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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Blog657

말이 씨가 됬는지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면 좋겠다' 는 생각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결국 이사를 가는걸로 결정이 되었다. 말이 씨가 된다고 했던가,, 진경이의 이사에 대한 강한 의욕이 결국 여러사람의 맘을 움직이고, 결국 사는 보금자리가 바뀌게 된 것이다. 암튼 좋은 조건으로 보다 나은 공간에서 생활한다고 생각하니, 설레인다. 2004. 1. 15.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이유 한때 홈씨어터, A/V 에 빠져 있을때에는 나만의 홈씨어터 룸을 갖고 싶었다. 요즘은 나만의 스튜디오 룸을 갖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다. 사진과 같은 구성을 하려면 돈도 들겠지만, 무엇보다 공간이 우선이다. 언제쯤 이런 시스템을 갖춰 놓고 집에서 사진을 즐길수 있을때가 올지,, 계란박스로 방음하고, 촬영배경겸 빔프로젝트용 스크린 설치해서 다용도로 쓰고, 조명 설치해두고서 안에서 홈씨어터및 사진촬영을 위한 방으로 꾸미면,,,, 얼렁 내 전용방이 있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2004. 1. 9.
오늘의 일기 한일 1. 삼성카드 결제시 문자서비스 발송 가입 ( 300원 / 월) 2. 연주의 삼성생명 보험상품 안내 받음 ( 어린이 닥터 보험 ) 2004. 1. 6.
아버지의 뒷모습 2003년의 마지막날인 오늘 연말정산 서류때문에 아버지깨 전화해서 회사로 좀 갖다 달라고 부탁을 했다. 미리 미리 준비를 하지 않아서 일이 벌어진것이지만, 어쩔수 없이 아버지께서 신정동에서 분당 오리역 근처까지 전철타고 오셔서 서류를 주고 가셨다. 오리역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서 아버지와 전철역에서 헤어지는데, 뒷모습이 너무나 힘없어 보여서 순간 눈물이 울컥 나올뻔 했다. 딱히 하는일 없이, 어깨에는 힘이 없고, 점점 야위어져서 체구도 작아지신것 같아 내심 걱정이 된다. 지지난주 성식이 결혼식때문에 진해에 내려가서 ,아버지와 돈 문제로 큰 소리친게 너무 맘에 걸린다. 우리 여섯가족, 집에 저녁에 모이면 가족이 많아서 좋았던 어린 시절, 물론 어린시절에도 크고 작은 문제가 있긴 했지만, 여섯명이 모여있.. 2003. 12. 31.
2년만에 다시 들른 금연사이트 2년전 이맘때쯤 금연한다고 금연사이트에 가입해서 열심히 금연을 했었다. 6개월만에 다시 피면서 그 사이트를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간신히 사이트를 검색해서 들어가보니, 나의 " 미흡연 담배 개비 총수 : 7243.74 개비 " 라고 나온다. 지금껏 계속 금연했으면 7천 몇개의 담배를 안폈다는 말인데, 그동안 담배를 폈으니, 몇천개의 담배연기가 내 배속으로 들어간 셈이다. 오늘 다시 등록을 했다. 금연 시작일 12월 26일... 새해에는 담배연기를 멀리하자.... 꼭 금연에 성공하길... 2003. 12. 26.
친구의 결혼식 주말에 고향친구의 결혼식엘 다녀왔다. 거의 내가 결혼한지 2년되는 시점이다. 친구의 결혼식을 바라보고 있으니, 내가 정신없이 결혼식을 치를 동안 나와 진경이를 바라보던, 하객들, 가족들 생각이 났다. 수많은 사람앞에서 축하를 받고, 행복을 기원하는 바램속에 시작한 결혼생활, 결혼식을 참석하면, 내가 한 가정을 이루어 살아 가고 있다는 느낌을 다시한번 되세기게 되는것 같다. 결혼식장에서 신부의 모습을 바라보는 신부어머님의 눈물, 폐백실에서 장인어른의 '부족한 내딸이지만 행복하게 살아야 된다' 라는 당부, .. 이런 어르신들의 기대를 안고 한여자의 남편으로서, 한남자의 아내로서 새로운 삶이 바로 결혼인 것이다. 오늘은 집에가서 결혼사진을 한번 들쳐봐야 겠다. 2003. 12. 22.
