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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모습 12월 7일 우리 연주의 웃는 모습 처음 봤습니다. 2003. 12. 27.
신생아실에서 12월 6일 신생아실에서... 2003. 12. 27.
기분전환 출산휴가기간동안 제일 많이 변한것은 mbc,kbs,sbs 삼사 방송국 드라마를 꾀고 있다는 것이다. 산후조리라는 핑계를 대고 지금 현재 아무것도 안하고 편히 쉬면서 TV만 보고 있다. 책 읽는 것도 신문 읽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고 해서... 임신기간동안은 꾹 참았다가 1년만에 미용실에 갔다. 연주는 엄마에게 잠깐 맡겨놓고.. 연주 잠자는 시간을 틈타서.. 천국의 계단의 정서, 로즈마리의 정연의 머리스타일을 따라해 봤다.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아기엄마가 되어서 그런가..좀더 젊어보이고 싶다. 아줌마같지 않게.. 1달가까이 똑같은 생활패턴으로 지루했었는데, 기분전환이 되었다. 사진찍어두고 싶다. 2003. 12. 26.
2년만에 다시 들른 금연사이트 2년전 이맘때쯤 금연한다고 금연사이트에 가입해서 열심히 금연을 했었다. 6개월만에 다시 피면서 그 사이트를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간신히 사이트를 검색해서 들어가보니, 나의 " 미흡연 담배 개비 총수 : 7243.74 개비 " 라고 나온다. 지금껏 계속 금연했으면 7천 몇개의 담배를 안폈다는 말인데, 그동안 담배를 폈으니, 몇천개의 담배연기가 내 배속으로 들어간 셈이다. 오늘 다시 등록을 했다. 금연 시작일 12월 26일... 새해에는 담배연기를 멀리하자.... 꼭 금연에 성공하길... 2003. 12. 26.
신생아실에서 12월 6일 오전 신생아실에서... 두눈 제대로 뜬 상태에서 사진 찍은건 이때가 첨인듯,,, 2003. 12. 23.
모유 수유후,, 12월 5일 신생아실 옆 모유수유실에서 모유를 먹인후,, 뽀뽀 2003. 12. 23.
친구의 결혼식 주말에 고향친구의 결혼식엘 다녀왔다. 거의 내가 결혼한지 2년되는 시점이다. 친구의 결혼식을 바라보고 있으니, 내가 정신없이 결혼식을 치를 동안 나와 진경이를 바라보던, 하객들, 가족들 생각이 났다. 수많은 사람앞에서 축하를 받고, 행복을 기원하는 바램속에 시작한 결혼생활, 결혼식을 참석하면, 내가 한 가정을 이루어 살아 가고 있다는 느낌을 다시한번 되세기게 되는것 같다. 결혼식장에서 신부의 모습을 바라보는 신부어머님의 눈물, 폐백실에서 장인어른의 '부족한 내딸이지만 행복하게 살아야 된다' 라는 당부, .. 이런 어르신들의 기대를 안고 한여자의 남편으로서, 한남자의 아내로서 새로운 삶이 바로 결혼인 것이다. 오늘은 집에가서 결혼사진을 한번 들쳐봐야 겠다. 2003. 12. 22.
한가족으로서의 증명 오늘 출생신고를 했다. 본인, 처, 자,,, 출생신고를 하고서, 주민등록등본상에 한가족으로서의 연주의 이름이 올라갔다. 이제 3.3 kg ? 조금씩 무거워 지는 연주의 몸무게 만큼이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또한 늘어나는것 같다. 2003. 12. 20.
드뎌 이름 완성 해름아, 해름아, 니이름이 연주랜다. 陸 燕 柱 니 아빠가 1주일의 고심끝에 지어주셨단다. 여러가지 이름이 물망에 올랐지만, 엄마도 연주란 이름이 젤로 좋았단다. 엄마가 네게 제일로 바라는 것은 우선 건강하고,이름처럼 세상의 기둥이 되어 사람들로부터 존중받고 무슨일이든지 슬기롭고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그런 여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엄마 아빠곁에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연주야! 2003. 12. 19.
모유수유 반성공기 오늘부터는 직접 젖을 물려봤다. 처음에는 계속 울고 버티더니 너무 배가 고팠는지, 1시간정도를 씨름하다가 드디어 빠는 요령을 터특했다. 어찌나 힘이 세던지. 유축기보다 더 강렬한 힘으로 젖을 빨았으나, 유축기만큼 아프진 않았다. 젖병은 입만 갖다대어도 줄줄 흘러 엄마젖에 빨리 적응하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먹을것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다. 그러나 아직 한쪽 젖은 물려보지 못했다. 아니 물려는 보았는데, 해름이가 거부한다. 좀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몇일은 굶겨서 버릇을 들여야하나 걱정됐었는데,,, 해름아, 엄마랑 화이팅 하자. 아자, 아자, 화이팅! 2003. 12. 19.
