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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행 -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메타프로방스 (2017.04.29) 전라남도 여행 첫날 두번째 여행코스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Metasequoia , 메타세쿼이아길). 죽녹원에서 얼마 안되는 거리에 있어 금방 올수 있고, 메타프로방스마을이 바로 옆에 있어 담양을 지날때 가볍게 들러서 놀다 가기 좋은 곳이었다. 다만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보이는 이 길을 입장료 (인당 2천원) 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점은 옥의 티. 입장해서 보이는 방향으로 오른쪽위로는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를 끼고 있어서 좀 답답한 느낌도 있긴 하지만, 길게 쭉 뻗은 나무들 덕분에 계속 걷고 싶은 느낌이 든다. 여중생인 연주가 또래 애들과 셀카 찍을때 하는 포즈. 관리차량이 왔다 갔다 하면서 먼지가 흩날리지 않도록 바닥에 물을 뿌려주어 바닥이 젖어 있다. 입장료 안받고 그냥 자연 그대로 두는.. 2017. 5. 4.
전남 여행 - 담양 죽녹원 (2017.04.29) 계획없이 4월말~5월초 연휴를 맞이하였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금요일, 어디로 향할까 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청산도". 한 10년전부터 머리속에 언젠가 한번 가봐야 할곳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곳이라 이번 기회에 청산도 가는 김에 전라남도로 향하기로 하고 가족들과 달렸다. 육씨네 가족이 전남쪽으로 온 적을 되짚어 보니 둘째 연준이가 태어나기전 2005년에 보성, 진도, 해남 일대로 왔던 여름휴가 (http://6cne.com/2299) 와, 작년 2016년에 여수, 곡성 일대로 다녀온 여름휴가 두번의 여행추억(http://6cne.com/3945, http://6cne.com/3947, http://6cne.com/3948, http://6cne.com/3949, http://6cne.com/3950,.. 2017. 5. 4.
남한강 종주 자전거길 (비내섬 인증센터~충주댐) (2017.04.23) 미세먼지도 별로 없는 주말이라, 몇개월만에 국토종주길 가족 라이딩을 계획 했으나, 애들엄마는 대학원 시험에, 딸은 중학교 중간고사라 어쩔수 없이 아들과 같이 둘이서 자전거길 종주를 나섰다.작년에 남한강자전거길 강천보까지 찍었던터라, 강천보 다음길인 비내섬에서 충주댐 방향으로 ... 보통 가족 종주시에는 목적지에 차를 대기시켜놓고 거꾸로 혼자 달려가서 가족을 만나 라이딩을 했었으나, 둘이서 하는 라이딩이라 비내섬 인근 15km 후방의 중앙탑가든 휴게소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중앙탑가든→비내섬→중앙탑가든으로 돌아와서 힘이 남아돌면 충주댐까지 가는걸로 계획하고 출발했다. ( 왕복 30km 코스 ) 중앙탑가든 휴게소에 주차후 비내섬 방향으로 출발하자 마자 잘 닦여진 자전거길이 나타난다. 얼마 가지 않아 연준이가 좋.. 2017. 4. 23.
서울 벚꽃 명소 - 양재천 벚꽃 나들이 (2017.04.09) 지난 주말(4/2)만 해도 양재천은 개나리만 조금 피어있을뿐, 아직 겨울 분위기가 지나지 않은 상태였는데, 이번 주말에는 양재천에 벚꽃이 만개한 상태였다. 가족들과 라이딩을 즐기기에는 너무 사람이 많을터이고, 가볍게 산책이나 하면서 벚꽃을 즐기러 길을 나섰다. 영동3교쪽에서 들어선 양재천 입구의 모습. 사람이 많긴 하지만 멋지다. 벚꽃의 고장 진해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면서 벚꽃은 매년마다 수도없이 봐왔던 본인이지만, 어느덧 진해를 떠나온지도 23년째라 벚꽃을 보면 진해에서 보낸 유년시절이 자꾸 생각난다. 하천 주변으로 맨 아래쪽은 자전거길+산책로, 그위 산책로, 그리고 그 위쪽 또 산책로가 있는데, 맨 위에 있는 길이 가장 멋지고 내려다 보는 풍경도 멋지다. 진해벚꽃의 규모보다는 덜 하겠지만, 그래도 서울.. 2017. 4. 9.
