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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Blog

연주 신발

by 6cne.com 2008. 5. 12.



아마도 연주가 크고 나서 이 사진을 보면 '이런 신발을 내가 신었나 ?' 싶을 정도로 기억이 안날것 같아...신발사진을 일기장에 올린다.

위에 나이키 신발은 오늘 홈플러스에서 산 이쁜 나이키 신발..(170mm)

맨 아래 사진에 중간에 있는건 몇달전 샀었던 싸구려 신발 (100g당 2천원 ?)
요건 사자마자 하루,이틀뒤에 무늬모양이 떨어져 나가고, 지금은 앞부분이 다 까져서 딱 보기에도 싸구려로 보인다.

그리고 맨아래사진 왼쪽에 있는 분홍색 FILA 신발은 그동안 한 6개월 정도 신어온
160mm 신발인데, 아직까지 걸을때마다 빨간불이 들어오는게 신기하다.
그간 너무 안빨아 준것 같아 오늘 나이키신발 사오자 마자, FILA 신발을 빨았다. 백화점에서 3-4개월만 불들어온다고 했었는데, 물뿌려 씻었는데도 불이 들어온다.

..

신발은 사람의 분신같이 느껴저서 그런지, 연주 신발을 보면 귀여운 연주 모습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