陸燕柱 세상의 기둥의 되어라, 陸燕柱 이제 무덤까지 가지고 갈 너의 이름이란다. 태명 : 해름이, 이름 : 연주 아빠가 지어준 이름이니깐 애착을 가지고, 꼭 세상의 기둥이 되어라.. - 2003년 12월 19일 초년운 : 安全格(안전격:길)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낸다고 할 만큼 투지와 실력을 겸비한 우수 지략가형입니다. 마음이 넓고 아량이 있어 사람들로부터 존중 받는 위치에 오르게 되며, 지혜와 재치가 뛰어나 무슨 일이든 성실하고 끈기 있는 행동을 펼쳐 나가게 되어 반드시 성공을 거두게 되는 운(運)입니다. 예민한 감성과 독특한 재주가 있으면서도 얼른 내보이지 않는 강인함이 과업(課業)을 달성하게 하며 인덕(人德)과 부부 운 또한 좋아 부귀(富貴)를 누리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청년운 : 順風格(순풍격:길) 겉으로는 수수해 보.. 2003. 12. 19.
출산 다음날 2003년 12월 03일 출산 다음날,,,, 신생아실에서 잠들어 있는 모습 2003. 12. 19.
엄마와 애기의 첫 만남 2003년 12월 03일 엄마와 애기의 첫 만남.... 2003. 12. 19.
병원 2차 방문 모유를 끊은지 6일이 되었다. 그동안 황달은 좀 차도가 있어 보였다. 주치의와 상의후 오늘부터는 다시 모유를 먹이기로 했다. 병원에 간 김에 BCG(결핵) 예방접종도 함께 하고 왔다. 주사를 맞는거라 엄청난 각오를 했었는데, 해름이는 눈물 한방울 안흘렸다. 원래 별로 안아픈 주사랜다. 대견해 했었는데,, 모유를 다시 먹이기 시작하면 다시 황달이 약간 심해질수 있다고는 하지만 급성기는 지나간것 같아서 안심이다. 2003. 12. 18.
출산 다음날 12월 3일 출산다음날 신생아실에서.. 2003. 12. 18.
출산한날 목욕후 12월 2일 출산한날,, 목욕한뒤...신생아실에서 2003. 12. 18.
출산 다음날 아침... 출산 다음날 깨끗히 목욕한 우리 애기 ...ㅎㅎ 2003. 12. 18.
12월 2일 해름이(태명) 태어난날 12월 2일 오후 5시 10분경.. 신생아실내려가서 첨 본 우리 애기.. 우리 연주 사진입니다. 신생아들은 다 똑같아서 구분도 잘 안가고, 이쁜지 안이쁜지 판단이 될까 했었는데, 핏줄은 달랐습니다. 신생아실의 여러 애기 가운데, 우리애기만 눈에 들어오고, 가장 이뻐보이더군요. Minolta X-700, Samsung MD 50mm 1.4, NPH400, F1.4 , 1/30s 2003. 12. 18.
결혼 2주년 창현,진경 사랑 한지 3455 일 (1994-07-01) 결혼 한지 730 일 (2001-12-16) 애기 태어난지 14 일 (2003-12-02) 결혼 2주년을 세명이서 맞게 될줄이야. 당초 계획엔 없었던것이였는데... 삼칠일이 지나지 않아 화려한 기념일이 되진 못할것 같지만, 이렇게 조용히 앉아 옛날 사진들을 보며 옛추억에 잠겨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은것 같다. 2003. 12. 16.
2주년 결혼기념일 ! 오늘은 2주년 결혼기념일,,, ,진경아... 집에 가면 뽀뽀나 해줄께.. 2003. 12. 16.
안도의 한숨 아직 삼칠일이 지나지 않아 바깥공기를 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애기가 걱정이 되어서 가만있을수 없었다. 온몸을 무장을 하고 해름이랑 해름이 외할아버지와 함께 병원엘 갔다. 다행이도 황달수치는 14.5정도로 입원할 정도는 아니며 모유를 이틀정도 더 끊고 목요일에 병원을 다시 찾기로 했다. 어른들께서는 자꾸 옛날에 당신께서 애기키울때를 말씀하시면서 그냥 지켜보자고 하셨지만, 불안해서 그냥 있을수만 없었다. 심하지 않다는 얘기를 담당 주치의로부터 듣고 나니 너무나도 마음이 편안하다. 집에 그냥 있었으면 안절부절 못했었을텐데, 이제서야 드뎌 안심이 된다. 그리고 더욱 기뻤던 것은 해름이 몸무게가 퇴원후 1주일사이에 400g이나 늘었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 3.1kg이다.(출생당시 2.6kg 퇴원당시 2.7kg)... 2003.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