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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Bus 탄 날 (2015.06.29) 토론토에서 스쿨버스 타본것이 이번이 세번째인것 같다. 첫번째는 메이플 시럽 페스티벌, 두번째는 Color Me Rad 마라톤 대회. Summer Camp로 등록한 NAORCA 첫날. 앞으로 2주일동안 스쿨버스 타고 캠프간다. 캠프 다녀온 첫 날 버스에서 내리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다. 비록 모기를 10방을 물려서 돌아왔지만, 자연에서 하는 캠프라 흥미롭고, 게임도 재밌고, 수영도 하고, 더지볼도 하고,,모든것이 다 재밌다고 한다. 2015. 7. 1.
연주한테 배운 영어 연주가 한국에서 영어학원을 다녀오긴 했었지만, 캐나다에서 생활속에서 영어를 사용한지는 10개월정도 된것 같다. 그냥 하는 말이겠거니 했지만 연주는 요즘 영어로 말하는게 오히려 더 편하다고 한다. 대단한 발전이다. 그냥 흘려 듣긴 했지만,,,, 그런데, 얼마전 영상통화중에 연주가 했던 말이 계속 기억에 남는다. "아빠 영어로 얘기하면 생각나는대로 얘기하면 되니 편한데, 우리말로 말을 하려면 머리속으로 생각을 해야 되요~" 영어의 어순이 생각의 순서라니, 영어를 오랜동안 배웠던 나로서도 상당한 충격이었다. 내가 해외출장중에 영어를 쓸일이 있으면 우리말의 어순이 아닌 영어의 어순으로 잠시나마 머리속에서 생각을 해야 하는데, 연주는 어느새 생각하고 말하는 순서가 영어의 어순에 맞게 적응이 되버린것이다. 불과 1.. 2015. 6. 28.
막장과 함께 먹는 순대 다이어트 끝나고 먹고 싶었던 Wish list 에 있던 순대. 다이어트가 끝난 주말에 해먹으려고 인터넷 마트에서 이것저것 장보면서 주문했다. 한줄 꺼냈는데, 보기가 똥 같이 생긴게 별로 맛없게 생겼다. 전자레인지에 데펴 먹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쪄야 한다 해서, 찜통에 넣고 일단 쪄본다. 순대는 막장과 함께 먹어야 제맛. 집에서 어떻게 막장을 만들지 막막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역시나,,,,, 나같은 사람들이 후기를 많이 남겨놓았다. 일단 쌈장을 약간의 마늘과 함께 풀어놓은 다음, 미림 식초를 퐁당~~ 거기다가 참기름을 좀 넣고 비비면 흔히 순대가게에서 봤던 막장 완성..!!! 서울사람들은 모르는 경상도 사람만이 알수 있는 그 맛.. 다 쪄서 나온 순대를 썰긴 했는데, 손재주가 없어 다 터지고 난리 났지만.. 2015. 6. 28.
콘도 수영장에서 (2015.06.27) 2015. 6. 28.
Elora Village 에서 (2015.06.19) 2015. 6. 28.
Richmond Hill Mill Pond에서 (2015.06.26) 현구네, 민찬이네와 리치몬드힐(Richmond Hill)에 있는 Mill Pond에 다녀왔다. 작년 연말에 리치몬드힐 겨울 축제때 왔었던 곳이다. 눈으로 뒤덮힌 Mill Pond와 지금 모습의 Mill Pond는 사뭇 다르다. 현구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마지막 여정을 이곳에서 함께 하였다. 추운 겨울날 이곳에서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면서... 겨울에는 이 연못이 꽁꽁 얼어서 야외 스케이트장이 된다. 구스들도 여유롭게 산책중. 캐나다 구스들에게 과자 부스러기를 나눠주고 있는 아이들. 우리아이들이 놀고 있으면 재밌어보이는지 어느덧 동네 아이들도 다가와 함께 놀이를 한다. 나무도 타고.. 이것이 캐나다에서 현구와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기억 속 한 켠에 둘이 함께 하였던 모든 것들이 즐건 추억으로 남길 바래본다. 2015. 6. 28.
몬트리올 (Montreal) (2015.06.23) 2015. 6. 27.
몬트리올 (Montreal) (2015.06.23) 2015. 6. 27.
몬트리올 (Montreal) (2015.06.23) 2015. 6. 27.
메이크업 (압구정 살롱에딧) & 바디프로필 촬영 기상하자 마자 체중을 재어 보니 정확히 60.0 kg. 어제 기준으로 60.8 kg 이었는데, 수분을 제한하다 보니 더 빠진것 같다. 어제 낮 부터 수분섭취를 안하고 저녁에 먹은것이라곤 프로틴바밖에 없다보니 섭취한 음식이 없어 몸이 흐물흐물... 오로지 "물한잔만~~" 하는 간절한 생각이 있었지만 ... 촬영 당일은 펌핑을 위해서 물만 안먹고 다른거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 하지만, 물 없이 음식을 섭취하는게 그리 힘든것인지 몰랐다. 김밥을 꾸역꾸역 씹어 먹고 (먹는다기 보다 씹어서 목구멍으로 집어 넣음) 잠시 쇼파에 앉아서 쉬다보니 피곤해 잠이 들어버렸다. 약속시간 빠듯하게 일어나서, 대충 씻고 부랴부랴 메이크업 시간 맞춰 차를 몰고 가서는 메이크업을 받았다. 바디프로필 사진찍는 날 아침을 이렇게 대충 1.. 2015. 6. 27.
