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tory 337

금강 종주 자전거길 (대청댐에서 세종보까지) (2016.05.29)

인천쪽의 아라뱃길과 한강자전거길은 인증센터는 모두 찍었고, 남한강 북한강쪽은 다 찍진 못했지만 한번씩은 다녀온 곳들이라,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중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을 찾다보니, 금강자전거길로 선택하게 되었다.금강자전거길은 대청댐에서 시작해서 세종시, 공주와 부여를 지나 금강하구둑까지 이어지는 146km 의 코스이다. 이 중에서 대청댐에서 세종보구간의 37km 구간을 목표로 하였다. 인증센터를 출발과 도착지점에서 한군데씩 찍으려다 보니, 이 구간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가족들이 하루에 달렸던 거리중에서는 최종 코스이다. 금강자전거길. 대청댐에서 부터 금감하구둑까지 이어진다. 우리 가족이 선택한 코스는 출발지점인 대청댐 인증센터에서 세종보 인증센터까지의 구간인데, 아침 일찍 대청댐까지 서울에서 차..

한강종주 자전거길 - 뚝섬, 잠실철교, 잠수교 (2016.05.22)

이번 라이딩은 온 가족이 본인의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첫 라이딩. 5/21일 말레이시아 출장길에서 복귀한 날 오후, 강남에 있는 자전거 샵에서 내 자전거까지 장만함으로써, 몇개월에 걸친 대여 자전거신세를 탈피했다. 한때 가족 4대의 자전거를 어떻게 장만할 것이고, 어떻게 싣고 다니나 걱정했었는데, 이제 모든것이 해결되었다. 자전거 1대는 트렁크 안으로, 3대는 밖에 캐리어에 장착해서 깔끔하게 해결. 아직 100 km 가 넘지 않는 속도로 수십키로를 달려봐도 그떡없다. 출발전 기념샷, 이 참에 스포츠 고글까지 모두 장만. 뚝섬 한강공원에 주차를 하고 라이딩을 시작. 오늘의 코스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출발하여, 잠실철교를 건너서 여의도쪽으로 오다가 반포대교밑의 잠수교를 건너서 다시 뚝섬으로 돌아가는 코스. 약 ..

한강종주 자전거길 - 광나루 자전거공원, 강동대교방면 (2016.05.15)

연주엄마와 연주의 자전거를 장만하고 나서는 첫 라이딩. 아직 내 자전거는 구입전이라, 또다시 나는 대여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근처에 대여소가 있는곳 중심으로 코스를 찾다보니 아직 안가본곳 중에서 광나루 자전거공원쪽에 눈에 들어왔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아침일찍 나서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느즈막하게 짐 챙기고 길을 나섰다. 오늘은 지난번에 장만한 캐리어에 처음 자전거를 달고 주행하는 날이다. 번호판도 발급받아 와서 준비는 다 된 상태. 일단 연준이 자전거를 접어서 트렁크에 넣어두고, 캐리어 샾에서 설명 들었던 대로 캐리어 장착후, 자전거 두대 싣고, 앞바퀴 돌아가지 않도록 고정시키고, 번호판 까지 달고 하니 20분은 족히 걸린다. 출발하기전 세팅하는데 힘 다 뺄 기세다. 그래도 장착하고 나니 마음..

친구들과 함께한 연준이의 10번째 생일잔치 (2016.05.14)

5월 9일이 연준이의 생일이고, 이미 생일은 지났지만 주말을 맞이하여,연준이가 캐나다에서 처럼 친구들 불러서 잔치 한번 하고 싶다 해서 마련해준 생일잔치.최근에 친구들은 이런 생일잔치를 잘 안하는 추세인것 같은데,,,, 암튼 막상 초대해서 모여서 놀게해주니 아이들은 좋아했던것 같다.내가 어릴적에는 빵집(제과점)에서 빵과 우유와 함께 생일잔치에 초대 받았던 기억이 있다. 동네 미스터피자. 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다들 조그만 선물을 준비해온다. 어떤 친구는 정성스레 편지까지 준비. 사내아이들 끼리 아직 편지를 쓰는 걸 보면 순수한 초딩 4학년들이다. 선물과 편지는 일단 그자리에서 다 개봉. 하나둘씩 모여드는 친구들을 맞이하는 중. 10명을 초대했는데, 2명은 사정이 있어 못오고 총 8명이 축..

