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88 델타항공이용, 디트로이트 경유 토론토 입국 델타항공의 DL158 (인천-디트로이트) 편과 DL4197 (디트로이트-토론토) 을 이용하여 토론토로 입국하였다. 지난번 캐나다 입국시에는 에어캐나다를 통해서 벤쿠버를 거쳐 들어갔는데, 탑승 5개월전에 찾아봤을때에 가장 환승시간이 짧고 저렴한 항공편이 델타항공이어서 미국을 경유하게 되었다. 디트로이트라 하면, 난 로보캅 영화밖에 안떠오른다. 우선 탑승 좌석에 모니터화면이 있고, USB 단자가 있어서 운행중에 충전도 할수 있었으며, 좌석 아래에는 전기콘센트가 있었다. 12시간 가까이 비행하는 터라 노트북에 영화를 많이 담아 갔었는데, 델타항공의 모니터를 통해서 볼수 있는 영화, TV프로그램, 음악등이 많아서 노트북은 꺼낼일이 없었다. 에어캐나다의 후방모니터에 비하면 델타항공은 정말 User friendl.. 2015. 2. 13. 토론토 리치몬드힐 겨울축제 (2015.02.07) 2015. 2. 10. 토론토 축제 Richimond hill winter carnival (2015.02.07) 금요일 저녁이면 주말에 무엇을 해야지 하는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제 6개월정도 남았기에 하루 하루 시간이 너무 아깝다. 이럴때 자주 보게되는 웹사이트 (http://www.toronto4kids.com/). 토론토 내 어린이들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리치몬드힐 Mill Pond 에서 2월 6일~2월 8일 3일동안 토론토 리치몬드힐 겨울 축제(Richimond hill winter carnival )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몰아치는 눈발을 헤치며 2월 7일 현구네랑 다녀왔다. 처음에는 눈이 계속 와서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이 때 아니면 또 볼 수 없는거라 위험을 무릅쓰고 다녀왔다. http://www.wintercarnival.net/ 티켓을 구입(티켓1개=50센트).. 2015. 2. 10. 마크험 시청 (Markham Civic Centre) skating (2015.01.31) 수영 레슨 끝나고 마크험 시청 (Markham Civic Centre) 앞 스케이트장에 갔다. 노스욕에서 25분거리. 노스욕 Mel Lastman Square 에 비해서 규모가 크고 일단 주차비가 공짜여서 이용이 편리하다. 마크험에 중국인이 많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스케이트장에 정말로 중국인밖에 없다. 스케이트는 30분정도만 타고 나머지는 눈놀이. 캐나다 와서 눈놀이는 정말 실컷 하는 듯. 스케이트 탈때는 춥다고 하더라도 눈가지고 놀때는 절대 춥다는 소리를 안한다. 2015. 2. 8. 아티브북9 라이트 ATIV Book Lite (NT910S3T-K81S) 캐나다에서 거주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노트북을 한대 더 장만하였다. 이미 아티브북9 2014에디션을 쓰고 있긴 하지만 한대로는 부족해서, 아이들이 DVD나 각종 영상 및 공부할때 쓰는 용도로 쓰기 위해서 가벼운 좀 작고 가벼운 노트북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삼성과 레노버 둘을 대상으로, 우선 80만원이하, SSD, 13.3인치~14인치, 1.5kg 내외의 무게 등으로 좁혀보다 보니 씽크패드 S440 모델과 아티브북9 라이트 둘중 하나였다. - Samsung 아티브북9 라이트 : Intel i3-4020(1.5Ghz) or Customized AMD 쿼드코어 / 13.3인치 / 4GB RAM / SSD128GB / 1333 * 768 해상도 / 1.44kg- Lenovo 씽크패드 S440 : Intel i5-.. 2015. 2. 7. Heat Wave Day (2015.02.06) Heat Wave Day (여름복장으로 노는 날) 에서,, 연주의 절친인 Sydney, Sophie 와 함께 . 2015. 2. 7. 건강 필수품.. 멀티비타민 매일같이 챙겨먹지는 못해도 눈에 띄는 곳에 비치해두고 가능하면 하루에 한알씩 챙겨먹으려 노력하는 멀티비타민. 