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내겐 맛내기 쉽지 않았던 콩나물국. 드디어 완성했다. 연주가 먹어보더니 맛있단다. 입맛 상당히 까다로우신 연주가 맛있다고 하니 기분 좋다~
재료 : 콩나물 300g 1봉지, 멸치다시마육수 1500ml, 대파1/2대,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소금1/2스푼
시중에 판매하는 멸치다시팩 이용. 그동안은 엄마가 늘 주시는 국물멸치를 이용했었는데, 건져내기도 편하고, 국물에 멸치 찌그러기 떠다니지 않아서 깔끔해서 좋다. 물 600ml에 한봉지라고 되어 있어서 육수가 1500ml필요해서 2봉지 이용해서 육수 준비.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세번정도 씻어서 체에 걸러 물기를 빼고, 끓인 육수에 넣고 뚜껑을 덮고 5분정도 끓인다.
콩나물이 끓는동안 대파랑 청양고추를 어슷썰어 준비한다. 다진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소근 1/2스푼을 넣고 끓이다가
대파와 청양고추 넣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