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말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와서 다소 낯선 지역의 낯선 환경에서 25년을 시작한다.
이사를 오면서 수년간 먼지만 자욱하게 쌓여 가던 많은 짐들을 버렸다.
아이들 어릴때 추억이 깃든 물건들, 먼지만 쌓여가던 골동품들, 수 년째 입지 않던 옷, 재생할 기계조차 없던 DVD 타이틀들, 오래전부터 보관하던 컴퓨터 부속품들, 거추장스러운 스피커/앰프 등등
그리고 컴퓨터를 아들이 독차지 하는 바람에 컨텐트 생산에 소홀했던 2024년을 반성하며,
2025년에는 많은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해서 10년만에 고성능 노트북도 장만하였다.
이제 50살. 살아온 날 보다 남은 여생이 많지 않은 나이다.
앞으로 어떻게 사느냐에 집중하자.
* 새해 신경써야 할 것들
- 자녀보다 부부 관계에 집중
- 재테크, 투자
- 부부 캠핑
- 컨텐트 크리에이터 (블로그, 유튜브 채널, 브런치스토리 등) 로서 기록 남기기
- 독서의 생활화
- 운동은 좀 줄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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