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088

인도에 오면 지나칠수 없는 가게 바로 Adidas. 이번에도 내 출장기간에 맞춰서 현재 40% 세일이 진행중이다. ( 위에 사진에 보이는 FLAT 40% 라는 말은 매장의 모든 제품이 40% 세일한다는 의미이다. ) 기능성 셔츠를 1-2만원에 살수 있는 절호의 찬스. 1년에 2-3번 40% 세일을 한다고 하는데, 그 기간동안에는 주로 매주 월요일날 물건이 들어와서 주말에 가면 그다지 물건이 많진 않지만, 인도사람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피해서 좀 밝은 색깔로 사면 한번 방문할때 2-3벌정도의 옷이 맘에 드는 것들이 꼭 있다. 주로 전자제품같은 수입제품들은 인도세금이 워낙에 복잡해서 한국보다 비싸지만 스포츠의류는 인건비가 싼 인도에서 제작된 거라, 세일까지 하게 되면 400-700 루피 ( 1-2만원)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는 아디다.. 2009. 8. 9.
봉숭아 물들이기(2009.7.29) 할머니댁에서 봉숭아꽃을 따와 백반을 넣고 물을 들였다. 초등학교 시절 시골친구들과 여름방학때마다 물들이던 추억을 떠올리며 내 자식들에게도 해본다. 엄마는 귀찮지도 않냐면서 옆에서 도와주셨는데,,, 연주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니 힘들지 않았다. 저렇게 묶고 하룻밤자면 좋으련만 그걸 못참고 2시간이 채지나지 않아 풀고 말았다. 2009. 8. 9.
방포해수욕장 (2009.7.27) 연준이는 여행내내 저 모자를 계속 쓰고 다녔다. 갑갑하지도 않은지... 연주도 새수영복을 입고 한컷..바다에서는 구지 수영모자를 안써도 되는데,,무조건 쓰겠다고 우긴다. 멋은 알아가지구 2009. 8. 9.
방포해수욕장 (2009.7.27) 안면도 꽂지 바로 옆 해수욕장이다....꽂지보다 인적이 드물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저 산너머가 꽂지 해수욕장. 2009. 8. 9.
방포해수욕장(2009.7.27) 아빠뒤로 몸을 살짝 숨긴 엄마....엄마,아빠의 사진찍는 포즈는 항상 똑같다... 뚱뚱한 몸 일부가리겠다고 항상 아빠뒤로... 엄마,아빠의 환한 웃음...우리때문에 즐거워하시니 더할나위없이 좋다 2009. 8. 9.
친정식구와의 여행 엄마,아빠와 여행을 해본지도 꽤 오래되었다. 결혼이후엔 물론 처음이고, 머리속에 기억나는건 어린시절 사진으로 남아 있는 몇 장면들 뿐이다. 애들 아빠의 인도출장으로 쓸쓸히 애들하고 방콕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엄마가 같이 휴가를 보내자는 제안을 하셨다. 엄마,아빠,준경이,연주,연준이,나 여섯이서 지준이 스타렉스를 빌려 3박4일 일정으로 7월 27일 서해안으로 떠났다. 밥은 모조리 밖에서 해결하기로 해서 짐이 없을줄 알았는데, 엄마,아빠가 아이스박스안에 과일,술을 한가득 준비하셨다. 맥주를 즐기는 날 위해 아빠는 맥주를 한박스나 사셨다. 하룻밤에 맥주 1캔이면 충분한데,,,,좀 오버하셨다. 하루는 꽂지 옆 방포해수욕장에서, 하루는 할머니댁에서 보내고 하루 앞당겨 서울로 돌아왔다. 자질구레한 일들을 엄마,아빠가.. 2009. 8. 8.
평소에는 몰랐던것들 멀리 떨어져 있으면 느끼는 사소한 행복 - 애들 잠안자고 장난치는 소리 들으면서 잠자리에 드는것 - 우리 애들이 아무일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것 - 애들하고 주말을 같이 보낼수 있다는것 - 팔베게 하고 와이프랑 같이 이야기 할수 있다는것 - 내 소유의 포근한 보금자리가 있다는것 - 내가 사고 싶은게 있으면 돈내고라도 맘만 먹으면 살수 있고,먹고 싶은게 있으면 돈내고서라도 사먹을수 있다는것 평소에는 사소한것 하나하나에도 집에서 다투고, 사소한것에도 애들한테 화내고 그러는데, 왜 그 소중함을 모를까. 멀리 떨어져 있으면 이런생각을 하다가도, 한국에 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티격태격하고 바쁘게 살아가는지 모르겠다. 항상 자기보다 잘난 사람, 자기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 자기보다 더 행복한 사람만 바라.. 2009. 8. 4.
내가 있는 곳 녹색표시 Pune 라는 곳이 지난 출장때 간곳. 빨간표시 Chennai 라는 곳이 이번 출장때 온곳. 아래 사진은 숙소 앞에 있는 한적한 도로... 왼쪽에 보이는 차량 ( 현대 아반떼 ) 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곳으로 출퇴근 한다. 2009. 8. 1.
인도라는 나라 인도에 출장온것만 이번에 3번째. 이번에는 새로운 도시 첸나이로 왔다. 뭔가 다를까 했더니, 인도는 어딜가나 다 똑같은듯. 시커먼 맨발로 길거리를 누비는 사람 : 신발이 비싸서 못사신는건지, 습관인건지 모르겠다. 차선은 무시한체 온갖 칼질을 해가면서 경적을 울려가며 다니는 차들 : 우리나라의 운전습관으로는 도저히 다닐수가 없는 곳이다. 차와 차 사이 간격이 거의 몇cm 수준으로 붙어서 경적 울려대고, 차선이 있는 도로자체가 거의 없을뿐더러 있다 하더라도 의미가 없다. 역주행도 종종 하고.. 인도에서의 운전습관으로 만약 우리나라에서 운전한다면 주변차들로 부터 온갖 욕을 다 먹을 것이다. 거리의 주인없는 시커먼 개들 : 강아지도 아닌 다 큰 개들이, 주인도 없이 돌아댕기는 개들이 너무 많다. 밤만 되면 이 .. 2009. 7. 30.
