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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가 배우고 싶다 조지 윈스턴의 December 를 멋있게 연주해 보고 싶다. 진경이 말로는 한 2년 걸릴 꺼라는데... 노래 하나만 죽으라고 배우면 몇달이면 안될려나... 연주에게 멋진 아빠의 피아노 연주를 들려 주었으면... 2004. 3. 1.
연주 기념사진 쉬는 날이라, 옷입히고, 다음주에 있을 백일 잔치를 위해서,, 기념사진 2004. 3. 1.
TV 시청 29일, 모유수유쿠션을 의자 삼아 앉아서 TV 시청중입니다. 2004. 3. 1.
번개머리 연주 27일 밤. 목욕한후, 머리에 힘준 연주 사진입니다. 2004. 3. 1.
연주야 아프지마 낮에 에어로빅 등록을 하러 가는 길에 연주를 데리고 나갔다. 날씨가 약간 쌀쌀하긴 했지만, 따스한 햇살이 비춰 그리 춥진 않았다. 또한 승용차로 움직였기 때문에 연주의 나들이 길이 힘들지 않았을줄 알았는데, 오늘 저녁에는 연주가 많이 보챘다. 다른때같으면 안아주면 울음을 그치더니, 오늘은 수도 없이 안아줘도 소용없었다. 눈물에 콧물(한번도 콧물을 흘린적 없었음)까지 얼굴에 범벅...사정없이 소리를 질러대며 울었다. 우리에게 한번도 보이지 않았던 모습이기에 더욱 놀랄수 밖에 없었다.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온몸을 구석구석 관찰하고, 먹여보고, 기저귀도 갈아보고 했으나 별반 차이가 없었다. 십여분이 지났을까. 울음은 그쳤고 흐느끼며 잠이 들었다. 식구모두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엄마는 아직 영글지도 않은 애.. 2004. 2. 27.
중간평가 21일 운동계획을 세웠지만 실천은 25일부터 하기시작했다. 2월 25일 1시간 걷기(6064보, 3.7km, 146kcal소모), 줄넘기 130개 2월 26일 1시간 걷기(6405보, 4.0km, 160kcal소모), 줄넘기 150개 2월 27일 1시간 걷기(6427보, 4.0km, 158kcal소모), 줄넘기 170개 현재 몸무게 : 57.5kg(0.5kg감량)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꺼다. 가족들이 도움을 많이 주고 있따. 저녁운동시간에 연주 외할머니께서 연주 봐주시고, 연주아빠는 자꾸 살빼라고 자극을 하고... 계획을 수정해야 할 것 같다. 3월부터 88체육관으로 경임이와 함께 에어로빅을 다니기로 했다. 1) 오전 10시 에어로빅 2) 저녁식사후 1시간 걷기 3) 줄넘기 20개씩 늘이기 몸짱아.. 2004. 2. 27.
25일 25일 밤.. 볼에 살이 많이 붙어서, 남자애처럼 보입니다. 2004. 2. 26.
2월 24일 모유수유쿠션에 앉아서 혼자 놀고 있습니다. 2004. 2. 26.
홈피 사진 도둑 홈페이지 사진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자기 얼굴이 아닌데도, 자기 사진이라고 홈페이지에 올려놓는걸 보면, 얼짱, 몸짱..이라는 문화가 세상을 이 지경으로 만드는것 같다. 진경아.. 우리 연주 이뻐서,, 자기네 애기 사진이라고 퍼갈지 걱정이다. 조심하자 ㅋㅋ ------------------------------------------------------------------------------------------ [굿데이 2004-02-19 11:05:35] 홈피(홈페이지) 사진 도둑이 기승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홈피에 있는 사진을 훔쳐 마치 자신의 사진인 양 이를 이용해 홈피를 꾸민다. 더구나 사진 속의 인물처럼 행동하는 일도 있다. 단순한 사진 퍼가기를 넘어선 사진 도용과 주인 사칭에.. 2004. 2. 22.
2월 14일 14일 토요일 아침... 2004. 2. 21.
운동 시작 2004-02-21 출산후 82일째 현재: 58kg(트레이닝복 입고) 목표: 48kg(10kg감량, 1주일에 1kg씩) - 우선 10주간 목표 몸무게에 도달후 부분 근육만들기 - 모유수유중 이므로 다이어트 하지 않고 순수하게 운동요법으로만 살빼기 기간 : 2004-02-21 ~ 2004-04-30 (10주간) 방법 : 1. 아침에 연주 아침먹인후 자는시간 틈타 1시간동안 걷기(10,000보/1일) 2. 다음번 수유후 줄넘기 - 첫날 100개로 시작하여 매일 50개씩 늘리기(1000개/1일) 3. 저녁에 TV시청하면서 몸짱아줌마의 운동따라하기 2004. 2. 21.
