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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컴퓨터 교체 2004년 9월에 컴터 본체를 48만원에 조립했는데,,, 딱 비슷한 가격대로 5년만에 새로 조립컴터를 장만했다. 본체 46만원 + 모니터 27 만원 해서 도합 73만원.. 예전에 중학생때 알라딘286 200만원, 대학생때 세진컴퓨터 210만원에 구입했던거에 비하면 정말 싼 가격.. 무엇보다 모니터가 23인치인데, 넓어서 좋다. 다음번 교체는 2014년 ? 2009. 5. 13.
연주 혼내는데 까지 10일. 5월 2일날 한국으로 들어와서,, 애들한테는 내가 이제 천사표 노릇을 하고, 혼내는 역할을 진경이에게 돌리려고 맘먹고 ,,, 혼안내기를 10일 어제 드디어 연주가 말을 안들어서 결국 엉덩이를 때리게 되었다. 내가 그 역할 하기 싫었는데,,, 오늘부터 다시 천사표 모드로 들어가야 겠다. 2009. 5. 13.
인도에서 본 인도영화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 영화지만, 우연찮게 인도영화를 다운받아서 보게 되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매일같이 마주치는 지겨운 인도의 일상 모습들이 너무 적나라하게 영화화되어서 그런지 너무나 재미있게 본것 같다. 최근 본 영화중에서, 누군가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오늘 마침 인도에서는 선거를 하는 날이라 시간이 나서, 서점에 나가 이 영화의 줄거리를 책으로 담은 걸 하나 샀다. 더불어 잡지도 2권 사고.. 얼마뒤 한국가는 비행기 안에서 읽어볼 생각이다. 2009. 4. 23.
궁금한것. 먹고싶은것. 가고 싶은곳 v.1.0 궁금한것. - 연주의 손톱은 어떤지. 요즘도 뜯지는 않는지. - 애들 아픈데는 없는지. - 집 현관문 밖에 있던 자전거, 씽씽이, 연준이 자전거는 멀쩡한지. - 연주의 작년 자람제 동영상은 잘 나왔는지. - 집값은 좀 올랐는지 - 연주는 대변,소변을 혼자서 잘 보는지. - 지난 겨울동안 난방비 많이 나오진 않았는지. - 집에 있는 고물 컴터는 고장난데는 없는지. - 선향씨 애기는 잘 크고 있는지. - 진경, 연주, 연준이가 가장 갖고 싶은건 뭔지. - 준경이, 지준이는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 지준이 여자친구는 아직 ? ) - 집에 고장난데는 없는지. - 작은 누나네는 요즘 싸우지 않고 매형이랑 잘 지내는지. - 마트에서 물건 사올때 무거울텐데, 힘들지는 않는지. - 운전할때 GPS 는 잘 쓰고 있는지.. 2009. 3. 31.
인도에서 오늘은 주말내내 숙소에서 일했다. 몇주전만 해도, 주말에 나가서 쇼핑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런것도 구찮고,, 나가도 별로 볼것도 없고,, 2009. 3. 2.
인도에서 인도에 온지 거의 한달째이다. 애들이 너무 보고 싶은데, 전화하면 연주는 바쁜지 귀찮은지 나랑 별로 통화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것 같다. 연준이는 그저 전화기를 손에 잡고 싶어서 나랑 통화하는듯 하고,, 연주아. 연준아. 보고싶다. 진경아 애들 사진좀 찍어 올려라.. 오죽하면 애들 최근 사진 보고싶어서 유치원 홈페이지를 들락거린다. 2009. 2. 11.
멋진 신랑 어느날, 연주가 이런다. "엄마, 윤원주 선생님이 컴퓨터에서 우리 가족 사진 다 보셨대." 예전에 연주가 신영유치원에 다닐때에도 연주 담임선생님께서 우리 홈페이지에 우연히 들어오신적이 있었는데,,, 혹시 그런건가? 며칠뒤에 소득공제 관련 서류때문에 연주 담임선생님과 통화할일이 있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홈페이지 얘기를 꺼내면서 칭찬을 아끼시지 않았다. 멋진 신랑을 두셨다면서,,,,너~무 부러워 하셨다. 그 순간 잠시동안 으쓱해하면서 전화를 받았다. 어디 놀러갔다 오면 신랑이 알아서 사진 올리고, 글 남기고 하는데 익숙해져 있어서 남들이 우리 홈피를 부러워하는걸 체감하지 못하면서 지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건데.... 내가 신랑을 사랑하는 이유 중에 하나다. 보고 싶어진다. 2009. 1. 29.
연주가 태어난지 5년 연주가 태어난지 날수로 벌써 5년이 지났다. 나 : 연주야 오늘이 생일인데 생일이 뭐야 ? 연주 : 축하받는거,,, 나 : 뭐하는 날이냐고 ? 연주 : 축하받는날... 연주는 아직 생일이 뭔지, 태어난게 뭔지 이해를 잘 못하는듯 하다. 마냥 축하해주고 선물받으니 좋을뿐. 연주야 생일이 몇일 지났지만, 생일 축하하고, 사랑해 ~ 아빠가 올해는 지방에 있어서,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했네, 2008. 12. 5.