수년전에는 센트륨 365 로 복용하다가, 2년전부터는 얼라이브 Alive 멀티비타민 시리즈로 바꿨는데, 센트륨보다는 약간 더 비싸지만 각종 영양소의 함유량이 더 많지 않을까 싶다. 이건 180 tablet 짜리로서 NO IRON (철분이 없는) 얼마전까지는 이 제품을 복용했었다. 하지만, 매일같이 복용하지 않고 시간을 걸르다 보면 6개월-1년 가까이 놔두게 된다. 그래서 180 tablet 다 복용하고서 바꾼건 60 talbet 짜리. 직장을 다니면서 꾸준하게 운동을 하다 보니 영양섭취에 신경쓰게 되는데, 그 중에서 제 1순위가 이 멀티비타민이 아닐까 싶다. Alive! Once Daily Mu.. 2015. 1. 31. 라쿠텐 직구 - 나이키 컴프레션 스피드탑 2.0 운동복 살때 자주 이용하는 라쿠텐 직구 ( http://global.rakuten.com/en/ ). 라쿠텐은 영문/한글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어서 일본어를 알지 못해도 쉽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Global rakuten 에 올라와 있는 상품은 일본 현지 rakuten 사이트의 상품보다는 좀 제한적이다. 2013년부터 이용해 온 라쿠텐인데 , 난데없는 엔화 약세로 인해서 잘 이용하면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물건을 쇼핑할 수 있고, 심지어 한국에 없는 물건도 쉽게 살수 있어서 좋다. 이번에 주문한것은 역시나 운동복. 작년 3월에 직구로 구매해서 한 1년가까이 입었던 나이키 컴프레션 스피드 탑 2.0 (품번 519989) 인데, 같은 나이키 컴프레션 의류중에서도 신축감이 더 뛰어나고 핏.. 2015. 1. 28. PJ & Bedhead Day (2015.01.23) PJ & Bedhead Day, 잠옷과 잠잘때 머리모양으로 하고 가는 날. 2015. 1. 25. 캐나다 환율 (2015.1.23) 캐나다 환율이 5년이내 최저치다. 불과 두달전만해도 980원까지 치솟았었는데, 여유돈이 있으면 한꺼번에 송금해놓으면 좋을텐데.,,,아쉽다. 2015. 1. 24. Robert Munsch 작가 책에 빠진 연준이 연준이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Robert Munsch 작가의 책을 가지고 수업을 했나보다. 집에 오자마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의 favorite author라면서 나에게 소개시켜줬다. 평소 영어책 읽는것을 즐겨하지 않는 연준이한테 큰 변화가 찾아왔다. 한페이지당 10줄이 넘는 책이지만 쭉쭉 쉽게 쉽게 넘겨가며 책을 읽는다. 작가 Official Home Page에서 오디오파일이 무료로 제공되는데, 작가가 상당히 재미있게 직접 책을 읽어준다. 아마도 거기에 흠뻑 빠진듯하다. 제일 좋아하는 책은 Andrew's loose tooth 란다. 책의 내용 일부를 벌써 외워서 얘기하기도 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연준이가 영어책 읽는 것을 많이 좋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추후 알게된 내용인데, Robert Mun.. 2015. 1. 22. 연주 ESL 수료증 (2015.01.16)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5. 1. 18. 캐나다에서의 아이들의 변화 캐나다에서 초등학교를 다닌지 어언 5개월차, 아이들이 등교 몇일사이에 학교생활에 금방 적응하는것도 많이 놀라운 일이었지만, 몇주가 지나서부터는 학교가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는것도 상당히 놀라웠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캐나다에서의 학교생활이 아이들이 가고싶어하는 즐거운 곳임에는 틀림없다. 게다가 몇일전 연주한테서 들은 말, '영어로 얘기하는게 더 편해~'. 