한가족으로서의 증명 오늘 출생신고를 했다. 본인, 처, 자,,, 출생신고를 하고서, 주민등록등본상에 한가족으로서의 연주의 이름이 올라갔다. 이제 3.3 kg ? 조금씩 무거워 지는 연주의 몸무게 만큼이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또한 늘어나는것 같다. 2003. 12. 20.
陸燕柱 세상의 기둥의 되어라, 陸燕柱 이제 무덤까지 가지고 갈 너의 이름이란다. 태명 : 해름이, 이름 : 연주 아빠가 지어준 이름이니깐 애착을 가지고, 꼭 세상의 기둥이 되어라.. - 2003년 12월 19일 초년운 : 安全格(안전격:길)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낸다고 할 만큼 투지와 실력을 겸비한 우수 지략가형입니다. 마음이 넓고 아량이 있어 사람들로부터 존중 받는 위치에 오르게 되며, 지혜와 재치가 뛰어나 무슨 일이든 성실하고 끈기 있는 행동을 펼쳐 나가게 되어 반드시 성공을 거두게 되는 운(運)입니다. 예민한 감성과 독특한 재주가 있으면서도 얼른 내보이지 않는 강인함이 과업(課業)을 달성하게 하며 인덕(人德)과 부부 운 또한 좋아 부귀(富貴)를 누리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청년운 : 順風格(순풍격:길) 겉으로는 수수해 보.. 2003. 12. 19.
2주년 결혼기념일 ! 오늘은 2주년 결혼기념일,,, ,진경아... 집에 가면 뽀뽀나 해줄께.. 2003. 12. 16.
첫눈이 내린날 2003년 서울에첫눈이 내린 날,, 드디어 우리 애기가 퇴원해서 진경이와 함께 산후조리를 하러 병원에서 나오는 날이다. 병원에서 밤을 지새고, 아침 출근을 하기 위해 병원을 나서는 순간 하얀 세상이 눈앞에 펼쳐졌다. 우리 애기가 집으로 오는 날을 축하라도 하듯,, 물론 나는 출근하는 길이 빙판길이라, 시속 30km 로 굼벵이 운전을 하면서 간신히 회사에 와서 이 글을 쓴다. 애기가 있다는 생각에 운전도 더더욱 조심을 해야 할것 같다. 아가야, 진경아,,, 퇴원을 축하해.. 2003. 12. 8.
애기 탄생을 축하하면서 12월 2일 오전 8시에 분만실에 들어갔다. 옷을 모두 갈아 입고, 분만을 위한 환자복 하나만 걸친채로 분만실로 들여보내고는 , 나는 분주히 입원수속을 밟고, 병동을 배정받았다. 유도분만을 위해서 분만실에서 애기의 심박동 소리를 들으며, 마사지를 하기를 2-3시간.. 오후가 되면서, 분만촉진제의 영향으로 애기 심박동이 이상하게 측정되기를 3-4번, 정말 가슴 떨리는 순간이었다. 오후 4시경이 되어서, 의사들이 수술준비를 미리 해 놓는게 좋을것 같다고 겁을 주더니, 결국 4시 반이 넘어서 수술결정을 내리고, 수술에 대한 서약으로 수술로 인한 이런저런 형식적인 위험적인 상황을 설명 들었다. 수술전 보호자에게 수술확인을 받기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앞둔 산모와 보호자로서 걱정만 앞서게 만드.. 2003. 12. 4.
홈페이지 마무리를 하며,, 애기를 위한 홈페이지, 올해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있다. 우리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서, 애기가 커 가는 모습을 홈페이지를 통해 남겨둘 공간이다. 이제 1-3일 이내에 애기의 모습을 볼수가 있다니, 설레이면서도 출산의 고통때문에 걱정이 많이 된다. 임신 9개월간 옆에서 회사일로 매일 피곤한 모습만 보여주고, 태교도 같이 많이 못해서, 진경이에게 미안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아가야,, 아빠 엄마가 기달린단다. 엄마 너무 힘들게 하지 말고, 빨리 나오렴.. 200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