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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모유

by 6cne.com 2004. 7. 16.
연주 태어난지 228일.
연주에게 마지막 젖을 먹였다.
아직 직장복귀까지 40여일이 남았건만,,,,
오랫동안 먹이고 싶었지만,,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해 본 결과
이것이 최선인지 싶어 결정했다.
시험때문에 4박 5일 연주랑 떨어져야 하고,,
어짜피 곧 있으면 직장복귀도 해야 하고,,
그렇지만 가장 큰 이유는
모유를 먹이는 엄마가 영양공급을 제대로 하지 못해
영양가 없는 모유를 먹이는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이틀뒤...
열심히 동여매고 꿀도 먹고, 식혜도 먹고, 찬물샤워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너무 아프다. 젖몸살로 인해 으스스,,춥기도 하다.
수월하게 넘어갔음 좋겠는데...
젖말리는 약, 인삼등을 먹으면 좀 수월하다던데,,
그런걸 먹게 되면 부작용도 심하고, 가슴이 너무 삭아서 축 쳐진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그냥 참고 있따.

이후로 삼일뒤...
이젠 좀 살것 같다.
연주를 안기도 훨씬 수월하다.
이런 날이 언제올까 싶었는데,,,,
연주가 젖을 찾지 않는다. 다른 애기들은 엄마 젖말릴때 자꾸 가슴팍으로 안길려고 해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던데,,,우리 연주는 엄마 고생을 덜 시킨다. 역시나 효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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