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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Blog795

불쌍한 연주 맞벌이 이다 보니, 밤에 12시가 땡 하면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하지만, 연주는 12시가 되어도 곧잘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안방에서 전화기도 들어보고, 바이올린도 켜보고, 공도 굴려보고 혼자서 놀다가 ..... 잠이 드는듯 하다 엄마 아빠가 잠든 사이 혼자 놀다 지쳐 잠들어 아침 일찍 출근 준비하는 엄마 아빠 땜에 잠을 깨는 연주를 바라보면 안스럽다. 잠들어 있는 엄마 아빠 옆에서 부대끼면서 같이 놀아달라고 하다가 엉덩이나 맞고.. 연주야.. 미안하다. 2005. 3. 15.
커서도 이쁠까 ? 요즘 연주 보며는 이뻐서 주체를 못하겠는데, 항상 그 때 그 때가 가장 이쁜 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홈페이지에 올려진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예전에 이런 모습이었나 ? 라는 생각도 들고 ,이전 모습은 별로 안이뻐 보이고 항상 지금 모습이 이뻐 보이는 것 같다. 나중에 키도 크고, 제법 여자애 티가 날때도 지금처럼 이쁠까 ? 요즘 연주를 너무 괴롭히는 것 같아 연주한테 미안하다. 소리지르고 혼을 내면, 자기를 혼내는 줄도 알고 훌쩍 훌쩍 하다가, 눈물 흘리는 모습이 너무 이뻐 종종 일부러 혼을 내곤 하는데, 점점 사람말을 알아듣고 커가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연주아... 사랑해. 2005. 3. 3.
사랑을 맺어준 물건 1994년 어느 여름날.. 어떤 남자와 여자 , 한 커플이 기타하나를 메고서 밤 기차를 타고 동해로 떠난다. 어두운 밤을 뚫고 떠나는 경포대행 기차, 그 커플이 서로 어깨를 기대고 이야기를 나누는 그 기차칸은, 그 커플을 위해서인지 그들 말고는 아무도 없다. 밤을 새도록 노래를 부르고, 지쳐 잠들고는 또 깨어서는 이야기 하고 노래를 부른다. 기차안으로 내리쬐는 햇살을 받으며 잠이 깬 후, 경포대에 내린 남녀는 경포대 백사장에서 팔베게를 하고 누워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며 화창한 아침을 맞이한다. 그 날은 바로 서로 사랑을 약속한지 3일째 되는 날이다. 1994년 7월 어느날... --------------------------------------------------------------------.. 2005. 2. 13.
잘~하면 금연. 성공할듯 금연한지 3주째다... 하루 하루 참다 보니, 조금 있으면 한달 넘어갈 것 같다. 하하.. 담배가 없어 심심할때는, 우리 이쁜 연주생각 한번 하기... 2005. 2. 7.
쇼핑후 진경아. 편하게 막 입을 옷,,,, 하나 사라... 어제 내가 너 맘에 드는 옷 골라서 좋아할때 내가 못사게 한게 하루종일 미안하네,, 언제 시간내서 백화점 가서 너 맘에 드는 옷으로 하나 사 ~. 근데 좀 있으면 2월인데,,, 암튼 옷 한벌 사라.. 2005. 1. 31.
연주랑 단 둘이 있는 주말 아침 토요일 아침이다. 아침에 연주의 배를 쓰다듬어 주면서 잠을 깨고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니 새하얗게 눈이 내려있다. 세상이 푸근해 보이는 이 아침,, 연주랑 단둘이 집에서 호빵 하나를 나눠 먹으면서, 놀고 있다. 너무 행복하다. 연주랑 같이 있는 시간.. 2005. 1. 29.
오늘은 캠코더 오는날 드디어 이쁜 연주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길수 있게 되었다. 남들은 애기 태어날때 캠코더 사서 찍어둔다는데, 좀 늦게 산것 같지만, 앞으로 줄기차게 찍어야지.. 그리고 나중에 이 글을 볼 연주에게 하는 말.. " 연주야,, 너가 맨날 늦게 자서 아침 5시 반이면 일어냐야 되는 엄마 아빠가 너무 힘들다. " 2005. 1. 5.
미안하다. 사랑한다. 연주야. . 어제밤에 엉덩이 쎄게 때려서 미안하다. 그리고 사랑한다. ㅎㅎ 이쁜 연주... 얼마나 아팠을까 ? 아빠가 잘못했어. 2005. 1. 3.
캠코더나 살까 ? 돌잔치 비디오를 보고 나니깐 비디오로 남기는것도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캠코더 살까 ? 쏘니거 많이 쓰던데,,, 일반캠코더로 찍은 영상도 TV 에서 보듯이 이리저리 편집하고, 자막넣고, 편집해서 이쁘게 만들수 있다는 것을 돌잔치 비디오 보고서는 깨달았다. 저 멀리 또 다른 복잡한 세상이 있는데, 그 복잡한 세상에서 이런 저런 수많은 지식을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짜증나긴 하지만, 그래도 연주의 이쁜 모습을 담아 둘수 있다면,, 그정도 쯤이야.. 근데, 연주엄마야.. 우리집에 캠코드 살돈 있나 ? 2004. 12. 13.
연주의 재롱 1. 연주가 돌잔치 다음날인 어제 저녁에 생각지도 못한 재롱을 부렸다. 우연의 일치인지,, 기저귀가 두툼하여 갈아주려고 눕혀 놓으니, 연주가 일어나서 기저귀를 가져와서 나한테 준다. 그리고는 다시 누워서 다리를 든다. 연주의 재롱,, 이거 비디오 찍었어야 되는데, 2. 그리고 두번째 재롱 연주엄마가 빨래를 돌리고 연주가 먹을 밥을 준비하는 사이에 세탁이 다된 양말을 거실에 펼쳐 놓고 빨래걸이에 널고 있으니, 연주가 아장아장 걸어와서는 양말을 하나씩 나한테 주었다. 받은 양말을 걸고 나면 연주가 또 하나를 집어서 나한테 주고,, 이 사소한 것 하나 하나에 이렇게 기쁘니,, 나중에는 또 어떤 재롱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조만간 비디오캠코더 하나 사자, 2004. 11. 29.
바쁨의 연속 눈코뜰새 없이 바쁜데, 연주 돌잔치에다가, 육씨네 홈피 만료되서 이사가느라,, 회사에서는 업무하랴, 부서홈피 만들랴, 연말 행사 준비하랴, 1시에 잠자고, 5시반에 일어나고,, 정신이 없다. 바쁜일은 항상 겹쳐서 온다고,, 2004. 11. 24.
연주야~ 지금은 회사에서 일하는 중.. 연주가 보고싶다. 어제는 퇴근하고 나니, 연주엄마랑 연주랑 퍼질러 자고 있었다. 혹시나 나 때문에 깨울까봐 조심스레 잠자리 들었지만, 연주는 그 소리에 놀라 깨곤 한다. 그 때마다 연주엄마한테 싫은 소리 듣지만,, 하루종일 연주 생각,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여기 와서 연주사진 보고 가지만, 집에 가면, 연주랑 볼 시간이 별로 없다. 언제 연주한테 제대로 아빠 대접 받을라나.. 200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