연세대 나들이 (2017.03.19) 아직 아침에는 겨울날씨처럼 춥지만, 낮에는 10도이상 올라가는 봄이다.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여 멀리 나들이갈 생각은 못하고, 가까운데로 어딜 갈까 하다가 23년전 이맘때쯤 연주엄마랑 대학에서 처음 만났던 생각이 나서 모교를 찾아가기로 하고 아이들과 함께 길을 나섰다. 마침 집 근처에서 신촌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 오랜만에 버스를 탔는데, 화창한 봄날씨 서울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갈수 있어서 좋았다. 연준이는 포켓몬고 게임하느라 정신이 없고,,, 맨 뒤에 앉아 버스안의 사람들을 보니, 어찌된게 버스에 앉은 많은 어른들이 연준이가 하는 포켓몬고 게임을 하고 있었다. 어른들이 버스에 타면 생각도 좀 하고, 바깥 세상 구경도 좀 하고 그러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정문. 참 많이 바뀐듯 하면서 예전의 느낌은 .. 2017. 3. 19.
봄맞이 등산 - 산막이 옛길 (2017.03.05) 3월 첫째주. 지난 겨울 아이들 학원다니느라 주말에 어디 다닐 생각조차 못하고 지냈는데, 새로운 학교에서 새출발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바람도 쐴겸 해서 오랜만에 길을 나섰다. 가벼운 산책을 하기 위해서 충북 괴산에 있는 산막이 옛길 이라는 곳으로 향했는데, 한반도 지형을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 코스로 올라가는 바람에 가벼운 산책이 등산이 되어 버린 하루였다. 산막이 옛길은 지도사의 오른쪽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한반도지형 주위를 둘러서 산막이 마을까지 산책을 하는 코스인데, 육씨네 가족이 향한 코스는 등산 2코스.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등산로를 따라 등잔봉 (해발 450m) 을 올라 한반도 전망대를 지나서 천장봉 근처의 괴산호전망대를 거쳐서 진달래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코스. 오전 10시경 주차장에서 출발... 2017. 3. 5.
한강 뚝섬유원지 눈썰매장 (2017.01.22) 겨울이면 스케이트장이나 눈썰매장 한번씩 가곤 했는데, 이번 겨울들어서는 아직 스케이트장도 안가보고 눈썰매 구경도 못한 탓에, 연준이와 단둘이 남겨진 주말 어딜갈까 ? 하다가 서울 근교의 눈썰매장을 찾아 나섰다. 서울 근교, 집 근처에 한강 뚝섬유원지 눈썰매장과 과천 과학관 눈썰매장이 가까운 거리에 있었는데 아무래도 뚝섬쪽은 한강시민공원에 위치한 터라 주말에 주차비를 받지 않을 터라, 뚝섬으로 향했다. 뚝섬 눈썰매장이 당연히 한강시민공원에 있겠거니 하고 한강시민공원을 네비게이션 목적지로 했더니 눈썰매장과 동떨어진 한강공원으로 안내하는 바람에 한참을 돌아돌아 어렵게 도착하였다. 영하 10도에 가까운 추운 날씨여서 눈썰매 타기에는 적격이었으나, 같이 따라간 나는 몇번 같이 눈썰매를 타기도 했으나 거의 대부분의.. 2017. 1. 22.
양재천 가족 라이딩 (2017.01.08) 이사를 오고 세번째 주말, 첫번째 주말은 크리스마스에 짐 정리하느라 보내고, 두번째 주말은 년말이라 집에서 놀고, 세번째 주말인 1월 첫주 주말 일요일. 날씨도 따뜻해져서 어디로 놀러갈까 ? 하다가 집에서 근처에 있는 양재천으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딸(연주)은 숙제를 해야 한다 하여 세명이서만... 매봉터널을 지나서 양재천 입구로 내려가니 자전거길이 나오는데, 이쪽은 양재천을 끼고 각 방향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 자전거가 서로 오고갈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러 나오니 상쾌하고 기분도 굿~! 속도를 내보고 싶지만 가족들과 함께 나온 길이라 천천히~~ 연준이는 종종 두손 놓고 자전거를 타곤 한다. 한 겨울의 양재천 풍경. 봄이 오면 이뻐지겠지.. 얼마 달리지 않아 눈/비가 조금씩 .. 2017. 1. 8.