Photostory 2016.05.15

아라 자전거길 - 검암역, 아라서해갑문 (2016.05.05)

화창한 날씨에 여름을 방불케 하는 따뜻한 어린이날. 아직도 연준이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자전거를 장만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보다 자전거를 차에다 싣고 다닐 캐리어를 알아보지 못했다. 결국 오늘도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대여를 해서 라이딩을 즐겨볼까 해서 길을 나섰다. 대여소를 근방으로 아직 서울 근교에서 인증센터를 찍어보지 못한 곳을 찾다 보니, 인천 아라뱃길을 따라 이어져있는 아라 자전거길이 눈에 들어왔다. 아라 자전거길은 아라서해갑문 인증센터에서 부터 아라 한강갑문 인증센터까지 이어진 21km 의 길이다. 이 자전거길 인근의 검암역 지하철역 근방에 대여소가 있다는 정보를 찾아서 길을 나섰다. 어리이날 공휴일이라 혹시가 차가 막히지 않을까 싶어 지하철로 이동을 하기로 하였다. 연준이는 본인 자전거를 타..

한강종주 자전거길 - 강서한강시민공원, 여의도 인증센터 (2016.04.17)

전국의 인증센터를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자동차에 자전거4대를 어떻게든 싣고 다녀야 하는데, 여러 방법중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지 아직도 알아보는 중이다. 지붕형 캐리어에 4대를 올릴지, 트렁크 후미형 캐리어에 4대를 달고 다닐지. 아니면 브롬톤과 같은 접이식 미니벨로로 모두 통일해서 트렁크에 고이접어 다닐지. 오후에 인근에 있는 바이크샵에 들러서 미니벨로를 알아보았으나 바퀴가 작은 접이식 자전거임에도 트렁크에 1대밖에 수납이 되지 않았다. 고민은 다시 원점으로...그리하여 일단 자전거 구매를 뒤로 미루고, 네명의 가족들이 나만의 자전거를 갖추기 전까지는 서울의 인근 인증센터를 대여소를 중심으로 한군데씩 인증하는 계획으로 시작해서, 지난주 강서한강시민공원에서 아라한강갑문까지의 왕복 6km 남짓한 거리의 자전거..

한강종주 자전거길 - 강서한강시민공원, 아라한강갑문 (2016.04.10)

애들 엄마는 여행가고 없는 주말, 점심을 먹고 난 후 근처 한강시민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나섰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가급적 인증센터가 있는 곳에 가서 도장이라도 하나 찍기 위해서, 강서한강 시민공원에 주차를 하고, 인천으로 가는 아라자전거길의 초입인 아라한강갑문까지 가는 코스로 계획하였다. 강서한강시민공원 주차장 옆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 지난 겨울에 왔을적에는 영업을 안하더니, 날이 풀렸다고 다행히 문을 열어 놓았다. 대여요금은 1인용 자전거 최초 1시간에 3천원. 추가 15분당 500원. 2인용은 최초 1시간에 6천원에 추가 15분당 천원.그런데 자전거 상태가 너무 안좋았다. 언제까지 이렇게 대여 자전거를 타야 할지 고민이다. 연준이는 본인 자전거를 차 트렁크에 싣고 와서 바로 타기 시작했는데..

팔당 남한강 자전거길 여행 (2016.03.20)

불과 몇일전인 3월 초만 해도 완전 추운 초겨울이었는데, 제법 날씨가 따뜻해져서 다시 오랜만에 자전거길 여행에 나섰다. 나는 회사에서 이미 두번씩이나 다녀왔던 팔당 자전거길.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데다가, 남한강/북한강을 구경하며 자전거를 즐길수 있는 멋진 곳이다.자전거길은 춘천 자전거길 (http://6cne.com/3633) , 충주 남한강 탄금호 자전거길 (http://6cne.com/3641)에 이은 세번째이다. 아침일찍 팔당 인근에서 도착해서 자전거를 대여하였다. 종일 대여하는 조건으로 1대당 만원. 계속 이렇게 빌리다 보면 자전거를 새로 사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전거를 대여후 자전거길을 나서기 전 일단 기념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 (참고) 자전거 대여 정보 : 자전거대여..

