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tory 334

토론토 근교 여행 스트랫포드 Stratford (2015.06.08)

토론토에서 2시간정도 떨어진 스트랫포드(Stratford)라는 작은 마을에 다녀왔다. 해마다 Stratford Shakespeare Festival가 열리는 곳이다. 축제라고 해서 어떤 날에 특정행사가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년 4월~10월까지 유명한 연극이 지속적으로 공연하는 것을 말한다. http://www.stratfordfestival.ca/ 7월 16일에 The Sound of Music 뮤지컬을 예약해 놓은 상태이다. 오늘은 공연대신 마을을 둘러보려고 아이들과 함께 찾았다. 공연날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마을을 둘러볼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그런데, 다녀와 보니 마을이 작아서, 공연보는 날 2시간만 일찍 도착해도 충분히 돌아볼수 있는 곳인것 같다. 처음에 주차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

토론토 근교 여행 Missisauga Port Credit (2015.06.07)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하지 않는 선에서 주말마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다. 정작 나가면 잘 놀면서도 출발전까지는 집에서 쉬고 싶다고 난리다. 엄마 욕심에 좋은 풍경 하나라도 보여주면 아이들의 감성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교회끝나고 또 움직였다. 사실은 내가 바람쐬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 싶다. 이번에 찾아간곳은 토론토에서 30분거리에 있는 Missisauga 항구 Port Credit을 다녀왔다. 미시소거 주민들에겐 산책 코스, 방문객에게는 더 없이 예쁜 항구 모습이다. 우리나라 항구 생각하면 바다 짠내, 거무스레한 거품, 낡은 보트등이 먼저 연상되지만, 바다가 아니라 호수이기에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고, 맑은 물과 값비싼 요트등을 볼 수 있다. Old Port Credit Heritag..

토론토 근교여행 St.Jacob Village (2015.06.05)

민찬이 엄마랑 토론토 근교 St. Jacob Village에 다녀왔다. 토론토에서 차로 1시간 10분정도 거리. 주로 옷,악세사리,퀼트,앤틱소품,정원소품 가게등이 즐비해있었다. 마을 자체는 그리 크지 않아서 바깥에서 가게외관만 구경하면 1시간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지만, 가게 내부 구석구석 구경하려면 반나절도 모자르다. 아이들없이 움직이니 숍 구경하는 것도 얼마나 여유가 있던지... Free Parking. 너무나 반가운 문구. 군데군데 free parking lot 이 참 많다. 마을 입구에 있는 Visitor Centre. 우린 이 동네에 10시경 도착했었는데, Visitor Centre는 평일 오전11시 오픈. 주방용품 및 양념, 커피, 차등을 파는 곳. 깔끔하고 정돈된 인테리어가 눈에 확 띄였..

토론토 Color Me Rad 5K (2015.05.30)

아이들과 5km 마라톤에 출전했다. 일반 마라톤형태였다면 절대 신청하지 않았었을텐데, 기록도전보다는 흥미에 촛점을 맞춰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지 않을까 해서 신청해서 다녀왔다. 토론토에도 한국만큼이나 마라톤 행사가 참 많은 것 같다. 연준이는 다음에 기록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한다. 연준아! 그건 아빠 있을때 서울에서 하자. 출발할때는 요렇게 깨끗한 아이들이었는데,,,색을 예쁘게 입히기 위해 흰티를 준비. 5불주고 장만. Downsview station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중이어서 기다리면서 한 컷. line이 꽤 길었지만 버스가 빨리 준비되어 있어서 지루하진 않음 셔틀버스 안에서 번호판 장착중인 연주, 연준이. 사뭇 진지하다. 마라톤 시작도 전에 color 가루를 어디서 주웠는지 들고서 몸에 뿌려댄다...

