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42 캐나다에서 알게된 현희언니와 함께 (2014.12.21) 터키에서 6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년, 이번엔 캐나다까지.. 창완이와 인지, 두아이의 엄마. 나보다 5살 많은 언니. 세계 이곳저곳 여행도 많이 하고, 늘 삶을 여유있게 즐기고, 사고가 늘 긍정적이다. 2014. 12. 24. East Don Parkland 주변 산책 (2014.12.21) 모처럼만에 화창한 주말이다. 햇님이 보인다. 요사이 토론토 겨울 하늘을 생각하면 드문 일인것 같아서, 창완이네랑 함께 산책을 계획했다. 바깥기온은 영상 3~4도 정도. 찬바람이 불지 않아 산책하기 딱이다. 창완이네 집을 시작으로 산책로가 아주 잘 형성되어 있다. 나중에 찾아보니, Don River주변으로 형성된 East Don Parkland였다. 우리가 걸으면서 얘기했다. 우리가 이 동네 살았으면 울 신랑 맨날 여기 뛰었을 거라고,,, 연주와 동갑내기 친구 창완이와 연준이보다 한살많은 임인지양과 함께. 화장도 안하고 돌아다녔더니, 얼굴상태가 영. ㅠ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여기 정말 예쁠 것 같다. 서울에서는 차타고 한참 시내를 벗어나야 이런곳을 만날 수 있는데, 여기는 집앞에 있다. 캐나다는 정말 축.. 2014. 12. 24. 토론토 장난감 가게 Samko & Miko Toy Warehouse (2014.12.21) 토론토 장난감 가게 Samko & Miko Toy Warehouse를 다녀왔다. 어마무시한 크기의 창고에서 장난감을 판다. 히치몬드힐에 위치하고 있으나, 우리 집에서 20분정도 거리밖에 안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엄마가 주는 크리스마스선물로 연준이에게는 구슬게임 장난감과 자동차를, 연주에게는 루돌프 인형과 Bible story 책을 사줬다. 전부해서 50불. 여기 사람들한테 꽤 유명한 장난감 가게라고 해서 다녀왔지만, 연준이보다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게 유용한 장난감이 많다. 단, 레고는 없다. 어린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할때에는 딱인 곳 같다. 우린 아마 누구한테 줄 선물이 필요할 때 아니고서는 안가게 될 것 같다. 1년에 한두번씩 지금 가격보다 더 크게 세일을 하나보다. 세일 이벤트가 홈페이지에.. 2014. 12. 24. 밀알교회 크리스마스 프리젠테이션(2014.12.21) 아이들이 기독교 학교를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회에 다니게 되는 것 같다. 한달전부터 다니게 된 밀알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일요일마다 갔을때만 연습했던거라 엉성하지만, 아이들이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교회를 잘 선택한 것 같다. 연주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노래에 맞춰서 율동을, 연준이는 "주님 오신날"노래에 맞춰 수화공연을 했다. 애들 아빠도 없이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낼뻔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우리 연준이는 어디 내놓아도 걱정 없다. 연습에 빠진적도 있었는데, 부끄럼없이 아주 잘 해냈다. 연주도 즐긴건 말할것도 없고,,,, 다 2014. 12. 24. 같은반 친구 Julia와 함께 (2014.12.19) 요새 연주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 Julia. 얼마전에는 집에도 초대받아 놀러갔다가 Julia한테 책 선물도 받았다. 물론 연주도 Julia에게 따뜻한 실내 슬리퍼와 스티커, 노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줬다. 대개 다른 친구들은 소꿉놀이를 좋아하는데, 이 두아이는 공놀이를 좋아해서 학교에서 잘 어울린다. 여기 Canadian 친구중에서 연주보다 뭐하나 잘하는 친구를 못봤는데, Julia는 연주보다 스케이트를 훨씬 더 잘탄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스케이트장 갔을때 함께 찍은 사진^^ 2014. 12. 24. Toronto christmas market (2014.12.13) Toronto christmas market 에서 창완,인지,현구와 함께 2014. 12. 22. Toronto Christmas Market (2014.12.13) 여기 North America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연중 제일 중요한 Holiday인것 같다. 11월말부터 시내 및 마을 곳곳의 분위기가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Distillery Historic District에서는 11월 28일부터 한달간 Christmas Market이 열린다. 이번이 세번째란다. 유럽 크리스마스 시장의 전통을 그대로 재현한 연례 행사이다. Market 안 도로에는 양쪽으로 아기자기한 간이 가게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예쁜 수공예품 장신구들을 볼 수 있고, 캐롤공연, 산타 및 요정과의 사진촬영, 가수 공연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하트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뽀뽀를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우리는 부끄러워서 패스~ 놀이기구도 두 가지 정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라 했다. 물론 공짜는.. 2014. 12. 22. Nathan Phillips square skating (2014.12.13) 2014. 