늘자 기준으로 982원. 거의 50원 상승. 출국 할때에만 해도 환율변동은 생각안하고 환전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 하긴 했었는데, 그 때가 최근 1년간 최저가에 가까운 때였던 것이다. 어찌보면 그때 당시 환전/송금해서 큰 돈 (차값, 집값, 학비등) 을 다 지불해둔것이 다행인듯 싶다. 최근 추이로 볼때 매매기준율 950원 이하 정도면 크게 한번 송금해 놓는게 좋을것 같다. (환율지정송금) 2014. 11. 20.
헬스가방 교체 - 언더아머 더플백 헬스장 Locker 를 쓰지 않는 관계로, 운동화와 세면도구를 들고 다니는데 , 매번 가방이 꽉 찬 상태로 다니곤 했는데, 이제서야 교체했다. 신발을 따로 넣을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고 땀에 젖은 운동복을 따로 수납할 수 있는 가방을 찾다 보니, 더플백으로 구입을 하였다. 내가 좋아하는 언더아머로 ~ 바꾸고 나니, 가방이 커서 편하다. 서양 사람들이 운동 다닐때 왜 그렇게 더플백을 많이 들고 다니는지 이해가 된다. 신발을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나중에 골프를 배운다면 보스턴백 용도로 써도 좋아 보인다. 2014. 11. 18.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 삼성SDS 의 공모주 청약은 끝이 나고, 이제 올해 증시 최대의 관심사는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이다. 제일모직은 구 삼성에버랜드로서, 삼성SDS와 더불어 삼성지배구조의 중심에 있는 회사이다. 기존 제일모직의 패션사업부분 (흔히 알고 있는 빈폴등의 의류부분) 은 에버랜드로 매각, 소재산업 부분은 삼성SDI 가 흡수합병하여 제일모직은 소멸하였으나,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지금의 제일모직이 된 것이다. 공모일은 12월 10일, 11일로 예정이 되어 있는데, 제일모직 희망공모가는 4만5000원에서 5만3000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 상장주관사는 KDB대우증권 , 그리고 우리투자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증권이 공동주관사이다. 아무래도 삼성그룹의 지주회사가 될 가능성이 큰 곳이라 눈여.. 2014. 11. 15.
인터스텔라 IMAX 관람 영화 미리 소개하는 TV프로에서 스포일러를 첨 본 순간, 이 영화 꼭 봐야 겠다 생각했는데, 개봉하자 마자 사람들이 다들 난리여서 부랴부랴 IMAX 영화관을 예매해서 관람을 하였다. 부천에 있는 CGV소풍에서 관람을 하였는데 IMAX 라고 내심 기대하고 갔건만 IMAX 라고 하기엔 너무나 초라한 사이즈의 스크린때문에 좀 실망 하지만 대략 3시간 정도의 러닝 타임동안 단 1초도 놓칠새라, 눈을 떼기 힘들 정도로 푹 빠져서 보았다. 영화를 본지 이틀이 지났지만 영화가 주는 여운이 상당하다. 다른 사람들은 그래비티(Gravity) 와 비슷한 영화라고 하는데, 본인이 보기에는 예전 Contact 영화를 봤을때 느낌과 좀 더 비슷한 여운이 남는다. 영화를 보고 나서 중력에 의한 시간의 차이, 그리고 5차원의 세계.. 2014. 11. 10.
우장산공원 산책로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다. 몇년간 수도 없이 왔던 우장산 산책로, 가을에 오니깐 제법 새로운 느낌이다. 캐나다 있을때 처럼 훌륭한 자연환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파트 근처에 이렇게 멋진 산책로가 있어서 다행이다. 길을 계속 걷다 보면, 계속 달리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2014. 11. 9.