캐나다의 민속촌 Black Creek Pioneer Village (2015.05.23)

2015년 토론토 도어즈 오픈(Toronto Doors Open) 이벤트를 이용하여 무료로 캐나다의 민속촌 Black Creek Pioneer Village를 다녀왔다. 토론토와 광역도시의 1800년대 모습을 재현해 놓은 마을이라고 한다. 입구에서 Guidebook을 가족당 한개씩 제공해준다. 그 안에 있는 MAP을 이용하여 44개의 건물을 싹 훑고 왔다. 캐나다에 1년 살았으면 최소한 이 나라의 역사 정도는 알고 돌아가는 것이 옳다 생각하여 방문했는데, 다녀오길 잘 한 것 같다. 무료개방 날이라서 그런지 입구에 차가 줄지어 서 있다. 들어가는데만 40분정도 걸렸다. 사실 입구만 그랬지 마을 안쪽은 그렇게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았다. 캐나다는 땅덩이가 넓어 어딜가도 막 붐비거나 하는 느낌은 거의 못 받는다..

다운스뷰 파크 스포츠 센터 Downsview Park Sports Centre (2015.05.23)

2015년 5월 23일, 24일 양일간 Toronto Doors Open 행사가 열린다. 올해 16번째하는 행사로 매년 열린다. 토론토내 155개 이상의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건축물, 박물관, 방송국, 경찰서, 소방서 등이 무료로 개방되는 날이다. http://www1.toronto.ca/wps/portal/contentonly?vgnextoid=0d0bfa2cd4a64410VgnVCM10000071d60f89RCRD 아이들 위주로 어디갈까 생각하다보니 흥미위주의 스포츠가 낫겠다 싶어서 카 레이싱과 암벽타기를 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추가되었다. 다녀와보니 상업성이 다분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카트 레이싱도 단 5분 타게 해주고, 암벽타기도 단 1회. That's all. 오전 10시 시작...

Class Trip - Round the Bend Farm (2015.05.22)

Grade 1~2 의 Field Trip에 참여했다. 여기 학교는 Field Trip을 학교 스쿨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학부모의 차를 이용한다. 언젠가 한번은 나도 가봐야지 맘 먹고 있었는데, 마침 이번에는 지원부모도 별로 없고 해서 내가 지원한 것을 담임샘이 매우 기뻐하시면서 환대해주셨다. 나를 포함하여 총 4명의 학부모가 아이들을 인솔하게 되었다. 이번 Field Trip 장소는 Round The Ben Farm으로 아이들 학교에서 북쪽으로 40분정도 떨어진 곳이다. 진행자로부터 꿀벌의 일상 및 여왕벌이 하는일, 꿀채취, 벌집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꿀을 맛보게 해줬는데, 연준이 표정이 영 아니다. 이제 트랙터 타고 농장 투어. 지난번 엘미라 메이플 시럽축제에 이어 두번째 트랙터 탑승. 지난번 기..

토론토 근교여행 해밀턴 폭포 Waterfalls of Hamilton (2015.05.18)

토론토에서 1시간 거리. Hamilton에 있는 폭포에 다녀왔다. 폭포의 도시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해밀턴에는 크고작은 폭포가 100개가 넘는다고 한다. 그중 Tew's falls와 Webster's falls가 예쁘다고 해서 다녀왔다. 물론 나이아가라폭포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크기에 있어서는 초라하지만, 나름 숲속에 운치 있게 자리잡고 있어 보는 이를 만족시켜주는것 같다. 해밀턴 폭포 홈페이지 (http://www.waterfalls.hamilton.ca/default.asp?id=11)에 TOP 18 폭포가 나와있었다. 기회가 되면 다른 곳도 훑어볼 예정이다. 주차비는 차량 1대당 10불. 주차는 Webster's falls와 Tew's falls 어느쪽에 해도 상관없다. 한쪽에 주차해 놓고..

