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을 4년가까이 쓰면서 정말 만족스러운 속도와 안정성에 연체한번 안하고 꼬박꼬박 5만원 가량 되는 돈을 하나로통신에 바쳤습니다. 이사를 오고 나니 제가 쓰던 상품이 없어 결국 '느려터진건 질색' 이라고 선전해대는 KT의 메가패스를 신청했죠.
이사오기전 데스크탑 1대에 하나로통신을 쓰고, 랜카드를 하나 장착하여, 크로스케이블(PC-PC)을 통해 네트웍및 인터넷 공유를 통해 두대를 인터넷사용중이었습니다.
한달전쯤 이사온후,,, KT 기사가 오기 전날 하나로통신 모뎀제거하고, 네트웍 설정 고쳐놓고, 와이프더러 KT 기사오면 잘 보고 있으라고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후 집에 가서 보니,,엥,, 뭔가 이상해 보입니다.
데스크탑에 제가 집안네트웍용으로 사용중이던 랜카드가 하나 있었는데, 아무리 등록정보를 뒤져봐도 ADSL용 랜카드 밖에 안나오네요. 본체를 뜯어 보니, 이런,,, 네트웍용으로 사용중이던 랜카드를 ADSL 용으로 바꿔 놨네요.
여기서 "황당1"..
와이프가 옆에서 보긴 했다지만, 와이프가 뭐 그런거 알겠습니까 ? 랜카드가 몇개고 어떤 용도로 쓰고,, 그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기사가 집안 물건만 안가져 가고 인터넷만 되게 해두면 잘됬거지 라고 생각했겠죠.
랜카드 하나에 솔직히 몇천원밖에 안할텐데 그걸 아낄려고 고객의 사용중인 랜카드를 써버리다니,,,,거기다가 인터넷 설치는 되어 있는데, 설치CD며 사용방법,,,가입확인서 기타등등 하나도 없네요. '하나로통신이 그리워~'
하며 전화했습니다. ' 이 기사야... 왜 내가 사용중인 랜카드를 메가패스용으로 쓰냐 ? 설치할때 랜카드 무상제공한다더니, ...' 따지니,,,,,
KT 기사 : '집에 있는 랜카드 사용용도가 뭡니까 ?'
나 : '노트북과 파일공유, 네트웍용이다'
KT 기사 : '혹시 인터넷 공유하실려는거 아닙니까 ? 인터넷 공유 하시면 안됩니다.'
나 : '내가 인터넷 공유를 하든, 네트웍용으로 쓰든 그건 메가패스에서 관여할 바가 아니고, 설치시 랜카드 무상제공인데, 왜 잘 사용중이던 랜카드를 메가패스용으로 바꿔 놓는거냐 ? 업무용노트북에 있는 자료 옮길수 없으니, 랜카드 당장 가져와라,, '
위처럼 반말로 하진 않고, 대충 위의 내용으로 기사에게 정중히 얘길 했습니다.
결국 다음날 기사가 제가 퇴근하고 나니 집안 우편함에 KT 박스에 담긴 랜카드가 있네요.
집에 가서 데탑에 랜카드를 장착후, 새로가져온 놈은 메가패스용, 제가 쓰던놈은 네트웍용으로 변환해두고, 노트북을 연결하려고 보니,,
이제는 제가 기존에 사용중이던 크로스케이블(PC-PC) 를 잭을 잘라 개조해서 ADSL 외장모뎀 - 데스크탑 연결용 케이블로 해놨더군요... 어제 랜카드만 보고 케이블은 제가 못봤던 겁니다.
여기서 황당2 !
케이블을 분명히 가져왔을텐데, 집안에 랜케이블이 있다 해서 , 고객이 사용중인 랜선을 개조해서 인터넷 설치용으로 사용을 ...ㅜ.ㅜ
전화했습니다.
나 : ' 이 KT 기사야... 왜 또 내가 사용중인 랜선을 니 맘대로 개조해서 인터넷 설치를 하냐, 내가 개인적으로 쓰는 노트북의 자료를 지금 데탑으로 못옮기고 있으니, 얼릉 크로스케이블 만들어 내라.... 내가 쓰던게 10미터짜리 니깐 정확히 10미터 안되면 죽인다.'
KT 기사 죄송하단 말한마디 없이 ' 내일 우편함에 오전중으로 넣어드리겠습니다. '
다음날 퇴근후 집에가니 12 미터 정도되는 크로스 케이블 가져다 놨네요..
'사정이 있어서 그렇게 설치를 했습니다.'라고 한마디 하면 이해라도 해줄려고 했는데, 그렇게 한게 당연한듯이,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그냥 케이블 만들어서 준다고 하니, 더더욱 화가 났었습니다.
