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나의 다이어트와 운동을 도와주는 탄산수
운동이 마칠때가 다 되면 운동복은 다 젖은 상태에 갈증은 최고조. 물론 GYM 에서도 운동 끝나고 물한모금은 마시고 집에 오지만, 집에 오자마자 내가 할 일은 탄산수 제조. 목을 살짝 따갑게 하면서 넘어가는 시원한 탄산수 맛에 운동끝나고 집에 오는 발걸음이 빨라진다. 항간에 탄산수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니 없니 근거없는 말들이 많은데, 한 두달 ? 정도 다이어트를 하면서 탄산수를 먹어본 경험으로는 "효과가 있다,,, 탄산수를 마시면 배가 불러서" 라고 말해주고 싶다. 영양학적인 다이어트 효과나, 소화촉진을 돕는 다거나 하는 그런거 말고, 그냥 마시면 배가 부르니깐 다른 음식을 자제하는데 약간의,,, 아주 약간의 효과가 있긴 하다. 하지만 다이어트 효과보다, 강도높은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는데 이 탄산수만..
2015. 6. 20.
연준이의 영어 책 읽기 (2015.06.14)
연주는 기본기가 탄탄해서 쓰기,말하기,읽기,듣기 골고루 실력이 팍팍 느는 반면에, 연준이는 파닉스정도만 한 상태에서 온 거라, 영화보고, 친구들과 의사소통하는 것은 거의 문제가 없지만, 읽기,쓰기가 많이 더뎌 보였었다. 오늘 연준이가 집에서 매직트리하우스 책을 읽는데, 70여 페이지 되는 책을 50분만에 쭉 읽어내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옆에서 조금만 격려해주면 이렇게 잘하는데,,,앞으로 얼마 안남은 기간 책읽기에 집중해야겠다.
2015. 6. 15.
토론토 근교 여행 브램튼 축제 CeleBramton Festival 2015 (2015.06.13)
캐나다 6~7월은 축제의 천국이다.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마다 축제가 없는 날이 없다. 토론토에서 30분거리에 밖에 안되는 근교에 있는 Brampton이란 도시에서 이날 하루만 딱 열리는 CeleBRAMPTON이라는 축제에 다녀왔다. 우리를 이끌었던 가장 매력적인 것은 모든 행사가 FREE. 여기서 축제 몇번 다녀봤는데, 사실 가면 돈내고 Ticket사서 즐겨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무료타투, 무료아이스크림, 무료 water, 무료 Rock climbing, 무료 building, 무료 slide,무료 커피, 무료 팝콘, 마지막으로 무료 BBQ까지...정말 Best of Best. 더 많은 행사가 있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 즐길 정도. 늘 느끼는 거지만, 행사를 진행하는 자원봉사들도 억지로 하는 ..
2015.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