삼성SDS 공모주 청약 결과 삼성SDS가 드디어 상장을 한다. . 2000년대 초반에도 상장을 하니 마니 소문이 많았었는데, 그게 2014년이 될 줄이야. 경쟁률이 쎄서 많이 배당을 받진 못하겠지만 단 몇주라도 받아놓고 싶은 마음에 1,000 주의 주식을 청약을 하였다.. 공모주 청약이 마무리 되면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경쟁률은 143.6 대 1. 증거금 9,500으로 1,000주를 신청하여 배당받은 주식수는 꼴랑 7주. 상장일은 11월 14일. 장외시장에서 30여만원에 거래되었던 SDS 인데, 상장후 어떻게 될런지.. 2014. 11. 7.
캐나다 토론토 여행 모음 (2014년 8월말 ~10월초) 캐나다 토론토 노스욕지역에 약 2달간 (2014년 8월22일~10월12일) 정착하는 과정에서 주말에 가족들과 다녔던 토론토 여행 (토론토에서 자가용으로 갈만한 곳들 포함) 후기모음입니다. 여행지가 아닌, 필요에 의해서 그냥 간 곳들에 대한 글도 다수 있습니다. 토론토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클릭하면 포토스토리 여행후기로 연결됩니다.) 몬트리올 Montreal & 몽트랑블랑 Mont Tremblant (2014.10.12) 오타와 Ottawa - 국회의사당, 메이저힐공원, 바이워드마켓 (2014.10.11) 킹스턴 천섬 (1000 Islands) 크루즈 여행 (2014.10.11) 알곤퀸 주립공원 Algonquin Park 가을 단풍 여행 (2014.10.05) 토론토 하이파크.. 2014. 11. 2.
캐나다에서 운전하기 (한국과 차이점) 캐나다 토론토 가기전 무척이나 궁금했던 사항인데 누구한테 물어봐도 시원스레 답을 구하기 힘들었었다. 토론토 영사관에서 운전면허증을 현지면허증으로 교환할때 받을수 있는 책자에 나와있다고 하지만, 당장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캐나다에서 운전할때 주의할점은 운전대 잡기전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인데 쉽게 알기는 힘이 들었었다. 캐나다 차량 운전시 참고해야 할 사항 (온타리오주 기준, 한국과 차이점 기준으로,,) * 운전습관의 차이 1) 캐나다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양보를 잘 해주며 경적을 울리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법규를 준수하지 않거나 통행에 방해가 되는 경우에는 가차없이 경적을 울려대는게 특징이다. 특히나 교차로 진입시 주행방향이 정체가 되는 경우 의도치 않은 꼬.. 2014. 10. 30.
학창시절을 함께한 가수들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절, 유난히도 테이프를 많이 사서 노래를 많이 듣던 시기였다. 그래서 그때당시 노래를 들으면 유난히도 그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나고 그리워진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시절, 즐겨듣던 N.EX.T의 신해철이 어제밤 사망했다. 내 머리 한구석에 추억으로 어렴풋이 남아있는 유년기시절, 그 아련한 기억을 아름다운 드라마처럼 장식해줬던 그 노래들을 만들고 불렀던 가수(가수라는 호칭보다는 천재뮤지션이 더 가까울듯) 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내 추억이 사라지는 것 같은 큰 아쉬움이 느껴진다. 물론 그가 지병으로 사망한 것은 아니라지만,,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도시인','날아라병아리'를 들으면서 출근을 하는데, 벌써 그 노래를 듣던 시기가 20년 전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나의 젊었던 시기를 같이 하.. 2014. 10. 28.
캐나다 토론토 도서관(Toronto public library) 이용 캐나다 온지 2달. 토론토 도서관(Toronto public library) 방문은 이번이 세번째. 좀 심하다. 처음에는 식구들이랑 인근 나들이하면서 방문, 두번째는 어학원에서 책 읽고 독후감 쓰는 숙제가 있어 도서관카드 발급하느라 방문, 세번째는 오늘...아이들 동화책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고 도착했다고 연락와 찾으러 방문. 우리 집에서는 North York Central Library 가 가장 가깝다.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차를 가져갈 경우 공용주차장에 주차(시간당 3불)하면 된다. 난 마침 장 볼것도 있고 해서 loblaws에 주차(물건 구입 10불이상 1시간무료, 20불이상 2시간 무료)하고 주차비는 내지 않았다.ㅋㅋ 도서관 카드 발급시 학생의 경우, 어학원에서 주는 LOE(Letter.. 2014. 10. 25.