12. 22. No school (2014.12.11) 이른아침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눈이 너무 와서 금일은 "No School" 이란다.다른 공립학교 학생들은 모두 학교에 갔다는데,,,우리 애들 학교는 먼 지역에서 오는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ㅠㅠ덕분에 나도 학원을 빠지게 됐다. 심심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현구네 만나서 눈놀이도 즐기고, 콘도 수영장 전세내서 신나게 놀았다. 정말이지 하루종일 눈이 왔다. 대다나다. 2014. 12. 22. 2014.12.13 2014. 12. 21. 토론토 Cavalcade of lights 축제 (2014.11.29) 2014. 12. 21. Mel Lastman Square에서 (2014.11.29) 2014. 12. 21. Nathan Phillips Square Skating (2014.12.13) 또 주말이 찾아왔다. 겨울이라고 계속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질것 같아서, 내 몸이 고되더라도 그냥 마냥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또 이짐 저짐 다 싸 짊어지고 집을 나섰다. 아이들 스케이트에 카메라 가방에 고생일줄 알면서 달고 간다. 이번에는 캐리어를 끌고 나왔다. 다른사람들이 보면 여행온줄 알꺼다.ㅎㅎ 토론토 시청앞 Nathan Phillips Square에 또 다시 왔다. 이번에 세번째 방문이다.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여름에는 분수대였다가 겨울에는 스케이트 장으로 변신하는 이곳. 토론토 신 시청과 구 시청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스케이트를 타면서 신과 구의 묘한 앙상블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캐나다에서 알게 된 현구네랑 창완이네랑 함께 나들이했다. 시내 나갈때는 차를 가져가면 지리도 낯설.. 2014. 12. 14. Christmas Presentation (2014.12.12) 애들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학년별로 캐롤을 부르고 연극을 하는 학년도 있었다. 일명 학예회. 그러나 한국의 학예회와는 질적으로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 ㅋㅋ. 유치원 연말 발표회 보는 수준이랄까? 그래도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잘 즐겼던것 같다.연준이는 천사옷을 입고,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문장을 한 줄 읊었다. 그나마 연준이가 하겠다고 손을 번쩍 들어 한문장을 맡게 되었다. 캐롤 부를때에도 어찌나 열심히 하던지, 목이 다 쉬었다. 연주는 예수님께서 탄생하는 순간을 보여주는 연극에서 양 역할을 맡아 흰수건을 뒤집어쓰고 메~메~ 하는 소리를 내었다. 비록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50초마다 메~메~ 소리를 내라는 선생님의 지령을 성실히 수행했다. 2014. 12. 14.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 결과 (KDB대우증권) 삼성SDS에 이은 올해 증시 최대의 관심사중의 한곳이었던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 전체 경쟁률은 194.9:1 로 집계되었다. 증권사별 제일모직 청약경쟁률은 대우증권이 172.5대1 , 우리투자증권이 159.7대1 , 삼성증권이 264.2대1 , 신한금융투자가 330.2대1 , 나대투증권이 189.7대1 , KB투자증권이 167.5대1을 기록했다. 대우증권의 경우 일반 고객 경쟁률은 245.98대 1, 우대고객은 157.66대 1을 기록하면서 나같은 일반고객은 250주 신청에 1주꼴로 배당된다. 대우증권 일반고객인 나는 5,000 주 신청에 20주 배정. 이런 인기주를 공모해서 재미좀 보려면 몇십억의 자본금이 필요해 보인다. 2014. 12. 13. 연주 생일잔치 (2014.12.02) 연주 생일잔치에서,, https://youtu.be/EBMXn78BISM 2014. 12. 7. 연주 생일 파티 (2014.12.02) 연주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주친구들 초대해 생일파티를 해주었다. 그 처음을 캐나다에서 하게 될 줄이야. 집이 비좁아서 반 친구들 초대하기는 힘들었고, 엄마 라이프스타일 따라 모이게 된 친구(창완,인지네) 및 동생(현구네)를 초대해 함께 식사했다. 생애 처음으로 친구들한테 받아본 선물에 연주 입이 귀에 걸렸다. 창완이네 엄마가 연주 이름이 적혀 있는 생일케잌까지 준비해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애들 아빠 10월 15일날 돌아간뒤 처음으로 한 코리안 식당에서의 외식. 꿀맛이다. 연준이는 내년 5월이 생일인데, 자기는 무조건 친구 초대해서 선물 왕창 받을꺼란다. 엄마 힘든건 생각도 안하고...연준이 생일은 그때가서 고민할란다. 2014. 12. 7. 연준(Bryan) 2014년 학과 성적 (2014.11.28)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12. 7. 연주(Amy) 2014년 학과 성적 (2014.11.28)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12. 7. 연주(Amy) 2014년 ELS 성적 (2014.11.28)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12. 7. 연주,연준 Picture day Grade 4/5 ESL Student Grade 1/2 2014. 12. 7.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