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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Washington D.C 여행 (2015.04.04) 2015년 4월 3일~4월 6일에 걸쳐 토론토 파란여행사를 통해 미국 여행 (워싱턴 D.C 및 뉴욕) 을 단행했다. 사실 애들 아빠 없이 애들만 데리고 다른 나라를 여행해 본적이 없어 여행내내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아이들 챙기랴 사진 찍으랴...큰 카메라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가져가지 않았고, 휴대폰으로만 사진을 찍었다. 그것이 나중에 제일 후회되는 일이었다. 4월 3일 새벽 5시 50분 토론토 파란여행사 앞에서 집합. 10시간 이상을 이동. 첫날은 하루종일 이동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저녁 9시가 넘어서야 호텔에 들어갔다. 파란여행사측에서 제공해준 모든 호텔은 대부분 만족스러웠다. 조식이 약간 부실한 곳이 한 곳 있었지만, 아침에는 거의 입맛이 없어서 크게 의미는 없었다. 첫날 호텔은 버지니아 인근에서.. 2015. 4. 4.
닭가슴살 짜파게티 라면을 먹어본지가 몇주가 지났는지 기억도 안난다. 몇달 됬나 ? 체지방을 줄이려고 노력중인데, 라면은 도저히 못먹겠고, 주말엔 짜~짜라~짜짜짜 짜파게티. 짜파게티나 라면이나 도찐개찐이지만,,,, 먹을까 말까 심히 고민을 하다가 닭가슴살을 넣어 먹기로 타협을 보았다. 닭가슴살만 넣으니 심심한데다가, 비주얼좀 살리기 위해서 아몬드 한 10개를 믹서에 갈아서 양념으로 뿌려주고 먹으니,,, 그냥 짜파게티 맛이다. 2015. 4. 4.
브리츠 BZ-M77 블루투스이어폰 교체 (백비트고에서) 운동을 할때 헬스장의 음악이 맘에 들지 않아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운동한지 2년 가까이 되었다. 그동안 사용했던 모델은 플랜트로닉스(Plantronics) 사의 백비트고(Backbeat Go) 초기버전. 몇만원 주고 사서 2년가까이 썼으니 뽕을 다 뽑고도 남았지만,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배터리 상태가 좀 이상하더니 이제는 아에 전원이 켜지지가 않는 사망상태가 되었다. 2년간 내 운동의 동반자였던 백비트고 이어폰. A/S기간은 1년밖에 되지 않는 터라, 알아보니 수리도 안된다 하고.....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 최근 몇일 이어폰을 꼽지 않고 그냥 운동을 했더니, 해오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가, 게다가 특히나 내가 다니는 헬스장은 장르를 불문하고 최신곡을 틀어놓는거 같은데, 슬픈노래 혹은 발라드 노.. 2015. 4. 2.
팔당역, 양수리 자전거코스 (2015.03.26)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끝내고, 프로젝트 인원들이 모여서 마무리 워크샵을 팔당,양수리 근처로 자전거를 타러 갔는데, 서울 인근에 자전거 도로가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놀랬다. 팔당역 인근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자전거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니 팔당호, 북한강, 남한강을 배경으로로 한 근사한 풍경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코스였다. (물론 평일 기준) 팔당역인근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국수역까지 약 20km 코스를 왕복으로 40km 에다가, 양수리 두물머리도 찍고 오니 오후 반나절이 후딱 지나가는 코스였다. 자전거를 취미로 타보는것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잠깐 들긴 했으나, 그럴 경우 장비구입에 너무 많은 출혈이 예상되고, 집안에 수영/웨이트/런닝으로만도 운동용품/의류들이 많은 탓에, 전문 취미로 하는것은 무.. 2015. 3. 31.
2차 안심전환대출, 자격요건 안심전환대출때문에 난리다. 이미 1차 판매가 마감이 끝났는데, 내일부터 2차로 상품을 공급한다고 하는데, 선착순으로 20조원 한도내에서 접수받은 1차때와 달리, 2차때에 30일부터 5영업일 동안 접수받고, 20조원을 넘어설 경우 낮은 주택가격 대출자가 우선순위라고 한다. 보통 주택담보 대출이 3.5% ~ 4% 대의 이자율인데 비해서, 안심전환대출의 경우 2.6% 대의 이자율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자격이 된다면 일단 신청하고 볼 일이다. 자격요건은, 1차때와 동일한 자격, 즉 변동금리/이자만상환중인 대출, 1년이상 경과한 대출, 최근 6개월간 연체기록이 없는 대출 3가지 조건을 다 충족해야 한다. 금리 고정형 (5년주기로 금리가 조정되는 상품)의 경우 대부분 은행이 2.63% , 기본형(만기까지 금리고정.. 2015. 3. 29.