에드워즈 가든스 Edwards Gardens (2015.05.16)

에드워즈 가든스 Edwards Gardens . 여긴 공원이 아니고, 정원이다. 정원 입구. 주차비는 DONATION. 원하는대로 내면 된다. 정원속의 작은 폭포. 귀에 꽃 한송이 꽂고 민들레 홀씨 날리기. 귀에 꽃꽂는걸 무척 좋아한다. 이쁘기 보다는 멋있다고 생각하는 듯. 에드워즈 정원은 웨딩촬영 및 모델 화보촬영으로 이름난 곳이란다. 이날도 세 팀이나 봤다. 에드워즈 정원에서는 피크닉,BBQ,스포츠를 즐길 수 없다. 점심 도시락을 준비해 갔었는데, 금지 표지판을 보는 순간, 폈던 돗자리를 접고 나와서 정원 맞은 편에 있는 Mike Bela Park에서 점심먹고, 애들 공놀이 한참 하다가 다시 정원으로 들어갔다. 연준이에게 예쁜 곳을 구경 시켜줘도 이날 제일 기억에 남았던것은 공원에서 축구놀이 했던 것..

아프리칸 라이온 사파리 African Lion Safari (2015.05.15)

토론토에서 한시간거리. 해밀턴에 위치한 아프리칸 라이온 사파리(African Lion Safari)에 다녀왔다. 토론토 주 (Toronto Zoo)보다는 규모면에서 월등히 작지만, 본인 차를 타고 다니면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다. 아이들에게도 정말 신기하고 어메이징한 경험이었다. 차량 손상에 대한 우려에 사파리 버스를 이용하신다는 분도 계셨지만, 다행히 우리 차는 아무 손상을 입지 않았다. 입장료 어른 $ 29.95, 어린이(3~12세) $ 21.95, 주차비는 따로 받지 않는다. 우리는 http://www.attractionsontario.ca/Coupons.aspx 에서 2달러 쿠폰을 출력해 가서 1인당 2불씩 싸게 입장했다. 동물원은 9시부터 개장이나, Drive thro..

Scarborough Guildwood Park (2015.05.03)

Scarborough Guildwood Park. 주차장 입구부터가 여느 공원과는 달랐다. 사전조사 해봤을때 이 공원은 미술관처럼 여러가지 조형물로 꾸며져 있음을 알고는 있었다. 잘 모르는 사람은 이것이 공원의 전부인줄 알고 여기서 놀다 돌아갔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우린 사전조사를 하고 온 관계로 go go !!! 바람한점 불지 않는 날이어서 배드민턴채를 준비해서 나왔다. 뙤약볕에 잠시만 치고, 안쪽으로 또 이동. 주차장에서 공원으로 들어오는 입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원에 날파리가 기승이다. 호숫가라 더 그런것 같다. 연주는 날파리때문에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다.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만 멈추라고 했더니 날파리때문에 팍 긴장한 티가 난다. 연준이가 사랑하는 군인자세^^ 연주는 다시는 공..

Scarborough Bluffs Park & Bluffer's Park (2015.05.02)

스카보로 블러프스 파크 (Scarborough Bluffs Park) & 블러퍼스 파크 (Bluffer's Park) 에 다녀왔다. 도착하여 풍경을 보는 순간, 우리집에서 차로 30분거리에 이런곳이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했다. 절벽 위 공원이 Scarborough Bluffs Park, 절벽 아래 공원이 Bluffer's Park 이다. 두 공원간의 이동은 차로 5분정도 밖에 안된다. 일단 우리는 절벽 위에서 절벽 아래를 먼저 내려다 보기로 하여 Scarborough Bluffs Park를 먼저 갔다. 1시경 도착하여 미리 준비해 놓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사진 찍기 시작. 이 지역이 꽤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찍는 기술이 부족하여 원근감 조절이 안되었다. 저기 아래쪽 보이는 곳이 Blu..

