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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ory/해외여행-미국

미국 뉴욕,보스턴 여행 United States - Day5 (1/2) (2015.08.08)

by 6cne.com 2015. 9. 6.


 

뉴욕 여행 5번째 날. 

 

 - New York Flatiron building
 - High line Park
 - Washington Square Park


 

 

호텔이 있는 인근 전철역인 Fulton Street 역.  철로에 쥐의 사체가 있어 아이들이 유심히 보고 있다.

 

뉴욕 전철역은 그냥 쓰레기장이다.   치울생각도 하지 않는것 같고,,, 플랫폼 가까이 있으면 쥐들이 올라와서 발을 건들일수도 있는 곳이 이 뉴욕 전척열.


 

 

Flatiron Building. 23St 와 5th Ave가 만나는 곳에 있는 건물로 무려 1902년에 만들어 진 곳이라고 한다.   평평해 보이는데, 앞쪽은 얇고 뒤쪽은 넓은 삼각형 형태의 모양이다.

 


 

 

 

플랫 아이언 빌딩 (위키백과)  : 플랫아이언 빌딩(Flatiron Building)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초고층 건물이다. 세거리가 교차하면서 생긴 삼각형 모양의 부지는 쓸모 없는 땅이었다. 그런 땅에 1902년, 건축가 데니얼 H. 번햄은 사람들이 상상하지도 못한 건물을 지어 일을 불가능한 일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그 당시 이 빌딩은 뉴욕에 들어선 최초의 마천루였다. 어떤 면은 폭이 불과 2m 밖에 되지 않아 강한 바람이 불면 쓰러져버릴 것이라고 사람들은 숙덕거렸다. 그러나 플랫아이언 빌딩은 지금껏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플랫아이언이라는 이름은 건물 모양이 다리미(flatiron)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총 87m, 22층 높이로, 강철 골격이 사용된 최초의 건물이었다. 1909년까지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가장 좁은 부분의 폭이 2m에 불과하며, 건물 양쪽 면이 약 25˚각도로 만난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광고에서 뉴욕을 나타내는 건물로 등장하며, 인근에 매디슨 스퀘어 파크가 있다.

다음 건물인 높이 87m짜리의 풀러 플랫아이언은 애퀴터블 생명건물처럼 석돌을 쓰면 1층이나 2층은 거의 쓸 자리가 없었다. 풀러 플랫아이언은 겉은 석돌이지만 사실 가볍고 튼튼한 강철구조로 되어 있고, 그 위에 석돌을 입힌 것이다. 플랫아이언은 세계최초 철근 콘크리트 공법을 사용하여 만든 건물이며 세계 최초의 20층 건물이다.


 

 

거리에서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한적한 토요일 아침. 거리에서 우스꽝스럽게 장난치는 아이들을 보고 지나가는 뉴욕커들이 웃으면서 지나간다.

 


 

 

뉴욕시내에는 길에서 citybike 를 대여할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다. 한번 타 볼까 했는데, 30분이내에 반납해야하는 규정도 있고 반납해야 할 장소를 알고 있어야 할것 같아 포기. 도심내에서 짧은 거리 이동시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것 같다.

 


 

 

 

 


 

 

 


 

 

하이라인으로 가는 길.

 

 

뉴욕 하이라인 : 하이 라인(High Line)은 뉴욕 시에 있는 길이 1마일(1.6 km) 공원이다. 1993년 개장한 파리의 프롬나드 플랑테에서 영감을 얻어, 웨스트 사이드 노선으로 맨해튼의 로어 웨스트 사이드에서 운행되었던 1.45마일(2.33km)의 고가 화물 노선을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서 공원으로 재이용한 장소이다. 공원은 12번가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미트패킹 디스트릭트(en:Meatpacking District)에서 30번가 까지 뻗어나가, 첼시 지구를 지나고, 재비츠 컨벤션 센터 근처의 웨스트 사이드 야드(en:West Side Yard)까지 달한다. 하이라인 공원이 생기면서 근처 부동산개발이 활발해졌다. / 위키백과


 

 

하이라인 초입. 걷다 보면 강을 끼고 걸을수 있어 경치가 제법 볼만하다.