캐나다 엘마이라 메이플 시럽 축제 (Elmira maple syrup festival) 캐나다의 명물 메이플 시럽. 이와 관련된 축제가 해마다 2월~4월사이에 열린다. 지역마다 메이플 시럽 축제가 다양하게 많이 있으나, 나는 1년에 단 한번뿐이라는 캐나다 엘마이라 메이플 시럽 축제 (Elmira maple syrup festival) 를 다녀왔다. 토론토에서 1시간 30분거리. 토론토 시내에서 멀어질수록 사람이 다소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캐나다에서 여기 저기 여행하면서 이렇게 사람이 많았던 적은 처음이다. 깔려죽을 정도는 아니었으나, 그동안의 캐나다의 모습과는 상당히 달랐다. 이날 날씨가 그렇게 추운줄도 모르고 장갑과 부츠를 챙기지 못한 상태여서 정말 고생 많이 했다. 장갑을 사느라 쓸데 없는 지출을 하기도 했고, 중간 중간 쉴곳을 찾아 헤매기도 했다. 캐나다 토론토의 3월은 봄이 아니다.. 2015. 3. 29.
UMC 어학원 동기생들과의 만찬 (2015.03.27) 같은 어학원 동기생들. 6개월을 함께 한 아이도 있고, 불과 2개월전에 알게 된 아이도 있고, 나보다 무려 20년이나 어린 친구도 있지만, 이들이 있어서 내가 잠시 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학원다니는 동안 늘 재밌고 신선하고 활기찼던것 같다. 아마 내가 집에서 애들만 돌봤었으면 미쳤을지도 모름.^^ 울집에 초대해 소박한 저녁 한끼 대접했다. 이건 2차 사진. 꽃게탕, 오징어볶음, 샐러드, 골뱅이무침, 쥐포, 과일 등.애들이 술을 엄청 사와서 다 먹지도 못하고 나혼자 계속 홀짝홀짝 마시고 있음. 참 맛나다.ㅎㅎ 암튼 모두모두 어학연수 마무리 잘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좋은 곳에 취업 잘 되고, 좋은 배필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희,정은,여진,성하,우진 GO FOR IT !! 2015. 3. 27.
토론토 스카이존 Sky zone (2015.03.27) 아이들 학교 PD day를 맞이하여 학교를 쉬는 관계로 놀러갈 곳을 물색했다. 이런 날은 우리 학교만 쉬기 때문에 평소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을 찾아가면 좋을 것 같아 토론토 실내 방방 스카이존(Sky zone)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토론토에 총 4군데 정도 있는데, 시내쪽은 유학생이 많을것 같아 피하고, Vaughan 지역을 선택했다. 집에서 30분정도 거리. 이용시간은 30분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특수양말(2불+tax)을 현장에서 구입해야 하며, 사전에 동의서도 작성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것은 사전에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는 것. 처음 방문했을때가 토요일이었는데, 사전 예약없이 1시쯤 갔더니 6시에 오랜다. 하는 수 없이 그날은 그냥 돌아와야만했다. 다른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사람.. 2015. 3. 27.
운동후 마시는 탄산수 운동후에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근들어 마트에서 탄산수를 사다가 하나씩 꺼내 먹는데, 운동후에 마시는 탄산수는 정말 꿀맛이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시원한 맥주 한모금이 꿀맛이듯 나 같이 술도 안먹고, 탄산음료도 잘 안먹는 사람에게 이 탄산수는 정말 좋은 대안인것 같다. 가격도 저렴해서 마트에 가서 몇개씩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먹고 있는데, 마치 시원한 맥주를 한잔하는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그 뒤, 결국 탄산정수기를 구입하였다. ( → http://6cne.com/3350 ) 2015. 3. 25.