2017 정유년 대모산 새해 해맞이 (2017.01.01) 도곡동으로 이사를 오고, 1주일정도가 지났다. 그동안 애들엄마의 직장 스케쥴이 들쑥날쑥이라 최근엔 주말 나들이 나가기조차 힘이 들었는데, 새해를 맞이하면서 집안에 좋은일도 생기고, 온 가족이 쉬는 날이라 새해아침 해맞이를 하러 나섰다. 밤 12시 타종식 하는것까지 TV를 보고 느즈막히 잠이 들었던 관계로 피곤했만, 온 가족이 새해 해돋이 한번 볼거라고 새벽부터 난리법석. 강남 개포동,일원동 일대의 대모산에서는 매년 강남구민을 위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강서구에 살면서 개화산 해맞이는 매년 실패했지만, 올 2017년 초 대모산 해맞이 행사는 전날밤 급하게 찾아보고 길을 나섰는데 서울 강남일대에서 해맞이 하기 괜찮은 장소였다. 새벽 6시 좀 전에 대모산 자연공원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 2017. 1. 1.
우장산공원에서의 마지막 주말 (2016.12.17) 서울 강서구에서의 마지막 주말. 주말을 맞아 연준이와 단 둘이 보내는 토요일, 연준이가 농구를 하러 가자고 하여, 동네 뒤에 있는 공원도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 공원을 찾았다.9년전 이 동네 이사올때에도 이 곳 우장산공원 산책을 하면서 새로 살 곳 주변을 살펴보곤 했었는데, 감회가 새로웠다.그 사이에 이곳 농구장도 새로 공사를 하여 좀 더 좋아진 모습이다. 주변에 트랙도 생기고. 아빠인 나는 사실 농구에 소질도 별로 없고, 좋아하지 않는데, 연준이는 농구를 참 좋아한다.아직 어려서 농구공을 두손으로 던진다. 몇년만 지나 중학생이 되면 제법 근사한 자세로 농구를 하겠지. 운동효과가 있는건지,,운동기구라기 보다는 그냥 놀이기구 같은 느낌의 운동시설. 이쯤 어디서 예전 겨울에는 연날리기를 했던 적이 있.. 2016. 12. 17.
11.26 촛불집회 - 박근혜는 퇴진하라 (2016.11.26) 11/26일 토요일, 지난주의 100만 촛불집회에 이어 이 날은 150만~200만을 예상하고 있어 이에 힘을 보탤 필요도 있었고, 최근에 아이들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사람들의 외침을 같이 느끼고 보게끔 하기 위해서 온가족이 길을 나섰다.국어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연주는 중간 지하철역에서 같이 만나기로 하고 세명이서 미리 촛불 어플도 깔고, 얼마전 구입한 고프로 히어로5 액션카메라까지 챙겼다. 오후 5시가 넘은 시간, 광화문으로 향하는 지하철은 이미 만원이다. 광화문역은 이미 무정차 통과하는 상태여서 서대문역에서 하차해서 광화문으로 향하기로 하였다. 서대문에서 광화문쪽으로 가는 길. 촛불도 구입하고 여기저기서 피켓도 받았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모여드는 사.. 2016. 11. 27.
북한산 가을단풍 산행 (백운대 등반) (2016.10.30) 가을단풍이 절정인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이들과 북한산 산행을 가기로 했으나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이리저리 시간만 보내다가 오후 늦게서야 집을 나섰다. 백운탐방센터에서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 (835m) 에 오르는 1.9km 의 코스인데, 백운탐방지원센터/도선사 근방에 주차를 하려 하였으나, 주차할 자리가 없어 아래쪽 선운교쪽의 유료주차장 (5천원/일) 에 주차를 하는 바람에 3km 구간에 걸친 산행이 되었다. * 백운대 코스정보 : http://bukhan.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1500&menuNo=7020092 북한산 국립공원에 나와있는 코스안내도. 지나고 나서 코스도를 다시 보니, 위의 "어려움" .. 2016.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