행주대첩 유적지 - 행주산성 탐방 (2016.03.01)

3.1절. 공휴일이라 쉬는데 멀리는 못가겠고, 유적지를 한번 찾아가 볼까 하다가 찾아간 행주산성. 3.1절과는 관련이 없지만 그래도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이들에게 Youtube 를 통해서 영상교육좀 시키고, 조선왕조실록 역사책을 뒤져서 행주대첩에 대한 공부를 시킨다음 길을 나섰다. 행주산성 [幸州山城 ] - 네이버 지식백과사적 제56호.1963년 지정. 면적 347,670㎡. 정확한 축성연대와 목적은 알 수 없으며, 임진왜란 때 장군 권율(權慄)이 대첩을 이룬 싸움터이다.1592년(선조 25) 7월 8일 이치(梨峙)에서 왜적을 격멸한 권율은, 12월 수원 독산성(禿山城)에서 다시 적을 물리친 뒤 서울 수복작전을 개시, 조방장(助防將) 조경(趙儆)과 승장 처영..

초등학교 졸업 & 생애 첫 교복 맞추던 날 (2016.02.12)

2010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하던 날이 기억에 선한데, 벌써 연주가 졸업이다. 코흘리게 같던 아이들, 학교를 혼자 오고 가는것 조차 불안해서 사전연습까지 했었던 연주가 벌써 졸업이라니... (초등학교 입학식 모습은 http://6cne.com/2335 에서 ) 금요일에 하는 졸업식 참가를 위해서 둘다 회사에서 년차를 썼다. 입학식때 그랬듯이 졸업식 사진을 폰으로 대충 찍을순 없기에, DSLR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11시까지 오라는 안내에 정말 11시까지 갔더니 이미 사람들이 꽉차 있었고, 이미 식은 시작되었다. 평상시 즐겨입는 외투대신에 다른 옷을 입고 가라고 했더니, 기어코 자기가 편하다며 겨울내내 지겹게 입고다니는 파란 자켓을 입고 나간 연주를 금방 찾아내었다. 학생들에게 상장을 주는데, 여러가지 주..

Photostory 2016.02.14

속초여행 두번째이야기- 눈썰매장,낙산사 (2016.01.30)

속초여행 - 첫번재 이야기 (http://6cne.com/3763) 에 이어서 두번째이야기. 영금정에서의 일출을 보고 숙소에 돌아온 뒤 아침 식사를 하였다. 주말이라 주차장은 만원이었고 리조트내 도로 갓길에도 자리가 없을 만큼의 많은 차들이 이 대명리조트에 있었는데, 그렇게 많던 차들이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한다. 리조트에서 설악산이 보이는데, 얼핏 보면 캐나다에서 봤던 밴프/재스퍼 일대에서 봤던 록키산과 비슷한 느낌이다. 다음번에 아이들이 크면 설악산에 한번 가보기로 하고, 숙소를 나왔다. 그리고 향한곳은 리조트내 눈썰매장. 어제 식사하러 왔다갔다 하면서 봐뒀었는데 아이들이 눈썰매를 꼭 타고 싶어 해서 예정에 없던 눈썰매를 타게 되었다. 집에 근사한 눈썰매가 있긴 한데 가져왔어도 어차피 쓸모없을뻔 했다...

속초여행 첫번째이야기- 대포항,영금정 (2016.01.30)

추운 겨울, 가족들과 나들이를 한지 오래 된것 같아 새해 들어 일출을 한번 보러가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차일피일 미루다가 1월 마지막 주말 속초로 떠나게 되었다. 계획한 일정은 다음날 낙산사에서 일출보기와 대포항에서 회 먹기 두가지만 계획한 채로.. 사실 속초근방에 어떤 볼거리들이 있는지 알아보지 못한 상태였고 추운 겨울날의 여행일정에서 여러 코스를 넣으면 아이들이 힘들어 할것 같아 이번 여행은 대충의 계획으로 출발하였으나, 지나고 보니 꽤나 알찬 여행이었다. 서울에서 올림픽대로를 지나 춘천 가는 고속도로를 지나 가다 보니, 우울했던 기분이~~~~~ "인제 신남" 뒷자석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에게 "인제 신남" 표지판을 보여줬더니 재미있다고 서로 폰으로 찍어대기 바쁘다. 한참을 "인제/신남"으로 재미있게 ..