아메리카나 워터파크 Americana Waterpark & 나이아가라폭포 Niagara Falls (2015.03.10) 한 겨울에 다시 찾은 나이아가라 폭포. 같은 학교에 다니는 현구네랑 같이 오순도순 다녀온 겨울 여행. 학교 March break(봄방학)때 여기 토론토 사람들은 멕시코등 남미 휴양지로 여행을 많이 떠난다. 우린 비용 압박으로 가까운 나이아가라폭포 근처 아메리카나리조트로 떠났다. GROUPON에서 싸게 구해 1박 117불.(U.S달러임. 처음엔 캔불인줄 알았음. 나중에 캐나다달러 150불정도가 빠져나가는데 배 아팠음) 이 비용에 체크인날과 체크아웃날 워터파크 두번 포함. 워터파크안 팝콘 2개 및 음료수 2잔 쿠폰까지 포함. 여기 워터파크는 대개 숙박비용에 이틀치 워터파크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얼마나 합리적인지... 우리와 이틀동안 함께 한 차. DODGE. 내차 수리가 늦어져서 카센타에서 렌트해 준 차... 2015. 3. 22.
Chuck E Cheese's (2015.03.21) 원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실내 tramboline 놀이터인 Skyzone을 가려고 집을 나섰으나,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서 오후6시경에나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음번으로 기회를 미루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예전에 연준이 친구 제네시스 생일파티한 곳이 있어 아쉬운 마음에 이곳에서 3시간정도 놀게 해줬다.Chuck E Cheese's. 실내 어린이 게임장.이곳에서 게임을 하려면 토큰을 사야 한다.1불=3토큰, 10불=30토큰, 20불=70토큰, 30불=120토큰 토요일이라 사람이 꽤 많다. 봄이지만 아직 추운 날씨라서 대개 실내에서 많이 노는 것 같다. 한쪽 구석에서는 생일파티 이벤트가 열린다. 주인공 및 그 친구들을 위해 전 직원들이 나와서 재미를 북돋아준다.우리는 그쪽과 상관없이 게임하는 것을 즐겼다.. 2015. 3. 22.
아식스 젤카야노21 (GEL KAYANO21, 111510104-5991) 얼마전 족형(발형태) 분석을 받고, 쿠션화보다는 안정화, 그리고 발볼이 동양표준인 2E에 비해서 더 좁은 서양표준인 D 이하 라는 결과를 받고서, 나에게 맞는 신발을 찾아 해메다가 결국 아식스 젤카야노21로 선택. 참고로, 캬야노모델은 젤카야노1부터 시작하여 현재 21버전까지 나온 아식스의 주력 러닝화로, 아식스사 디자이너 카야노의 이름을 딴 런닝화이다. 본인은 서양표준(D)보다도 발볼이 좁은 관계로 한국내 대중적으로 팔리는 (아시안표준 2E) 카야노를 찾지 않고, 먼저 아식스미국 홈페이지에서 서양 발볼 STANDARD(D) 로 카야노21을 찾아보았다. 검색해봤더니, 아래와 같이 8개의 모델이 검색되었고, 한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을 찾아보니, 회색/형광(라이트쇼)/NYC/블루 4가지. ( ASIC.. 2015. 3. 21.
토요일 아침 조깅 (2015.03.21) 어제 GYM 에서 웨이트와 유산소를 12시 자정이 다되어서 끝마친 관계로 아침 조깅을 쉴까 했는데, 몸이 찌푸둥한게 그래도 바람이나 쐴까 해서 조깅을 나섰다. 요 근래에 날이 많이 따뜻해 진데다가, 아침에 해뜨고 난 후에 달리니, 햇살이 강해서 조깅 환경이 좋지많은 않다.... 역시 해뜨기전, 해진후 어두울때 조깅이 좋은것 같다. 자외선도 피하고.. 2015. 3. 21.
