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체육관1 KBS스포츠월드,88체육관 워터플레이 (2014.08.03)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간 KBS스포츠월드 워터플레이. 아이들이 물놀이를 좋아해서 어딜갈까 하다가 다시 찾아갔는데, 그리 북적이지 않고 가격도 워터파크에 비해서는 저렴하고, 신나게 3-4시간 놀수 있어서 반나절 놀기에는 딱이다. 다만 어른들이 같이 들어가서 놀기에는 심심하고, 관람석에서 기다리기에는 덥고 습하고 지겹고. 입장시 구명조끼는 필수로 지참하지 않을 경우 데스크에서 대여 가능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안경은 끼지 않고 수모와 수영복만 입고 다니지만, 우리 아이들은 오랜동안의 수영 강습때문인지 물에 빠졌을때 시야 확보를 위해서 저렇게 꼭 수경을 끼고 논다. 작년에는 수영강습반의 강습선생이 워터플레이 시에 보조요원(life Guard) 역할을 하더니, 올해는 아르바이트를 쓴 모양이다. 수영강습때 보지.. 2014. 8. 9. 이전 1 다음 728x90