3rd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Niagara-on-the Lake (2015.04.25)

벌쎄 세번째 나이아가라 폭포 방문이다. 한국에서 강과장님께서 출장차 LA오셨다가 내 얼굴 보시겠다고 토론토까지 날라오셨다. 토론토까지 오신 이상 나이아가라폭포를 보여드리지 않을수가 없기에 또 다녀왔다. 사실 여기 아니고서는 인근 갈때가 없다. 이렇게 해서 벌써 가을, 겨울에 이어 봄의 나이아가라폭포까지 보고 왔다. 강과장님 아니셨으면 갖지 못했을 추억.^^ 캐나다와 미국을 잇는 레인보우브릿지와 미국쪽 폭포. 4월 25일인데, 아직도 눈이 남아 있다. 역시 캐나다쪽 폭포가 어메이징 그 자체이다. 떠날때쯤 무지개도 보는 행운이... 외국온 느낌 팍팍 나게 사진을 외국인과 함께 담아야 한다고 요렇게 찍어주셨다. 이때 이시간이 빛이 역광으로 비칠때라 캐나다쪽 폭포 배경으로 사진 찍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다. 그래..

미국 뉴욕 New York 여행 (2015.04.05)

이번엔 미국 뉴욕 당일 여행편이다. 뉴욕을 단 하루만 보다니...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웃기다. 오전8시쯤 호텔에서 나와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위해 페리로 가려다가 시내가 한산하다며 가이드 아저씨가 월스트리트 42로 데려갔다. 9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어딜가나 이른 시간에는 중국사람과 한국사람밖에 안보인다. 이른 아침부터 뉴욕 시티버스가 다닌다. 월스트리트 초입에서. 이번여행내내 아이들이 지쳐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침에도 쌩쌩. 연봉 몇십억짜리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 뉴욕증권거래소 트리니티 교회. Broad street와 Wall street가 만나는 지점에 서 있으면 트리니티 교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미국 연방홀 (Federal Hall) 조지워싱턴 동상 앞. 위 세장의 사진 모두 한 장..

미국 워싱턴 Washington D.C 여행 (2015.04.04)

2015년 4월 3일~4월 6일에 걸쳐 토론토 파란여행사를 통해 미국 여행 (워싱턴 D.C 및 뉴욕) 을 단행했다. 사실 애들 아빠 없이 애들만 데리고 다른 나라를 여행해 본적이 없어 여행내내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아이들 챙기랴 사진 찍으랴...큰 카메라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가져가지 않았고, 휴대폰으로만 사진을 찍었다. 그것이 나중에 제일 후회되는 일이었다. 4월 3일 새벽 5시 50분 토론토 파란여행사 앞에서 집합. 10시간 이상을 이동. 첫날은 하루종일 이동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저녁 9시가 넘어서야 호텔에 들어갔다. 파란여행사측에서 제공해준 모든 호텔은 대부분 만족스러웠다. 조식이 약간 부실한 곳이 한 곳 있었지만, 아침에는 거의 입맛이 없어서 크게 의미는 없었다. 첫날 호텔은 버지니아 인근에서..

캐나다 엘마이라 메이플 시럽 축제 (Elmira maple syrup festival)

캐나다의 명물 메이플 시럽. 이와 관련된 축제가 해마다 2월~4월사이에 열린다. 지역마다 메이플 시럽 축제가 다양하게 많이 있으나, 나는 1년에 단 한번뿐이라는 캐나다 엘마이라 메이플 시럽 축제 (Elmira maple syrup festival) 를 다녀왔다. 토론토에서 1시간 30분거리. 토론토 시내에서 멀어질수록 사람이 다소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캐나다에서 여기 저기 여행하면서 이렇게 사람이 많았던 적은 처음이다. 깔려죽을 정도는 아니었으나, 그동안의 캐나다의 모습과는 상당히 달랐다. 이날 날씨가 그렇게 추운줄도 모르고 장갑과 부츠를 챙기지 못한 상태여서 정말 고생 많이 했다. 장갑을 사느라 쓸데 없는 지출을 하기도 했고, 중간 중간 쉴곳을 찾아 헤매기도 했다. 캐나다 토론토의 3월은 봄이 아니다..