과장된 면이 좀 있겠지만, 이제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어색한 행동이 아닌 일상이 되어버린것 같아 참 놀랍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너무나 재밌게 잘 즐기고 있고, 주위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서 내심 고민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순간부터 또 다시 숙제와 학원, 학습지 등으로 유년시절을 보낼것이 뻔한데,,, 2015. 1. 18. Today is the day (2014.12.28) 학교와 교회에서 배운 율동. Today is the day. 2015. 1. 11. 구글 애드센스 (AdSense) 운영 5개월차.. 2014년 7월부터 구글 광고 플러그인인 AdSense 를 시험삼아 블로그에 연결만 하고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았었는데, 캐나다와 관련된 정보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방문자수가 조금씩 늘어 광고의 효과가 약간씩 보이기 시작한다. AdSense 의 광고료 지급을 위해서는 미국 구글 회사로 부터 엽서를 받아서 안에 들어있는 PIN 번호를 확인해야 비로서 광고료 지급이 되는데, PIN 넘버 신청한지 수개월만에 드디어 우편을 받았다. 첨단 IT 회사인 구글에서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확인을 하는게 이해가 되질 않는다. 파워블로거도 아니라서 코딱지 만한 광고료가 쌓여가고 있긴 한데, 광고 통계현황 모니터링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만 최근들어 캐나다 관련된 포스팅을 Blog에 올리다 보니 방문자수가 늘어서 광고에 대한 .. 2015. 1. 5. 토론토 도서관 프로그램 무료 이용 (2015.01.03) 도서관에 앉아 있는데, 한국 아줌마 두분이서 수다떠는 소리가 들린다. 여기 캐나다 도서관은 한국 도서관처럼 조용하지 않다. 자리에 앉아서 전화를 받기도 하고, 과외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게임을 하기도 하고, 아주 자유롭다. 여하튼 이민 온 아줌마들이 하는 얘기, 여기 캐나다에서 좋은 것이 딱 2가지 있단다. 맑은 공기와 도서관. 그외에는 한국보다 못하단다. 그만큼 도서관 시스템이 very good이다.한국 도서관도 요새는 많이 바뀌어서, 학생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도 많고, 내가 다니는 도서관에 책이 없을 경우, 전산신청하면 다른 도서관에서 갖다 놓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한번도 이용한적은 없었다.캐나다 와서 정말 도서관을 내 집 드나들듯이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도서관 문화 프로.. 2015. 1. 4. 벽화 그리기 (2015.01.02) 연초 신랑없이 외롭게 있을 것 같다면서 현희언니네가 우릴 집으로 초대해주셨다. 멋진 식사도 제공해주고, 벽까지 애들에게 내어 주었다. 우리집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냥 쿨하게 나중에 페인트칠하면 되지하면서 맘껏 그리란다. 아이들은 흥분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난 애들이 내 이치에 합당하지 않은 일들을 시도 하려고 할때 "안돼"라는 말이 먼저 나오는데, 현희언니의 이런 쿨하고 너그러운 배려가 인지의 예술적 감각을 키웠다보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연준이가 벽에다 레고캐릭터를 그려서, 저걸 어쩌나 내심 걱정했는데, 본인도 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 지우고 LEGO MOVIE라는 글자로 대신했다. 남자아이들이 밋밋하게 그려놓은 곳에 여자아이들이 그럴싸하게 꾸며놓아서 멋진 벽화가 탄생하였다. 2015. 1. 3. 2015년 연주,연준이의 새해계획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5. 1. 2. 캐나다 박싱데이(boxing day)때 구입한 물건(2014.12.26) 캐나다에서 1년중 세일 폭이 가장 크다는 박싱데이(boxing day). 애들 운동화 구입을 위해 이날만을 기다렸다. 