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고궁걷기대회 (2016.06.12)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서울시내의 고궁이나, 한옥마을, 기타 유적지들을 산책하는게 빈번했으나, 아이들이 커 가면서부터 발걸음이 뜸해지고 있다. 분명 언젠가 경복궁을 비롯한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등을 다녀왔던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마침, 회사에서 나라사랑 고궁걷기대회 참가권을 배포하는 바람에, 주말을 맞이해서 아이들과 오랜만에 고궁 나들이를 나섰다. 일요일 아침, 부산을 떨면서 서울광장에 9시에 도착을 했더니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우리가족도 바로 참가복장을 받아 입고서는 고궁 나들이 출발~~!!. 하자 마자 대회 사회자인 방송인 조영구씨가 출발선 옆에서 사람들하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사람이 많아서 그냥 가려 했는데,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서 조영구 아저씨를 알고 있는 연준이가 기를 쓰..
2016.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