여행중에 즐기는 사우나 (2016.01.31)

지난 주말, 가족들과 떠난 강원도 여행길. 설악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대명 델피노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난 다음날, 오랜만에 가족들과 사우나를 하기로 하고 리조트내에 있는 실내사우나를 이용하게 되었다. 예전에 어릴적 초등학생 시절에는 동네 목욕탕에 매주 주말 아버지와 함께 갔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시대에는 그렇게 목욕/사우나를 매주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다. 오랜만에 한증막 사우나도 즐길겸, 묵은 떼도 벗겨낼겸 해서 간 사우나인데, 흔한 동네목욕탕수준의 일반적인 사우나였지만, 밖으로 나가면 특이하게도 지급되는 실내복을 입고 남녀/가족이 야외에서 온천에서 만날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다. 투숙객은 체크인시 받은 쿠폰 제시하면 30% 할인. 들어가자 마자 곧장 야외 온탕으로.. 주위에 눈이 쌓여 있고 ..

실내스케이트장 나들이 - 목동아이스링크 (2016.01.24)

아이들이 캐나다에 있을적에는 거의 매주 스테이트장을 다녔었다. 추운 나라라서 겨울 스포츠가 워낙에 활성화 되어 있었고, 인근에 야외든, 실내든 스케이트장이 곳곳에 있어서 자주 다녔었는데, 한국에 온뒤로는 스케이트를 잊고 살다가 오랜만에 인근에 있는 목동 아이스링크장엘 갔다. 한때 2년전쯤 아이들이 강습을 받았던 곳이기도 해서 오랜만에 찾아오니 아이들이 예전 기억을 되짚어 보며 반가워 하는 모습이었다. * [참고] 목동아이스링크 일일입장 - 일반개장 (http://www.mdicerink.co.kr ) - 이용시간 : 평일 14:00~18:00, 토/일/공휴일 12:00~18:00 - 이용요금 : 구분연령요금입장권어린이(유아)3,000원 / 3,900원(토/공휴일)중,고교생3,500원 / 4,500원(토/..

단양 여행 - 도담삼봉, 구인사 (2015.10.10)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인 토요일, 단양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목적지로 정한곳은 구인사 사찰. 국내 여행을 계획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찰이 여행일정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데, 적당한 거리의 산행과 고즈넉한 산사에서 힐링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단양은 단양8경으로 유명한 곳곳의 관광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도담삼봉과 상선암 등은 2003년도에 연애할적에 들른적이 있던 터라 패스하려고 했는데, 리조트에서 불과 4-5km 남짓 거리에 도담삼봉이 있었던 터라, 오전에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하였다. [도담삼봉] 도담삼봉(島潭三峯)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명승지이다.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높이 6m의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첩봉(딸..

충주 남한강 탄금호 자전거길 (2015.10.09)

지난 주말 연준이가 춘천 자전거길에서 아빠랑 2인승 자전거 뒷자석에 타서 자전거를 처음 타본 뒤 (10월 4일), 혼자 자전거를 타보겠다고 월(10/5), 화(10/6) 이틀간 집앞에서 야간 연습을 한 끝에 어설프게 나마 혼자 자전거를 탈수 있게 되었다. 지난주부터 매일같이 저녁에 퇴근하면 자전거 연습한다고 아빠를 졸라대는 터라, 필(Feel) 받았을때 제대로 한번 타보라고,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자전거길을 찾아 나섰다. 마침 1박으로 어디론가 여행을 가려던 참이라, 그리 멀지 않은 충청도 충주에 있는 남한강 탄금호 자전거길을 찾았다. 팔당역에서 부터 이어지는 자전거길로서, 남한강을 끼고 도는 경치가 좋은 자전거길인데, 최근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에 선정됐다고 한다. ..