어떤 현지인은 생각보다 그다지 세일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얘기했었지만, 믿지 않았다. 아이들 캠프 보내고 9시 30분에 출발해서, 미시사가(Mississauga)에 있는 스퀘어원(Square One)에 갔다. 캐나다 전체에서 3번째로 큰 쇼핑몰이다. 토론토에서 30분거리다. 캐나다에 와서 길 막히고, 주차할 공간 찾는데 시간걸린건 이번이 처음이다. Coach매장에 들어가 가방이랑 지갑을 구경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은 전혀 세일을 하지 않고, 유행지나고, 허접한 것들만 50%세일에 30%추가세일 했다. 장지갑은 세금 포함해서 13만원정도만 주면 구입할 수 있었지만, 세일품목에서는 마음에 드.. 2015. 1. 2. 유니온빌 Unionville 에서 (2014.12.25) 2014. 12. 26. 토론토 유니온빌 Unionville (2014.12.25) 크리스마스 당일. 거리가 절간 같다고 해야 할까? 다들 집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나 보다. 서로의 친척을 만나기도 하고.. 이럴때 바깥구경 가야겠다 싶어서 인터넷에 토론토에서 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곳을 찾아봤다. 유니온빌 (Unionville) 얘기도 많이 나오고, 집에서 차로 20분거리밖에 안되서 출발을 결심했다. 유니온빌 지역 오늘 낮기온이 14도라고 해서 가볍게 입고 나갔는데, 속았다. 바람이 너무 세서 체감온도가 5도 이하... 그래도 요새 서울 기온에 비하면 봄날씨 수준이라고 봐야겠지. 신랑 없이 또한 다른 가족들없이 카메라 들고 나들이 간건 처음인것 같다. 둘이 하던걸 혼자 다 할려니 우씨 힘들다. 이곳은 캐나다의 작은 유럽이라고도 불릴정도로 거리가 너무 예쁘다. Main Street을 .. 2014. 12. 26. 캐나다 Boxing Day (박싱데이) 캐나다에선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 싸다는 박싱데이. Futureshop 과 Bestbuy. Amazon 과 Canada computer 를 보면 온라인에서도 참 많은 제품들이 싸게 올라와있다. 26 일이 박싱데이라고 하는데 26 일을 전후로 년말가지 몇일간 행사를 하고 반짝 세일상품이 스팟으로 올리오는걸로 보인다 캐나다에서 아에 눌러앉아 계속 사는 사람이라면 구입할만한 품목이 너무 많다. 특히나 60인치 넘어가는 TV. 2014. 12. 26. 2014년 크리스마스데이를 기념하며... 2014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 여기 토론토는 6시정도 되니까 거의 모든 쇼핑몰이 문을 닫았다. 도서관도 1시에 문을 닫았다.12월 25일에는 대형 쇼핑몰은 ALL 문을 닫는다. 한국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 한국은 공휴일에 장사하기 바쁜데,,,여기 토론토는 철저히 가족들과 집에서 시간을 함께 하는 것 같다. 우리도 갈 곳 없어 집에 있었는데, 신랑이 없으니까 무지 허전하네. 여기 있으면서 오늘 처음으로 강한 외로움을 느꼈던것 같다. 아이들도 좀 많이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저녁을 먹고 났더니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자고 한다. 대충 과일이랑 과자, 음료수 챙겨놓고 먹으면서 체스게임을 했다. 연준이가 산타할아버지께 쓴 손편지. 한글로 써도 된다고 했더니 한글을 모르는 캐나다 산타를 위해 반드시 영.. 2014. 12. 26. 연주와의 크리스마스 카톡 (2014.12.25) 2014. 12. 25. 주유는 늘 연준이 담당 (2014.12.20) 애들 아빠가 서울로 돌아간 뒤 주유는 늘 연준이가 한다. 카드 결제부터 시작해서 기름 주입까지... 2014. 12. 24. 캐나다에서 알게된 현희언니와 함께 (2014.12.21) 터키에서 6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년, 이번엔 캐나다까지.. 창완이와 인지, 두아이의 엄마. 나보다 5살 많은 언니. 세계 이곳저곳 여행도 많이 하고, 늘 삶을 여유있게 즐기고, 사고가 늘 긍정적이다. 