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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Blog

휴가 마지막날 맥주로 마무리

by 연주맘 (Jiny) 2020. 5. 26.

헬리코박터균 치료약 복용과 함께 시작된 금주. 열흘 간의 약복용이 끝난후에도 12일을 더 지속했으니 내스스로도 참 대견하다. 그동안 저녁시간에 병든 닭처럼 잠만 자던  나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술을 안 마시니 저녁시간이 여유로웠고, 20여일동안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접하면서 공부도 하고 살도 빼고 인생설계도 하고..이틀동안의 짧은 휴가를 마감하면서 한잔하는 이 시간 정말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