오트밀 아침식사 ​혼자 있는동안 먹을 아침식사 오트밀. 캐나다에서는 마트에서 쉽게 살수 있었는데 우리나라 마트에는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10lbs (4.52kg) 에 3만원 .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오트밀은 외국에서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식용은 물론 화장품까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1. 기본정보· 구입요령 : 백색으로 입자가 고르며, 충분히 건조되어 향기와 풍미가 좋은 것이 좋다.· 유사재료 : 밀 (밀가루는 하얀빛깔을 띠며 입자가 고우나 오트밀은 귀리의 가루로 입자가 거칠고 약간 누런 빛깔을 띤다.)· 보관온도 : 0~5℃· 보관일 : 30일· 보관법 : 밀봉하여 냉장 보관한다.· 손질법 : 곱게 빻아 가루를 낸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척박한 토질에서도 잘 자란다.2. .. 2014. 10. 22.
캐나다 스케이트 강습 및 무료 스케이트장 이용 겨울에 무지 추운 토론토에서 덜 외롭게 보내기 위해 겨울 스포츠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있던 중 그나마 아이들에게 제일 안전한 스케이트 강습을 시키기로 결정하고, 여기저기 알아보았다. 스포츠 강국이라 그런가 커뮤니티 센터에는 각종 운동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비용 또한 상당히 저렴하다. 캐나다 스케이트 강습 비용 : 1주일에 한번, 45분씩, 총 9회 => 39$ 목동아이스링크 강습 비용 : 1주일에 한번, 2시간씩, 총 4회 => 73,000원 Toronto fun 에서 집근처 커뮤니티센터 위주로 프로그램 내용을 알아보았고, Bayview arena와 Mitchell field community centre, 이 두군데가 지리적으로 좋을 것 같았다. 그런데, 이미 Mitchell field .. 2014. 10. 19.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한국에 왔다. 오래도 아닌 약 50일간 캐나다에서 생활했을 뿐인데 서울집에 오니 그동안 몇년간 나에게 익숙했던 것들이 낯설게 느껴진다. 집으로 오는길의 지하철, 집에 있는 수도꼭지 하나부터 엘레베이터, 자동으로 잠기는 집 도어락, 비데가 있는 좌변기, 가스렌지 등등도 먹을것도 없는 썰렁한 집에서, 시차적응이 되지 않아 자는둥 마는둥 밤을 세며 아침이 되자 마자 차량세차및 점검을 하러 차를 몰고 나왔다. (원래는 밤새 배가 고팠던 관계로 아침 눈뜨자 마자 장을 보러 가려 했으나 서울에 24시간하는 대형마트가 없었다. ㅜ.ㅜ ) 운전하는길에 차안에서 음악을 듣는데 응답하라1994에 나온 "서울이곳은-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 노래가 나오는데 혼자 피식 웃음이 나왔다. 캐나다에서 얼마나 있었다고, 서울.. 2014. 10. 17.
토론토 노스욕 손세차 후기 - Mr.Shine hand car wash 차를 받고 두달이 채 안되는 사이 주말마다 놀러다녔더니 40여일동안 정확히 3,992 km 를 주행했다. 차 받고 나서 Shell 주유소 세차장에서 자동세차 (9$) 한번 한것 외에 세차를 한적이 없어, 노스욕센터 Loblaws 지하에 있는 Mr.Shine 에서 손세차를 맡겼는데, 한국에서 경험과 비교해 보면 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세차하는것은 그 서비스수준에 비해서 비용이 비싸게 느껴진다. Loblaws Cutomer Parking Area ( 지하1층) 구석에 보면 MR.Shine 세차장이 있다. 세차하는 사람은 Free Parking. 비용은 30$ 부터 250$ 까지 있는데 30$ 짜리 제일 저렴한 Bronze Service 로 선택. ( 외장손세차, 내부 진공청소, 유리청소 ). 평일 아침 8시 .. 2014. 10. 1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