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tory/해외여행-캐나다

토론토 스카이존 Sky zone (2015.03.27)

연주맘 (Jiny) 2015. 3. 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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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교 PD day를 맞이하여 학교를 쉬는 관계로 놀러갈 곳을 물색했다. 이런 날은 우리 학교만 쉬기 때문에 평소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을 찾아가면 좋을 것 같아 토론토 실내 방방 스카이존(Sky zone)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토론토에 총 4군데 정도 있는데, 시내쪽은 유학생이 많을것 같아 피하고, Vaughan 지역을 선택했다. 집에서 30분정도 거리.

이용시간은 30분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특수양말(2불+tax)을 현장에서 구입해야 하며, 사전에 동의서도 작성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것은 사전에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는 것. 처음 방문했을때가 토요일이었는데, 사전 예약없이 1시쯤 갔더니 6시에 오랜다. 하는 수 없이 그날은 그냥 돌아와야만했다. 다른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사람이 붐비지 않을때는 1시간정도 대기하면 들어갈 수 있는듯.

우리는 시행착오를 한 번 겪어 이번엔 제대로 예약해서 다녀왔다.

2시간에 20불+택스, 양말 2불+택스 => 1인당 총 25불정도. 2시로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아이들 얼굴 빨개지도록 신나게 타고 놀다 왔다.

다음 이용시에는 양말을 가져오면 다시 구매할 필요는 없다.

<스카이존 이용 시간 및 가격표> http://www.skyzone.com/ca/vaughan/HoursPricing.aspx

 


구역이 한 6~7군데 정도로 나뉘어져 있고, 각 구역마다 안전요원이 있으며,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게 조정한다.


또한 한사람이 뛰고 있으면 바로 옆칸은 타지 못하게 한다. 서로 타다가 부딪혀 사고가 날수 있으므로,,,
















같이 간 인지.. 자세 죽인다. 트렘볼린 선수인듯.

연주도 따라해보지만 역부족. 어렸을때는 다리도 팍팍 찢고 하더만...



낮 2시. 이용고객이 우리 일행 밖에 없다. 3시가 넘으니 하교한 학생들이 하나둘씩 도착하기 시작.





위험하다고 덤블링을 못하게 한다. 안전요원 몰래 살짝 시도해보는 연준이. 결국 나중에는 경고 먹었다. 한번만 더 하면 퇴장시키겠다고.ㅎㅎ



또래 친구들이 하나둘씩 도착. 더지볼을 할 수 있는 인원이 구성되어 요리조리 편 먹고 신나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