 

 

 


 

 

한강 고수부지를 연상케 한다.



 

걷다 보면 용산역 같은 곳도 지나가고,,




 


 





 

곳곳에 꽃도 심어놓고,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길을 걷다 보면 시에서 공원을 잘 관리해 놓은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런데 투자할 돈으로 지하철에도 좀 투자를 하면 좋으련만..



 


















주위의 건물을 내려다 보면서 또는 가로질러 가면서 볼수 있어서 뉴욕을 관광하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준다.


 



산책을 나온 사람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 주말 아침의 하이라인을 즐기고 있었다.


 


 

뉴욕커 여성들은 짧은 숏팬츠를 참 즐겨입는것 같다. 여름에 일광욕을 많이 즐기고 햇빛에 노출을 많이 주기 위해서라도 피부를 많이 드러내는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도심 건물 사이에서 휴식을 할 수 있다.


 


 


 



 

잔디만 보면 Gymnastic 을 하는 아이들.




마치 합성같은 사진. 


 



 

 


 


 

사진에서 처럼, 도로를 가로지르는 고가 위에서 도로를 투명으로 바라볼수 있게 해두었다.  덕분에 아이들과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하이라인을 따라 쭉 가다가 샛길로 빠지면 첼시마켓이 나온다. 랍스터를 먹기 위해서 마켓으로,,

 

 

보스턴의 퀸시마켓은 정말 마켓과도 같은 느낌이었는데, 첼시마켓은 그냥 마트같은 느낌이다.


 



 


 



큰 랍스터 한마리를 네명이서 나눠 먹었는데, 2마리는 먹어야 배가 부를것 같았다.


 



Washington Sqare Park 로 향하는 길에 있는 길거리 농구장. 여자선수들이 팀 대항으로 경기를 하고 있었는데, 수준이 ㅎㄷㄷ. 프로농구경기를 보는듯 했다.

 


 



그리고 워싱턴 스퀘어 (Washington Square Park).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체스테이블들이 즐비해 있었고 사람들이 짝을 이뤄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마침 비어있는 테이블이 있어 연주와 연준이가 잠시 게임을 했는데, 아무나 체스를 즐기는 그러곳은 아니었다.  잠시 뒤 어떤 사람이 와서 아이들의 체스를 한참 들여다 보고 서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이 체스판의 주인이었던것 같았다. 그들은 체스 꾼들로, 지나가는 사람을 불러 체스내기를 하는 것 같아 보였다.



 

워싱턴파크에서 맥북을 쓰는 여인, 뉴욕타임즈를 읽는 노인. 전형적인 뉴욕커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다. 



 

공원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소리지르면서 뛰어노는 곳이 있었는데, 이 곳에는 비누방울 놀이를 해주면서 돈을 버는 장사꾼이 있었다. 뉴욕에는 지하철에서 피아노치는사람, 길에서 특이한 복장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을 비롯해서 이렇게 아이들에게 비누방울로 즐거움을 주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까지, 참 다양한 모습으로 돈을 버는것 같다.


 






 

이 사람 역시 이렇게 특이한 그림을 그리고서는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 가급적 돈을 내도록 권유하고 있었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같이 생긴 곳.




워싱턴 스퀘어 파크 옆으로는 New York University 가 있었는데, 그냥 도로상에 있는 여러 건물들이 다 NYU 였다.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가 대학부지인지 판가름이 되지 않는...


 



 


 



NYU 근처에 있는 Think Coffee. 무한도전에 나왔던 곳이라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커피숍안에는 뉴욕대 학생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죄다 노트북 (거의다 맥북) 을 한대씩 놔두고 뭔가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 나라 사람들은 참 애플을 좋아한다.


 





연주가 Think Coffee 커피숍안의 풍경을 상징적으로 그렸는데, 사진 그대로다. 맥북으로 혼자 뭔가에 열심인 사람들.

 

이 날 두번째 이야기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