미국 뉴욕-보스턴 여행 첫 준비 : 메가버스 예약 2015년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미국 뉴욕-보스턴 여행을 계획중에 있다. 아직 준비하는데 이른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일찍 일어난 새가 모이를 먹는다고 했던가? 학원 동급생이 미국 여행을 할때 뉴욕-보스턴-워싱턴 간 구간이동시 각 1불씩밖에 지불을 안했다는 얘기를 듣고, 메가버스 싸이트 (www.megabus.com)를 들어가서 훑어보기 시작했다. 메가버스의 경우, 해당일자 제일 첫번째 예약고객에게는 표를 $1에 구매할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2015년 9월 8일 예약까지 풀려 있는 상태다. 뉴욕에서 보스턴까지 4시간 20분거리인데, early bird의 경우 진짜 $1에 표를 구할 수가 있다. 두번째고객부터는 $5인것 같고, 탑승일자와 가까운 시점에 예약할수록 가격이 엄청 뛴다. 같은 버.. 2015. 3. 19.
토론토에 봄은 오려나? (2015.03.17) 요즘들어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그래봤자 낮최고기온 영상 5도정도. 간만에 보는 푸르른 하늘. 토론토 하늘은 늘 우중충하다. 오늘 셔터를 누르지 않을수 없었다. 녹음이 짙은 모습을 빨리 보고싶다. 5월은 되야 한다는데,,, 제발 여기서 더 추워지질 않길 바랄뿐이다. 2015. 3. 18.
York University Arena에서 (2015.03.14) 크리스쳔 엄마의 초대로 한인 하키 친선 경기관람하는데 초대받아 다녀옴. 한인 하키팀에서 스케이트장을 빌려 이날은 한인들만 스케이트를 타기도 함. 크리스쳔은 연준이와 같은반. 하키를 배우고 있어 스케이트타는 폼이 일품이다. 연준이는 캐내디언 다 됐다. 반팔입고....크리스쳔 하키 스틱 빌려서 폼도 잡아보고... 2015. 3. 15.
욕대학 스케이트장에서 (2015.03.14) 연준이 친구 크리스챤 초대로 가게 된 욕대학 스케이트장. 하키관련 한인회 행사라서 비디오 및 사진촬영이 가능했다. 연준이는 덥다고 반팔입고 타기까지...리얼 캐내디언 된듯. 2015. 3. 14.
인바디(Inbody) 점검 (2015.03.14) - 15.4% 3월 4일날, 체지방 측정후 급 좌절한 뒤, 식단조절을 한지 1주일이 좀 넘었다. 유산소 시간을 늘리면서 식단조절을 한 결과 유산소를 열심히 하면서 근육량이 줄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네, 체중감량의 대부분이 체지방이라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것 같다. 2015. 3. 14.
나이아가라 폭포 (2015.03.11) 2015. 3. 13.
연준이 그림 (2015.03.12)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5. 3. 12.
올바른 러닝화 구입을 위한 발(족형) 분석 아침에 2년전쯤 구입한 나이키 루나론 쿠션을 장착한 루나글라이드5 를 신고 뛰다 보니 발목이 아파오고 발톱에 멍이 들기 시작해서, 나의 발을 분석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Runners Club 우선 걷는 자세를 통해서 발을 분석하는데, 내 발은 과회내 (overpronation) 에다가 아치가 걸을때 무너진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과회내 특징 (Overpronation) 는 낮은 아치형 발로서, 발목이 안족으로 꺾여 기우는 현상으로 아치가 무너져 있기 때문에 런닝을 할때마다 발이 안으로 돌아가게 된다. ASICS 영국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그림을 살펴보면 1) NEUTRAL PRONATION (중립) : 신발 밑창이 S패턴으로 마모가 나타나면 중립 pronator 일 가능성이 높다. 아.. 2015. 3. 12.
나이아가라 폭포 (2015.03.11) 겨울에 다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 2015. 3. 12.
Americana 워터파크 리조트 (2015.03.10) 아메리카나 리조트에서 현구랑 ㅎ 2015. 3. 12.
Americana 워터파크 리조트 (2015.03.10) 2015. 3. 12.
체지방 감량과 근육량증가를 위한 다이어트 및 식단 조절 근래에 인바디 (Inbody) 점검을 하고서 좌절한 뒤 시작한 다이어트, 지금껏 운동에만 신경썼는데 식단관리가 필수적일것 같아서 다이어트식단으로 바꾼지 1주일. 몸의 변화는 크게 없겠지만,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좋다. 체지방율 10% 이내를 목표로.. - 06:00 : 기상후 프로틴 쉐이크 1스쿱 (단백질 22g) - 06:10 : 유산소 30분 (산길 러닝 5km 또는 워킹 3km) - 07:00 : 오트밀 80g - 09:00 : 출근후 - 사과 1개 - 09:30 : 프로틴 Bar 1개 (단백질 15g) - 11:30 : 닭가슴살 1조각 + 고구마/호박샐러드 (단백질 23g) - 12:00 : (여건되면) 점심시간 회사근처 2km 워킹 - 14:00 : 프로틴 쉐이크 1스쿱 (단백질 22g) - 1.. 2015. 3. 12.