9년전의 기차여행 1994년 어느날이었던것 같다. 청량리역에서 진경이랑 기타 하나 메고, 동해바다 보러 간 기차여행,, 밤 10시에 떠나, 새벽내내 아무도 없는 기차칸 한 구석에서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서로 기대서 잠자고, 그러다 다음날 아침 기차에서 일출보고, 경포대에 내려 모래사장에 드러누워 놀다가 , 다시 기차타고 서울로 왔었던 잊지못할 추억.. 이 말고도 별의별 이상한 추억들도 많은데, 이것들을 어찌 다 기억해 내지 ? 생각날때 하나씩 여기다가 적어놔야 겠다. 진경아.. 연주 조금 크면 언제 경포대 한번 새벽에 놀러가서 일출이나 보자. 그때를 기억하면서... 2004. 2. 16.
2월 15일 엄마가 외출한 사이,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더니, 엄마 들어와서 안아주니 조용합니다. 2004. 2. 15.
연주가 젤로 사랑스럴때.. 1주일전부터 연주가 옹알이를 하기 시작했다. 우~우~으~으~ 연주야~하고 부르면 뭔가 알아듣는 듯이 으~으~한다. 아직은 어설프지만 목도 가누기 시작했다. 가끔씩 고개가 툭하고 앞뒤로 떨어지기도 하지만 목에 힘을 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래도 젤로 사랑스러울때는 내 품에 안겨 스르르 잠이 들때다. 잠이 와서 보채다가 세상 근심걱정없이 내 가슴에 폭 안겨 눈이 점점 감길때의 그 모습은 아이 엄마만이 느낄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녀의 모습인것 같다. 2004. 2. 14.
특이한 자세 퇴근하고 집에 오니,,, 아주 특이한 자세로 자고 있네요 이제는 연주 혼자 알아서 머리를 옆으로 돌리고 자서 다행입니다. 2004. 2. 12.
진경이의 바램 와이프의 숙원사업.... 지저분한 카메라와 사진 장비를 눈에 안보이는 한곳에 다 몰아넣는 것이다. 나 역시 어디에 어떤 장비가 쳐박혀 있는지 잘 모르게 어질러져 있던 장비를 , 이번에 이사하면서, 장롱안에 다 넣어버렸는데, .. .역시 카메라는 장롱에 있으면서 필요할때 가끔씩 꺼내 써야 제맛인것 같다.. "일명 장롱카메라" 사진 이쁘게 찍어주면 좋아하면서도, 와이프에게는 이 복잡한 장비들이 눈에 잘 안거슬리게 하는게, 카메라의 앞으로의 운명을 위해서도 좋을것 같다. 2004. 2. 11.
햇살 비치는 창가에서 흔들침대에 뉘여서, 따뜻한 아침햇살을 볼수 있게 놔뒀습니다. 이제는 피부도 고와지고, 이전의 황달기운도 많이 없어져서 뽀샤시한게 너무 이쁩니다. 2004. 2. 7.
연주 친구랑 연주의 친구, 오똑이랑 다정하게 찍은 사진. 좀 더 커야 오똑이랑 재미있게 놀텐데,, 2004. 2. 7.
2월 7일 아침 2월 7일 아침 , 실컷 자고 일어난 연주 2004. 2. 7.
화곡동과의 인연 광명시에서 대학 졸업을 하고 입사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애기를 낳았다. 신혼초의 달콤한 생활을 보낸 광명시 하안동 711동 주공아파트, 언젠가 세월이 흐른뒤 광명시에 왔을때엔 신혼초 재미있었던 생활을 추억으로 떠올리는 장소로, 기억속에 남을것 같다. 이제 화곡동에서는 어떠한 역사가 이루어 질까 ? 로또 대박의 꿈이 화곡동에서 터지나 ? 화곡동과의 인연은 대학교 1학년 시절때부터이다. 진경이랑 사귀기 시작하면서, 화곡동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신촌에서 61-1번 버스를 타고 왔다 갔다 했던 곳이고, 어느새, 화곡동은 내 맘속에 '편안하고 깨끗한 동네' 로 인식되어 있었다. 그리고 진경이가 오랜동안 학창시절을 보낸 동네라서 더더욱 꼭 한번 살고 싶었던 화곡동.. 이제 불과 1주일이 채 되지.. 2004. 2. 3.
화곡동 안방에서 화곡동으로 이사한 다음날 일요일 아침입니다. 연주를 배위에 올려 태우고 재우면, 금방 잠이 들어버리곤 합니다. 200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