메가패스 인터넷 설치 너무 힘듭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인터넷 설치하러 기사 올때 왠만하면 옆에서 꼭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로든 KT든 기사가 어떻게 설치하는지 모르면,, 두 눈뜨고 당합니다.
이사오기전 데스크탑 1대에 하나로통신을 쓰고, 랜카드를 하나 장착하여, 크로스케이블(PC-PC)을 통해 네트웍및 인터넷 공유를 통해 두대를 인터넷사용중이었습니다.
한달전쯤 이사온후,,, KT 기사가 오기 전날 하나로통신 모뎀제거하고, 네트웍 설정 고쳐놓고, 와이프더러 KT 기사오면 잘 보고 있으라고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후 집에 가서 보니,,엥,, 뭔가 이상해 보입니다.
데스크탑에 제가 집안네트웍용으로 사용중이던 랜카드가 하나 있었는데, 아무리 등록정보를 뒤져봐도 ADSL용 랜카드 밖에 안나오네요. 본체를 뜯어 보니, 이런,,, 네트웍용으로 사용중이던 랜카드를 ADSL 용으로 바꿔 놨네요.
여기서 "황당1"..
와이프가 옆에서 보긴 했다지만, 와이프가 뭐 그런거 알겠습니까 ? 랜카드가 몇개고 어떤 용도로 쓰고,, 그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기사가 집안 물건만 안가져 가고 인터넷만 되게 해두면 잘됬거지 라고 생각했겠죠.
랜카드 하나에 솔직히 몇천원밖에 안할텐데 그걸 아낄려고 고객의 사용중인 랜카드를 써버리다니,,,,거기다가 인터넷 설치는 되어 있는데, 설치CD며 사용방법,,,가입확인서 기타등등 하나도 없네요. '하나로통신이 그리워~'
하며 전화했습니다. ' 이 기사야... 왜 내가 사용중인 랜카드를 메가패스용으로 쓰냐 ? 설치할때 랜카드 무상제공한다더니, ...' 따지니,,,,,
KT 기사 : '집에 있는 랜카드 사용용도가 뭡니까 ?'
나 : '노트북과 파일공유, 네트웍용이다'
KT 기사 : '혹시 인터넷 공유하실려는거 아닙니까 ? 인터넷 공유 하시면 안됩니다.'
나 : '내가 인터넷 공유를 하든, 네트웍용으로 쓰든 그건 메가패스에서 관여할 바가 아니고, 설치시 랜카드 무상제공인데, 왜 잘 사용중이던 랜카드를 메가패스용으로 바꿔 놓는거냐 ? 업무용노트북에 있는 자료 옮길수 없으니, 랜카드 당장 가져와라,, '
위처럼 반말로 하진 않고, 대충 위의 내용으로 기사에게 정중히 얘길 했습니다.
결국 다음날 기사가 제가 퇴근하고 나니 집안 우편함에 KT 박스에 담긴 랜카드가 있네요.
집에 가서 데탑에 랜카드를 장착후, 새로가져온 놈은 메가패스용, 제가 쓰던놈은 네트웍용으로 변환해두고, 노트북을 연결하려고 보니,,
이제는 제가 기존에 사용중이던 크로스케이블(PC-PC) 를 잭을 잘라 개조해서 ADSL 외장모뎀 - 데스크탑 연결용 케이블로 해놨더군요... 어제 랜카드만 보고 케이블은 제가 못봤던 겁니다.
여기서 황당2 !
케이블을 분명히 가져왔을텐데, 집안에 랜케이블이 있다 해서 , 고객이 사용중인 랜선을 개조해서 인터넷 설치용으로 사용을 ...ㅜ.ㅜ
전화했습니다.
나 : ' 이 KT 기사야... 왜 또 내가 사용중인 랜선을 니 맘대로 개조해서 인터넷 설치를 하냐, 내가 개인적으로 쓰는 노트북의 자료를 지금 데탑으로 못옮기고 있으니, 얼릉 크로스케이블 만들어 내라.... 내가 쓰던게 10미터짜리 니깐 정확히 10미터 안되면 죽인다.'
KT 기사 죄송하단 말한마디 없이 ' 내일 우편함에 오전중으로 넣어드리겠습니다. '
다음날 퇴근후 집에가니 12 미터 정도되는 크로스 케이블 가져다 놨네요..
'사정이 있어서 그렇게 설치를 했습니다.'라고 한마디 하면 이해라도 해줄려고 했는데, 그렇게 한게 당연한듯이,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그냥 케이블 만들어서 준다고 하니, 더더욱 화가 났었습니다.
메가패스 인터넷 설치 너무 힘듭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인터넷 설치하러 기사 올때 왠만하면 옆에서 꼭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로든 KT든 기사가 어떻게 설치하는지 모르면,, 두 눈뜨고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