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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그리기 (2015.01.02) 연초 신랑없이 외롭게 있을 것 같다면서 현희언니네가 우릴 집으로 초대해주셨다. 멋진 식사도 제공해주고, 벽까지 애들에게 내어 주었다. 우리집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냥 쿨하게 나중에 페인트칠하면 되지하면서 맘껏 그리란다. 아이들은 흥분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난 애들이 내 이치에 합당하지 않은 일들을 시도 하려고 할때 "안돼"라는 말이 먼저 나오는데, 현희언니의 이런 쿨하고 너그러운 배려가 인지의 예술적 감각을 키웠다보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연준이가 벽에다 레고캐릭터를 그려서, 저걸 어쩌나 내심 걱정했는데, 본인도 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 지우고 LEGO MOVIE라는 글자로 대신했다. 남자아이들이 밋밋하게 그려놓은 곳에 여자아이들이 그럴싸하게 꾸며놓아서 멋진 벽화가 탄생하였다. 2015. 1. 3.
캐나다 박싱데이(boxing day)때 구입한 물건(2014.12.26) 캐나다에서 1년중 세일 폭이 가장 크다는 박싱데이(boxing day). 애들 운동화 구입을 위해 이날만을 기다렸다. 어떤 현지인은 생각보다 그다지 세일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얘기했었지만, 믿지 않았다. 아이들 캠프 보내고 9시 30분에 출발해서, 미시사가(Mississauga)에 있는 스퀘어원(Square One)에 갔다. 캐나다 전체에서 3번째로 큰 쇼핑몰이다. 토론토에서 30분거리다. 캐나다에 와서 길 막히고, 주차할 공간 찾는데 시간걸린건 이번이 처음이다. Coach매장에 들어가 가방이랑 지갑을 구경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은 전혀 세일을 하지 않고, 유행지나고, 허접한 것들만 50%세일에 30%추가세일 했다. 장지갑은 세금 포함해서 13만원정도만 주면 구입할 수 있었지만, 세일품목에서는 마음에 드.. 2015. 1. 2.
유니온빌 Unionville 에서 (2014.12.25) 2014. 12. 26.
토론토 유니온빌 Unionville (2014.12.25) 크리스마스 당일. 거리가 절간 같다고 해야 할까? 다들 집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나 보다. 서로의 친척을 만나기도 하고.. 이럴때 바깥구경 가야겠다 싶어서 인터넷에 토론토에서 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곳을 찾아봤다. 유니온빌 (Unionville) 얘기도 많이 나오고, 집에서 차로 20분거리밖에 안되서 출발을 결심했다. 유니온빌 지역 오늘 낮기온이 14도라고 해서 가볍게 입고 나갔는데, 속았다. 바람이 너무 세서 체감온도가 5도 이하... 그래도 요새 서울 기온에 비하면 봄날씨 수준이라고 봐야겠지. 신랑 없이 또한 다른 가족들없이 카메라 들고 나들이 간건 처음인것 같다. 둘이 하던걸 혼자 다 할려니 우씨 힘들다. 이곳은 캐나다의 작은 유럽이라고도 불릴정도로 거리가 너무 예쁘다. Main Street을 .. 2014. 12. 26.
캐나다 Boxing Day (박싱데이) ​​​ ​ 캐나다에선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 싸다는 박싱데이. Futureshop 과 Bestbuy. Amazon 과 Canada computer 를 보면 온라인에서도 참 많은 제품들이 싸게 올라와있다. 26 일이 박싱데이라고 하는데 26 일을 전후로 년말가지 몇일간 행사를 하고 반짝 세일상품이 스팟으로 올리오는걸로 보인다 캐나다에서 아에 눌러앉아 계속 사는 사람이라면 구입할만한 품목이 너무 많다. 특히나 60인치 넘어가는 TV. 2014. 12. 26.
2014년 크리스마스데이를 기념하며... 2014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 여기 토론토는 6시정도 되니까 거의 모든 쇼핑몰이 문을 닫았다. 도서관도 1시에 문을 닫았다.12월 25일에는 대형 쇼핑몰은 ALL 문을 닫는다. 한국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 한국은 공휴일에 장사하기 바쁜데,,,여기 토론토는 철저히 가족들과 집에서 시간을 함께 하는 것 같다. 우리도 갈 곳 없어 집에 있었는데, 신랑이 없으니까 무지 허전하네. 여기 있으면서 오늘 처음으로 강한 외로움을 느꼈던것 같다. 아이들도 좀 많이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저녁을 먹고 났더니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자고 한다. 대충 과일이랑 과자, 음료수 챙겨놓고 먹으면서 체스게임을 했다. 연준이가 산타할아버지께 쓴 손편지. 한글로 써도 된다고 했더니 한글을 모르는 캐나다 산타를 위해 반드시 영.. 2014. 12. 26.
연주와의 크리스마스 카톡 (2014.12.25) 2014. 12. 25.