춘천 의암호 자전거길 & 물레길 카누투어 (2015.10.04)

8월 중순 캐나다에서 가족들이 귀국한 뒤로 여행을 다니거나 할 마음의 여유도 없이 지내다가, 날이 조금 선선해진 10월 첫째주 주말, 오랜만에 강원도 춘천으로 길을 나섰다. 캐나다 밴프와 재스퍼일대에서 했던 록키 여행의 감흥이 아직 가시기 전이라, 어딜 가더라도 에메랄드 빛 호수와 웅장한 록키 산의 느낌을 느낄순 없겠지만, 그나마 한적한 시골길에서 Slow Life 를 즐길수 있는 곳을 찾다가 여행전날인 토요일밤에 급하게 찾아낸 곳이 춘천 자전거길이었다. 8시경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춘천역 근처에 있는 대여소에 오전 9시반에 도착, 3시간 여정으로 자전거를 3대를 빌려 라이딩을 시작하였다. 아직 연준이가 두발 자전거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터라, 나는 연준이와 같이 2인 자전거로 대여. (3시간에 도합 28..

미국 뉴욕,보스턴 여행 United States - Day6 (2015.08.09)

뉴욕여행 마지막날 - LOVE,HOPE Sculpture - Apple Store - Roosevelt Island 뉴욕여행 마지막날 아침. 호텔을 나서서 잠시 걷다 보니 아베크롬비 매장이 보였다. 매장 입구의 ALL JEANS 39$ 이라는 안내가 그냥 매장 겉모습만 보고 가려는 나의 발걸을을 유혹했다. 뉴욕의 아베크롬비 매장인데, 웃통을 벗고 식스팩과 근육으로 손님을 유혹하는 모델같은 종업원들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매장 내부는 꽤나 고급스럽고 편안해 보여서 한참을 돌아보며 옷을 구경했다. 결국 39$을 주고 Jeans 을 하나 구입. 오전 첫 코스로 찾은 곳은 HOPE 조각상 (Sculpture). 뉴욕시내의 기념물 판매하는 곳에 가면 흔하게 보이는 I♥NY 기념품 시리즈. 뉴욕시내 말을 타고 다..

미국 뉴욕,보스턴 여행 United States - Day5 (2/2) (2015.08.08)

8월 8일 뉴욕 여행, 두번째 이야기. - Brooklyn Bridge - Dumbo - Brooklyn Bridge Park 뉴욕대(NYU) 와 씽크커피 근방에서 시간을 보낸 다음 향한곳은 브룩클린 브릿지 (Brooklyn Bridge). 왠지 Brooklyn Bridge 하면 초중학생때 노트 표지의 감성적인 일러스트에 많이 나왔던 곳 같다. 그냥 다리이름에서 느껴지는 이미지 자체가 Romantic 한 느낌이다. [Brooklyn Bridge] :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다리.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힌다. 길이 1,053m의 브루클린 다리는 개통될 당시에 세계 최장의 다리로 주목 받았다. 최초로 철 케이블을 사용한 현수교인데 도시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름다운 다리의 ..

미국 뉴욕,보스턴 여행 United States - Day5 (1/2) (2015.08.08)

뉴욕 여행 5번째 날. - New York Flatiron building - High line Park - Washington Square Park 호텔이 있는 인근 전철역인 Fulton Street 역. 철로에 쥐의 사체가 있어 아이들이 유심히 보고 있다. 뉴욕 전철역은 그냥 쓰레기장이다. 치울생각도 하지 않는것 같고,,, 플랫폼 가까이 있으면 쥐들이 올라와서 발을 건들일수도 있는 곳이 이 뉴욕 전척열. Flatiron Building. 23St 와 5th Ave가 만나는 곳에 있는 건물로 무려 1902년에 만들어 진 곳이라고 한다. 평평해 보이는데, 앞쪽은 얇고 뒤쪽은 넓은 삼각형 형태의 모양이다. 플랫 아이언 빌딩 (위키백과) : 플랫아이언 빌딩(Flatiron Building)은 뉴욕 맨해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