Monet 콘도 수영장에서 (2015.03.08) 우리 콘도 수영장 이용 네번째. 콘도 내 수영장이 있어 자주 이용하면 좋겠다 하지만 생각보다 잘 이용하지 않게 된다. 이런 편의시설 때문에 괜히 월세비용만 올릴뿐. 일요일 저녁 샤워도 할겸해서 수영장에 내려갔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수영장 전세내고 신나게 놀았다. 수영할 수 있는 pool 2개, 온천탕 1개 있다. 아이들한테는 깊은 편. 서 있으면 발이 땅에 닿지 않을 정도의 깊이다. 빨대이용하여 스노클링 중. 세로로 서서 물에 떠있는 연습. 수영 레슨시 이 자세를 2분이상 하도록 가르친다. 처음엔 엄청 힘들어하더니 지금은 아주 잘한다. 여기는 수영 영법을 얼마나 멋지게 제대로 하는 걸 가르치기 보다는 생존을 위한 수영을 가르친다. 마지막 마무리는 온탕에서.... 2015. 3. 9.
영상통화 원격으로 혼내기 연준이가 말을 안들어서 skype 로 혼냄. 얼굴이 보이니깐 말 잘듣는듯. 2015. 3. 7.
학교 스케이팅 데이 (2015.03.06) March Break 전 마지막 수업일에 한 스케이트. 우리학교 학생들만 굴딩 커뮤니티센터를 빌려 타는 거다. 그동안 퍼블릭스케이트를 탈때와는 다르게 학교 친구들과 함께 타는 스케이트여서 아이들 표정부터가 다르다. 토론토에서는 Indoor ice rink에서 사진촬영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이것은 학교 행사라 상관없어 열심히 찍었지만, 사진찍는 기술이 일천하여 스포츠는 진짜 찍기 어렵다. 연준이랑 같은반 친구인 서율 (크리스챤). 하키를 하는 아이라서 스케이팅 폼이 일품이다. 사실은 2살 어린 동생. 연주의 절친 시드니. 친구가 저리 좋을까? 손을 꼭 붙잡고 타는 모습이 넘 이쁘다. 연주의 영어실력을 확 올려준 절친 소피. 말이 엄청 빠르다. 그것을 연주가 그대로 한다. 그래도 스케이트 만큼은 연.. 2015. 3. 7.
인바디(Inbody) 점검 (2015.03.04) - 18.0% 운동을 하면서, 가끔,, 수년에 한번 할까 말까 하는 Inbody 검사를 하였는데, 좌절 ㅜ.ㅜ 그렇게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데도, 5년전에 했던 결과랑 크게 다를바 없이 수치의 변화가 거의 없다. 직장인의 한계인가 ? 인바디 검사결과를 받고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식단조절의 문제인듯 싶다. 운동은 하는데 식단은 그냥 일반식으로 매일 먹고 있으니,,,, 2015. 3. 5.
토론토 자연 눈썰매장 Leaside High School (2015.02.22) 토론토 이곳은 눈이 상당히 많이 내리지만 산이 없어 눈썰매장 같은 곳이 거의 없다. 스노우튜빙 같은것이라도 탈려면 토론토 시내에서 차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스노우밸리까지 가야 한다. 물론 스노우튜빙을 타려면 돈도 내야 한다. 그러나, 얼마 전 누군가에게 토론토내에 눈썰매타기 좋은 곳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바로 Leaside High School 뒷동산이다. 경사가 좀 완만한 곳도 있고, 가파른 곳도 있어 선택해서 타면 된다. 영하 10도가 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2시간을 놀았다. 우리 나라 눈썰매장 한번 이용하려면 한번 탈때마다 줄을 30분이상 서야 하고, 몇번 타보지도 못하고 돌아오게 되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규모도 커서 waiting이란 있을 수가 없다. 우리는 달라라마.. 201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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