그라이디어 "Good Idea !" 유치원에서 연주가 영어선생님한테서 배워온 말이다. 내가 굿 아이디어 라고 하면, " 그게 아니라 그라이~디어 야" 라고 한다. 애들은 어릴때 들은대로 발음을 하는터라, 영어 발음 하는것 보면 신기하다. 2008. 11. 25.
신랑 없는 주말 신랑없는 주말을 보낸적이 간간히 있었지만,,, 오늘은 웬지 느낌이 다르다. 애들 볼 남편이 없어서 보다는 외국에 있어서 그런지 걱정도 많이 되고 보고도 싶다. 새벽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애들은 일찍 잠들고..잠이 잘 오지 않는다, 세끼 모두 한식에, 호텔급 숙소에,,통화를 해보면 울산에 있을때보다 더 편안하고, 즐거워하는것 같다. 타지에서 고생일텐데 다행이다. 내일은 애들에게 올인해야겠다. 동요도 들려주고, 책도 읽어주고, 물감으로 함께 그림도 그리고,,주말에 식구들 오는거 대비해 청소도 좀 해주고,, 2008. 11. 9.
오늘도,, 놀러가다 응급실로 주말농장 체험하러 , 경기도 여주군에 있는 농장엘 갔는데, 11시경 도착하자 마자, 농장에 있는 놀이터를 보고서는 애들이 정신없이 놀더니, 농장 체험 하기도 전에, 결국 연주가 놀이터 그네에서 떨어져서는 팔을 부러뜨려 버렸다. 괜찮으면 그냥 놔둘려고 했으나, 아프다고 하는 부위가 부어오르길래, 급하게 근처에 있는 양평 길병원에 가서 x-ray 찍었더니 팔꿈치와 손목 사이의 굵은뼈 두개중의 하나가 뿌러져있었다. 결국 병원 응급실에서 기브스 하고서는 서울로 귀경.. 집에 가는길 아쉬운 마음에 선유도 공원에 들러 바람쐬고 돌아왔음. 연주야.. 오늘 너의 그 장난끼 아니었으면, 우리 홈페이지에는 감자캐고 고구마캐고 ,옥수수 먹는 사진이 올라왔을꺼야... 담부턴 다치지 마 ~~ ! 2008. 10. 5.
군대에 있을때 결심한 것 군대에 있을때 우연찮게 내무반에서 이발병이 부족해서 고참이 이발병 하라는 바람에 바리깡을 손에 쥐게 되었는데, 그때 "나중에 결혼해서 아들 낳으면 머리를 꼭 내가 잘라줘야지, " 라고 결심했었다. 이번에 연준이 머리 자르면서, 내가 한때 이발병이었다는것이 생각이 났다. 제대한지 10년이 다되어 가는데, 제대로 자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바리깡 세트, 가위세트를 주문해서 담엔 연준이 머리를 내가 잘라줘야 겠다. 2008. 10. 4.
아빠 오늘은 누가 유치원에 데려가 ? 오늘 아침에 연주가 나에게 한말이다. 연주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거나 줄수있 는 사람인 현재 4명 ( 장모님, 이모, 아빠, 엄마 ) 연주는 항상 사람이 바뀌니 헷갈리기도 하겠다. 아침에 일어나면 집에 누가 있을지, 오늘밤에 잠잘때는 누구랑 잘지, 유치원에 갈때에는 누가 데려다 줄지, 유치원끝나고 집에올때에는 누구랑 오는지, 2008. 7. 17.
신기한 우리집 새 전화기 "아들의 통화료를 줄일수 없다면 전화기를 바꿔라.?." 라는 광고가 있는데, 우리집은 무선전화기 없이 살다가, 마침 무선전화기가 필요한 참에 MyLG070 인터넷 집전화를 신청했다. 신청을 하면 무선공유기가 하나 오고, 전화기 세트가 오는데, 이것은 집에 인터넷이 되는 단자에 무선공유기를 달아놓고, 무선인터넷으로 전화를 쓰는 것이다. 요즘은 무선인터넷 되는곳이 많다 보니, 이 전화기를 휴대용으로 들고다니면서 휴대폰처럼 쓰는 사람도 많아진다고 한다. 세상 오래 살고 볼일이다. 2008. 7. 16.
연준이를 위한 점심식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 연주는 장모님께서 봐주고 계서서, 오늘은 연준이랑 나랑 둘이서 토요일을 보내게 되었다. 점심을 뭘 먹일까 하다가, 지난주에 사놓았던 핫케익을 손수 만들어 보기로 했다. 지난주에 장보다가 집에 있는 오븐을 한번 써볼까 해서 골랐는데, 알고보니, 이런건 오븐에 굽는게 아니고, 후라이팬을 써서 하는거라고 설명서에 나와있었다. 계란하나 풀고, 우유 넣고, 그리고 케익가루 넣고 후라이팬에 데폈더니, 노릇노릇,, 여기에 연준이 먹기좋게 딸기시럽 살짝 뿌리니 그럴듯하게 완성이 되고, 연준이가 너무 좋아했다. 일단 시럽의 빨간색이 연준이 맘에 들었고, 케익의 맛보다 달달한 시럽때문에 잘 먹는듯 하다. 점심은 이걸로 해결했는데, 저녁이 벌써 걱정된다. 연준아.. 어설프게 만든거 잘 먹어줘서.. 2008.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