안면도 방포해수욕장 (2009.07.27) https://www.youtube.com/watch?v=k7TgDiRLOVw 2009. 7. 28.
윤서유치원 영어 발표회 (2009.07.15) https://www.youtube.com/watch?v=bIcK10VMXSs 윤서유치원 영어 발표회.. 2009. 7. 25.
연주의 선생노릇 (2009.07.22) 수요일 저녁.. .연주가 이제 제법 컸다고 연준이를 종종 영어, 한글 등을 가르켜 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NoBQaz-pV3c 2009. 7. 22.
연주의 그림 (2009.07.22)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7. 22.
일요일 저녁 율동 타임 (2009.07.19) https://www.youtube.com/watch?v=JQC2WQzKPCs https://www.youtube.com/watch?v=QeNFFAtWSQE 요즘 새로산 카메라 가지고 비디오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지만, 동영상 몇편 찍으면 하루에 1Gb 씩 하드디스크용량을 차지하다 보니, 용량의 압박이 심하다.. 2009. 7. 19.
독서중 (2009.07.18) https://www.youtube.com/watch?v=TTRbAjhpnlA 책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혼자 스스로 책 찾아서 읽는 모습이 기특하다. 2009. 7. 19.
제가 부를 노래는 '싱그러운 여름'입니다 (2009.07.16) https://www.youtube.com/watch?v=7Vb6hJJiLPM 2009. 7. 16.
영어 발표회 리허설 (2009.07.14) https://youtu.be/9MV7QZoASoo?si=6N1kbdOrpf5cqIBD 내일 유치원에서 하게될 영어발표회,, 리허설... 2009. 7. 14.
동네 놀이터에서 (2009.07.11) 던지기 놀이중.. 2009. 7. 13.
동네 놀이터에서 (2009.07.11) . 2009. 7. 13.
동네 놀이터에서 (2009.07.11) 토요일 오후 늦게 애들 엄마가 퇴근하는 바람에,,, 동네놀이터에서노는중에.. 2009. 7. 13.
우리마트에서 (2009.07.05) 동네 우리마트에서,,,, 2009. 7. 5.
아파트 앞에서 (2009.07.05) 요즘은 어디 멀리 나가질 않다 보니, 주말에 그냥 애들하고 집앞에 잠깐 나가 노는게 끝이다. 2009. 7. 5.
피아노 연주 (2009.07.04) https://www.youtube.com/watch?v=mmgVeGPkhe8 연주의 피아노 연주,, 기특하게도 혼자서도 연습을 자주 한다. 재미를 느끼고 있어서 다행이다. 2009. 7. 4.
카메라 테스트 (2009.07.02) 기존에 쓰던 후레시,, 새 카메라에 잘 되나 테스트 2009. 7. 2.
삐진 연준이 (2009.06.28) https://www.youtube.com/watch?v=ZfN6fAeODDg https://www.youtube.com/watch?v=AywuLJezYeg 연주가 놀고있던 장난감을 엉망으로 만들어서, 식탁위에서 혼나는 중.. 아빠가 사진을 찍고 있는 걸 알고서는 일부러 눈을 안마주 치려 한다. 2009. 6. 28.
아파트 분수대에서 (2009.06.27) https://youtu.be/xbDZQAF_dF0?si=lmcUjNt8F_3JXFSB 아파트 안에 분수대에서 놀고 있는 연주와 연준 이 2009. 6. 27.
아파트 분수대에서 (2009.06.27)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분수대에서, 2009. 6. 27.
우리집 새식구 EOS 5D Mark II 위는 우여곡절 끝에 구입하게 된 우리집 새식구,, 새카메라다. EOS 5D Mark II 지방출장중에 택배로 서울집에 도착했다는 얘길 듣고, 얼마나 빨리 올라오고 싶었는지... 연주태어나면서 구입한 카메라 (EOS-300D) 가 드디어 우리집의 사진을 찍어주는 자리에서 물러나는 날이다. 5년넘게 사용했고, 이것저것 고장난게 많아서 진작에 바꿨어야 하는건데, 오늘에서야 바꾸게 되었다. 사실은 2008년말 인도출장 갈 즈음에 새로운 카메라 EOS 5D Mark II 모델을 구입 하려 했으나, 당시 물량 구하기가 힘들어 구하지 못한채 그냥 그길로 출장을 떠났었고, 출장에서 돌아온 5월 부터 다시 구입하려 맘 먹었으나, 회사의 출장 경비가 제때 지급되지 않아서 미루고 있었던 찰나에, 딱 마침 인터넷 쇼핑몰에 좋.. 2009. 6. 26.
연준이가 좋아하는 과일은 (2009.06.22) https://www.youtube.com/watch?v=TXA7Is76zrY 2009. 6. 22.
똥싸여 ~ (2009.06.21) 저녁 먹고서, 표정이 이상하다 싶어 변기에 앉혀 두니, 똥을 싸긴 싸지만, 아직도 집에서는 팬티에다가 똥 싸는 경우가 태반이다. 뭔가 표정이 이상하거나, 배아프다고 하거나 할때에는 똥마려운건데, 똥 마려워 ? 하고 물어보면 "아니" 라고 답해서 그냥 뒀다가 팬티에다가 똥 싼게 한두번이 아니다. 2009. 6. 2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