토론토 스카이존 Sky zone (2015.03.27)

아이들 학교 PD day를 맞이하여 학교를 쉬는 관계로 놀러갈 곳을 물색했다. 이런 날은 우리 학교만 쉬기 때문에 평소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을 찾아가면 좋을 것 같아 토론토 실내 방방 스카이존(Sky zone)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토론토에 총 4군데 정도 있는데, 시내쪽은 유학생이 많을것 같아 피하고, Vaughan 지역을 선택했다. 집에서 30분정도 거리. 이용시간은 30분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특수양말(2불+tax)을 현장에서 구입해야 하며, 사전에 동의서도 작성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것은 사전에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는 것. 처음 방문했을때가 토요일이었는데, 사전 예약없이 1시쯤 갔더니 6시에 오랜다. 하는 수 없이 그날은 그냥 돌아와야만했다. 다른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사람..

아메리카나 워터파크 Americana Waterpark & 나이아가라폭포 Niagara Falls (2015.03.10)

한 겨울에 다시 찾은 나이아가라 폭포. 같은 학교에 다니는 현구네랑 같이 오순도순 다녀온 겨울 여행. 학교 March break(봄방학)때 여기 토론토 사람들은 멕시코등 남미 휴양지로 여행을 많이 떠난다. 우린 비용 압박으로 가까운 나이아가라폭포 근처 아메리카나리조트로 떠났다. GROUPON에서 싸게 구해 1박 117불.(U.S달러임. 처음엔 캔불인줄 알았음. 나중에 캐나다달러 150불정도가 빠져나가는데 배 아팠음) 이 비용에 체크인날과 체크아웃날 워터파크 두번 포함. 워터파크안 팝콘 2개 및 음료수 2잔 쿠폰까지 포함. 여기 워터파크는 대개 숙박비용에 이틀치 워터파크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얼마나 합리적인지... 우리와 이틀동안 함께 한 차. DODGE. 내차 수리가 늦어져서 카센타에서 렌트해 준 차...

토론토 자연 눈썰매장 Leaside High School (2015.02.22)

토론토 이곳은 눈이 상당히 많이 내리지만 산이 없어 눈썰매장 같은 곳이 거의 없다. 스노우튜빙 같은것이라도 탈려면 토론토 시내에서 차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스노우밸리까지 가야 한다. 물론 스노우튜빙을 타려면 돈도 내야 한다. 그러나, 얼마 전 누군가에게 토론토내에 눈썰매타기 좋은 곳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바로 Leaside High School 뒷동산이다. 경사가 좀 완만한 곳도 있고, 가파른 곳도 있어 선택해서 타면 된다. 영하 10도가 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2시간을 놀았다. 우리 나라 눈썰매장 한번 이용하려면 한번 탈때마다 줄을 30분이상 서야 하고, 몇번 타보지도 못하고 돌아오게 되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규모도 커서 waiting이란 있을 수가 없다. 우리는 달라라마..

캐나다 개썰매(Dog Sledding) 체험 (2015.02.16)

구정기간을 활용해서 아이들과 함께한 연휴,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Winter Adventure 겨울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서 알아보니, 캐나다 온토리오주 토론토 인근에서는 Snowmobile Tour, Sleigh Ride, Snowshoeing, Ski and Board Camps 등등이 있는데 이런저런 준비된 장비가 많지 않은 관계로, 간단한 장비로 반나절 즐길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고르다 보니, Dog Sledding 을 하게 되었다.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얼마전 "아빠어디가" TV 프로그램에서 캐나다 벤프에서 개설매를 탄걸 알았다. 토론토와 아주 가까운곳에는 개썰매 탈수 있는 곳이 없고, 좀 나가야 하는데, 주로 알곤퀸 주립공원 근처로 많은 개썰매 체험장들이 있었다. 마침 2월 16일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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