주유는 늘 연준이 담당 (2014.12.20) 애들 아빠가 서울로 돌아간 뒤 주유는 늘 연준이가 한다. 카드 결제부터 시작해서 기름 주입까지... 2014. 12. 24.
캐나다에서 알게된 현희언니와 함께 (2014.12.21) 터키에서 6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년, 이번엔 캐나다까지.. 창완이와 인지, 두아이의 엄마. 나보다 5살 많은 언니. 세계 이곳저곳 여행도 많이 하고, 늘 삶을 여유있게 즐기고, 사고가 늘 긍정적이다. 2014. 12. 24.
East Don Parkland 주변 산책 (2014.12.21) 모처럼만에 화창한 주말이다. 햇님이 보인다. 요사이 토론토 겨울 하늘을 생각하면 드문 일인것 같아서, 창완이네랑 함께 산책을 계획했다. 바깥기온은 영상 3~4도 정도. 찬바람이 불지 않아 산책하기 딱이다. 창완이네 집을 시작으로 산책로가 아주 잘 형성되어 있다. 나중에 찾아보니, Don River주변으로 형성된 East Don Parkland였다. 우리가 걸으면서 얘기했다. 우리가 이 동네 살았으면 울 신랑 맨날 여기 뛰었을 거라고,,, 연주와 동갑내기 친구 창완이와 연준이보다 한살많은 임인지양과 함께. 화장도 안하고 돌아다녔더니, 얼굴상태가 영. ㅠ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여기 정말 예쁠 것 같다. 서울에서는 차타고 한참 시내를 벗어나야 이런곳을 만날 수 있는데, 여기는 집앞에 있다. 캐나다는 정말 축.. 2014. 12. 24.
토론토 장난감 가게 Samko & Miko Toy Warehouse (2014.12.21) 토론토 장난감 가게 Samko & Miko Toy Warehouse를 다녀왔다. 어마무시한 크기의 창고에서 장난감을 판다. 히치몬드힐에 위치하고 있으나, 우리 집에서 20분정도 거리밖에 안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엄마가 주는 크리스마스선물로 연준이에게는 구슬게임 장난감과 자동차를, 연주에게는 루돌프 인형과 Bible story 책을 사줬다. 전부해서 50불. 여기 사람들한테 꽤 유명한 장난감 가게라고 해서 다녀왔지만, 연준이보다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게 유용한 장난감이 많다. 단, 레고는 없다. 어린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할때에는 딱인 곳 같다. 우린 아마 누구한테 줄 선물이 필요할 때 아니고서는 안가게 될 것 같다. 1년에 한두번씩 지금 가격보다 더 크게 세일을 하나보다. 세일 이벤트가 홈페이지에.. 2014. 12. 24.
밀알교회 크리스마스 프리젠테이션(2014.12.21) 아이들이 기독교 학교를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회에 다니게 되는 것 같다. 한달전부터 다니게 된 밀알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일요일마다 갔을때만 연습했던거라 엉성하지만, 아이들이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교회를 잘 선택한 것 같다. 연주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노래에 맞춰서 율동을, 연준이는 "주님 오신날"노래에 맞춰 수화공연을 했다. 애들 아빠도 없이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낼뻔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우리 연준이는 어디 내놓아도 걱정 없다. 연습에 빠진적도 있었는데, 부끄럼없이 아주 잘 해냈다. 연주도 즐긴건 말할것도 없고,,,, 다 2014. 12. 24.
같은반 친구 Julia와 함께 (2014.12.19) 요새 연주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 Julia. 얼마전에는 집에도 초대받아 놀러갔다가 Julia한테 책 선물도 받았다. 물론 연주도 Julia에게 따뜻한 실내 슬리퍼와 스티커, 노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줬다. 대개 다른 친구들은 소꿉놀이를 좋아하는데, 이 두아이는 공놀이를 좋아해서 학교에서 잘 어울린다. 여기 Canadian 친구중에서 연주보다 뭐하나 잘하는 친구를 못봤는데, Julia는 연주보다 스케이트를 훨씬 더 잘탄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스케이트장 갔을때 함께 찍은 사진^^ 2014. 12. 24.
Toronto christmas market (2014.12.13) Toronto christmas market 에서 창완,인지,현구와 함께 2014. 12. 22.
Toronto Christmas Market (2014.12.13) 여기 North America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연중 제일 중요한 Holiday인것 같다. 11월말부터 시내 및 마을 곳곳의 분위기가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Distillery Historic District에서는 11월 28일부터 한달간 Christmas Market이 열린다. 이번이 세번째란다. 유럽 크리스마스 시장의 전통을 그대로 재현한 연례 행사이다. Market 안 도로에는 양쪽으로 아기자기한 간이 가게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예쁜 수공예품 장신구들을 볼 수 있고, 캐롤공연, 산타 및 요정과의 사진촬영, 가수 공연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하트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뽀뽀를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우리는 부끄러워서 패스~ 놀이기구도 두 가지 정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라 했다. 물론 공짜는.. 2014.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