2014. 12. 24. East Don Parkland 주변 산책 (2014.12.21) 모처럼만에 화창한 주말이다. 햇님이 보인다. 요사이 토론토 겨울 하늘을 생각하면 드문 일인것 같아서, 창완이네랑 함께 산책을 계획했다. 바깥기온은 영상 3~4도 정도. 찬바람이 불지 않아 산책하기 딱이다. 창완이네 집을 시작으로 산책로가 아주 잘 형성되어 있다. 나중에 찾아보니, Don River주변으로 형성된 East Don Parkland였다. 우리가 걸으면서 얘기했다. 우리가 이 동네 살았으면 울 신랑 맨날 여기 뛰었을 거라고,,, 연주와 동갑내기 친구 창완이와 연준이보다 한살많은 임인지양과 함께. 화장도 안하고 돌아다녔더니, 얼굴상태가 영. ㅠ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여기 정말 예쁠 것 같다. 서울에서는 차타고 한참 시내를 벗어나야 이런곳을 만날 수 있는데, 여기는 집앞에 있다. 캐나다는 정말 축.. 2014. 12. 24. 토론토 장난감 가게 Samko & Miko Toy Warehouse (2014.12.21) 토론토 장난감 가게 Samko & Miko Toy Warehouse를 다녀왔다. 어마무시한 크기의 창고에서 장난감을 판다. 히치몬드힐에 위치하고 있으나, 우리 집에서 20분정도 거리밖에 안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엄마가 주는 크리스마스선물로 연준이에게는 구슬게임 장난감과 자동차를, 연주에게는 루돌프 인형과 Bible story 책을 사줬다. 전부해서 50불. 여기 사람들한테 꽤 유명한 장난감 가게라고 해서 다녀왔지만, 연준이보다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게 유용한 장난감이 많다. 단, 레고는 없다. 어린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할때에는 딱인 곳 같다. 우린 아마 누구한테 줄 선물이 필요할 때 아니고서는 안가게 될 것 같다. 1년에 한두번씩 지금 가격보다 더 크게 세일을 하나보다. 세일 이벤트가 홈페이지에.. 2014. 12. 24. 밀알교회 크리스마스 프리젠테이션(2014.12.21) 아이들이 기독교 학교를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회에 다니게 되는 것 같다. 한달전부터 다니게 된 밀알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일요일마다 갔을때만 연습했던거라 엉성하지만, 아이들이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교회를 잘 선택한 것 같다. 연주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노래에 맞춰서 율동을, 연준이는 "주님 오신날"노래에 맞춰 수화공연을 했다. 애들 아빠도 없이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낼뻔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우리 연준이는 어디 내놓아도 걱정 없다. 연습에 빠진적도 있었는데, 부끄럼없이 아주 잘 해냈다. 연주도 즐긴건 말할것도 없고,,,, 다 2014. 12. 24. 같은반 친구 Julia와 함께 (2014.12.19) 요새 연주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 Julia. 얼마전에는 집에도 초대받아 놀러갔다가 Julia한테 책 선물도 받았다. 물론 연주도 Julia에게 따뜻한 실내 슬리퍼와 스티커, 노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줬다. 대개 다른 친구들은 소꿉놀이를 좋아하는데, 이 두아이는 공놀이를 좋아해서 학교에서 잘 어울린다. 여기 Canadian 친구중에서 연주보다 뭐하나 잘하는 친구를 못봤는데, Julia는 연주보다 스케이트를 훨씬 더 잘탄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스케이트장 갔을때 함께 찍은 사진^^ 2014. 12. 24.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13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