퀘백 커씨드럴 잔디밭에서 (2015.06.25) 2015. 6. 26.
퀘백 커씨드럴 잔디밭에서 (2015.06.25) 2015. 6. 26.
바디프로필 촬영 하루전 인바디(Inbody) - 10.7% 드디어 D-1일. 하루전이라 수분섭취를 제한하고 있다 보니 힘들다. 오늘은 수분을 제한하다 보니 몸무게가 많이 줄었고, 체지방률은 그리 많이 낮아지지 않았다. 1주일만에 2kg 가량 빠진것은 대부분 수분일 아닐까 싶다. 2달전부터는 여러가지 다이어트식단을 바꿔가며 섭취해 왔지만, 2주전부터 고구마/닭가슴살로만 삼시세끼를 먹다 보니 먹는게 곤욕이다. 이제 닭이라면 쳐다도 보기 싫을 정도로 진절머리 난다. 몸무게가 쭉쭉 빠지는게 느껴지고, 모든 바지들이 헐렁헐렁한데다가, 주위 사람들이 헬쑥해졌다고 한다. 고구마/닭으로만 2주를 버텨보니 다이어트는 확실히 되는데 (2주간 3키로 감량) 근육량도 같이 빠지는게 문제인데다가, 이건 대단한 의지가 필요한것 같다. 이렇게 부족한 체지방률로 마무리를 하고 나니 후회가 .. 2015. 6. 26.
몬트리올 시청앞 광장에서 (2015.06.23) 2015. 6. 25.
[캐나다 록키여행 준비] - 7박8일(1주일) 여행루트 짜기 * 캐나다 록키여행 준비 1) 7박8일 (1주일) 여행루트 짜기 ( http://6cne.com/3450 ) 2) 캘거리공항 렌터카 대여 ( http://6cne.com/3463 ) 일정기간의 자유여행 스케줄 고려시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항공권이다. 어느 도시로 IN-OUT 을 하느냐에 따라 여행루트가 완전히 바뀌기 때문. 우리 가족은 7-8박 가량의 일정을 캐나다 록키의 자연경관을 즐기는데 할애하기로 계획을 하였다.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토론토 일대 도심을 중심으로 한 곳곳의 관광을 많이 즐겨왔던 터라, 캐나다 서부 일정시 밴쿠버는 고려하지 않았다. 아마도 한 보름간의 일정을 서부에 할애하였더라면 밴쿠버/빅토리아 일정을 넣을수도 있겠으나, 온전히 8일을 자연속에 파 묻히기로 결정. 그러다 보니 항공편의.. 2015. 6. 25.
퀘백 여행중 크리스마스소품 가게에서 (2015.06.24) 2015. 6. 25.
몬트리올 시청앞 광장에서 (2015.06.23) 2015. 6. 24.
바디프로필 1주전 극한다이어트 식단 * 운동스케쥴 월 : 하체,복근화 : 전신 펌핑, 복근수 : 전신 펌핑, 복근목 : 전신 펌핑, 복근금 : 휴식토 : 프로필 촬영 * 식단 6:00 AM프로틴 1스쿱 (기상직후)7:00 AM닭가슴살100g, 고구마100g11:30 AM닭가슴살100g, 고구마100g4:00 PM닭가슴살100g, 고구마100g7:00 PM닭가슴살100g, 고구마100g8:30 PM프로틴 1스쿱 (운동전)9:30 PMBCAA ( 운동중)11:00 PM프로틴 1스쿱 (운동후)12:00 AM비타민(취침전) * 수분섭취 월 : 6리터화 : 4리터수 : 3리터목 : 2리터금 : 1리터 (오후 부터 단수)토 : 단수 2015. 6. 22.
Sugar Beach에서의 오후 (2015.06.20) 2015. 6. 22.
토론토 축제 Redpath Waterfront Festival Toronto 2015 (2015.06.20) 토론토 6,7월은 축제의 천국이다. 나 못지 않게 부지런한 민찬맘이 알아봐서 가게 된 축제 Redpath Waterfront Festival.(http://towaterfrontfest.com) 6월 19일~21일까지 3일동안 열리는 축제였다. 오전에 다른 약속이 있어서 오후 4시경에 슈가비치에 도착했다. 슈가비치 옆쪽에서는 Dog Show가 펼쳐지고 있었는데, 약간의 훈련을 받은 개들의 멀리뛰기 향연을 볼수 있었다. 때론 저렇게 던져진 먹이를 잡기 위해 뛰기도 하고, 점프에 완전 실패하기로 하고, 아이들은 재밌었는지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슈가비치에서 바라본 토론토 아일랜드의 모습. 공원 한켠에서는 축제를 스폰서해준 회사들이 마케팅 차원에서 여러가지 놀잇감을 제공하기도 했다. 저 골대에 공을.. 2015. 6. 22.
Waterfront Festival (2015.06.20) 2015.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