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운동시에 항상 프리웨이트 스쿼트로 시작을 하는데, 중량 욕심을 내지 않고 해오다가, 올해 들어서 조금씩 중량을 올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무릎보호대인 니랩과 니슬리브로 관심이 갔다.
우선 니랩을 생각했었으나, 니랩의 경우 고중량시에 확실히 도움이 되나, 매 세트 풀러줘야 하는 불편함과 하체의 Strengh 향상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다는 얘기가 있어 니슬리브로 선택했다.
해외배송하려다가 국내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바디퍼센트 사의 니슬리브로 구입 ( 허벅지사이즈 max 23인치/58cm, 무릎사이즈 35cm 에 M 사이즈 )
맘에 들었던건, 안족에 미끄럼 방지패드가 살짝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 착용해본 결과 안쪽의 땀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착용하면 요런 모습이 나온다.
2주일동안 하체운동 두번 하면서 느낀점
- 땀이 너무 많이 차서 스쿼트 7-8세트 하고 나면 안쪽이 흥건하다. 통풍이 안됨
- 중량을 증가시키는데 조금 도움이 된다. ( 기존보다 같은 횟수로 20kg 정도 더 한다. )
- 하체 근력 증가시키는데 오히려 도움은 별로 안되는것 같다. ( 무게를 증량하고 스쿼트를 했음에도, 안할때보다 대퇴쪽 자극이 덜하다. 부들부들거리며 마지막세트를 끝내도 별로 느낌이 안온다. 20kg 보다 더 증량할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